대학로가수 공연자 윤효상 씨
대학로에서 그를 처음 본것이 이십년이 다되간다
1993년도 대학로
친구끼리 다정한 모습이다
1991년 대학로 야외공연장
무명가수의 애절한 노래에 관객들도 노래분위기 속에 빠져들었다
1991년 대학로 야외공연장
재미난 공연에 사람들 얼굴엔 미소가 떠나가질 않는다
그때 그시절 1990년초 대학로엔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였다
연령대도 다양했고 가족단위로도 정말 많았던 대학로
아빠와 아들이 공연을 보고 있다
대학로 야외 공연장에서 젊은이가 햇빛을 두손으로 가리고 구경에 여념이없다
두젊은이가 각자 미래의 관심사에 대하여
점보는 선생님에게 앞날에 대한 예언들을 열심히 듣고 있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젊은이
사진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그 때의 사람들의 얼굴과 표정이 참 자연스러웠던거 같습니다. 웃음도 참 환하구요
요새는 모두 세련되 보이지만 사람들 표정도 웃음도 경직되 보여 슬프네요.
웃는 젊은 여성의 모습이 너무나도 싱그러워보인다
그시절 대학로 젊음이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대학로에서 젊은이들의 웃음을 마지막으로 끝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 밤입니다.
누구보다 당당하게 애인을 구하던 대학로의 청년들
지금이 청년은 애인을 구해서 잘 살고 있을까요?
이제 마흔 중반에 접어들었을텐데 궁금하네요
모두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애인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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