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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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폭설14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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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듬직한사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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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시 댓글점


출처 : 쭉빵카페
글쓴이 : 가리가리오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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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순간>

 

 

 

 

­***  부전여전

 

 

외모가 단정한 한 남자가 거리를 다니는 몇몇 젊은이들의 옷차림을 보고 기분이 상해서
옆에 있던 사람에게 큰소리로 말했다.
“저기 저애 좀 보세요. 저게 사냅니까, 계집 앱니까?”
“계집애예요. 제 딸이죠.”
“아이구, 이거 죄송합니다. 저 애의 어머니인 줄도 모르고.”
“쟤 어머니가 아니라 아버지예요!”

 

 

 


­ ***  변 명

 

 

해외복무 3년을 마치고 집 근처 기지에 방금 도착한 병사,

한시 바삐 아내가 보고 싶어 안달이었다.
그래서 상사에게 애원해서 두 시간만 갔다오라는 외출허가를 받았다.
그 병사는 여섯 시간이 지난 뒤에야 귀대했다.
“어째서 네 시간이나 무단이탈을 했나?”
상사가 버럭 소리를 질렀더니 그 병사,

“글쎄 집에 도착했더니 집사람이 마침 목욕을 하고 있지 뭡니까?
제 군복이 젖어버려서 말리느라고 네 시간이 걸렸습니다.”

 

 

 

 


­ *** 질 투

 


말할 수 없이 질투가 심한 여자가 있었는데 매일 저녁 남편의 몸을 수색하고 양복저고리에서

조그만 머리카락 하나만 발견돼도 막 할퀴고 법석을 떨었다.

그런데 어느 날 밤엔 남편의 옷에서 아무 것도 찾아내지 못하자 눈물을 펑펑 쏟으며 통곡을 했다.

“아이구, 이젠 대머리 계집년까지 좋아하는구나!”

 

 

 

 

 


­ ***  화랑에서

 


어느 화랑을 찾아간 손님이 그림 한 점으 값을 물었다.

10만 달러라는 말을 들은 그 여자,

“이게 10만 달러라고요? 정말 천만다행이군요. 난 이런 게 없어도 되니까요.”

 

 

 

 

<자연색으로 물들인 하이모(?)>

 

 


­ ***  숙박료

 


여행객이 훌륭한 전통을 지닌 오래된 호텔에 들러서 숙박료를 물어보았더니

“1층은 하루 50달러, 2층은 40달러, 3층은 30달러입니다.”하고 접수계원이 대답했다.

여행객이 잠시 생각해보더니 고맙다면서 나가려고 돌아섰다.

“저희 호텔이 마음에 안 드십니까?”

접수계원의 물음에 그 손님이 대답했다.

“아뇨, 퍽 훌륭합니다. 다만 층수가 좀 적은 것이 아쉽군요.”

 

 

 

 


­ ***  바람

 


어떤 레스토랑에 한 쌍의 남녀가 같이 앉아 있는데 가만히 보니 두 사람은 무척 즐거워하는 눈치였다.

그런데 여자가 흘끗 딴 쪽을 보는 사이에 웨이터가 그들 쪽으로 급히 달려와서 이렇게 말했다.
“부인, 댁의 남편이 방금 식탁 밑으로 기어 들어갔습니다.”
“아녜요. 내 남편은 방금 저 문을 열고 들어왔어요.”

 

 

 

 

 

 

 

***  ­ 부작용

 

 

군것질을 않고는 배겨내지 못하는 한 뚱보여인이 군것질을 줄일 묘방으로

날씬한 미녀의 사진을 냉장고 문안에 붙여 놓기로 했다.

이 방법은 과연 마력 같은 효과가 있어서 한달 만에 몸무게를 4.5㎏이나 줄였다.

그런데 어처구니없게도 이 여인의 남편은 그 동안 너무 자주 냉장고 문을 열고

기웃거린 나머지 몸무게가 7㎏이 늘었다나!

 

 

 

 

­ ***  뭐가 문제

 


10년간 결혼생활을 해온 남자가 결혼상담소에 왔다.

“갓 결혼했을 땐 난 매우 행복했지요.

피곤한 일과를 마치고 집에 가면 우리 강아지는 먼저 와서 짖어대며 맴돌았고

아내는 슬리퍼를 갖다주곤 했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정반대죠.

슬리퍼는 개다 물어다주고

아내는 무서운 소리로 짖기만 하거든요.”

 

 

“난 도무지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군요. 여전히 꼭 같은 대우를 받는데 뭐가 문제란 말요?”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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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다양한 병뚜껑으로 장식해놓은 정성이 가득한집...

 

일요일 집에만 있기에 날씨가 너무 좋아 무작정 카메라를 챙겨들고 집을 나섰다

화도진공원에 들러 화도진의 역사를 배우고 나오면서 신포동길을 걷고싶었다

신포동은 시장을끼고 문화의 거리가 있는데 그곳은 옛스러운 건물들과 상점 그리고

자유공원과 조금더 올라가면 차이나 타운과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만석부두가 있기에

그곳까지 천천히 걷고 몇십년동안 들락거렸던 단골집도 아직도 있는지 궁금했었다

전철을 타고 동인천역에서 내려 신포시장까지 둘레둘레 구경하면서 걸어왔는데

예전에 있었던 카페와 레스토랑은 모두 사라지고 그곳에는 옷가게와 호프집으로 변해있었다

예전에 친구들 만나거나 학교행사때 자주가던 동인천에서도 유명한 이집트라는 레스토랑도

없어진채로 그곳엔 이집트때보다 더 못한 인테리어로 손님들을 반기고있었다..

자주갔던 가게집이나 단골집이 사라지니 내 추억도 하나둘씩 사라져가는 느낌이다..ㅡㅡ

 

신포시장가기전에 북적거리는 문화의거리를 따라 쭉 내려오다가 문득생각난곳이있었다

예전한번 병뚜껑으로 벽면을 장식한 집을 본거같아서 이번에는 자세히 보기위해 그곳을 찾았다

자세히 보니 특이하게도 모두 병뚜껑으로 벽을 장식해놓은 호프집이였다..

 

일정한 제품의 병뚜껑을 모아서 만든 우리나라 태극기이다

같은종류를 수집해서 모으기도 힘들었을꺼같다.. 정말 대단하다..

 

 

 

아무렇게나 병뚜껑을 붙힌게 아니고 가만 살펴보면 꽃도있고 상고돌리는 사람모습까지도 표현해놨는데

병뚜껑도 같은 모양과 각기 다른 모양으로 꾸며놓았다..

 

 

 

 

한쪽벽만 병뚜껑으로 꾸며놓은게 아니고 양쪽으로 모두 꾸며놓았는데 모두 틀린 그림들이다

 

 

무심코 버려지는 병뚜껑을 종류도 가지가지 모은것도 대단하지만 일일이 하나씩 손으로붙혀가면서

 건조한회색 벽면을 꽃으로 때론 나무로 장식해놓은 정성도 대단해보였다

 

오랫동안 머물로 이곳을 사진찍고있었는데 나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이곳을 카메라에 담고있었다

이제 이곳도 신포동의 명물중에 한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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