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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스캔들


초유의 판정 사태에 휘말린 네 명의 공동 금메달리스트들. 왼쪽 남녀는 이 사건 최고의 피해자들인 러시아 페어 엘레나 베레즈나야/안톤 시카룰리제 팀. 오른쪽 남녀는 이 사건 최고의 수혜자들인 캐나다 페어 제이미 살레/데이비드 펠티에 팀.

안 그래도 전후 온갖 문제가 많아서 미국이 IOC에게 안 될 놈으로 찍히게 된 원흉인(...)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중 일어난 피겨 스케이팅전설이 아니라 레전드급의 판정 문제. 우리나라에서는 당시 쇼트트랙 판정시비로 온 나라가 공분하고 있었지만 정작 캐나다(+미국)과 러시아는 이 문제로 떠들썩했다. 싱글 스케이팅이 인기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지만 실제적으로 피겨 스케이팅의 채점제를 바꾸는 기폭제가 된 희대의 판정시비, 아니 심판협박 로비 사건.

Contents

1 배경
2 전개
2.1 경기 시작, 쇼트 프로그램
2.2 그리고 사건의 발단, 프리 프로그램
2.3 북미 - 우, 우리가 졌을 리가 없다능!
2.4 심판들 중 범인이 있다!
2.5 그러니까 프랑스가 러시아 돈을 먹었다, 이거요?
2.6 ISU의 내부조사와 결론
2.7 최종 판정
3 그 후
4 여담

1 배경

당대 페어 스케이팅 종목에서 유력한 올림픽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팀들 중에 러시아의 엘레나 베레즈나야와 안톤 시카룰리제 선수 팀(이하 B/S)과 캐나다의 제이미 살레와 데이비드 펠티에 선수 팀(이하 S/P)이 있었다. 전통적인 피겨 강국 러시아의 B/S는 1998년 나가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에 이미 세계선수권 2회 우승 경력이 있는 강력한 팀이었고 S/P는 B/S에 비해 경력은 다소 짧았지만 올림픽 전 시즌 2001년 세계선수권에서 B/S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팀이어서 둘의 올림픽에서의 대결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게다가 캐나다, 미국은 북미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과연 S/P가 소련 시절까지 포함하여 1960년부터 11번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독식해온 러시아를 이길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추어 엄청나게 설레어하고 있었다. 물론 러시아도 S/P를 올림픽에서 꺾어서 B/S, 이어서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이 어제도 오늘도 세계 최고라능! 을 외치기 위해 단단히 벼르고 있었음은 말할 것도 없고...

2 전개


2.1 경기 시작, 쇼트 프로그램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피겨 스케이팅 페어 종목 쇼트 프로그램 경기가 시작되었고 결과적으로 B/S가 S/P를 누르고 쇼트 1위를 차지하고 S/P는 프로그램 마지막 포즈 중 넘어져서 수행 흐름을 흐트리는 실수를 하고 2위를 차지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별 문제는 없었다.

2.2 그리고 사건의 발단, 프리 프로그램

그리고 얼마 후 진행된 프리 프로그램.

B/S는 프로그램 수행 중 시카룰리제 선수가 사이드 바이 사이드 더블 악셀을 실패하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S/P의 프로그램에 비해 전체적 난이도가 높았었다. 영상

반대로 S/P는 B/S보다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다소 낮지만 실수 없이 깨끗한 클린 수행을 해냈고 북미 관중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영상


당시 6.0 시스템(흔히 구채점제. 체조에서 쓰는 시스템과 비슷)을 차용하던 피겨 스케이팅에서 9명의 이름과 국적이 공개된 심판들이 경기를 심사했었다. B/S보다 쇼트 점수가 뒤지고 있던 S/P는 기술점수에서 거의 모든 심판들에게 B/S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었다(S/P가 실수를 안했으니 기술에서 높은 점수는 당연하다). 하지만 그때 당시 기술점수(Technicals)보다 예술점수(Presentations)가 비중이 컸었고 S/P는 전체 합산 점수로 B/S를 이기기 위해서 적어도 5개의 5.9가 필요했던 상황.

그런데 심판들은 S/P에게 4개의 5.9로 전체 2위라는 판정을 내린다. 미국 관중들의 야유 속에 B/S가 소련-러시아의 12번째 페어 금메달을 가져갔다.

아니, 그런 것처럼 보였었다.

2.3 북미 - 우, 우리가 졌을 리가 없다능!

북미 전역과 미국이라는 위상을 힘입는 영향력 있는 영어권 언론들은 S/P가 그렇게 B/S에게 패배했다는 것을 초반부터 받아들이지 못했다. 아니 일단 북미 쪽 피겨중계 해설진들부터 S/P가 수행을 끝내자마자 그들이 우승한 거나 다름없다고 자축하다가 정작 결과가 다르게 나오자 S/P는 부당하게 패배했다고 노골적으로 주장했고 경기 후 언론들도 그렇게 주장했으며 캐나다는 물론이고 미국의 국민감정도 원래 1등해야 했을 S/P가 피겨계의 실세인 러시아의 농간에 희생당했다로 모아졌다. 선수들 본인들도 결과 자체에는 마지못해 승복했지만 언론 인터뷰에서 실망을 감추지 않았다.[2][3] 그리고 일단 자세한 룰에 대해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는 "넘어진 팀보다 안 넘어진 팀이 잘한 것 아닌가" 란 시선이 당연한 거다. 그리하여 경기가 끝나자마자(...) 판정불복은 물론이고 "러시아가 뭔가 수를 썼다" 는 의심이 팽배하면서 심판 개개인들의 판정에 지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대부분의 러시아인들과 일부 북미 피겨팬들을 포함한 많은 전세계 시청자들이 B/S는 정당하게 우승했거나 설령 S/P가 진짜 우승자였다고 해도 이제까지 훌륭한 커리어를 쌓은 B/S의 실력 자체가 이번 일로 의심받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즉 2002년 당시 쇼트트랙 때문에 반미감정이 끝내줬던 시절의 "무조건 러시아 팀이 이겼어야 함. 100% 캐나다+미국의 징징으로 괜히 금메달 두 세트 줘버린 사건" 도 아니었지만 현재 한국 내 북미-캐나다 스케이팅이 인기를 끌면서 생긴 "무조건 캐나다 팀이 이겼어야 함. 100% 러시아의 치팅이니까 캐나다가 당연히 받았어야 할 금메달임" 이란 의견도 지양해야 한다는 이야기. 실제로 심판 한 명의 예술점수 판정으로 메달이 갈릴 정도로 팽팽한 상태였다.

2.4 심판들 중 범인이 있다!

그래서 IOC는 페어 프리 스케이팅의 판정을 하나하나 다시 정독하기 시작했는데...[4]

B/S 우세를 꼽은 심판들의 국적: 러시아, 중국, 폴란드, 우크라이나, 프랑스
S/P 우세를 꼽은 심판들의 국적: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나머지 8명의 심판들이 폴란드 심판 빼면 7명[5] 각자 출신 국가들의 성향에 충실하게(?) 따라간 가운데 유일하게 서유럽 국가인데 러시아 우세로 판정했다는 이유로 프랑스 출신의 여성 심판 마리-렌 르 구뉴(Marie-Reine Le Gougne) 씨에게 뭔가 있다는 심증이 거의 즉석으로 굳어졌다(...)

2.5 그러니까 프랑스가 러시아 돈을 먹었다, 이거요?

※주의: 이후 심판들, 관계자들 사이에 일어났다고 여겨지는 일들은 실제 물증은 별로 없습니다. 그저 당시 심판들, ISU 및 IOC 관계자들의 증언과 전후사정을 통해 이러한 일들이 일어났다는 강력한 추측만 있을 뿐입니다. 당시 관계자들, 특히 사건 중심에 서있는 인물인 프랑스 심판 본인이 여러 번 증언을 번복하였던 만큼 100% 신뢰성 있는 내용은 아닙니다.

프랑스 심판은 관계자 숙박 호텔로 돌아간 그 날 로비에서 ISU의 테크니컬 스페셜리스트에게 엄청난 추궁을 당했고 그 스페셜리스트 앞에서 울면서 프랑스 빙연 회장에게 무조건 러시아 쪽을 뽑으라고 강요받았다고 고백했다고 한다(공개된 호텔 로비에서 벌어진 사건이었기에 당시 심판들과 관계자들 중 이것을 목격했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 중 몇 명은 프랑스 심판이 러시아가 직접 로비한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말했지만 ISU는 조사시 이들의 발언의 신빙성을 부정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임시 심판 회의에서 같은 내용을 반복했고 러시아를 위해 페어 결과를 조작하는 대가로 프랑스는 아이스 댄싱 종목에서 자국의 에이스인 마리나 아니시나-그웬달 페이제레 팀의 우승을 보장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그 후 몇 주 동안 계속 발언을 번복하면서 이랬다 저랬다 하였다.

그러나 그녀의 발언으로로 프랑스가 뇌물을 받고 부당판정을 하였고 그 배후가 러시아라는 것[6]은 물증만 없지 사실이 되었고 북미 여론이 처음에 좋지 않았다면 이제는 헬게이트가 되었다.

2.6 ISU의 내부조사와 결론

페어 프리 스케이팅 종목 다음날.

언론들의 집중포화와 페어 종목 주심(9명의 심판 외에 전체 판정을 총괄감독하는 주심과 부심이 있다)의 이의제견 끝에 ISU 회장 옥타비오 친콴타는 페어 종목 판정에 대해 내부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신성한 올림픽에 불미스러운 뇌물사건이 터진 것에 상당이 기분이 나빠진 IOC에서도 빨리 사건을 처리하라는 압력을 팍팍 받게 되었다.

2월 15일 ISU와 IOC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내부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2.7 최종 판정

'''1. 살레/펠티에 팀은 부정판정에 의해 불이익을 받은 것으로 판명, 은메달을 금메달로 바꿔 준다.
2. 그러나 베레즈나야/시카룰리제 팀도 8명 중 적어도 4명의 심판에 의해 1위로 뽑혔고, 선수들 본인이 규정을 어긴 것이 아니므로 금메달을 박탈하지 않는다. 두 팀의 점수는 모두 파기하고 은메달은 공석으로 한다.
3. 부정판정한 프랑스 심판과 심판의 부정판정을 강요하고 로비를 받은 프랑스 연맹 회장은 3년간 자격을 박탈하고 다음 동계 올림픽에 참여할 수 없다.
4. (러시아가 로비했다고 주장하는 관계자들이 있었지만) 러시아가 로비를 주도했다는 물증이 없으므로 ISU는 러시아 연맹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IOC는 두 번째 시상식을 준비하여 다시 선수들을 불러 S/P에게 새로운 금메달을 수여했다. 그리하여 피겨 스케이팅 사상 초유의 2팀 동점도 아닌데 페어 시상대 맨 위에 4명이 올라가기 사건이 발생한 것이었다(...)

3 그 후

2002년 7월 러시아의 조직폭력배 두목 한 명이 미국에서 판결된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판정조작 관여죄로 이탈리아에서 구속당했으나 미국의 송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경찰은 그를 석방했다.

이 사건으로 채점제 자체를 투명하게 바꾸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져 ISU는 그 해 익명 심판제를 도입하게 되고[7] 6.0과 순위 시스템이 아닌 점수 시스템을 적용한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부터 상용되는 신채점제 IJS를 개발하는데 이른다. 그리고 피겨계는 채점제를 바꾼다고 판정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은 한낱 쿰이라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8]

사건의 열기가 사그라든 후 당시 징계받았던 프랑스 심판은 당시 자신은 미국, 캐나다 관계자들의 압력을 받아 어쩔 수 없이 부정판정을 시인했고 자신은 지금도 러시아 팀이 진정한 승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요지의 친필 성명서를 발표했다. 하지만 이미 주어진 메달을 또 바꿀 수도 없고 이미 사람들의 관심은 여기서 떠났고 엎질러진 물...

S/P 팀은 당시 자국과 미국에서 러시아의 음모의 희생양이자 북미의 영웅 취급을 받으며 아마추어 스포츠에선 은퇴했지만 화려한 프로 스케이터로써 활발하게 활동하였고 요즘도 가끔씩 한국의 김연아쇼에 출연하기에 한국의 피겨팬들에게 익숙할 것이다.

그리고 정작 본인들은 못해도 은메달일 연기를 펼쳤지만 소속 국가의 로비질로 바가지로 욕을 먹은 B/S도 올림픽 후 은퇴하여 미국에서 프로 스케이터로 공연하다가 2006년 이후 러시아로 돌아가 시카룰리제는 정계에 투신하여 현재 러시아 국회 하원의원으로 스포츠위원회장을 맡고 있고 베레즈나야는 러시아, 미국 등지에서 쇼 스케이터로 활동하다가 최근 피겨를 접는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과연 저들 두 팀 중 누가 진짜 더 잘했는가는 해외 피겨 스케이팅 포럼에 대충 던져놓기만 해도 만선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쉬지 않는 떡밥이기도 하다. 실제 두 팀은 스타일 자체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취향대로 고르는 것이 정답

--

요약 :

1) 미국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피겨팀이 금메달을 땄음

2) 미국민들이 분노를 시전하여 ISU에서 조사

3) 프랑스 심판이 프랑스 빙산연맹이 러시아와 짜고 러시아팀에 점수를 더 준 정확포착

4) 결국 공동 금메달 처리, 증거가 부족해서 러시아는 징계없음

5) 익명심판제 도입 -> 오늘 이 모양 이 꼴을 연출

 

우리가 분노를 시전하면??? 아마 안될거야... 연아님 미안해 ㅠㅜ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바람처럼시처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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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의 은퇴무대는

너무나도 아쉬웠는데요 ㅠㅠ 



김연아 은퇴 / 김연아 금메달

피겨 하이라이트 / 피겨스케이팅 하이라이트


김연아 편파판정 / 김연아 판정 의혹 /김연아 금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클린 연기'를 펼치고도

석연찮은 판정에 은메달에 그친 '피겨 여왕' 김연아(24)는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큰 실수 없이 마친 것에 더 큰 의미를 뒀습니다.


ioc 제소 / 김연아 기자회견 /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을 마친 뒤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연기가 끝나고 여러 가지 기분이 교차했다. 홀가분하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면서

"마지막 은퇴 경기에서 실수 없이 마친 것에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


김연아 은메달 동영상 /김연아 경기 동영상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얻어 근소하게 앞선 1위에 오른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을 받았습니다.


김연아 프리 동영상 / 김연아 프리 영상 / 프리스케이팅 영상




그러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김연아가 은메달을 딴 가운데

외신들의 반응은 뜨거운데요 ~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의 심판진 구성에 문제가 있음을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더 뛰어났던 2명의 경쟁자들보다 어린 러시아 선수를 금메달리스트로 선택한

9명의 심판 중 한 명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때 판정을 조작하려다 1년 자격 정지를 받은 사람"이라며

심판의 자격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이어 "또다른 한 명은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협회 회장의 부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연아 인터뷰 /김연아 점수 /김연아 최고점


또한 USA투데이는 "이 두 사람과 함께 에스토니아와 슬로바키아 출신의

동유럽 심판 2명이 배정됐다"고 덧붙이며 심판진이 불공정하게 구성되었음을 시사했어요.

이 기사를 쓴 크리스틴 브래넌 기자는 기사 게재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림픽 피겨 심판진은 실명을 공개하고 점수에 책임을 져야 한다.

모두가 그들이 내린 판정을 믿고 따르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의견을 전했는데요 ~


김연아 배성재 / 배성재 트위터글


또한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경기 끝난 직후

자신의 SNS에 ‘소치는 올림픽의 수치’라며

‘푸틴 동네 운동회할거면 우린 왜 초대한 거냐’는 글을 올렸는데요 ~ 


아 격한 공감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러시아는 4년뒤에 진짜 평창의

홈버프의 맛을 봐~야 정신을 차리겠죠?


김연아 은메달 해외반응 / 김연아 해외반응 / 피겨 해외반응


그래도 우리 김연아 선수는 영원한 피겨퀸이며

더할나위없이 아름다웠다는거 기억해요 ~.~!!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금메달

금메달, 도둑맞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편파판정 /김연아 벤쿠버 세계신기록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여자 피겨에서 금메달을 획득 후

가진 인터뷰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뭔 헛소리 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만여 ~ 됴꼬미 좀 웃고 가실게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54점, 예술점수(PCS) 74.41점 합계 149.95점을 받았습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과 합한 총점 224.59점으로 1위에 올랐네요


김연아 선수가 벤쿠버때 세계신기록 세운 점수와

1점 차이도 안되는 말도 안되는 뽀록점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인터뷰 /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망언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날이다”라며

“내가 얼마나 스케이트를 사랑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심판 판정등 홈 버프가 적용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심판 판정은 심판의 몫이다. 내가 심판들에게 강요한 것은 없다”

“판정 질문은 그만 받겠다”고 답했습니다.


줘 터져 볼래 ?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소트니코바는 "나의 시즌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사실 선수 경력에 있어 최고 점수를 올림픽서 기록했다""

오늘과 같은 연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네요.


뻔뻔하군...



한마리의 나비가 아니라 나방이 날라다니는것 같네요

의상도 꼭 나방이랑 깔맞춤 했네 ㅋㅋㅋ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프리 동영상 /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프리 영상


겸손할줄을 알아야지 ㅋㅋㅋㅋㅋ

이년아 4년뒤에 꼭 저 점수보다 좋은 점수 받아라잉 ?

제발 받아라 ?ㅋㅋㅋㅋㅋㅋ

저 연기로 너도 저 점수 받았던게 부끄러웠던걸알아야 된다

알았지 ?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무엇이 그녀를 조급하게 만들었나 ?



강력한 금메달 후보들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는 5위에 올랐습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TES) 66.28점, 예술점수(PCS) 70.06점, 감점 1점, 합계 135.34점을 받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쇼트프로그램 점수와 더해 총점 200.57점을 기록했습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을 이어 뛰었고

트리플 룹 점프에서 착지 불안을 노출한 뒤 트리플 살코에서

쇼트 프로그램에 이어 또 넘어지고 말았는데요 . 



트리플 럿츠 단독 점프에 더블 토룹을 붙여서 만회하려 했으나-0.30점의 감점을 받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단체전 프리에서 받은 141.51점보다 약 6점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해설위원의 말을 빌리자면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단체에서는 큰 부담을 느끼지 못했는데 싱글에서는

상당한 부담감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


율리아 프리 동영상 /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프리 영상


단체는 그래도 잘해도 같이 잘하고 못해도 같이 못하니까

비난이라던가에 조금 덜 받겠는데

싱글은 잘해도 못해도 혼자 견뎌야 되니까

많이 부담이 됐을거라는 .. ㅎㅎㅎ

일단 인성교육좀 받고 와 ㅋㅋㅋ아가야



아사다 마오

뜨거운 눈물속의 아쉬운 은퇴



아사다 마오 은퇴 / 아사다마오 프리


쇼트프로그램에서는 트리플 악셀을 뛰다가 넘어지는 등

최악의 연기를 펼쳐 55.51점을 받는데 그친 아사다는 이날

142.71점을 받아 합계 198.22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트리플 악셀뿐 아니라 트리플 플립-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완벽하게 뛰었고,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또한 깔끔했어요.

6종류의 3회전 점프를 성공시켰고 속도감 있는 스케이트로 관중을 매료시켰는데요 ~
 



기가 끝난 후 아사다는 눈물을 보였어요.

전날 쇼트프로그램을 망친 아사다는하루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했는데 

언론들은 아사다의 믿을 수 없는 실수를 지적했고, 일본 네티즌들도 메달권에서 멀어진 아사다에게

아쉬움과 함께 따가운 눈총을 보냈네요.


그래도 은퇴 무대 인데

진짜 너무하네 원숭이들 ..
 



아사다는 "4년간 내가 해왔던 것들을 모두 보여줄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이 지지해줘서 보은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연기를 되돌아 본 아사다는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일본 대표로

내가 목표 하고 있는 프리 연기를 보여줄 수 있어서 나름대로 보은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어요.



아사다 마오도 진짜 마음 고생 많이 한 것 같더라 ㅠㅠ

내가 짠해서 뭉클했네

일본인중에 유일하게 동정표를 던져주고 싶은

아사다 마오


아사다마오 경기 영상 / 아사다 마오 프리 영상 / 아사다마오 프리 동영상


생각보다 너무 깔끔해서 놀랬는데 ~

쇼트 프로그램 끝나고 일본언론에서 아사다마오한테

망명해라느니 ㅡㅡ 이런 미친놈들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꼬우면 지네가 피겨 하든가


잘했다 잘했다 !!! 진짜 잘했다 !!



일단 경기가 끝나서 어떻게 방법은 없으나

ioc 제소 방법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언급도 되고 있는데요 ~

국가가 나서서 국가적 어필을 해야 한다며

한마음으로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


진짜 해야함 이건 진짜 ㅡㅡ


아무튼 !!! 진짜

♥김연아 선수 진짜 수고 많았어요

















출처 : 여드름관리, 여드름치료의 모든것! 여드름전문카페 [여치모]
글쓴이 : 됴꼬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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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대회인 2012년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우승이 유일한 시니어 우승 경험


 




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별이빛나는윤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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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생각대로 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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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미래 예상, 김연아 점수 해외반응

 

 

 

 

이거 참 정확한 진단입니다.

어찌 보시는지?...

 

해외 언론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에서 김연아가 2위로 은메달을 딴 것은

러시아의 편파 판정 때문이라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스페인 일간지인 엘 문도는 21일 다음과 같이 보도했음.

 

소트니코바가 가장 논란이 되는 금메달을 러시아에 안겼다.

 

소트니코바의 금메달에 스케이팅팰리스를 채운 1만 2000명의 관중은 일제히 '러시아'를 외쳤다.

그러나 미국과 아시아 언론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소트니코바는 러시아 사상 첫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그러나 외신들은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달성한 합리적인 이유를 찾고 있다.

 

소트니코바의 금메달에 열광하고 있는 것은 러시아뿐이다.

나머지 국가는 이 결과를 믿지 않고 여전히 김연아를 피겨퀸으로 생각한다.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하이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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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드름관리, 여드름치료의 모든것! 여드름전문카페 [여치모]
글쓴이 : 라라피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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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갈만하네~!!!!

 

 

 

 

 

 

 

출처 : ▶ [여기야] 대한민국 숙박정보 ◀
글쓴이 : 영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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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500M 강호동 해설, 감동 그리고 아쉬움!!

올림픽 2연패에 도전했던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모태범이

500m 레이스에서 아쉽게 4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모태범은 10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내 아들레르아레나 스케이팅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69초69를 기록함.

자신의 기록은 갱신했지만 올림픽 2연패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네덜란드의 파워가 정말 막강하네요.

500m 레이스에서도 네덜란드가 금·은·동메달을 싹쓸이 했네요.

앞으로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은 네덜란드의 높은 벽을 어떻게 넘느냐가

큰 과제로 대두되었습니다.

 

 

 

 

강호동은 모태범이 출전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서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섰는데요.

그는 일반적으로 시청자들이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차분한 진행 속에서

힘이 넘치는 해설로 현장의 감동을 전했습니다.

 

 

 

 

천하장사 출신 국민 MC 강호동이 스포프 해설가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특유의 경쾌한 어조로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면서도 날카로운 분석을 해

운동선수 출신다운 감각도 더했음.

강호동은 11일 이상화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서도

해설위원으로 나섭니다.

강호동이 해설을 한 KBS가 지상파 방송 3사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음.

 

 

<신문기사>

 

천하장사’ 강호동 해설은 신의 한수..명쾌+감동

 

이색적인 시도였지만 이질감은 적었다. 해설위원으로서 천하장사 출신 ‘국민 MC’ 강호동의 첫 발은 힘찼다.

그는 시청자들이 궁금한 부분까지 속 시원히 긁어주는 해설로 태극전사들의 금빛 사냥을 함께 했다.

강호동은 지난 10일 KBS 2TV를 통해 중계 방송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서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그는 해설을 앞두고 “영광스럽고 떨린다”면서 “태극전사들에게 기적 같은 힘이

]전달되도록 응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의 각오대로 해설은 힘이 넘치면서도 차분했다. 달리 국민 MC가 아니었다. 오후 10시부터 시작된 경기는

새벽 1시를 넘겼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경쾌했고 감동이 묻어났다.

 

그는 특유의 경쾌한 어조로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면서도 날카로운 분석을 했다. 전문적인 지식은

조금 부족했지만 운동선수 출신다운 놀라운 경기 흐름 판단으로 시청자들이 궁금할 만한 질문을 쏟아냈다.

부정 출발 등 경기 운영 방식을 질문해서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선수들의 심리적인 불안감에 대해 진단했다.

특히 자신의 선수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게 하는 설명을 곁들인 부분은 강호동만이

할 수 있는 해설이었다.

 

종목은 달랐지만 운동선수 출신으로서 선수들에게 느끼는 동질감을 바탕으로 힘찬 응원도 잊지 않았다.

그는 모태범, 이규혁 선수 등 한국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면서도 아쉬운 기록이 나올 때는 넘어가지 않고

현재 성적을 짚어줬다. 적재적소에 필요한 질문들을 하며 시청자 친화형 해설을 보였다.

또한 한국 선수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배우는 과정이라며 따뜻한 격려를 하는 강호동의 해설은

귀에 쏙쏙 들어왔다. 특히 모태범 선수가 1차전을 마치자 “결과와 상관 없이 4년간 땀을 흘린 태극전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감동적인 응원을 했다.

 

경기 중간 트위터 등 SNS에는 강호동의 해설에 반색하는 글이 쏟아졌다.

네티즌은 “강호동이 질문한 것 나도 궁금했는데 속이 시원하다”, “차분하게 진행 잘한다”,

“친근해서 듣기 좋다”, “전문 해설위원이 아니라서 걱정했는데 역시 강호동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호동을 비롯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팀인 박성호, 존박, 줄리엔강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응원과 해설, 취재 등을 하며 종횡무진하고 있다.

특히 강호동은 11일 이상화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하이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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