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MUSIC'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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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Soul.
그의 개 이름은 Max.

I met him at bus stop.
He's local japanese.
His name is Soul and his dog's name is Max.
^^

 

 

Lion in Kauai

 

 

 

 

 

출처 : CLUB OSHALE LION
글쓴이 : OSHALE LIO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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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단원들이 오페라 춘희에 나오는 축배의 노래을 합창으로 부르는 깜짝 동영상 입니다

처음에 어리둥절 하던 손님들도 모두 환호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출처 : 조사모(조대부고를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큰샘물 25회 송혹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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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Go - End Love

 

 

리얼 타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뮤비.

 

-MV 제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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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OK Go, Eric Gunther, and Jeff Lieberman

 

변함없이 이 컨셉도...

Produced by Shirley Moy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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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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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10년 넘게 밴드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건..."

<기사입력 : 2009-03-27 오후 4:09:21>



자우림 멤버들. 좌로부터 이선규, 김윤아, 김진만, 구태훈. [사진=JTN DB]

JTN 3월 ‘Spring Concert’의 주인공 자우림 인터뷰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록밴드’로 군림하고 있는 자우림(紫雨林).

매력적인 음색의 보컬 김윤아, 거침없는 사운드를 자랑하는 기타리스트 이선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베이시스트 김진만, 그리고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드러머 구태훈까지. 이들은 지난 1997년 데뷔한 이래 10년이란 세월을 훌쩍 넘기며 자우림을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로 이끌어온 장본인들이다.

짧은 기간동안 이합집산을 되풀이하는 수많은 밴드들을 두고 봤을 때, 자우림은 참 꾸준히 오래가는 밴드가 아닌가 싶다. “멤버 모두가 낯가림이 심한 성격”이라고 했던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조금 비틀어본다면, 어쩜 이 팀이 롱런할 수 있었던 비결은 멤버 각자에 대한 존중과 믿음에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처음부터 마냥 편해서가 아니라 긴 시간동안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해가는 과정이 이들에게는 첨가됐고, 그런 원동력이 10년이 넘는 시간을 지탱케 해줬을 테니 말이다.

“밴드는 천재 네 명이 모여서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밴드는 서로를 존중해줄 수 있는 구성원이 필요하다”는 보컬 김윤아의 말처럼, 자우림을 그동안 이끌어 온 건 어떤 한 개인이 아닌 네 사람의 어우러짐, 즉 멤버들간의 조화에 있었다.

지난 3월 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자우림의 ‘JTN Spring Concert’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1시간 반여 동안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 자우림은 지난해 발매된 7집 앨범 ‘Ruby Sapphire Diamond’에 수록된 곡들을 비롯해, ‘Hey Hey Hey’, ‘일탈’, ‘밀랍천사’, ‘하하하쏭’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부르며 관객의 열광적인 호응에 답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밴드 자우림을 JTN 기자가 만나봤다.

Q. 오랜 시간동안 네 명의 멤버가 바뀌지 않고 함께 해오고 있다. 1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밴드를 유지하는 비결이 있다면?

김진만: 밴드활동 외에도 다른 프로젝트나 개인 작업을 많이 하다보면, 윤아 씨가 노래하고, 선규 씨가 기타치고, 태훈 씨가 드럼 칠 때 가장 잘 맞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걸 깨닫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웃음)

Q.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로 낯가림이 심하다”는 얘기를 했다고 들었다.

이선규: 네 명 모두 낯가림이 무척 심해서 처음 본 사람과는 눈도 못 마주친다. 그런데 지금은 멤버들끼리 있으면 매우 편안하다.

구태훈: 사실 우리끼리 친해지는 데에도 10년 정도 걸렸다.(웃음)

이선규: 멤버들끼리 오래 가다 보니 이젠 가족처럼 느껴진다. 앞으로도 계속 가족처럼 지내면서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면서 살 거다.

김윤아: 이런 게 이상적인 밴드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밴드는 천재 네 명이 모여서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천재는 그냥 혼자 솔로로 활동해야 한다. 밴드는 서로 존중할 수 있는 구성원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가장 이상적인 밴드라 할 수 있다.

Q. 앞으로 앨범 계획은 없나?

김윤아: 현재 작년에 나온 7집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고 있는 단계라 할 수 있다. 아마 여름 쯤(?) EP 형식의 앨범이 나올 것 같다. 어떤 음악이 상업적인 음악이라고 딱 잘라 말할 순 없지만, 그와는 반대되는 음악을 재미삼아 만들어 볼 생각이다. 내년 초에는 개인(김윤아) 프로젝트 앨범을 낼 계획도 가지고 있다.

Q. 상업음악에 반대되는 음악? 그렇다면 언더그라운드 활동도 많이 할 계획인가?

김윤아: 굳이 정의를 내리자면 자우림은 오버그라운드 밴드다. 우리가 서는 어떤 무대가 언더그라운드고 오버그라운든지 하는 구분은 매우 모호하다. 큰 무대든 작은 무대든 가리지 않고 오를 생각이다.

Q. 김윤아 씨처럼 매력적인 보이스의 여성보컬을 중심으로 한 밴드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후배들에게 한 마디?

김윤아: 열심히 하자! (웃음)

Q. JTN 공연에 앞서 소감 한 마디씩 부탁한다.

구태훈: JTN 공연에는 자주 참여했다. 지금까지 해왔듯이 낯가림 없이 신나게 공연할거다. 오늘 일본과의 야구경기에 져서(공연일 당시 WBC 한일 결승전이 열렸다) 아쉽지만 힘내서 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

김진만: 개인적으로 공연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술 먹고 노래방 가서 스트레스 푸는 기분으로 즐겁게 공연하겠다.

김윤아: 오늘 JTN 공연이 특별한 이유는 자우림을 모르고 오신 관객분들도 꽤 많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치 맞선 자리에 나가는 것처럼 두근거린다.

이선규: 앞으로 이렇게 좋은 공연이 많이 생겨서 사람들이 공연을 통해서라도 좋은 음악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


JTN 현화영기자 / 사진 송지원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 열심히 인터뷰 중인 자우림. [사진=JTN DB]


▲ 열정적인 콘서트 장면. [사진=JTN DB]


▲ "4人4色" 자우림 멤버들의 매력. [사진=JT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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