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의 나만의 세상

워커힐을 지나니 점점 바람이 거세어져서

도저히 엄두가 안난다. 유턴하고 돌아서고

다시가다 또 돌아오기를 서너번 고민하다

오늘만 날인가 뜨끈한 커피한잔 하고 포기

벤치프레스도 해보고 레그프레스도 하고

이것저것 아무리해봐도 땀 날 기미도없고

뒤돌아서서 다시 열심히 집으로 리턴...

뜨고운 망고주스에 메밀전병을 구워서 먹고

몸을 녹이며 차가워진 몸과 맘을 추스려본다.

한강변 얼음 분리 소리는 하기 링크 참조요.

https://www.instagram.com/p/BeULcXFgwS9/

요사이 인스타에 푹 빠져 블러그 업뎃 느려서 죄송

-------------- 록키생각 --------------

이달초즈음에 대표님의 권유로 시작했는데

중독성이 아주 그냥 대단하다 블러그보다도

반응속도 추천인 팔로워 팔로잉 불어나가는

속도를 보면서 희열을 느끼기도하고 점점더

새롭고 참신하고 남과다른 사진을 요구한다

때론 라이브생방을 하기도 하고 웃음을 짓게

만드는 사진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사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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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 사진들이다.

-------- 록키생각 ----------

지난 10년간 동물을 구조해온 '케이시 보그스(Kasey Boggs)'와 그녀의 남편.
이들 부부는 구조 활동을 하면서 한 마리씩 가족수를 늘리게 되었고
어느새 보기 드문 구성의 대식구가 되었답니다.

주말이 되면 모든 식구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하는데
케이시는 이 귀요미 식구들의 사랑스러운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네 마리의 멍멍이와 고양이 그리고 두 마리의 오리로 구성된 이 7남매는
놀랍게도 서로를 너무도 사랑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늘 붙어 있으려는 탓에
단독 사진 찍기가 여간 힘든일이 아니라는 군요.

이건 진짜 부럽다. 인정.

이건 진짜 부럽다.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