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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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보기 전 꼭 봐야 할 예습서!!

요거보고 "명량" 보믄 감동과 재미가 두배~!!

 

시간날때..조용히 보세요..

생각보다 잼있고..길어요..

 

영화 "명량"

삶에 용기와 희망을 얻고 싶은 분들 강추!!

 

♥"명량" 스페셜 역사적 사실 1탄♥

http://m.youtube.com/watch?v=xswfJhw8sko

 

♥"명량" 스페셜 역사적 사실 2탄♥

http://m.youtube.com/watch?v=y4t-AGZK6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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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도한 여성들, cafe.daum.net/zzzzzzaaaasasa 

출처 : 깨알닷컴

 

 

 





출처 : 독하고 도도한 여성들
글쓴이 : 봄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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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찢지마내가벗을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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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불국사...

 

경주에있는 불국사라고 하면 젖먹이 어린아이도 알 정도로 유명하다

그만큼 신라의 역사만큼이나 전통이 깊고  부처님의 영원한 궁전이라 할수있다

토함산에 서남쪽에 위치한 불국사는 불국토의 이상을 조화와 균형으로 표현한

부처님의 궁전으로 신라인들의 과학과 미학이 이뤄낸 통일신라의 정수라 한다

일연이 저술한 삼국유사에서 보면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10년에 재상 김대성이 발원하여

개창되었고 혜공왕 10년에 완성되었다고한다..

임진왜란때 의병의 주둔지로 이용된 탓에  일본군에 의해 건물이 불타버렸으나

그 후 대웅전 등 일부를 다시세웠고 대대적으로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일제강경기때는 일본의 우리의 역사와 문화재마저도 모두 없애버리고

손에넣을수있는 것까지도 모두 자기것으로 만들어버렸으니 손실되고

강탈해가는 모습을 눈을뜨고 지켜봐야만 했던 우리의 조상들의

마음은 또 얼마나 쓰라렸을지 굳이 상상하거나 생각하지 않아도 알겠다..

 

이곳 불국사를 가면 이곳에서 앞에서 가장 많이들 기념촬영을한다..^^

아무렇게나 다듬어놓지 않은듯 쌓아올린 돌답과 기둥들이 제법 어울리고

오랜기간동안 비와 바람에도 흐트려짐이 없어 보인다..

오히러  더 견고하게 구멍난 틈을 더 단단하게 메꿔 준거처럼 보였다...

 

 

불국사 일주문으로 들어가는 수많은 사람들때문에 벌써부터 숨이 턱 막힌다..

조금 조용하게 불국사를 사진으로 담거나 느긋하게 돌아보고 싶은 마음은

아예 처음부터 없었지만 그나마 부처의 마음까지는 아니더라도

불국사에서 느껴지는 온기는 좀 느껴보고싶었던 터라 벌써부터 실망스러워진다..

마음을 비웠지만 자꾸 쏟아져 나오는 말들....

왜이리 사람들이 많은거야.... 도대체...ㅡㅡ

 

 

괴로움이많은 인간관계가 있는 사바세계에서 불국정토로 향하는 길을묘사한 해탈교

해탈교는 불국사 경내로 들어가는 길 천왕문  앞에있으며 물에 비친 해탈교가

또다른 해탈교를 보여주는듯했는데  근사한 반영을 보여준다..

 

국보 제22호인 불국사 연화교와 칠보교...

연화교는 디딤돌이 10단으로 아름다운 연꽃무늬가 새겨져있으며

칠보교는 7단의 계단으로 금, 은, 유리등 일곱가지 보배를 상징한다고한다

위의것이 칠보교이고 아라가 연화교이다...

 

국보 제23호인 불국사의 청운교와 백운교...

불국사의 예배공간인 대웅전과 극락전에 오르는 길에 위치해있으며

대웅전을 향하는 자하문과 연결된 다리를 말하는데

다리 아래의 속세와 다리 위의 부처의 세계를 이어주는 의미가 있다고한다

청운교는 푸른 청년의 모습이고 백운교는 흰머리의 노인의 모습으로

인생을 상징하는 의미라고 하며 백운교 다리 아래에 작은 통로가 있고

그 양쪽에 길게 옆으로 뻗은 청운교와 제작수법이 비슷한 넓은 덮개돌로 되어있다

통일신라 경덕왕 10년에 세워진것으로 보이며 신라시대의 다리로는 유일하게

완전한 형태로 남아있어 매우 귀중하며 반원아치 모양을 한 홍예문의

초기 형태를 보여주고있어 중요한 자료가 되고있다고한다..

 

 

 

 

대웅전 앞에있는 국보 제21호인 불국사 삼층석탑..

석가탑 또는 그림자가 비치지않는 탑이라고해서 무영탑이라고한다

석가탑을 무영탑이라고하는 이유는 석가타블 지은 백제의 석공

아사달을 찾아 신라의 서울 서라벌에 온 아사녀가 남편을 만나지 못한채 연못에

몸을 던져야만 했던 슬픈 전설이 서려있는 탑으로도 유명하다..

경덕왕 10년에 세워진것으로 추정되며 도굴범에 훼손된것은 1966년에 수리했으며

이따 2층 몸돌의 윗면 가운데에 있는 사리공안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이 발견되었다 한다..

 

불국사 국보 제 20호로 지정된 다보탑..

예전에 우리나라 동전 10원짜리 앞면에 그려진 탑으로도 유명하며

원래 기단의 돌 계단위에 놓여있던 네마리의 돌사자 가운데 보존상태가 가장 좋았던

3마리가 일제에의해 약탈되었으며 그 행방을 알수가없는데 프랑스쪽에 두개가있고

한마리는 일본에있다고한다.. 지금은 외로이 한마리만 남아있다..

 

 

 

 

대웅전 왼쪽에 부처님의 말씀을 보관하는 누각 경루가 있으며

석가여래 부처님을 모시는 대웅전... 불국사 건물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졌으며

스님들이 설법을 하거나 강당으로 쓰여지고있는 무설전...

중생을 구제하는 자비의 보살인 관세음보살을 모신 관음전과 비로전 등..

불국사내 건물과 누각들은 수도자의 불도를 닦던곳이라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곳 극락전은 돼지가 있는곳으로 유명하고 1박2일에서도 나왔던 곳이다..

극락세계를 관장하는 아미타여래를 모시는 법당으로 현판뒤에 복돼지 한마리가 숨어있다

돼지는 재물과 의식의 풍족함을 상징하며 복을 가져다주는 길한 동물로 알려져있으며

세상의 모든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다는 극락정토의 복돼지는 부와 귀의 상징인 동시에

지혜로움으로 그 부귀를 잘 다스려야한다는것에 의미를 두고있다고한다..

부와 귀가 함께 하는 곳에 착한지혜의 근본이 있다면 그곳이 극락정토일것이며 동시에

극락전 복돼지는 우리 국민모두의 상징적이 복돼지가 되었으면 한다

 

쓰다듬도 오면 복이 들어온다고해서 한번 쓱~ 쓰다듬고왔다..ㅎㅎ

이제 바람이는 내내 행복할거같다.....

 

 

 

휴일을 맞이해서 사람이 많은것도 있었지만 1박2일을 통해서 경주여행이

방송이 되어서 그런지 그 여파가 참 심했다..

발에 채이듯 사람들 물결에 휩싸여 우~~ 하고 몰려왔다가

또 우~~ 하고 사라지는 그런 느낌이랄까.........

한참을 그런 무리들 속에서 휩싸여 어울리다가 어느 한적한 곳에서

편히 쉬면서 물한잔을 마셔보면서 땀을 식혀보기도 한다...

 

사적및 명승지 제1호로 지정된 불국사는 신라문화의 풍부한 상상력과 예술적인

기량이 어울러진 신라 불교미술의 으뜸이라고 생각이 들었으며 1995년에 석굴암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고한다...

전 세계가 인정했던 불국사 그리고 경주의 모든 문화재..

더이상의 손실이나 훼손이 없도록 우리부터가 지키고 가꿔야겠다..

 

 

감사합니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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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영웅은 이런모습이 아닐까..

 

9시간 넘게 걸려서 도착한 통영은 그 뒷날 아침부터 북적대고 복잡스러웠다

흡사 그모습은 내일 당장에 지구가 멸망하는데 그중 가장 안전한곳이 통영이라고 되는것처럼

아침부터 도로며 관광지며 비가 오는데도 꽉꽉 들어차 있었다..

미항 동양의 나폴리라는 별명까지 가질 정도로 항상 가보고싶었던 통영에대한

느낌은 그저 복잡하고 정신없고 아주 작은 도시에 불과하다고 느끼고 있을때쯤..

관광지를 돌아보면서 사람구경을 하는거 보다는 기왕이면 의미있는 박물관이나

전시관을 둘러보자는 생각을 하고나서 이순신장군하고 깊은 연관이 있는곳이라

이순신장군의 얼과 정기가 서려있는 충렬사로 발길을 옮겼다..

 

사적 제 236호로 지정된 충렬사는 임진란이 끝난 7년후 충무공 이순신의 위훈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하여 왕명에 의하여 제7대 이운룡 통제사가 세운 이충무공의

신위를 봉안하고 있는 신위 사당으로써 충무공 제사까지 이곳에서 모셔진다고한다

 

헌종 6년에 제172대 이승권 통제사가 건립 1913년 큰 비로 훼손되었으나

1988년에 다시 복원된 강한루이며 강한루 위에서 멀리 보면 통영이 어렴풋이

한눈에 볼수있는 느긋함도 맛볼수있다...

 

 

 

충렬사에는 오래된 동백나무와 느티나무들이 참 많았다

특히나 동백나무는 약 370년정도 되었는데 도지정 기념물로 지정되어있었고

3월경에는 붉은색의 동백꽃을 볼수있으며 통영시의 시목과 시화가 동백나무 동백꽃임을

말해주듯 통영에서 동백나무와 동백꽃은 그만큼 사랑받는 꽃과 나무인듯하다

동백꽃이 필무렵 이곳 바닷가 어민들은 한 해동안 비바람이 순조롭기를 기원하는

풍신제를 지내는데 그때가 되면 이곳 여자들은 물동이안에

동백나무의 꽃잎을 띄워 바쳤다고한다....

 

 

 

 

 

 

지방 유형문화재 제 113호로 지정된 충렬묘비가 세워진곳..

이충무공의 충절을기리고 이를 후세에 전하고자 제 60대 민섬통제사가 세운것으로

비문은 광해군 6년 당시 좌의정이었던 이항복이 지어 여수좌수영에 대첩비를 세웠고

6년후 이곳에 비를 건립하면서 그대로 옮겼으며 문정공 송시열이 글을 썼다고한다

역사적인 의미가 담긴곳에선 저절로 숙여해짐을 느낄수가있다..

그들이 없었으면 지금 현재 우리도 없을테지만 지금 현실은 그 역사를 가끔 망각하면서

그저 저절로 생겨난 대한민국이라도 되는것처럼 의미없는 생활이 되는듯 아쉽다..

 

 

 

 

 

 

 

충무공 영정과 신위가 모셔져 있는 사당인데 사당 내부와 이순신장군의 영정은 찍지않았다

어딜가든 찍지않는데 부여 김시습 초상화를 찍지 않은것처럼 돌아가신분의 사진은 잘 찍지 않는데

그곳에 그사람의 혼이담겨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곳에서 편히 위기를 기원하는 마음이랄까..^^

사당옆에 새놓은 어제기판.. 어제사제문과 함께 따로 통제사에게 하명하신 바를

제147대 이득제 통제사가 직접써서 목판에 새겨 놓은거스로 사당 왼쪽 문밖에있다

 

통영 충렬사팔사품이 전시되어있는 전시관..

팔사품은 중국 명나라의 신종이 충무공 이순신장군에게 보내온 8종류의 물품인데

임진왜란때 조선을 도왔던 명나나 수군 도독 진인이 충무공의 뛰어난 전략과 빛나는

전공을 보고하자 감동한 신종이 충무공에게 지휘관을 상징하는 8종류의 물품을

보내주었는데 그 물품이 전시되어있으며 팔사품으로는..

도독인1개, 호두령패2개, 귀도 2자루, 참도 2자루, 독전기 2폭, 홍소룡기 2폭,

남소령기 2폭, 곡나팔2개로 모두 8종류 15개가 전시되어있다..

 

필사즉생 필생즉사...  죽고자하면 반드시 죽고 살고자 하면 반드시 죽는다..

언제였더라 이글을 어떤분이 잘못써서 구설수에 오르내릴때..^^

그분은 이충무공의 진정한 뜻을 알고 그글을 썼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ㅎㅎ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필요로하는 영웅은 누구일까..

충렬사를 돌아보는 내내 찹찹한 마음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해봤다...

우리나라의 역사중 가장 마음이 아픈 역사중에 하나인 임진왜란

임진왜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과 함께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점점 변질되어

가고있는 요즘에 우리가 진정 원하는 대한민국은 어떤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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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을 올리고 플레이 버턴을 눌러 보면. 참 재미있어요.

십만 양병설을 주장한 강원도 강릉 사람 이율곡 선생의 사투리를 못 알아들으셔서
선조 임금께서 결국 임진왜란을 당하고 말았다는~~ ㅎㅎ *^^*


"전하! 자들이 움메나(얼마나) 빡신지(억센지),
영깽이(여우) 같애가지고 하마(벌써) 서구문물을 받아들여가지고요,
쇠꼽 덩거리(쇠 덩어리)를 막 자들고 발쿠고(두드리고 펴고) 이래가지고
뭔 조총이란걸 맹글었는데,

한쪽 구녕(구멍) 큰 데다가는 화약 덩거리하고
재재한 쇠꼽 덩거리를 우겨넣고는,
이쪽 반대편에는 쪼그마한 구녕(구멍)을 뚤버서(뚫어서)
거기다 눈까리(눈알)를 들이대고,
저 앞에 있는 사람을 존주어서(겨누어서) 들이 쏘며는,
거기에 한번 걷어들리면(걸리면)
대뜨번에(대번에) 쎄싸리가 빠지쟌소(죽지 않소).
그 총알이란게 날아가지고
대가빠리(머리)에 맞으면 뇌진탕으로 즉사고요,
눈까리(눈알) 들어 걸리면 눈까리가 다 박살나고,
배떼기(배)에 맞으면
창지(창자)가 마카(모두) 게나와가지고(쏟아져나와서)
대뜨번에(대번에) 쎄싸리가 빠져요(죽어요).
그리고 자들이 떼가리(무리)로 대뜨번에(대번에) 덤비기 때문에,
만명, 2만, 5만 갖다가는 택도 안돼요(어림도 없어요).
10만이래야(10만정도는 되어야) 되요.
이거이 분명히 얘기하는데 내 말을 똑떼기(똑바로) 들어야 될 끼래요(될 꺼예요).
그리고 자들이요, 움메나(얼마나) 영악스러운지요,
순순히 이래가지고는 되지 않아요.
우리도 더 빡시게 나가고, 대포도 잘 맹글고, 훈련을 잘 시켜서 이래야지 되지
안그러면 우리가 잡아 먹혀요."



 

출처 : 서부건맨의 쉼터
글쓴이 : youngsoo-le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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