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차'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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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아닙니다








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오 메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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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난자거북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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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빈둥 놀고 먹던 연휴 마지막날

산책삼아 소요하며 다녀 온 소요산

그리고 평화 수호 안보박물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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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대물선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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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명소가 되어버린 군산 내항의 뜬다리..

 

하룻동안에 군산을 다 돌아보기에는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전혀 몰랐던지 아니면

어렴풋이 알게되고있었던 부분들을 하나씩 알아간다는 재미가 솔솔했었던 군산이였다

푹푹찌는 더위와 강한 태양만큼이나 나한테 강한 인상을 주었던 군산

내항의 뜬다리와 해양테마공원을 마지막으로 군산에 대한 여행기를 끝내야한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가을에는 미쳐 가보지 못한 해망굴과 함께 새만금까지

천천히 한번 더 돌아볼 생각이다.. 그때쯤이면 군산이 좀더 많이변해 있을러나..

 

군산의 아픔 역사를 가지고있으면서 가장 많은 시련을 겪었던곳이 이곳 내항이 아닌가 싶다

이곳에서는 호남지역의 200만석이 넘는 쌀을 이곳에서 일본으로 수탈해갔으니

일본이 그쌀로 배가 터지도록 먹을동안에 우리민족들은 먹을것이 없어서

배를 골아야했으며 보리고개까지 겹치는 계절이 올때는 고통이 배가 되었을거란 생각에

이곳에는 숙연해지고 저절로 주먹에 힘이들어가는걸 느꼈다..

 

 

군산 내항에 있는 뜬다리는 모두 7개였었는데 지금은 3개만 있다고하는데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서해안의 물수위에 따라 물이 들어오면 수위가 높아지면서

다리가 떠오르고 물이 빠지면 다시 다리가 가라앉는 구조로 만들어졌다고한다

그들의 편리성때문에 뜬다리가 만들어졌다고하지만 지금생각해보면 그들의 과학적원리

는 높이 살만하며 그들의 잔머리로 만들어진 뜬다리도 높이 살만했다..

배가 정착되어있는 곳까지 걸어 내러가 뜬다리를 천천히 걸어도 봤다

 

내항 뜬다리 바로옆에는 진포 해양테마 공원이 있는데 이곳은 고려말 최무선선생이

최초로 화포를 이용하여 왜선 500여척을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체험학습장으로

진포대첩의 역사와 함께 육군 해군 공군의 퇴역군 장비와 해경정등 총 16대를

전시하여 관광객들이나 학생들에게 직접 볼수있게 조성해놓았으며 그걸 통해서

잊혀졌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조금이나 더 키우지 않을까..생각해본다..

 

 

 

 

 

 

 

 

 

위봉함은 1945년 1월에 미국에서 LST 849 함으로 건조되어 제 2차 세계대전당시

연합군의 상륙작전등에 참전했으며 1959년 1월 미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인수되어 LST 676

위봉함으로 명명된 후 우리 해군의 상륙작전과 함께 수송작전을 수행했다고한다..

1965년에는 월남전에 참전하여 수송작전에 임무를 수행하여 좋은 전과를 거둔바 있으며

위봉함은 지난 52년간 전투 활동과 해군사관생도및 장병들의 훈련, 국토방위 등

대한민국 해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난 2006년12월31일에 퇴역한 함정이다

2007년 12월에 군산은 해군과 협약을 통하여 퇴역한 위봉함 676함을 무상대여

받아 이곳 내항에 있는 진포 해양테마공원에 전시를 해놓고 관리하고 있다고한다..

 

 

 

 

 

 

위봉함 전시실에는 최무선장군의역사와 함께 진포대첩관과 신기전도 전시되어있고

2층에는 전쟁유물전시관, 해양전시관, 위봉함 이야기, 병영체험관 이 마련되어있으며

3층과 4층에는 공연무대와 함께 위봉함을 자세히 볼수있도록 전시되어있다

 

비록 일제시대의 아픔이 많은 군산이였지만 이번 군산여행을 통해서

난 아주 작게나마 전쟁없이 살고있는 지금현실에 깊은 감사를 느끼게 되었으며

아픈 역사를 가졌지만 나라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깨닫게 되었다

언젠가 다시 군산에 가게된다면 이번에는 발전하는 군산의 모습과 함께

채만식의 소설 탁류의 배경이 된곳을 한번 돌아봐야겠다..

 

 

때론 지루하게 느꼈을지 모를 군산여행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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