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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종구 낙지집...매콤한 갈비와 떡사리

살집 두툼한 북어찜 그리고 구수한 입담까지

'흐미 징한 거...허벌나게 맛있어 부러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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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도 맛있고 공예도 멋지고

맛과 멋이 어우러진 맛집이었다.

 

마당 수족관에는 잉어와 메기 붕어

그리고 송사리 빠가사리등 관상용

물고기들이 가득 있어 보기 좋았다.

 

------- 록키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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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삼성에서 같이 근무하며 친하게

지내던 사장님과 탁구 한시간 치고서

광장시장 맛집가서 막걸리에 굴전에

칼국수만두 한그릇씩 하고 입가심은

쌍화차에 육화잠 인삼죽 계피차로...

 

막상막하의 실력이라 이기고 지고

랠리를 거듭하다가 듀스 끝에 짐

 

사장님이 왼손잡이에 테니스를

오랫동안 하셔서인지 스매싱과

커트 서브에서 우위인데도 어째

이상하게 막판에 페이스가 말려

버려서리 역전패 당해버림...ㅋ

 

그래도 기분좋게 대중목욕까지

같이가고 용인으로 돌아가시고

다음을 기약하며 아쉽게 돌아옴

 

------- 록키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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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날의 해바라기

햇볕 좋은 날의 해바리기

 

비를 좋아하는 달팽이는

비바라기

 

해를 좋아하는 나비들은

해바라기

 

------- 록키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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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라면 맛집중 하나인

경춘자님의 라면 땡기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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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래쉬를 터트리고 찍은 꽃사진과

그렇지않고 주위의 희미한 불빛만

가지고 찍은 꽃사진을 비교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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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냐 갈비냐 ?

그것은

짜장이냐 짬뽕이냐 ?

둘중 하나를 고르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

 

그래서 둘다 시켜서

양쪽으로 굽고

치즈볶음밥도

같이 시켜서

맛있게 먹음

 

--- 록키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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