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진주 코타키나발루의 매력 BEST 5 [스크랩]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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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진주 코타키나발루의 매력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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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진주 코타키나발루의 매력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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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숭고함을 느끼게 하는 동남아 최고봉 키나발루 산과 
짙고 푸른 바다가 공존하는 말레이시아의 낭만적인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왠만한 동남아 휴양지는 다 다녀본 여행자들이라면 친숙한 곳일테지만,
아직 여행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휴양지이기도 하죠. 
 




하지만 코타키나발루는 여타 다른 동남아 휴양지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독특한 자연경관과 매력 때문에
가까우면서도 색다른 휴양지를 찾는 여행족들 사이에서 새롭게 러브마크를 받고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쾌청한 산소를 무한히 배출하는 열대우림과 부드러운 모래가 발가락 사이를 파고드는 조용한 해변, 
시원한 열대바다의 훈풍이 평온함을 가져다주는 이곳은 스트레스를 제로에 가깝게 만들어주는 파라다이스입니다. 





1년에 한 번 주어지는 달콤한 여름휴가를 어디에서 보낼까 고민중인 분들에게 
오늘은 제가 5월초에 다녀온 이곳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의 매력 5가지를 차례 차례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키나발루 매력 1. 비행기로 5시간이면 도착하는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등의 직항편이 개설되어 있어
5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생각보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발리나 푸껫이 약 7시간정도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동남아 휴양지 중 비행시간이 짧은편에 속한다고도 할 수 있죠!
그래서 부모님이나 자녀와 동행해 장거리 비행이 걱정인 가족여행객분들이 적은 부담으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매력 2. 치안과 자연재해에 대한 걱정은 뚝!


흔히 동남아라고 하면 치안이 좋지 않다는 인식이 강한데요.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 다음으로 동남아에서 치안이 안전한 곳으로 꼽힙니다.

이슬람 국가이기도 한데다, 정치,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인데요.
말레이인, 중국인, 인도인 등 다양한 민족이 섞여 사는 다민족국가임에도 
흔한 폭동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만 봐도 이를 잘 알 수가 있습니다.





또 영어교육이 의무화 되어있어 의사소통이 비교적 쉬운편이고, 
세계 50위권안에 드는 대학만 4~5개가 될 정도로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라 
은퇴 거주지로, 영어 연수지로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어느 동남아 휴양지에서도 만날 수 있는 흔한 환락, 유흥가가 거의 없어,
평온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가족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답니다. 


그렇다고 술을 마실 수 없거나, 펍 등이 없는 것이 아니니 
휴양지에서 마시는 맥주 한 잔의 즐거움을 포기해야하나 라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자연환경도 이곳 사람들의 성향을 닮았는지 
코타키나발루에서는 다른 동남아 지역에서 종종 일어나는 태풍, 지진 조차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바로 태풍 궤도 아래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코타키나발루는 예로부터 '바람 아래 고요한 땅'이라고 불려왔다고 합니다. 







코타키나발루 매력 3. 달콤한 게으름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휴양지
코타키나발루에도 다른 휴양지처럼 즐길거리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바다를 벗삼아 달콤한 게으름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고는 합니다. 

'그냥 복잡한거 다 잊고 비치에서 마냥 드러누워 쉬고 싶다'는 분들에게는 이곳만큼 좋은 곳이 없죠. 







그래서 코타키나발루에는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원없이 휴식을 취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급 휴양 리조트들이 줄줄이 들어서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리조트는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마젤란 수트라하버 리조트, 그리고 넥서스 리조트 등입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휴양형 리조트에 가까운 것은 바로 ......넥서스 리조트!






리조트에서 무료로 대여 가능한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휘익- 돌아보면 
리조트의 규모가 만만치않게 크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조트 전용 비치만 6km에 달하고, 열대 정원 또한 웅장하게 펼쳐져 있죠.
물론 발코니에서 그 풍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답니다. 




Tip> 넥서스 리조트 리셉션 옆에는 이렇게 하나투어 데스크가 설치되어 있더군요! 
       하나투어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필요한 사항을 안내받으세요~




코타키나발루 매력 4. 제2의 아마존을 만나다. 청량한 원시 밀림!
코타키나발루가 속한 보르네오섬은 지구 전체 산소 중 약 30%를 만들어내고 있는 곳입니다.
제2의 아마존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곳이죠. 
덕분에 코타키나발루에서는 그 어느 곳에서도 느끼지 못한 청.정.공.기를 흠뻑 마실 수 있답니다.





코타키나발루에 오기 전에 인터넷으로 기온을 확인해보니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더군요.
생각만해도 얼마나 더울지 숨이 턱턱 막혔답니다.
하지만 코타키나발루에 여행하면서, 이 기온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온과 습도는 높지만 초록빛 원시림이 뿜어내는 쾌청한 산소 덕분인지 불쾌지수는 낮은편이고,
한낮 햇빛 아래에서 땀이 나더라도 그늘 아래만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땀이 금세 말랐답니다. 


또 낮에 온도가 높이 올라가도 하루에 한 번 이상 10~20분 정도 짧게 스콜이 내려주기 때문에 
뜨거워진 열기는 금세 식어버리죠.







원시밀림은 맹그로브투어, 반딧불투어 등을 통해 원없이 즐길 수 있다는 사실!
맹그로브투어와 반딧불투어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좀 더 자세히 소개해드릴께요!








코타키나발루 매력5. 세계3대석양으로 꼽히는 코타키나발루의 금빛 선셋!

코타키나발루의 선셋은 세계3대석양으로 꼽힐정도로 유명합니다.
저도 코타키나발루 선셋투어를 빼놓을 수 없었죠!


선선해진 해질녘에 비치에 늘어선 야외 펍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맥주나 칵테일을 홀짝홀짝 즐기다보면 
어느새 저 수평선 넘어로 동그랗고 빠알간 해가 구름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이 선셋을 제대로 보려면 구름이 수평선을 제외하고 어느 정도 하늘에 끼어있어야 훨씬 멋진 장관이 연출된다고 하는데요,
운이 좋으면 오메가 현상(Ω)도 만날 수도 있죠.








연인이나 부부끼리 온 여행자들이라면 더욱 로맨틱한 시간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다른 동남아 휴양지와는 또 다른 코타키나발루만의 매력 5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올 여름 휴가지로 이곳 말레이시아 진주 코타키나발루, 강추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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