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제조사 어보브반도체, 코스닥상장 예심 통과 [스크랩]

 

반도체제조사 어보브반도체, 코스닥상장예심 통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4일 "지난 23일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어보브반도체의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어보브반도체는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주식 수요예측을 통해 발행가격을 결정한 뒤 주식 청약과 배정 등 절차가 진행된다.

어보브반도체는 6개월 이내에 거래소 측에 신규 상장신청을 해야 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공모를 비롯해 남은 절차는 보통 1달이면 끝난다"고 설명했다.

어보브반도체는 충북 청원군 오창읍 양청리에 본사를 둔 반도체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362억1200만원, 순이익은 36억2800만원이었다.

자본금은 53억6500만원이다. 종업원 수는 83명이다.

주요주주는 최원(34.4%)외 10인(지분율 56.7%), 한미기업가정신투자조합(8.9%),

기술보증기금(4.8%) 등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19억6800만~23억3700만원이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1600~1900원이며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