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마로 천문대, 잠시 멈춘 세상 [강원도 영월]

별마로 천문대, 잠시 멈춘 세상

<기사입력 : 2009-03-27 오후 3:45:08>

강원도 영월군 열월읍 봉래산 정상에 위치한 별마로 천문대는

별을 가장 가까이서 관측하기 좋은 천문대이다.

별마로란 이름은 별(star) + 마(정상을 뜻하는 마루) + 로(한문 고요할 로)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이다.

별마로 천문대는 시민천문대 최상의 관측조건인 해발 800m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름 80cm 주망원경과 여러 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달이나 행성, 별을 잘 관측할 수 있다.

천문대가 위치한 봉래산 정상에는 활공장이 있어 넓은 시야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영월읍내 야경도 천체관측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성 인 (19세이상) - 개인 5,000원, 단체(20인이상) 4,000원
청소년 (6 ~ 18세) - 개인 4,000원, 단체(20인이상)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