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장수대~대승폭포~복숭아탕~12선녀탕 완결편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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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장수대에서 대승령을 거쳐 복숭아탕

12선녀탕을 지나 마지막 하산길에 찍은 사진

총정리하여 모두 올려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

 

현위치는....하산중

 

구름다리를 건너고

 

계곡옆으로 난 철계단을 지나서

 

파란 물이 보이는 웅덩이도 지나면

 

멋진 병풍 바위가 앞을 가로막고

 

저 멀리 보이는 꽈배기 모양의 기암괴석

 

옆으로는 시원한 게곡 물소리가 나를 따라오고

 

하산하는 분들의 발걸음은 가벼운데

 

 

 

 

 

 

신기하게 생긴 기생 버섯들

 

흠 옆으로 비슴듬히 기댄 나무구만...쳐다보는 산악대장

 

맑은 물은 계속 폭포를 만들고 부서지며 흐르고

 

기괴하게 비틀린 나무사이를 지나며

 

이제 하행길이 5~6Km 밖에 남지 않았다

 

 

 

후미에 쳐진 분들도 마지막 화이팅을 외치고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자 하산 발걸음을 재촉하고

 

 

 

 

아 이제 다 내려왔다

땀을 닦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 본다

 

그래도 설악은

언제나 쉽지않고

멋진 계곡과

멋진 폭포

멋진 바위

멋진 나무

그리고

멋진 록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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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에서 땀을 흘리기도 하지만

 

멋진 산을 만나

 

뽀송뽀송 할 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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