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운님과 함께한 첫날밤.. 옹우림(댓글 옮김)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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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님과 첫날 밤 글 / 옹우림 창낙옆은 옛낙옆 그대로인데, 오늘은 고운님과 함께하면서 대관령 과거길을 넘나들던 선자령, 길 사이로 손잡은 나무가지 그늘이 약빨받은 더위를 잠들게 하여, 내 발걸음이 가볍게 앞사람을 따르며 저멀리 바다가 어렴프게 보이는 아래, 쭈쭈빵빵 뻗은 소나무가 탐나 보이네. 함께한 고운님이 그늘이 되고, 탐스런 모습을 많이 " 간직한 첫날밤이었습니다.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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