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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상공에 또 UFO 출현?
[스포츠월드] 2008년 10월 13일(월) 오후 07:33   가| 이메일| 프린트
  광화문 상공에 또 다시 UFO 출현?

 UFO 헌터(UFO 전문 추적 촬영가) 허준씨가 12일 오후5시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상공에서 편대비행을 하고 있는 미확인비행물체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서종한 한국UFO조사분석센터 소장은 13일 “의도적 UFO 대기 촬영을 시도하던 허준씨는 12일 오후5시23분께 둥근 흰색 빛을 발하는

물체 여러 개가 나타난 것을 발견 후 방송용 장비카메라로 7분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혀왔다.


 서 소장은 13일 5분여의 동영상 중 편집된 1분44초 분량의 동영상을 보내왔다.

 기자의 동영상 확인 결과 광화문 상공에 삼각형과 육각형 형태로 대형을 이룬 백색의 둥근 발광체가 왼쪽 상공에서 오른쪽 상공으로

서서히 편대 비행하다 교보빌딩 뒤쪽 상공으로 사라졌다. 


  동영상에는 20여명의 시민들이 고개를 들고 UFO 추정체를 바라보는 모습도 촬영돼 현장감을 더했다.

 허준씨는 지난 2005년 10월10일 광화문 상공에 나타난 UFO 무리를 30여분 동안 동영상으로 찍어 이를 공개한 UFO 헌터.

미디어 프로덕션 소속 영상카메라 기사인 그는 날씨가 좋은 날이면 카메라를 메고 나가 평균 3시간정도 UFO 추적에 나선다.


 허씨는 “어제는 24배 디지털 줌으로 촬영했는데 비행체가 머리 위를 지나가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고 찍어 다소 흔들렸다”며

“2005년 10월10일 광화문 상공에 나타난 규모의 3분의 1 수준인 30∼40대가 풍선처럼 흐르듯 날아갔다”고 말했다.

허씨는 실제로 미확인비행물체가 시야에 보인 것은 10분정도라고 덧붙였다. 촬영 영상은 그 중 일부라는 것.


서종한 소장은 동영상 분석 결과 ▲외부의 빛 반사가 아닌 물체 스스로가 빛을 지속적으로 발하는 점 ▲여러 개의 비행물체가 출현해 장시간 비행한 점 ▲물체의 대형이 일관성을 이루고 비행한 점 ▲불빛이 크기 변화를 보인 점 등을 거론하며 “매우 높은 고도에 뜬 UFO 무리가 편대비행하는 장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허준씨의 의도적인 UFO 동영상 포착 성공은 2005년 이후 네차례다. 허씨는 “미확인비행물체는 군포상공, 관악산, 창경궁, 워커힐 등

민감한 지역에 주로 출몰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월드 강민영 기자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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