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배우 이준기와 팬들과 함께했던 히어로 마지막방송..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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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과 연기력을 논하고 평가하기전에 마지막까지도 몸을 사리지않고  고생하고 수고한 이준기..

그리고 개성이 넘쳤던 배우분들과 감독님 그리고 추운데 고생한 스탭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쳐주고싶다

마지막방송의 시청률은 5% 정도였다니 지금까지 시청률은 한자리수에서만 맴돌았지만

그 시청률만 가지고 이준기나 드라마 히어로나 그리고 함께 고생한 배우들을 평가하지 않으려고한다

결과야 어찌 되었던간에 사회에 부조리를 꼬집는 그런 드라마 보다는

불륜이나 남녀간에 엇갈린 사랑이야기나 다루는 혀끝에 사탕처럼 달콤한 사랑이야기에

흥분하고 광분하고 막장드라마니 하면서도 그 드라마에 광적으로 빠져들어있는게

우리나라 드라마의 현실이기에 히어로처럼 사회적부조리나 문제점을 다뤘던

드라마는 흥미를 잃어가고 점점 지루해져가고 좀더 자극적인 드라마로 채널이 돌아가는건 당연한 일이다

히어로가 끝나고나니 히어로가 흥행을 못한 이유를 하나둘씩 꼬집은 기사거리가 올라오고있지만

마지막 결과만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쉽게 말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시청률이 5% 이든  40%가 넘는 왕대박 흥행성공이라고 할지라도

드라마 한편을 찍기까지 혼신을 다해서 몸을 아끼지 않았을 이준기에게 고생했다는말과 함께

어깨라도 두들겨 주고싶은 마음뿐이다...^^

 

 

방송 일주일을 남겨주고 여주인공의 갑작스런 하차와함께 제 아무리 탄탄한 대분이라고 할지라도

첨부터 다시 찍는다는거 그자체부터 흐름을 끊어놓고 히어로가 난항을 거듭할수밖에없었던

 이유중에 한가지였을꺼라 생각도해봤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도 일종의 핑계가 될수도있겠다.. ^^

여러모로 힘이들었을 주인공이였다

 

 

 

1월14일에는 총16호 히어로의 마지막 막방송을 팬들과 함께했다

히어로 방송시간보다 1시간 일찍와서 팬들한테 고맙다는 인사와함께 미소로 답례를 해주었던

이준기는 종방연때문에 다른 약속장소로 옮기긴했지만

짧은 시간동안에도 팬들을 위해서 아낌없는 팬써비스를 해준다 역시 팬들한테 잘하는 이준기다..^^

팬들을 위해서 그렇게나마 시간내서 와주니 고마웠고 시청률이 저조한것에 대해 오히러 미안한 생각이 든건

나뿐만 아니라 그곳에모인 이준기팬들의 다같은 마음이 아니였을까 생각해본다

 

 

 

 

 

 

떨리는(?) 는 마음으로 찍어본 사진이다..^^

 

A열이였다... 참좋았다 맨앞에서 이준기를 담을수있겠다

하면서 무척 좋아했었다..하지만 좌석번호가 25번이였다.. ㅡㅡ

뒤에서 콩준기를 보는 팬들보다는 옆모습이지만

맨앞에서 보는 영광를 가졌으니 그것도 좋았다..^^

팬들한테 인사를 하고 행사장으로 향하는 이준기의 발걸음은 가벼워보였다

술좋아하는 이준기.. 그동안 촬영하느라 제대로 한잔 못마셨으니

한잔할 생각으로 들떠(?)있는 모습이 인간답다

 

이제 드라마는 끝났고 이준기는 지금까지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중에서 

최저의 흥행성적을가지게되었지만

시청률은 그저 시청률점수일뿐...

드라마 내용이나 연기력은 누가 모라고해도

이준기가 최고였다고 말하고싶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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