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엄마 나 때문에 인생 망친거 아니지? (종편주의)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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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지디김수현아이유수지







부모와 자식간에 솔직한 얘기를 터놓는 종편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중 "부모에게 차마 물어볼 수 없었던 질문은 ㅇㅇㅇ이다"라는


토크주제로 이야기를 펼치던 중 좀 공감도 가고


씁쓸한 이야기가 나와서 캡쳐해서 가져와 봤어 


종편주의!!










얘는 왕종근씨 아들 왕재민(19)









부모에게 차마 물어볼 수 없었던 질문은


"엄마 나 때문에 인생 망친거 아니지?"라고 함









말 끝나기 무섭게 펑펑 우는 재민이ㅠㅠ..







 

 구체적으로는

"근데 제가 딱 들자마자, 재민이 엄마로 살아가야겠다는 결심을 하셨대요"








재민이가 말하길 엄마 실력이 굉장했다고 함


세계를 목표로 하시던 분임









엄마가 얼마나 노래를 잘 하시는지 자기가 잘 안다고 함


학원 끝나고 집에 오면 엄마가 울면서 피아노를 치시면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정말 잘 부르신다고...









그래서 항상 엄마가 나 때문에 성악가를 포기하셨나 


엄마가 모든걸 버리고 나를 선택하셨나 


그것에 대한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함 ㅠㅠ...










여기서 속마음을 물어 봄










훈훈한 엄마와 아들 ㅠㅠㅋㅋㅋ










아버님도 늘 미안하시다고..









조혜련씨가 대신 얘기해 줌









특히 어머니 동기생들이 예술의 전당에서 독창회 하는 것을


방송에서 볼 때마다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미안해 한다고 함 








특히 재민이는 엄마한테 미안한 부분이 있다는데..









어머니가 꿈을 포기하신 만큼 자기가 참 잘나야 되는데 


그렇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다고 ㅠㅠㅋㅋㅋ


어머니 활짝 웃으시는데 감동하셨나 봄 ㅋㅋ 귀여우셔 ㅋㅋ









어머니는 아니라고 함











어렸을 때 재민이가 노래를 부른 적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재민이랑 같이 무대에 서보는게 꿈이라고 말함


되게 어렸을 때 얘기한건데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음 ㅠㅠㅋㅋ


감동 ㅠㅠㅋㅋㅋ











자기가 유명한 뮤지컬 배우가 되서


엄마랑 함께 무대에 서보는게 꿈이라고 함..




 


나도 커서 이런 아들 가지고 싶다 ㅠㅠ..


남편과 아들이 이렇게 생각해주는게 어디야.. 하.. ㅠㅠ..












<엄마 이야기>













두분께서는 결혼이 남들보다 늦었다고 함


아버지 - 40세, 어머니 - 30세에 하심


그리고 재민이를 가지게 되었는데..















혹시라도 우리가 빨리 죽게 되면 재민이는 어쩌지? 


 그런 생각을 하게 되면 내 일은 별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안 들게 되었다고 함


 










벌써 거의 20살이 되어가는 아들


20년 동안 이미 충분히 보상 받으셨다고 ㅠㅠ












경실 아주머니 정말 부러워 하시는 것 같았음 ㅋㅋ












완전 감동 ㅠㅠㅋㅋ


보면서 눈물이 또르르...






한번 썼다가 50장 넘어서 다시 씀 ㅠㅠ



문제시 댓글 








첨부파일 감동.swf














 


출처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글쓴이 : 지디김수현아이유수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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