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289]스트로크가 아무리 좋아도 퍼팅 라인을 읽는 능력이 ...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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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골프 PGA 강사인 데이비드 필립스는 퍼팅을 잘못하는 이의 스트로크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했다.
가장 흔한 것이 어깨선과 발을 평행하게 정렬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골퍼는 '거의 반드시' 긴장하는 순간 잘못된 정렬을 보완하기 위해 어느 한쪽으로 당기는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는 것이 필립스의 이야기였다.
  

주말 골퍼들에서 흔히 보는 '때리는 퍼팅'도 나쁜 습관이라고 필립스는 지적했다.

그는 "퍼팅을 굴리지 않고 때리게 되면 거리 조절과 방향성이 모두 나빠지게 된다"며 "퍼팅에도 팔로 스루

(follow through)가 있다는 생각만 해도 많이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필립스는 또 "퍼팅은 사람마다 공을 놓는 위치가 조금씩 달라야 한다"며 "왼쪽 눈이 주시(主視)인 사람은 왼편에, 오른쪽인 사람은 약간 오른쪽에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의학박사 그렉 로즈박사는 "스트로크가 아무리 좋아도 퍼팅 라인을 읽는 능력이 없으면 쓸모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PGA투어에서 퍼팅을 잘하는 선수들에게는 '퍼팅 라인을 읽는 4단계 습관'이 있다고 말했다.
①그린의 가장 낮은 곳을 찾아내, 그곳에서 전체 경사를 읽는다. ②홀 뒤에서 홀 주변의 경사를 먼저 읽는다.

③공의 위치로 돌아와 다시 그린을 읽는다. ④마지막으로 홀 주변의 미세한 변화를 읽은 뒤 퍼팅한다.
  

로즈 박사는 "골프의 핵심은 쇼트게임이고, 그중에서도 퍼팅"이라며 "겨울철에 실내에서 퍼팅에 대한 개념과

자세를 만들어 놓으면 봄에 한층 즐거운 라운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100106)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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