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43]낭가파르바트(해발 8126m) 정상을 등정한 후 하산하다가 사고로 숨진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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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50·코오롱스포츠 챌린지팀) 대장이 지난 18일 오후 9시쯤 가셔브룸II(해발 8034m)에 올랐다.

해발 7000m인 캠프3를 출발한 지 10시간 만이다.
김 대장은 이로써 히말라야 8000m급 14좌 가운데 12곳의 등정에 성공했다.

 

 

김 대장은 위성전화로 "날씨도 좋고 컨디션도 괜찮아 별 어려움은 겪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대장은 작년 7월 낭가파르바트(해발 8126m) 정상을 등정한 후 하산하다가 사고로 숨진 고(故) 고미영 대장을 기리기 위해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도전하겠다고 말했었다.
김 대장은 2007년 5월 에베레스트(8848m)를 시작으로, 고미영과 함께 히말라야 14좌에 도전한 등반 파트너였다.
김 대장은 곧바로 가셔브룸I(8080m)에 도전할 예정이다.
또 올가을에는 마지막으로 안나푸르나(8091m)에 올라 14좌 완등을 끝낼 예정이다. (100720)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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