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BGM] R.I.P. 이제는 별이 된, 글리의 스타 배우 코리 몬테이스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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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각한 팬/안티성 금지. 논란성 엄중처리. 반드시 공지확인 후 글작성요망.

 

 

 

Glee Cast - I'll Stand By You

 

 

혹진이에도 코리를 아시는 분이 많을 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코리를 모르셔도 시간 있으시면 한번씩 보시고 코리를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엄청 긴 글이 될 것 같아요!

 

 

 

바로 어제 오후, 코리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으로

많은 팬들이 아직까지도 충격에 빠져 있습니다.

코리는 미드 Glee의 남주인공인 핀 허드슨 역할을 맡아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죠.

평소 무척 건강해 보였고, 1982년생으로 아직 31세의 나이였기에 더욱 충격적이고 안타깝습니다..

아직 정확한 사인조차 밝혀지지 않아 팬들은 코리의 죽음을 믿지 못하고 있어요..

 

 

 

 

 

코리는 항상 모두에게 다정한 사람이었고,

늘 해맑고 장난꾸러기같은 미소를 가진 배우였습니다.

 

 

 

 

  

 

 

 

 

 

 

 

  

 

 

 

 

 

코리 사진을 보면 언제나 웃고 있거나 또는 우스꽝스런 장난을 치고 있어요ㅎㅎ

그만큼 코리는 항상 유쾌하고 밝은 사람이었습니다.

사진을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이 나곤 했죠ㅋㅋ웃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지 않나요?

이렇게 밝아보이는 코리이지만, 사실 그렇게 행복하기만 한 인생을 살아온 것은 아니었어요.

 

 

 

 

 

 

 

캐나다인인 코리는 어린시절 부모님의 이혼 뒤 형과 어머니와 살았는데,

생활이 어렵고 힘들었으며 숱한 방황으로 매우 이른 나이부터 술과 담배 등에 손을 댔다고 합니다.

너무 어려운 생활 속에 그런 것이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자란 것이죠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중퇴하기까지 했으나

주변의 도움을 통해 재활을 받고 고등학교 졸업장을 딴 뒤

대학에 가서 본격적으로 연기의 길을 시작하게 됩니다.

 

 

 

 

힘든 유년기를 무사히 버텨내고 결국 코리는 글리의 주연 자리를 맡게 되고,

그의 노래와 미소는 비로소 전세계 팬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어요.

그는 글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되고,

늘 함께하는 가족같은 친구들도 얻고, 또한 사랑하는 연인도 얻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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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와 여자친구 리아는 너무너무 잘어울리는 귀여운 커플이었어요

드라마 속 커플이 실제 연인이 되어 팬들도 무척 신기해하고 좋아했었죠ㅋㅋ

올해 초 코리가 스스로 다시 재활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했을 때,

리아는 그의 결정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코리를 응원하고 도와주는 등

둘은 서로를 참 많이 사랑하고 위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그래서 지금 이 시점 많은 팬들이 리아를 걱정하며 슬퍼하고 있습니다..

 

 

 

 

 

 

글리에서 코리가 맡은 배역인 핀은, 여자친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신의 이름을 붙인 별을 선물하는데요

함께 있지 않아도 자신이 언제나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이 장면에 영감을 얻어 미국의 글리 팬들은 별에 코리와 핀의 이름을 붙여 코리를 기리고 있습니다.

 

 

 

 

 

 

 

 

 

 

 

 

 

 

 

 

 

 

 

 

 

 

 

 

 

 

 

 

 

 

 

 

 

 

 

 

 

 

 

 

 

글리는 막장 드라마라는 평도 많이 받았지만, 그 속에 전하는 메시지만큼은

팬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드라마였습니다.

그리고 그 드라마의 주연인 코리 역시

그의 노래로 많은 팬들에게 위로를 전해주곤 했죠

코리는 목소리가 무지 좋았어요..드럼도 잘 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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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의 노래 속에 그가 살아 있는 것 같아서

코리의 죽음을 더욱 믿기가 힘이 듭니다.

 

 

 

 

 

 

 

 

 

글리는 캐스트들끼리 무척 친하기로도 유명하죠

이 트윗들은 코리가 올 초 재활원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을 때

캐스트들이 코리를 응원하며 남겨준 것들입니다.

코리가 스스로 재활원에 가기로 결정한 것은 대단하고 용감한 일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건 어제의 비보 이후 동료 캐스트들의 트윗이예요...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던 캐스트들이 지금쯤 많이 슬퍼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저도 계속 슬퍼지네요...

 

 

 

 

 

 

 

 

 

 

 

코리는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도 아니고, 끝내주게 높은 고음을 내는 가수도 아니었지만

그의 해맑은 미소와 눈빛, 다정한 목소리와 노래 부를 때 행복해 보이던 표정은 언제나 기억될 것 같아요.

이제 막 떠오르던, 앞길이 창창한 젊은 배우라서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막 재활을 마치고 글리 시즌5에서의 컴백이 기대되고 있었기도 하죠...

 

코리가 이 세상에서 힘들었던 일과 고통은 모두 잊고 편안히 쉬기를 바랍니다.

사실 저는 아직까지도 잘 안 믿기고 실감도 안 나고 그래요...

그래도 코리가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떠났으면 싶어요..

 

 

반쯤 울면서 쓰느라 정신이 없어서 뭘 썼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여기까지 긴 글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출처 - 나(다른 출처일 경우 수정해주세요!)                

출처 :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글쓴이 : Mithra 眞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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