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로 솔로" 1리터에 63Km 달리는 하이브리드카 개발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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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떠 있는 낮에는 태양광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고, 방전되었고 밤이라면 '페달'을 이용해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개발되었다.

19일 영국 채널4 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헝가리의 자동차 전문 회사 '안트로'가 선보인

'안트로 솔로' 는 태양광과 사람의 근력 그리고 화석 연료-리튬 이온 배터리를 동력으로 사용한다.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저속 주행시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동력으로 사용하고

고속 주행시에는 가솔린이나 에탄올 연료를 연소하는데, 특이한 점은 자동차 지붕 및 각 좌석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판 및 페달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길이 3.12m 폭 1.92m 크기인 이 자동차의 차체는 카본 섬유로 무게는 270kg이며 최고 시속이 140km에 달한다.

3명이 탈 수 있는 안트로 솔로의 정속 주행 시 공식 연비는 1갤런의 연료로 150마일을 달리는 150MPG.

1리터의 연료로 약 63km를 달릴 수 있는 셈이다.

시내에서는 1리터의 연료로 약 50km를 달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프로토타입형을 제작해 공개한 안트로사는 2012년 판매용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예상 판매 가격은 18000~20000달러 (2천만원 내외)라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독특한 디자인, 페달과 태양광, 가솔린 연료와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동시에 사용하는

에너지 절약형 자동차 안트로 솔로는 언론을 통해 소개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중.

(사진 : 헝가리 자동차 회사가 공개한 에너지 절약형 하이브리드 자동차 '안트로 솔로' / 제조 회사 보도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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