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불'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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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해삼 그리고 개불 과 문어

회는 방어 광어 우럭 막회 등등

매운탕은 맛있는 대가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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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노인정?-?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지골로락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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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라고 한달전부터 1박2일 M.T를 꿈꾸던

선배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기획에 힘입어

조금 무리인가 싶지만 설악산 한계령에서

서북능선을 타고 귀때기청봉 중청을

거져서 대청봉까지 오른뒤 오색

약수로 하산하는 코스를

잡았다...^^


전날 일하느라 밤새우고 한계령 휴게소 도착...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록키


이동차량은 9기 충호 선배님의 차로 이동...오색에다 주차하고 오는 사이 배낭을 챙기고 휴게소로 고고


이른아침 등산객들로 붐비기 시작하는 한계령 휴게소 전망


북어해장국으로 속들을 달래고 산행시작전 등산로 입구에서 단체사진 한장 ㅋ


오늘의 산행코스는 설악산 중앙의 한계령 휴게소에서 오색으로 내려오는 쉽지않은 코스


조심스럽게 오늘의 산행을 준비하며 스틱도 챙기고 일기예보 걱정도 하고...5시부터 비가 온다는데


산행을 시작하자 슬슬 땀이 나기 시작하는데...중앙에 11기 종선이형과 캐나다에서 돌아오신 제기 선배님


오늘의 다크호스이자 최고 연장자이신 11기 성열 선배님 ㅋ


산행시작 500m 표시...누군가 이건 500미터가 아니라는 듯 'X ' 표시를..ㅋㅋ


아뭏튼 산행은 계속되고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나무 아래에서 한 컷 찍어주는 센스


성열선배님의 시선에서 바라 보는 나머지 네명의 모습


이제 산행 시작한지 1Km...누군가가 걸어 놓은 스틱이 산행의 힘듦을 말해 주는 듯


연신 땀을 흘리시며 사진도 찍으시고 선전하고 계시는 성렬선배님


중간중간 예쁘게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끝없는 계단의 연속...슬슬 무릎들이 아파오기 시작하고


현위치...장수대에서 올라 오는 길과 마추치는 삼거리



주목나무 사진


e

o

아직 절반도 못 왔는데...배는 고프고 막걸리는 마시고 싶어지고 ㅋ






예쁜 설악의 단풍


올 때마다 내눈에 띄어 사진 찍히지만 볼 때마다 새로운 주목





헥헥헥...이제야 귀때기청봉 도착...호흡은 거칠어 지고 숨은 턱까지 차오르고 다리는 천근만근 ㅠㅠ


작년에 혼자 올라 왔던 곳을 더듬으며 설명해 주시는 충호선배님


록키도 작년 여름에 올랐던 공룡능선을 더듬어보며 추억에 젖고...


멋진 고목나무 사진


드디어 중청대피소입구...인증샷들을 찍으시느라 다들 바쁘시고


자 충청대피소에서 점심을 먹고 마지막 힘을 내어서 대청봉으로~~



부대찌개가 익는 동안...돼지고기 볶음과 계란 풀은 사발면 한그릇으로 소주 한병을 얼른 비우고


종선선배님이 싸 오신 묵은지 김치에 돼지고기 볶음은 게눈 감추듯 없어지고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대청봉 정상 인증샷 놀이 ㅋ


비바람이 거센 대청봉 정상 인증샷...씩씩한 록키 ㅎㅎㅎ


대청봉 정상 바람을 피해 조금 아랫쪽에서 다같이 인증샷 한장 ^^



노익장을 과시하며 오색으로의 내리막 돌계단을 내려 오시는 성열선배님


하산길 5분의 2지점 해발 1,110m 위치...3시경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고 날은 어두워 지고 우의를 입고 헤드랜턴을 차고 하산 시작



물치항 횟집...커다란 광어와 방어 오징어 그리고 멍게 몇마리와 서비스 개불까지 ㅋ


오색으로 하산하는 길가에 핀 예쁜 들꽃 사진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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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입던거랑 달라서 좀 어색하네요>

 

 

 

 

*** 컬투쇼에 청취자 참여글


미스김을 찾습니다. 9개월전 총무과 여직원을 새로 채용할일 생겨 7명의 경쟁자들중

저희는 미스김을 선택 했습니다. 그녀는 다소곳한 외모와 나긋나그한 목소리와 말투 그리고

무엇보다도 업무를 소화해내는 능력이 아주 대단한 여성입니다.

그런데 9개월동안 단 한번의 지각도 하지 않던 그녀가

지금으로 부터 5일전날의 회식을 마친후 부터 5일째 회사엘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항상 회사에서 컬투쇼를 들으며 업무를 하던 미스김에게 공개적으로 부탁 드립니다.


미스김...

이제 그만 그날의 회식때 있었던 사건은 잊어 버리고 제발 출근좀 해주었으면

합니다. 지금 미스김이 처리할 일이 아주 산더미 같이 쌓여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다 술을 마시면 실수를 할수 있어요

미스김이 그날 실장님 넥타이를 잡고 끌고가 노래방 문고리에 묶어 놓은거

실장님도 이젠 모두 이해 하신다고 했답니다.


미스김...

홍과장님도 회식날 너무나 갑작스런 급습에 당황스러우셔서 화를 내시기는 했지만

지금은 미스김을 아주 보고 싶어 한답니다. 홍과장님의 항문에 미스김처럼 과감하게

업무에 대한 울분을 토하며 똥침을 날린 사람은 처음이었어요 아마도 그날 모든 직원들이

무진장 속시원하게 생각을 했을겁니다.


미스김...

저도 사실 이렇게 미스김에게 글을 쓰고는 있지만 미스김을 이해 하기엔 사실 조금

힘이 들었습니다. 그날 저의 양복 상의 안주머니에 미스김이 몰래 넣어두었던

개불과 멍개 그리고 회접시에 깔았던 무채를 발견한 순간 정말 용서하기 힘들었어요.

하지만 저희 회사에서는 미스김이 필요 합니다.

미스김처럼 활달하고 소탈하고 싹싹하고 능력있는 직원을 회식에서 저지른

술실수 때문에 잃고 싶진 않습니다.

쪽팔려도 나와 주세요 그냥 얼굴보면 또 다 잊혀지는게 주사랍니다.

저는 예전에 사장님과 술을 떡이 되도록 마시고 사장님댁에 가서

사모님에게 옥동자를 닮았다고 놀린적도 있지만 지금까지 아무일 없이

근무 하고 있답니다.



미스김 이글이 소개되어 라디오에 나오게 되고 듣게 되면 월요일에

꼭 출근 하세요 노차장이 이정도 까지 하는데 꼭 돌아와줘요, 알았지요...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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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지인분들과 남해와 사천을 다녀왔다.
재작년 찾았던 남해 향촌마을에서 낚시와 자연산회를 먹으며 1박을 했고 그 다음날은 사천의 비토마을에서 1박을 했다. 갑자기 떠난 여행이기에 즐거움도 컸고 덕분에 해산물도 정말 많이 먹었다.
삼천포항 해산물가격 너무 싸서 좋다. 5000원 어치 학꽁치회도 먹고 문어, 해삼, 개불,멍게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었다. 사천의 마늘쫑과 참다래도 사왔다.
사천시, 계속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매력있는 도시인듯하다.
물때가 안맞어서인지 고기는 몇마리 잡지 못했으나 의미있는 여행으로 느껴진다.
대충 경로를 생각해보면 중부고속도로 타다 경부조금타고 대전-통영고속도로로 갈아타서 삼천포대교-창선대교를 건너 물건방파제를 지나 상주해수욕장 벽련마을 향촌마을에 도착. 그 중간의 미조항에서 멍게 비빔밥이며 멸치조림도 점심으로 먹고... 멸치조림 정말 맛있었다. 정말 매력적인맛~방조림 멸치 최고.
향촌마을에서 1박후 삼천포대교를 건너 사천시의 삼천포항에 도착 이것저것 해산물들을 사고 사천의 서포읍의 비토마을에 도착. 다리위에서 낚시하는 사람은 감성돔도 잡더라 -_-; 난 몬가. 놀래미 잔챙이하구 보리멸하구...늘 잡히는 고기들만..
두번째 밤 비가 쏟아져서 운치가 있었다. 역시 여행에서도 비는 중요한 요소인듯하다.
낚시대를 하나더 구매해야겠다. 너무 경질대라서 입질 파악이 어렵다.
낚시줄도 갈아야겠다. 싸구리를 쓰다보니 고기들이 안달려든다는 생각이. 돈이들어도 합사로 장만하는게 나을듯하다.
묶음추도 자작해야겠다. 사서 쓰는거 채비정렬도 힘들고 Cu다. 결국 돈이 들어가는구나.ㅋㅋ
남해도

남해의 이동경로를 대충 표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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