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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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보기 전 꼭 봐야 할 예습서!!

요거보고 "명량" 보믄 감동과 재미가 두배~!!

 

시간날때..조용히 보세요..

생각보다 잼있고..길어요..

 

영화 "명량"

삶에 용기와 희망을 얻고 싶은 분들 강추!!

 

♥"명량" 스페셜 역사적 사실 1탄♥

http://m.youtube.com/watch?v=xswfJhw8sko

 

♥"명량" 스페셜 역사적 사실 2탄♥

http://m.youtube.com/watch?v=y4t-AGZK6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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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파이어사랑
글쓴이 : 서해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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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명소가 되어버린 군산 내항의 뜬다리..

 

하룻동안에 군산을 다 돌아보기에는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전혀 몰랐던지 아니면

어렴풋이 알게되고있었던 부분들을 하나씩 알아간다는 재미가 솔솔했었던 군산이였다

푹푹찌는 더위와 강한 태양만큼이나 나한테 강한 인상을 주었던 군산

내항의 뜬다리와 해양테마공원을 마지막으로 군산에 대한 여행기를 끝내야한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가을에는 미쳐 가보지 못한 해망굴과 함께 새만금까지

천천히 한번 더 돌아볼 생각이다.. 그때쯤이면 군산이 좀더 많이변해 있을러나..

 

군산의 아픔 역사를 가지고있으면서 가장 많은 시련을 겪었던곳이 이곳 내항이 아닌가 싶다

이곳에서는 호남지역의 200만석이 넘는 쌀을 이곳에서 일본으로 수탈해갔으니

일본이 그쌀로 배가 터지도록 먹을동안에 우리민족들은 먹을것이 없어서

배를 골아야했으며 보리고개까지 겹치는 계절이 올때는 고통이 배가 되었을거란 생각에

이곳에는 숙연해지고 저절로 주먹에 힘이들어가는걸 느꼈다..

 

 

군산 내항에 있는 뜬다리는 모두 7개였었는데 지금은 3개만 있다고하는데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서해안의 물수위에 따라 물이 들어오면 수위가 높아지면서

다리가 떠오르고 물이 빠지면 다시 다리가 가라앉는 구조로 만들어졌다고한다

그들의 편리성때문에 뜬다리가 만들어졌다고하지만 지금생각해보면 그들의 과학적원리

는 높이 살만하며 그들의 잔머리로 만들어진 뜬다리도 높이 살만했다..

배가 정착되어있는 곳까지 걸어 내러가 뜬다리를 천천히 걸어도 봤다

 

내항 뜬다리 바로옆에는 진포 해양테마 공원이 있는데 이곳은 고려말 최무선선생이

최초로 화포를 이용하여 왜선 500여척을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체험학습장으로

진포대첩의 역사와 함께 육군 해군 공군의 퇴역군 장비와 해경정등 총 16대를

전시하여 관광객들이나 학생들에게 직접 볼수있게 조성해놓았으며 그걸 통해서

잊혀졌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조금이나 더 키우지 않을까..생각해본다..

 

 

 

 

 

 

 

 

 

위봉함은 1945년 1월에 미국에서 LST 849 함으로 건조되어 제 2차 세계대전당시

연합군의 상륙작전등에 참전했으며 1959년 1월 미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인수되어 LST 676

위봉함으로 명명된 후 우리 해군의 상륙작전과 함께 수송작전을 수행했다고한다..

1965년에는 월남전에 참전하여 수송작전에 임무를 수행하여 좋은 전과를 거둔바 있으며

위봉함은 지난 52년간 전투 활동과 해군사관생도및 장병들의 훈련, 국토방위 등

대한민국 해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난 2006년12월31일에 퇴역한 함정이다

2007년 12월에 군산은 해군과 협약을 통하여 퇴역한 위봉함 676함을 무상대여

받아 이곳 내항에 있는 진포 해양테마공원에 전시를 해놓고 관리하고 있다고한다..

 

 

 

 

 

 

위봉함 전시실에는 최무선장군의역사와 함께 진포대첩관과 신기전도 전시되어있고

2층에는 전쟁유물전시관, 해양전시관, 위봉함 이야기, 병영체험관 이 마련되어있으며

3층과 4층에는 공연무대와 함께 위봉함을 자세히 볼수있도록 전시되어있다

 

비록 일제시대의 아픔이 많은 군산이였지만 이번 군산여행을 통해서

난 아주 작게나마 전쟁없이 살고있는 지금현실에 깊은 감사를 느끼게 되었으며

아픈 역사를 가졌지만 나라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깨닫게 되었다

언젠가 다시 군산에 가게된다면 이번에는 발전하는 군산의 모습과 함께

채만식의 소설 탁류의 배경이 된곳을 한번 돌아봐야겠다..

 

 

때론 지루하게 느꼈을지 모를 군산여행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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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나폴리 통영... 그 오랜추억속으로 빠져본다..

 

9시간넘게 통영에 도착했고 황금같은 연휴 하루를 또 그렇게 까먹었다..

오랫동안 차안에있으면서 뜨거운햇빛에 손과 얼굴이 조금씩 그을렀다.. 내참...ㅡㅡ

돌아다니면서 그을렀으면 전체가 탔을텐데 이건 창가로 비친 햇빛때문에

한쪽만 타서 거울을 보니 꼭 만화에 나오는 아수라백작이 된듯한 느낌이다..

옛 충무였던 통영은 오랫동안 오고싶었던 도시중에 한곳이다..

인천에서 통영까지 멀기도하거니와 항상 거제도를 가거나 부산을 가거나

아님 다른도시를 갈때마다 스쳐지나가거나 그냥 얼떨결에 간곳이라

더 가고싶은곳중에 한곳이였는지도 모르겠다..

동양의 나폴리라고도 불리우는 통영.. 아무이유없이 그런 닉이 붙지는 않았을텐데

우선 제일먼저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우는 이유가 알고싶었다..

 

하루를 꼬박 통영에 오는곳으로 시간을 허비했는데 그뒷날 일어났더니 비가 내린다..ㅡㅡ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날 다시한번 좌절케 하지만 이정도의 비라면 맞을만했다

통영을 돌아보면서 한가지 느낀점이있는데 겉모습은 관광의 도시라고 외칠정도로 화려했지만

막상 이곳에 와서 본 통영의 모습은 70~80년대의 초등학교 시절의 모습을 보는듯한 느낌이였다

동피랑 마을과 통영항에서 바라보는 통영의모습 난 그곳에서 오래된 내 추억속으로빠져들었다

 

 

 

 

 

 

 

 

동피랑 마을과 통영항에서 바라보는 통영은 수수함 그 자체였다

관광객들이 많아지면 집들도 개량하고 낡고 허름해진곳은 공사를 할텐데

통영은 전혀 그럴생각이 없는듯했으며 아직도 곳곳에 세워져있는 목욕탕의 굴뚝이

내 어린시절 엄마손잡고 목욕탕갔을때가 생각나며 미소짓게한다

그땐 살갗이 빨개지도록 아프게 때를 밀어주는 엄마가 왜그리 원망스러웠는지..

개운하고 시원한 느낌을 다 커서 내가 엄마가 되고 나서야 느낄수있으니

우리아이들도 나처럼 컸을때 나와같은 생각을 할까...^^

019라는 간판..^^ 과 함께 언덕위에 집들속에서 내 오래된 기억들이 생각났다

 

마리나리조트쪽은 결코 수수하지않으며 외국을 온듯한 느낌이 들수도있지만

일단 그곳은 접어두기루했다.. 사실 차가 많이 밀리고 관광객들에게

치여서 놀러온듯한 착각을 가질정도의 통영여행이 싫었기 때문이랄까..

그런곳은 나중에 가족끼리 왔을때 여행이 아닌 그냥 놀러온거처럼 다녀오고 싶다

부모님 모시고 근사한 팬션에서 요트를 즐기는 럭셔리여행을 즐기기에 딱일듯하다

하지만 난 그런곳보다 이렇게 시골스럽고 순박한 작은 통영항이 있는곳이 더 좋다..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7시 30분 조금 넘은 시간이였다

하지만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그 주차장 입구부터 긴 줄이 있었고 난 이곳을 포기했다

약간의 구름이 있거나 하늘이 맑았으면 두시간이 걸리더라도 분명 케이블카를 타고왔을텐데

비가 내린대다가 시야가 넓지도않고 잔뜩 찌뿌린 하늘과 바다를 보고싶지 않았다

그래서 이곳은 과감하게 패스를 하고 다른곳을 이동했으며

이번 통영여행은 비로 인하여 답사를 온 느낌으로 돌아볼수밖에 없었다..

푸른하늘과 푸른바다로 유명한 통영이기에 다시 그걸 보기위해 조만간

다시 와야할듯하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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