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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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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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임금님의 고양이> 처음 모티브는 이익의 성호사설 만물권에서 따 왔으나,
금손이의 모습이 특별히 자세히 묘사 된 김시민의 "금묘가金猫歌(동포집에 수락)"를 
싣습니다.
그리고 금손이에 대해 전해져 오는 이야기는 많지만 그 중 신뢰도가 높은,
조선시대 임금님들이 쓴 글을 모은 <열성어제(列聖御製)>에 숙종 임금이 직접 금덕이라는 고양이를 위해 쓴 <매사묘(埋死猫):죽은 고양이를 묻다>가 실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숙종 임금이 처음 주운 것은 금덕이며, 그 새끼가 금손이라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 부분은 추후 책에서라도 꼭, 수정하겠습니다
13.07.20|신고



좋아하는 다음 웹툰인 '탐묘인간'의 한 에피소드라긔!

소드님들과 같이 보고싶어서 가지고 왔긔 ^^



1720년 6월 숙종이 죽자
금손은 궐밖으로 나가 자취를 감추었고
군사를 풀어 금손을 다시 찾아왔지만 울고 다니며
먹이를 거부하고 먹지 않아 끝내 죽고 말았다고 한다.

금손이도 자신을 사랑해주었던
주인 숙종 임금의 죽음은 큰 슬픔이었던 것 같다.
고양이도 견공처럼 자기를 사랑하는 주인이
사라지면 스스로 죽거나 떠나버리기도 한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대비 인원왕후의 하명으로
금손이를 명릉에 숙종의 곁에 묻게 하였다고 한다.








그림체도 예쁘고 감수성있는 만화라긔!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tammyoin

들어가시면 볼 수 있긔... 다른편들도 따뜻하고 예쁘다긔 ㅠㅠ

문제있을시 뒷걸음으로 돌아오겠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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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레전드족구단
글쓴이 : [김경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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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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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다녔던 정릉코스

4.19탑 등과 전혀 다른

색다른 경험 !!!

 

 

 출발은 산성입구에서 시작 (오전 10시)

 

 

 

 토끼바위

 

 의상봉을 오르고

 

 

 

 왕벌님과 바로 뒤에 설악님

 

 

 

 

 노적봉을 뒤로 한컷

 

 

 

 

우리가 올라 왔던 길

 

강아지 얼굴 바위

 

 즐거운 점심시간

 

 

 막걸리 맛을 보러 온 손님

(왕벌님 친구인듯...^^)

 

 

 특이하게 물개처럼 생긴 바위

 

 

 

 

 단풍 속에 물든 경희님

 

 

 

문수봉

 

 

 여자 산악대장감으로 꼽을 정도로 산을 잘 타는 연이님

(이날 나를 끌고 바위사이를 누비고 다녔다.)

 

 

문수봉을 배경으로 한 컷

 

설악님도 한컷 찍으시고

 

 경희 누님도 한 컷

 

 공작님도 한 껏 폼을 재고

 

 

일명 '똥바위' 앞에 선 인민군

 

하산길 철계단에 매달린 경희님

 

커피 한잔으로 땀과 피로를 달래고

 

사진 및 동영상 찍기에 여념이 없으신 왕벌님

 

하산길 바위위에서 잠시 휴식중

 

문수봉 똥바위 그리고 그아래 철계단들

 

 

사모바위

(세모 네모가 아니라 사모바위다)

 

 

사모바위 배경으로 공작님과 경희님

 

 

록키도 한컷

 

 

 

 

 

 

 

 

하산길에 찍은 탑

하산길의 피로를 풀어주시는 색소폰 연주~ ♬

 

의상에서 용출 용혈 중취 나월

 

그리고 문수 승가 사모까지

 

즐거운 번개산행이었다.

 

-록키생각-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록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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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속 이야기

 

누구나 술을 마시게 되면 곧잘 솔직해진다.
어쩌면 우리는 그 솔직함이 좋아서
흰눈이 소록소록 내리는 날 밤 뒷골목
포장마차의 목로에 앉아 고기 굽는 희뿌연 연기를
어깨로 넘기며 마주 앉아 술을 마시는지 모른다.
그들이야말로 인생의 멋과 낭만을 아는 사람이 아닌가?

 

주객은 주유별장이라!
술에 성공과 실패가 담겨있으니
술 보기를 간장 같이 보아라!
노털카 놓지도 말고,
털지도 말고,
카 소리도 내지 마라!

 

술은 사람을 취하게 하는 게 아니고
사람이 스스로 취하는 것이다.
술은 언제나 수심이며, 수심(愁心)은 언제나 술인고
술 마시고난 후 수심인지, 수심난 뒤 술 인지
아마도 술 곧 없으면 수심 풀기 어려워라

 

술에 취하는 형태는
초전박살형, 후전박살형, 전천후요격기형.
삼배(三杯)이면 대도(大道)로 통하고,
말 술이면 자연에 합치된다.
애주가는 정서가 가장 귀중하다.
얼큰히 취하는 사람이 최상의 술꾼이다.

술은 최고의 음식이며 최고의 문화.술은 비와 같다.
진흙 속에 내리면 진흙을 어지럽게 하나,
옥토에 내리면 그곳에 꽃을 피우게 한다.
술잔의 마음은 항상 누룩선생에 있다.

 

술은 백약의 으뜸이요, 만병의 근원이다.
첫 잔은 -술을 마시고,
두 잔은 -술이 술을 마시고,
석 잔은 -술이 사람을 마신다.
청명해서 -한 잔
날씨 궂으니 -한 잔
꽃이 피었으니 -한 잔
마음이 울적하니 -한 잔
기분이 경쾌하니 -한 잔

 

술은-우리에게 자유를 주고
사랑은-자유를 빼앗아 버린다.
술은-우리를 왕자로 만들고
사랑은-우리를 거지로 만든다.
술과 여자, 노래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평생을 바보로 보낸다.
인생은 짧다.
그러나 술잔을 비울 시간은 아직도 충분하도다.

 

술- 속에 진리가 있다.
술- 은 사람의 거울이다.
술- 잔 아래는 진리의 여신이 살아 있고
기만의 여신이 숨어 있다.

술- 속에는 우리에게 없는 모든 것이 숨어 있다.
술- 은 입으로 들어오고사랑은 눈으로 오나니
그것이 우리가 늙어 죽기 전에 진리고, 전부이니라
나는 입에다 잔을 들고 그대 바라보고 한숨 짓노라!
까닭이 있어- 술을 마시고
까닭이 없어- 술을 마신다.
그래서 오늘도 마시고 있다.

 

주신처럼 강열한 것이 또 있을까.
그는 환상적이며, 열광적이고, 즐겁고도 우울하다.
그는 영웅이요,마술사이다.
그는 유혹자이며, 에로스의 형제이다.

 

공짜 술만 얻어 먹고 다니는 사람은 -공작.
술만 마시면 얼굴이 희어지는 -사람은 백작.
홀짝홀짝 혼자 술을 즐기는 -사람은 자작.
술만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홍작.

 

혹자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세 가지는
술, 돈, 여자가 아니냐고 말하기도 한다.
신은 단지 물을 만들었을 뿐인데 우리 인간은 술을 만들었지 않는가?
술이 없으면 낭만이 없고,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은 사리를 분별할 수 없다.!

 

한 잔은- 건강을 위하여,
두 잔은- 쾌락을 위하여,
석 잔은- 방종을 위하여,
넉 잔은- 광증을 위하여.

 

그러나..이렇듯이 좋은 술이라 하여  과음은 삼가하소서!..
건강 해치실까 염려되옵니당...*^.^*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저격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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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작은집 뒤에서 찍은 공작새 사진...

 

 숫컷이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서 인듯...

 

 먹지도 않고 한껏 뽐을 내고 있는 모습이

 

 조금 안쓰럽기도....

 

 어릴때 보았던 북두의 권 공작왕이 생각

 

 나는 건 왜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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