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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를 건너다 문득 노을이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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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많고 말도 많은 어벤져스2

[까칠한 talk] 해외매출 한국이 1위… 서울 촬영 덕 톡톡히 봐

컴퓨터그래픽ㆍ볼거리는 풍성… 산만한 내용ㆍ초등생용 혹평도 많아

애초 낭만적 서울 표현 힘든 영화… "4000억원 홍보 효과" 호들갑 눈살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난해 서울에서 촬영한 장면을 컴퓨터 그래픽과 결합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사하나 서울을 지나치게 삭막한 회색도시로 그렸다는 불만도 사고 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서울 지하철 촬영 장면.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출신은 할리우드인데 한국에서 국민영화 대접을 받는다. 개봉 첫 주 300만명을 모으더니 지난 3일 700만 고지를 가볍게 넘었다. 어린이날까지 800만명 동원도 어렵지 않아 보인다. ‘당천영화’(당연히 1,000만 영화)라 불리던 영화답다. 미국을 제외한 해외 매출도 한국이 1위다. 대중의 기대와 호응이 여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보다 크다. 지난해 서울 일대에서 촬영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영화 속 서울에 대한 호기심이 적잖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냈다.

 

그러나 흥행실적과는 별개로 작품 자체에 대해선 뒷말이 무성하다. “1편을 뛰어넘은 속편”이라는 호평이 있지만 “기대보다 별로”라는 미지근한 평, “초등학생용 영화”라는 악평이 나온다. “무난하게 서울을 묘사했다”는 주장과 “서울의 매력이 담기지 않아 관광객 유치 효과가 있겠냐”는 비아냥도 엇갈린다. 관객 많고 말도 많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라제기기자(라)= 재미없고 유치하고 초등학생들을 위한 영화라는 평이 의외로 많다.

강은영기자(강)= 컴퓨터그래픽(CG)은 매우 훌륭했다. 화려하고 어마어마해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일단 기가 눌리는 기분이었다. 한국영화의 10배 이상 금액을 들이니 당연하기도 하다. 내용은 산만하고 유치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이야기가 기대보다 못했다.

 

고경석기자(고)= 이런 류의 영화 중에선 꽤 괜찮은 편이다. ‘트랜스포머’시리즈와 비교하면 볼거리도 꽤 있고 이야기 몰입도도 있다. 1편을 보지 않았으면 대사의 맥락 등을 파악하지 못할 수는 있다.

라= 사람들이 다 안다는 걸 전제로 캐릭터 묘사를 세밀하게 하지 않는 영화다. 엔딩크레딧이 뜨기 전 등장하는 마지막 영상을 보고 ‘저게 뭐지?’라 생각할 관객도 많다. 지난해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봤어야 이해가 간다. 마블코믹스의 캐릭터들을 전반적으로 모르면 따라잡기 힘들다.

 

강= 관객들 입장을 생각하지 않은, 이기적인 영화라는 생각도 들었다.

라= 마니아 영역에 속할만한 영화인데도 대중적으로도 잘 팔릴 만한 강점을 지녔다. 캐릭터의 개성을 지키면서 CG에 기대 그럭저럭 이야기를 이끌고 간다. 1편에 비하면 재미가 떨어지긴 하다.

고= 1편처럼 영웅들이 지구를 지킨다는 내용이 반복된다.

라= 1편은 볼거리에 압도됐었다. 익룡 모양의 외계 전함 수십 대가 뉴욕 하늘을 휘젓는 장면만으로도 위압적이었다. 이번엔 소코비아라는 가상의 공간이 주무대라 현실감과 몰입도가 떨어졌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한국 촬영장면 공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배급사 월트 디즈니가 4일 공개한 작년 한국 촬영 당시 모습.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고= 서울 장면은 개봉 전부터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해 말이 많은 듯하다.

라= 관광공사가 4,000억원의 직접 홍보 효과, 22조원의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 등 홍보를 많이 해서 사람들이 ‘예쁜 서울’을 많이 기대한 듯하다.

고= 관광공사가 지나치게 호들갑을 떨었다. ‘반지의 제왕’시리즈를 통한 뉴질랜드 관광산업의 부흥을 예로 들었던데 서울을 아무리 꾸며도 ‘꼭 가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라= ‘어벤져스2’는 액션에 초점을 맞춘 영화라 등장인물들의 세밀한 정서적 교감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다. 우디 앨런 감독의 ‘미드나잇 인 파리’와 달리 낭만적인 서울의 모습을 처음부터 기대하기 어려웠던 영화다. 서울의 모습이 있는 그대로 드러났다고 생각한다.

고= 관광공사가 영화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듯하다. 서울은 애써 예쁘게 포장해야 영화 속에서 예쁘게 그려지는 도시다.

강= 교통통제 등에 협조해줘서 감사하다는 관련 기관의 글을 봐서 기대치가 높았다. 기대치에 못 미치니 서운한 건 당연하지 않나.

고= 영화 촬영 유치는 미국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경쟁이 무척 치열하다. 그러나 관광효과가 있는지, 세금환급을 해줄 만한지에 대한 찬반 논쟁도 그들 사이에 있다.

라= 직접 홍보 효과와 국가브랜드 상승 효과 등의 지나치게 과장된 수치가 환상을 심었다. 그래도 짧은 기간이나마 국내 스태프들이 할리우드 시스템을 경험했고 더 많은 촬영 유치가 가능하게 됐다.

강= 눈에 띄게 서울을 잘못 표현한 장면도 있다. 지하철 좌석배열 구조가 실제와 다르다. 뒷골목 과일장사도 동남아의 모습에 가깝다. 2억5,000만달러를 들인 블록버스터라면 이런 세심한 묘사에도 신경을 써야 했다.

고= (좌석배열 때문에) 나도 지하철이 아니라 무궁화호인 줄 알았다. 지상으로 달리는 장면도 있으니 혼동이 올만도 했다.

 

국가별‘어벤져스2’개봉 첫 주 매출

라제기기자 wenders@hk.co.kr 고경석기자 kave@hk.co.kr 강은영기자 kiss@hk.co.kr

● 방송사 영화프로그램에선 어떻게 소개했나

 

 

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영롱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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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인피니트 자동차 전시장 모형자동차

그리고 차위에 앉아있는 귀여운 곰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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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힘쇼






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엘렌 페이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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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늘맑은날 한강에서 미친듯 구름을 담다..

 

서울하모니서포터즈 3기 활동이 있었던날 한강의 하늘은 황홀했다

아직 때이른 가을인데도 가을하늘처럼 유난히 높았고 푸른색이였다

그리고 하얀 뭉개구름, 양떼구름, 새털구름..^^ 아는 구름이름을

모조리 갖다 붙혀도 새로 이름을 지어줘야할 정도로 멋진 모양의 구름들이

떼지어 하늘위를 우~~몰려 다닌다... 마치 푸른호수위를 헤엄치듯..

빌딩도 없고 넓은 하늘은 인천바다위에서도 볼수있지만 바다는 습성상

맑은 하늘을 보기가 힘들다.. 해무란것도 갑가기 들이닥치고

멀리 수평선에는 연무현상으로 흐릿하게 보일때가 더 많은데

한강은 매번 올때마다 맑은 하늘과 선명한 구름을 선물로 준다.. ^^

이제는 서울을 두려워하지말고 자주오라는 말인가...ㅎㅎ

한강 유람선을 타고 미친듯 원없이 구름을 담아본다..

 

 

봄에 유람선을 타보고 또 유람선을..^^ 아직 인천에서도 유람선을 제대로 타보지 못했는데..

서울에서는 올해 들어 두번째로 유람선을 타보는군...ㅎㅎㅎ  봄에는 모든 대지가 소생하는듯

활기가 느껴졌지만 가을에는 묵직한 기운이 감돌고 조금 안정감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조만간 겨울을 준비를 하기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나무와 땅 그리고 잔디를 난 볼수가 있었다..

 

서울의 중심부 한강과 한강을 가로질러 멋진 풍경을 볼수있는 유람선은

삼국시대 초기에 한강과 임진강은 한반도의 중간 허리부분을 띠처럼 둘렀다고해서

대수라고 불렀다고한다..고려시대에는 아리수라고 했으며 백제때는 욱리하라고 했으며

지금의 한강이라고 불리울때는 백제가 동진과 교류하면서 중국문화를 받아들때부터란다

한강의 이름을 중국식이로 한수라고 불렀으며 그뒤로는 경감..그리고 한강인데

한강은 본래 우리나라 말로 큰가람에서 비롯된말로 한은 크다, 넓다 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한가람이란 말은 고어로 넓고 큰 강이란 뜻이라 한다..

한강의유람선은 1986년 10월25일에  첫 개항을 했다고하니 30여년이 훌쩍

넘어버린 꽤나 긴 서울의 역사가 되고 여전히 사랑받고 있었다..

 

 

 

잡힐듯 낮게 깔려있는 구름을 한번 잡아보고 싶어서 손을 뻗쳐보지만 어림도없다..

음.. 어디만큼 손을 뻗쳐야 몽골몽골 구름을 잡아볼수 있을까..?   ㅎㅎ

유치원 다닐때는 무지개가 시작되는곳을 찾기위해 길을 떠나 집을 잃어버려

엄마한테 혼난적도 있었는데 가끔씩 무지개를 보면 시작되는곳을 찾고싶으니

가끔 내 생각들은 어릴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거보면 언제 철들런지...ㅡㅡ

 

 

 

 

 

 

 

 

구름을 찍다보니 유람선은 어느새 반포대교까지.. 그리고 둥둥섬까지 왔다

조금있으면 둥둥섬 제1섬에서 서울서포터즈3기들 모두 모여 워크샵을 하는데..^^

멀리서 몇번은 봤지만 안으로 들어가본적은 없기 때문에 궁금하기도 했다..

 

 

 

 

 

 

 

 

유람선에서 내리고 반포대교 둥둥섬으로 이동하는 도중 해가 진다.

해넘이는 주로 인천에서 보지만 한강에서 보는것도 색다른 느낌이였다..

이제는 해넘이를 보기위해 한강으로 자주 올거같은데...ㅎㅎㅎ

 

 

해는 지고 한강다리마다 각기 다른 색으로 조명불이 켜질테고 이제 한강은

아니 서울은 낮보다 더 화려한 밤이 시작된다.... ^^

 

 

감사합니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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