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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의 개그

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칼있쓰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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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음을 유지하는 33가지 건강비결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 몸은 노화가 시작되는데요,
이런 노화증상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시간을 막을순 없겠지만 몸의 노화를
막아 젊게 살수 있는 비결을 알아볼게요~^^


1. 활짝 웃는다.


유머는 삶의 질을 살찌우게 한다.

웃음은 경직된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된다.

일본의 여러 연구결과에서 피실험자들이 웃으면서 저녁식사를 하는 동안

혈당이 감소해 비만과 당뇨병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사교적인 성격이 되자.


최근 한 연구에서 사교적인 생활을 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자기 만족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충만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레저생활을 즐긴다.


다수의 연구에서 레저활동을 많이 하는 성인들의 치매율이 38%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


4. 자신을 위해 투자하자.


매일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 건설적인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틈틈이 갖는다.


5. 정기검진을 받는다.


조기발견하면 질병이 심각한 상태까지 진행하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다음으로 미루지 말고,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건강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인다.


6. 치과진료를 받는다.


최소 1년에 한 번 치과에 간다.

최근 한 연구에서 구강질병과 심장질환 사이에 강한 연관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7. 전립선을 강화하자.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의 노화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증세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조짐으로, 방광에 소변이 차 밤잠을 자주 깬다.

40세 이상 남성은 정기적으로 전립선 검사를 받아야 한다.


8. 가려 먹는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을 알아내어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9. 타월을 매일 세탁한다.


며칠씩 계속 쓴 수건에는 곰팡이 균을 비롯한 유해한 박테리아의 온상이다.

이런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면, 코와 입을 통해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10.우울할 땐 도움을 청한다.


집안에 우울증 병력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약물과 명상 요법을 동시에 병행하면 훨씬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


11.양질의 단백질을 적당히 섭취한다.


단백질은 근매스 유지와 세포 회복은 물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 선수들은 매일 체중 1파운드(약 0.45kg) 단백질 1g을 섭취해야 한다.


12.생선을 즐겨 먹는다.


고등어와 연어 같은 생선에 들어있는 어유(漁油)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 경화를 막는 필수 지방산을 다량 함유한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은 기분을 좋아지게 할 수도 있다.


13.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을 먹자.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가득한 과일과 야채를 매일 5인분 섭취한다.

특히 항산화 물질은 노화방지에 특효가 있다.


14.변형 지방산을 경계한다.


수소가 주입된 변형 지방산은 수많은 가공식품에 널리 이용된다.

그러나 심장질환, 당뇨병 심지어 근육손실까지 일으키는 위험요인이다.

나초, 프렌치프라이, 과자 등을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건강에 이롭다.


15.저칼로리, 고섬유질 탄수화물이 몸에 좋다.


물에 잘 녹는 섬유질 식품인 오트밀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 심장병의 위험을 낮춘다.

매일 30~35g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16.토마토와 친해진다.


리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는 심장병을 비롯한 몇몇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케톱, 토마토 페이스트, 파스타 또는 스파게티 소스 같이 토마토를 가공한 식품의 리코펜 함량이 훨씬 많다.


17.브로콜리를 곁들인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C, 카로테노이드, 엽산을 다량 함유해 심장병 발생위험을 감소시킨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신선한 브로콜리를 씹을 때

브로콜리 세포에서 항암효과가 있는 화학물질 술포닐 요소를 분비한다.


18.견과류를 한줌 챙긴다.


하루 아몬드 한줌을 섭취하면, 남성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10%까지 낮출 수 있어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소금을 첨가하지 않은 볶은 아몬드에는 비타민 E,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들어있다.


19.요구르트를 마시자.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동시에 섭취하기에 좋은 식품.

장 내 유해한 균과 싸우는 데 필요한 유산균이 들어있어 건강에도 매우 이롭다.


20.딸기가 좋다.


엘라직산(Ellagic Acid)이 다량 들어있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21.겉껍질이 딱딱한 빵이 좋다.


독일에서 실시된 다수의 실험에서 빵의 단단한 껍질이

항암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익히지 않은 빵의 크러스트보다 익힌 크러스트에

항산화 성분이 8배나 더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노란색의 기적을 맛보라.


인도카레에서 발견되는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증의

진전을 늦추거나 치유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


23.피자 한 조각은 보약?


이탈리아인 8,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정기적으로 피자를 먹을 경우

식도암에 걸릴 확률은 59%, 결장암에 걸릴 확률은 26%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4.진한 코코아 한 잔이 심장을 보호한다.


다크 초콜릿은 혈액 내 플라보노이드를 증가시켜 심장건강에 도움이 된다.


25.건강을 마신다.


매일 알코올 음료 1~2잔 당뇨병, 심장병, 치매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26.커피타임을 갖는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당뇨병, 간 질환, 담석증에 걸릴 위험이

낮은 것으로 최근 한 연구에서 보고됐다.

단 하루 3잔 이상은 마시지 않도록 한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하루 6잔 마신 경우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더욱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7.생명의 근원, 물을 샘솟게 하라.


인체의 모든 시스템은 수분이 적당한 상태에서 최상의 기능을 발휘한다.

규칙적으로 운동한다면, 하루 약 2리터의 물을 마셔야 한다.

증류수는 체내의 독성을 제거하는 데 가장 좋은 양질의 물이다.


28.똑똑한 단백질을 이용한다.


유청은 근육성장을 도울 뿐 아니라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암과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29.웰빙-컬러, 녹색


녹차 1컵은 담배로 인한 발암물질을 억제할 수도 있다.


30.건강의 기초를 다진다.


복합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식품은 정신적 기민함, 면역체계,

전체적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

최근 한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성인이 매일 복합 비타민을 섭취한 경우

의료비를 상당수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31.노화에 저항하는 영양소


셀레늄, 비타민 A, C, E와 같은 항산화제는 자유 라디칼을 중화해

세포를 보호하고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UCLA 연구진은 매일 비타민 C 300mg을 섭취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심장병 위험을 45% 낮출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하버드 대학 연구에선 비타민 E가 심장병 발생률을 41%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32.'남성'을 지킨다.


에스트로겐 과다분비는 체중증가, 체지방 축적, 피로의 요인이 되므로

6-OXO(밤 시간 200~600mg 섭취), DIM(하루 2~3회 100mg),

칼슘 D-글루카레이트(하루 2~3회 150~200mg) 등의 항에스트로겐 보충제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33.단백질을 빨아들인다.


프로테아제(Protease: 단백질 분해효소)는 섭취한 단백질이 원활히 흡수되도록 돕는다.

식사 전 2~4g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황금들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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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탄도있어염ㅋ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E토끼는헤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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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과식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 자리 잡은 소화불량. 더구나 겨울철에는 몸의

온도가 낮아져 소화 기능이 급격히 저하된다. 소화가 안될 때, 자기 체질에 맞는 음식과 재료의

궁합을 따져 먹는다면 양약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를 돕는 약이 되는

 식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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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팥
팥은 성질이 차가워서 소화가 안될 때 위장으로 몰리는 열을 식혀준다. 또한 팥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위산이 높아지는 것을 낮춰주고 탄수화물의 소화를 도와준다. 팥 껍질에 영양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지만 평소 몸이 찬 사람이라면 장기간 먹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 호박죽
한의학에서 흙의 기운을 지닌 약재인 호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호박 속 천연 당분은 위를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능력을

향상시킨다. 그냥은 먹기 심심한 호박을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달달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위장이 약해졌을 때 더욱 효과적이다.

◆ 무
< 동의보감 > 에는 무가 오장의 나쁜 기운까지 씻어내고 기를 내리는 데 가장 빠른 채소라고 쓰여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무는 천연 소화제로 많이 사용했다. 매우면서 단맛을 지닌 무는 성질이

따뜻하고 '디아스티제'라는 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 밀, 보리, 메밀 등으로 만든

음식을 소화시키는 효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면 종류의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다. 껍질에 소화효소가

풍부하므로 통째로 갈아 먹는 것을 추천한다.

◆ 새우젓
발효 음식인 새우젓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면 좋다. 흔히 새우젓을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손꼽는데, 돼지고기의 찬 성질을

보완해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어 혈관을 보호하는 기능까지

한다.

◆ 마
한의학에서는 마를 '산에서 나는 약'이라 하여 '산약'이라고도 부르며 중요한 한약재로 사용했다.

그중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탁월해서 천연 소화제로 자주 쓰였다.

마에 함유된 끈적끈적한 질감의 뮤신이란 성분은 단백질의 흡수를 돕고 위벽을 보호한다. 익히지

않고 생으로 갈아 먹어도 좋고, 쌀과 함께 죽으로 먹으면 위염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 양파
한국 음식에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식재료인 양파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소화가

 안되거나 헛배가 부른 사람들에게 좋다. 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향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는 헬리코박터 균의 성장을 막아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까지 있다.

생강차
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마시는 생강차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속을 따뜻하게 해주어 소화를 돕는 데

탁월하다. 생강은 위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맵고 알싸한 성분이 살균

작용까지 해 식중독을 막아준다. 생강 껍질은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효과를 얻으려면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

◆ 부추
양기를 북돋아주어 '기양초'라고도 불리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소화를 도와줄 뿐

아니라 만성위염과 위궤양 같은 위장 질환에도 좋은 채소다. 몸이 차가워 소화 기능이 떨어졌을 때

갈아서 즙을 내어 마시거나 죽을 만들어 먹으면 따뜻한 체온을 유지해준다.

◆ 사과
사과 1개에는 5g의 식이 섬유가 들어 있는데, 장을 자극해 변비나 설사, 장염에도 효과가 있다.

이는 사과의 펙틴이란 성분 때문인데, 장운동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위액을 분비시켜 과식했을 때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배변 활동이 적은 밤보다는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

◆ 찹쌀
찹쌀은 소화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소음인 체질의 위장병 환자들에게 좋은데,

볶아서 먹으면 설사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고 죽을 쒀서 먹으면 위를 편하게 하고 복통을 멈추게

한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매실청
매실에 함유된 다양한 유기산은 소화액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어 소화가 잘될 뿐

아니라 식욕까지 돋운다. 체기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급성 소화불량을 개선해

주는 효능이 있어 집 안에 상비약으로 구비해두면 좋다.

◆ 양배추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에 하나인 양배추는 비타민과 식이 섬유,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슈퍼 푸드다. 이런 양배추의 대표적인 효능 중 하나는 위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위를 재생시키는

것. 양배추는 날것으로 먹어도 좋지만, 수분이 많기 때문에 즙을 내 물처럼 꾸준히 마시면 소화

기능을 향상시킨다.
 

도움말:정지행(한의학 박사), 박세기(현등한의원 원장) | 포토그래퍼:정문기 | 에디터:길영은(프리랜서)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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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의 효능 및 효과

 

1. 신선초의 효능

 

- 신선초에는 비타민 B1, B2, B6, B12, c, 철분, 인, 칼슘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고혈압, 당뇨, 신경통에 효능이 있으며 이뇨완화, 강심작용, 식욕증진, 피로회복,
   건위정장 및 신진대사를 도와서 병후, 산후, 냉증 등에 자양 강정효과가 있다.

 

2. 신선초의 활용법

 

- 신선초는 어린순을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볶아먹고 튀김으로도 요리하는데 향기롭고 약간 쌉쌀하다.
   클수록 쓴맛이 강해진다.
   열매는 약술을 담궈 피로회복, 자양강장제로 이용한다.
   또한 잎은 녹즙을 내어서 마시며 병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고 노화방지에도 한몫하게 되므로
   현대인의 성인병 노이로제에 좋은 건강자양식품이다.
   신선초는 자르면 누런 즙이 나오는데 이것이 이뇨, 강심 완화작용을 해주는 성분이다.

1.신선초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열하지 않은 신선한 녹색채소로 쌈을 싸서 먹거나 혹은 흡수하기 쉽도록 갈아서 채소 녹즙으로 만들어 마시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녹색 채소의 섭취가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몸에 좋은 천연성분들을 공급해 질병을 예방하고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고 소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녹색채소 중 신선초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목으로 명일엽, 선삼초, 심립초라 불린다. 우리나라에는 1970년대 말에 처음 들어와 현재 제주도와 거제도에서 재배되고 있다.

신선초에는 비타민 C가 다른 야생식품의 2배 정도 함유되어 있으며, 그 외 비타민 B1, B2,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도 많이 함유되어있다.

그 뿐 아니라 생리활성 물질인 각종 플라보노이드, 쿠마린, 사포닌 등이 들어있어서 자연 건강식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신선초는 예로부터 고혈압, 간질환, 신경통 등 각종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초 녹즙에는 흰쥐의 간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혈장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돌연변이를 탁월하게 억제하는 효과 및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가 있음도 보고되었다. 우리 몸 세포에는 핵이 있고 핵 속에 DNA라는 유전물질이 있는데 DNA가 손상되면 암으로 발전될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인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보면, 세포 DNA는 흡연자일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훨씬많이 손상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흡연자들은 각종 암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수배에서 수십배까지 높다. 즉 흡연자들은 심하게 말하면 매일 발암물질을 먹으며 살아간다고 보아도 좋을것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흥미있는 한 실험결과가 보고되었다.

흡연 성인 남자 54명과 비흡연자 18명을 대상으로 신선초 녹즙을 6주 동안 하루 2병(총 300 ml)씩 섭취하게 한 후 혈액을 채취하여 임파구 속의 DNA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또 혈장 지질 양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흡연자의 임파구 DNA 손상은 32%, 비흡연자는 29% 정도나 많이 감소하여 신선초 녹즙에 암 예방효과가 탁월하게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신선초 녹즙은 흡연자의 혈액 총콜레스테롤 수치와 LDL-콜레스테롤 수치도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암 예방 효과는 신선초에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영양소 뿐만 아니라 클로로필,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담배 속의 유해물질들로 인해 DNA가 많이 손상되어 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흡연자의 경우, 항산화 영양상태가 양호하지 못하므로 항산화 생리활성이 높은 신선초 등의 녹색채소를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항산화 영양 상태를 개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DNA 손상 회복을 통한 암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유의 향과 씁쓸한 맛이 강한 신선초는 기호성이 다른 채소보다 좀 떨어지지만 어린 순을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튀김요리를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잎은 쌈 채소로 먹을 수 있으며, 줄기와 잎을 모두 녹즙을 내어 마시면 암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므로 특히 흡연자들에게 권할 만한 식품이다.

흡연자들은 일단 담배부터 끊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은 방법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담배 끊기가 몹시 어려운 사람이라면 오늘부터라도 신선초를 포함한 녹색채소를 넉넉하게 먹음으로써 흡연으로 인한 피해와 암의 위험을 조금이나마 덜어보는 것도 지혜로운 삶의 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2. 신선초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열하지 않은 신선한 녹색채소로 쌈을 싸서 먹거나 혹은 흡수하기 쉽도록 갈아서 채소 녹즙으로 만들어 마시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녹색채소의 섭취가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몸에 좋은 천연성분들을 공급해 질병을 예방하고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고 소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녹색채소 중 신선초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목으로 명일엽, 선삼초, 심립초라 불린다. 신선초에는 비타민C가 다른 야생식품의 2배 정도 함유되어 있으며, 그외 비타민B1, B2,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생리활성 물질인 각종 플라보노이드, 쿠마린, 사포닌 등이 들어있어서 자연 건강식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신선초는 예로부터 고혈압, 간질환, 신경통 등 각종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초 녹즙에는 흰쥐의 간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혈장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고 돌연변이를 탁월하게 억제하는 효과 및 암세포증식 억제효과가 있음도 보고되었다.

  신선초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명일엽 으로 불리기도 한다. ‘천사가 인류에게 가져다준 유용한 식물’이라는 학명이 붙을 만큼 몸에 좋은 약초로 알려져 있다. 신선초는 원산지인 일본의 하치조지마 지역에서 야생 신선초를 먹기 시작한 후 암과 고혈압 환자가 없는 장수 섬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신선초에는 비타민 B1, B2, B6, B12, C, 철분, 인, 칼슘 등이 들어 있어 빈혈,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에 효과적이다. 신선초의 줄기를 꺾으면 나오는 노란 즙에 들어 있는 칼콘과 쿠마린 성분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A, C와 미네랄 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몸의 균형을 유지해주며, 비타민 B12 성분이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알레르기를 예방하고 염증을 치료하는 작용을 하고 게르마늄 성분이 혈액과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산소를 몸속 구석구석까지 전달해 세포의 노화를 막아준다. 혈압을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해 고혈압과 저혈압 환자가 먹으면 효과적이다.

3. 신선초
신선초를 학술적으로 부를 때 그 학명은 Angelica Utils Makino이다. 여기서 속명을 나타내는 Angelica는 '천사' 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온 것으로, Angelica속에 속하는 식물 중에는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는 물질이 들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뒤에 나오는 Utils는 종명을 나타내는 것으로 '유용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어원에서 온 것이다. 따라서 Utils라는 학명은 신선초가 천사가 인류에게 가져다준 유용한 식물이라는 데서 붙여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신선초를 한편에서는 Angelica Keiskei Koid. 라고도 부르는데, 여기서 Keiskei는 일본 명치 초기학자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신선초는 미나리과 식물로서 외관상으로 다른 식물들과 구별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다. 하지만 신선초의 줄기를 꺾어보면 그 차이점을 눈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줄기를 꺾으면 줄기에서 플라보노이드라는 노란 액체가 나오는데 신선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신선초의 일반명들도 그 뜻을 새겨보면 학명처럼 진귀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선 명일엽이란 이름은 한자로 보면 '明日葉'이다. '明日'은 내일이란 뜻이고, '葉'은 파릇파릇한 잎을 말한다. 곧 명일엽이란 이름은 오늘 잎을 따내도 내일이면 새 잎이 나올 정도로 생장력이 왕성하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신선초는 그 만큼 생장력이 왕성하기 때문에 원산지인 팔장도 사람들은 '진입초'라고도 부른다. 이것은 신선초가 정력에 좋다고 하는 의미도 있겠지만, 신선초의 잎이 힘차게 솟아오르는 모양이 매우 힘이 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그래서 그곳에서는 정력이 왕성한 남성을 뜻한다 하여 여인들은 "신립초"라 하면 얼굴을 붉힌다고 하는 강정강장식품이다.

신선초의 다른 이름들로는 명일엽, 신립초, 아시다바, 진입초, 도관초, 선삼초, 선약초, 함초, 매일당귀 등이 있다.

신선초는 비타민A, B12, C가 골고루 들어있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뿐아니라 게르마늄성분이 있어 증혈작용, 항균작용, 간기능 촉진 및 해독작용, 말초혈관확장작용, 항 알레르기 작용을 한다.
참고로 게르마늄 성분은 혈액을 청소하고 세포를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체내에서 암세포 증식을 중단시키는 인터페론의 역할을 하는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신선초에는 이처럼 우리 몸에 필요한 수많은 유효성분을 골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암, 간질환, 심장병 등의 예방에 탁월하다.

인체의 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데 필수성분인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이 빠짐없이 균형 있게 들어 있다. 그리고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는 화학성분인 유기산, 플라보노이드, 쿠마린뉴를 비롯하여 사포닌, 아미노산 물질이 들어 있어서 신선초의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들은 우리의 인체대사가 잘 이루어지도록 하는 윤활유와 같은 작용을 하는 것이고, 기타 약리성분들은 우리 몸을 암과 고혈합 등의 각종 성인병과 질병들로부터 지켜주고 치료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신선초의 효과들은 아직까지 신비에 싸여있는 부분들이 많다. 지금까지 알려진 신선초의 그 치밀하고도 놀라운 화학성분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다 보면 그 신비함을 조금은 알 수 있을 것이다.

4. 신선초

▼ 암을 예방한다 신선초에 든 칼콘과 쿠마린 성분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칼콘은 정상 세포가 암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며, 쿠마린 성분은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막고 혈액 속의 암세포가 혈관 벽에 붙어 성장하는 것을 예방한다. 암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50g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

▼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한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염증을 치료하고 알레르기를 예방한다. 비타민 E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 체질개선에 도움을 준다.

▼ 빈혈을 예방한다 유기 게르마늄과 엽록소가 세포 속에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몸속 독소를 배출한다 비타민 A, B12, C가 골고루 들어 있어 몸의 신진대사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게르마늄 성분이 피를 맑게 하고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며 간기능을 촉진해 해독작용을 돕는다.

▼ 성인병을 예방한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유기산, 사포닌, 아미노산 등이 들어 있어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간질환 등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엽록소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모세혈관강화, 항암작용, 유즙분비촉진, 변비, 보혈, 당뇨병, 간염, 고혈압, 자양강장에 효험



신선초(神仙草:Angelica keiskei 'Miq' Koidz.)는 미나리과 미나리속에 분류하며 원산지는 일본의 관동동부에서 기이반도에 걸친 태평양 연안, 이두칠도 등으로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일본에서는 해변의 혼슈 중부부터 큐우슈우까지 해변의 온대림에 자생한다.  특히 이두제도의 팔장도나 대도의 특산품으로 '팔장채'라고도 부른다.  재배 역사는 에도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시장에 출하되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일본에서는 오랜 옛날부터 신선초를 식용으로 사용해 왔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식물을 '하늘이 준 유용한 식물'이라는 '신선초(神仙草)'라고 불리울 만큼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일까?

신선초를 생약명으로는 도관초, 함초라고도 부른다.  이명으로 명일엽, 신립초라고도 한다.  채소용으로 재배되는 대형 여러해살이풀로 높이가 약 1미터이며, 줄기는 곧게 자라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짙은 초록색으로 윤기가 있다.  가을에 연노랑의 작은 꽃이 복산형꽃차례로 피며, 향기가 독특하여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좋다.  꽃이 지면 약간 편평하고 긴 타원형의 열매가 달린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노란 즙이 나온다.  신선초와 매우 비슷한 '갯강활'은 줄기가 거칠고 크며 어두운 자주색의 세로줄이 있고, 꽃이 하얗고 잎에 광택이 강하여 구별된다.      

잎줄기를 따내면 다음날 새잎이 나올 정도로 생육이 왕성해서 '명일엽(明日葉)'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신선초는 독특한 향기와 맛이있고 은근한 쓴맛이 있어 주로 데쳐서 먹는데, 데칠 때는 데칠 물에 소금을 넣고 포기 밑부터 넣는다.  줄기는 눌러봐서 적당히 데쳐지면 흐르는 물에 헹궈 빨리 식힌다.  포기 밑부분은  단단하므로 잘라 내고 사용한다.  데친 것은 나물이나 샐러드, 국, 즙, 버터볶음, 소금 절임 등이나 또 생으로 튀김이나 프라이를 해서 먹는다.  카로틴이나 비타민 C, 철을 많이 함유하며 강장작용이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 펴낸 <야채도감>에서는 신선초의 성분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신선초의 식품 성분(가식부 100그램당, 생)
열량: 33kcal(138kj), 수분: 88.6g, 단백질: 3.3g, 지질: 0.1g, 탄수화물/ 당질: 5.2g, 섬유질: 1.5g, 회분: 1.3g, 무기질/ 칼슘: 65mg, 철: 1mg, 나트륨: 60mg, 칼륨: 540mg, 비타민/A레티놀 0㎍, 카로틴: 3.700㎍, A효력: 2,100IU, B1: 0.1mg,  B2: 0.24mg, 나이아신: 1.4mg. C: 55mg, 식염상당량: 0g

신선초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명일엽(明日葉)
산형과의 한두해살이풀 신선초(Angelica keiskei 'Miq' Koidz.)의 지상부이다.
보혈, 당뇨, 고혈압, 간염에 효능이 있어 조혈 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 개선 작용이 있다.  혈압과 고지혈증을 내리고, 간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항암작용도 있다.  
성분은 게르마늄, 비타민 류 등이 함유되어 있다.

신선초에 대해서 최영전씨가 쓴 <산나물 재배와 이용법>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신립초
별명: 명일잎
학명: Angelica utilis MAKINO
일본명: 아시다바(アシタバ)
漢名: 鹹草
과명: 미나리과
분포: 일본의 남쪽 해안과 섬에 자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근래에 도입 재배가 되고 있다.
1, 이용 부위와 이용법
신립초는 근래에 그 영양가가 알려져 일본에서 도입되어 건강식품 약용채소로 인기를 얻어 붐을 형성해가고 있는 미나리과의 맛있는 나물이다.  
일본에서도 야생 산채로써 새로이 재배채소로 권장하고 있다.
신립초는 일본의 유배지였던 "하찌죠시마"(ハ丈島)에서 유배되어간 죄수들이 해안에 야생한 신립초(伸立草)를 먹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것을 나물로 항상 먹는 그 섬사람들은 건강하게 장수하며 그곳 사람들은 고혈압을 전혀 모르고 산다는 것이 세상에 알려져 건강채소로 인식되면서 붐이 일기 시작했다.
신립초는 생명력이 얼마나 왕성한가 하면 오늘 순을 따면 내일 다시 순이 나올 정도라 한다.  그래서 그곳에서는 신립초는 정력이 왕성한 남성을 뜻한다 하여 여인들은 "신립초"라하면 얼굴을 붉힌다고 하는 강정강장식품이다.
신립초에는 비타민 B1, B2, B12, C, 철분, 인, 칼슘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특수 성분(약효)이 들어 있어서 이뇨완하, 강심작용, 식욕증진, 피로회복, 건위정장 및 신진대사를 도와서 병후, 산후, 냉증 등에 자양 강장 효과도 뛰어나며 탈모도 방지해주는 기적의 약초이기도 하다.
신립초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특히 많으며 칼슘은 시금치의 4.7배나 되고 철분도 시금치보다 월등히 많으며 시금치에는 없는 비타민 B12가 있어 회춘의 약초이며 불로장수의 약초라고 한다.
영양만점인 신립초는 어린 순을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볶아먹고 취김으로도 요리하는데 향기롭고 약간 쌉쌀하다.  쇠면 쓴맛이 강해진다.
열매는 약술을 담그어서 피로회복, 자양강장제로 이용한다.  또 드레싱, 쿠키에도 쓴다.  잎은 녹즙을 내어서 마시면 병의 예방 및 치료도 될 뿐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한몫하데 되므로 현대인의 성인병 노이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건강자양식품이다.
일본의 자생지에서는 신립초를 사료로 먹는 젖소는 우유가 30퍼센트나 더 생산된다고 하니 그 영양가를 입증하고도 남는다.
신립초는 자르면 누런 즙이 나오는데 이것이 이뇨, 강심, 완하작용을 해주는 성분이다.  목욕제로서 보온효과와 미용효과도 크다.
신립초는 따면 다음날 곧 또 잎이 나온다고 하여 일본에서는 "명일엽(明日葉)"이라고 한다.  신립초는 얼핏 보아서는 "갯강활"하고 비슷하나 갯강활은 줄기가 자주빛이다.
2, 생김새와 특성
다년초로 자생지에서는 겨울에도 시들지 않고 녹색으로 생장을 계속한다.  생장력이 왕성한 것이 특징이다.  줄기는 1미터쯤 자라고 잎은 2회 3출복엽으로 광택이 있으며 줄기나 잎을 자르면 누런즙이 나오고 독특한 향기가 있다.  잎은 호생하며 긴 잎자루 밑쪽이 줄기를 감싸듯 하고 있다.  잎의 질은 다소 두텁고 불규칙한 거치가 있다.
꽃은 8~10월에 가지 끝에 연노랑색이 잔꽃이 복산형화서로 핀다.  늦가을에 타원형의 열매가 결실한다.
3, 재배법
(1) 적지
해안가에 자생하지만 매우 튼튼해서 재배는 쉽다.  해가 잘 드는 곳이 중요하며 오전에는 해가 들고 오후에는 그늘이 지는 곳에서도 잘 자라지만 양지만 못하다.  토질은 보수력이 있으면서도 배수가 잘 되는 유기질의 비옥한 땅에서 생육이 더 왕성하다.
(2) 번식
씨와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킨다.  실생번식은 가을에 씨를 채종하였다가 봄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사이에 뿌린다.  발아적온은 섭씨 20도에서 30도로 사도 고온일 때 싹이 튼다.  대개 3~6주일이 걸려야 발아한다.  생육적온은 섭씨 25도에서 32도이다.  따라서 추운지방에서는 가온시설 하에서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겨울).
파종은 상자에 뿌렸다가 본엽이 3~4장 나왔을 때 30센티미터 간격으로 정식하는 방법과 대량재배는 이랑 너비 100센티미터의 다소 높은 두둑을 만들어 흩뿌림 한 후 복토하고 그 위에 볏짚을덮어서 건조를 방지해 준다.  싹이 나면 덮은 것을 벗기고 1년간 솎아가며 비배한다.  대개 포기 사이를 30센티미터 간격으로 세운다.
(3) 수확
첫해는 비배하고 수확하지 않으며 다음해 봄부터 싹이 나오면 순을 자른다.  쇠어지면 향도 짙어지고 쓴맛도 강해지므로 연하고 어릴 때 수확한다.
자르고 나면 다시 순이 올라오며 잎을 따면 봄부터 10월까지 연한 순은 계속 수확할 수 있다.
가정채소로 보급하면 2~3일에 한 장씩 딸 수 있어 녹즙용으로 환영받을 수 있다.  
병충해도 별로 없는 강한 식물이다.

잎줄기에 상처가 나면 노란 즙이 나오는데,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인 루테올린 7 글루코시드와 이소쿠에르시트린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들은 잎에도 들어 있으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변통을 좋게하는 작용을 한다.  그 결과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산모의 젖이 잘 나오게 된다.  어린잎을 살짝 데쳐서 무쳐 먹거나 나물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모유의 분비를 촉진하고, 자양강장 등에 좋다.

고혈압 예방에는 5~7월에 딴 잎을 썰어서 말려 1일 20~30그램을 달여서 차로 마시면 좋다.  변비에는 음식으로 먹거나 달여서 차로 마셔도 효험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1970년대 말에 종자가 소개된 후 1980년대에 연구와 재배 실험이 이루어져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구경림씨가 추천한 <신선초로 병을 고친 사람들>이라는 책에서는 신선초를 먹고 아래와 같은 질병을 치유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유방암, 자궁 근종, 간암, 암예방, 암, 폴립, 만성 간염, 간장병, 간경변, 혈청 간염, 간장병, 당뇨병, 간염, 고혈압, 저혈압, 변비, 협심증, 부정맥, 약물 중독, 류마티즘, 습진, 눈물, 천식, 축농증, 비염, 저림, 만성 두통, 스트레스, 자율 신경 실조증, 차 멀미, 신경성 위염, 탈모, 어깨결림, 갱년기 장애, 위 적출후 건강 회복, 건강 관리, 체질개선, 노화방지, 다리 통증, 관절염, 좌골신경통, 피부염, 몸의 부조화, 무좀, 메니엘 병, 생리통, 교통 사고, 위의 부조화, 집중력 결핍, 피로, 감기, 치질, 여드름, 숙취, 새치, 대머리 등...

아울러 신선초로 요리를 만들어 먹는 방법으로 <신선초밥, 신선초 볶음밥, 신선초 조개죽, 신선초 수프, 신선초 된장국, 냄비 요리, 신선초 전골, 신선초 조림, 신선초 나물, 신선초 무침, 샐러드, 신선초 푸딩, 신선초 주스, 신선초 술, 신선초 차> 등을 소개하고 있다.  

신선초에는 생명의 원소라고 불리는 게르마늄, 비타민 B12, 엽록소가 풍부히 들어 있고, 각종 미네랄, 미타민 C 등이 다량 들어 있는데, 특히 게르마늄은 혈액을 정화하고 항암 효과는 물론 간 기능의 저하, 위장병, 콜레스테롤, 고혈압, 저혈압, 동맥 경화, 체질 개선, 정장, 어깨결림, 피로 회복, 혈액 순환 촉진, 생활습관병 전반에 걸쳐 예방과 방지에도 큰 효험이 있는 성분이다.  비타민 B12는 집중력 및 기억력을 강화하고 빈혈을 방지하는 효험이 있고, 엽록소는 해독, 간 기능의 향상, 피부 미용, 체질 개선 등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고 있다.

집안에 텃밭이 있다면 신선초를 재배하여 가정에서 나물로 먹거나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으며 녹즙을 내서 먹을 수도 있고 신선초가 자생하고 있는 원주민들이 장수한 것처럼 모두가 신선초를 먹고 신선이 되어 질병없이 불로장수하면서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 낙원 산 약초
글쓴이 : 산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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