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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명복을빕니다.
어릴적 영웅. 뷰튜어킬. 제임스본드.

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칼있쓰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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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암전문의가 말하는 의학상식 ♣

 

 

♣ 일본 암전문의가 말하는 의학상식 ♣ 일본에서 암전문의(癌專門醫)로 유명한 곤도 마코토(近藤 誠)가 책을 썼는데 그 내용이 충격적이라 이곳에 올려 봤어요 그 내용들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아래와 같은데 이를 과연 믿어야 할지 말어야 할지 의문이 드는군요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1. 환자는 병원의 "돈줄"이 아니다. 의료도 비즈니스이며, 그것이 의사의 생계 수단임을 알아야 한다 2. 병원에 자주 가는 사람일수록 빨리 죽는다. 40여년간 의사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환자를 지켜보며 장기를 절제해도 암은 낫지 않고, 항암제는 고통을 줄 뿐이다 3. 노화 현상을 질병으로 봐서는 안된다. 나이가 들면 혈관은 탄력이 떨어지고 딱딱해지기 때문에 혈압이 조금 높아야 혈액이 우리 몸 구석 구석까지 잘 흘러 간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굳이 줄이지 않는 것이 좋다 4. 혈압 130 은 위험 수치가 아니다. 우리 몸은 나이를 먹을수록 협압을 높이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뇌나 손과 발 구석구석에 혈액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몸 스스로 그렇게 변화하는 것이다 의학계가 기준치를 낮추면 제약 업계가 돈을 긁어모으는 꼴이고 혈압 강하제 제약사만 배를 불리게 되는 것이다 5. 혈당치를 약으로 낮추면 부작용만 커진다. 약으로 혈당치를 낮출 경우 약의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다 혈당치를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걷기, 자전거타기, 수영, 스트레칭 등의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일단 부지런히 걷기부터 시작하는것이 좋다 6. 콜레스테롤은 약으로 예방할수 없다 콜레스테롤 기준치를 되도록 낮춰서 약의 판매량을 늘리려는 제약 업계의 술수임을 알아야 한다 7. 암 오진이 사람 잡는다. 암 초기 진단 오진율이 12%가 넘고 있고 또한 암에는 전이가 되지 않는 "유사 암"도 많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8. 암 조기 발견은 행운이 아니다. 전체적인 통계를 보면 실제 암 사망률이 전혀 줄고 있지 않고 있다 암 검진을 받으면 불필요한 치료를 받고 수술 후유증이나 항암제 부작용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빨리 죽는 사람이 많은것을 알아야 한다 9. 암 수술하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다른 치료법이 명백히 효과적인데도 하는 수술 수술 자체로 인해 환자의 수명이 단축되고 마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암 수술의 문제점 중 다른 하나는 암은 절제하더라도 수술 후의 장애로 사망할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10. 한번의 CT 촬영 으로도 발암 위험이 있다. CT 촬영의 80~90%는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11. 의사를 믿을수록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증상이 없는데도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 등을 약으로 낮추면 수치는 개선되어도 심장에는 부담을 주게되어 건강상 좋지 않은것이다 ◇ 병을 고치려고 싸우지마라. 12. 3종류 이상의 약을 한꺼번에 먹지 말라 인위적으로 만든 모든 약에는 부작용의 위험이 있을수 있기 때문이다 13. 감기에 걸렸을 때 항생제를 먹지 말라 가장 빨리 감기 낫는 방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느긋하게 쉬는 것이다 항생제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는 약제임을 알아야 한다 14. 항암 치료가 시한부 인생을 만든다. 전이가 되었어도 암에 의한 자각 증상이 없으면 당장 죽지 않는다 바로 죽는 경우는 항암제 치료나 수술을 받았을때 뿐이다 15. 암은 건드리지 말고 방치하는 편이 좋다 항암제는 맹독과 같은 것이다 일시적으로 암덩어리 크기를 줄여주는 것일뿐 결국엔 암덩어리는 반드시 다시 커지게 되는 것이다 항암제는 고통스러운 부작용과 수명을 단축시키는 효과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위암,식도암,간암,자궁암 같은 암은 방치하면 통증 같은 증상으로 고통스러워 하지 않아도 되는 암이다 설령 통증이 있어도 모르핀으로 조절시켜주면 되는 것이다 16. 습관적으로 의사에게 약을 처방받지 말라 세균이 내성화하면 더 이상 약이 듣지 않고 증상만 악화되기 때문이다 17. 암 환자의 통증을 다스리는 법. 번거롭지만 경제적으로 모르핀 주사를 맞는 방법이 있고 골(骨) 전이로 인한 통증치료 에는 방사선 치료만큼 효과적인 방법도 없다 18. 암 방치요법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 암은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 조절 및 통제가 가능하고 그 결과 죽기 직전까지 치매에 걸리거나 의식불명 상태가 되는 일 없이 비교적 맑은 정신을 유지 할수 있다 19. 편안하게 죽는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죽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 암 검진과 수술은 함부로 받지 마라. 20. 암 검진은 안 받는 편이 좋다 암으로 간주되지 않는 80~90%가 일본에서는 암 진단이 내려진다 (한국은 어떨까?) 일단 암 진단이 내려지면 무조건 치료 대상이 되기 때문에 의미 없는 수술로 인한 후유증이나 합병증, 항암제 부작용으로 암을 더 악화시킬수 있다 21. 유방암 / 자경부암은 절제수술을 하지 마라 방사선 치료로 합병증이나 기타후유증에 의한 병세를 악화시킬수 있다 22. 위 절제 수술보다 후유증이 더 무서운 것이다 23. 1Cm 미만의 동맥류는 파열 가능성이 낮다 미파열 동맥류 수술은 러시안룰렛처럼 그 자체로 위험하니 1Cm 미만일 경우 그대로 놔두는게 좋다 24. 채소주스, 면역요법 등 수상한 암 치료법에 주의해야 한다 전이 암이 사라졌다거나, 말기 암의 증상이 나타나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다시 살아온 사람은 곤도 마코토 의사 경력 40년 동안 한 사람도 없다 25. 면역력으로 암을 이길수 없다. 면역력을 강화해도 암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면역세포는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을 적으로 인식해 처리하는데 암은 자신의 세포가 변이한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면역 시스템이 암세포를 적으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에 암이 발생하는 것이다 암세포란 약 2만3000개의 유전자를 가진 세포가 복수의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암이 된 것을 말하는데 직경 1mm 크기로 자란 암 병소에는 약 100만개의 암세포가 있다 즉, 암이 커지고 나서 전이한다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흔히 말하는 "조기 암"은 암의 일생으로 보면 이미 원숙기로 접어든 상태라고 할수있다 26. 잘 알려지지 않아 그렇지 수술로 인한 의료사고가 너무 많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 잘못된 건강 상식에 속지 말라. 27. 체중과 콜레스테롤을 함부로 줄이지 말아야 한다 갑자기 체중을 줄이면 혈중 지방인 콜레스테롤도 감소하게 된다 그런데 이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만들고 각종 호르몬의 재료가 되므로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다 즉,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면 암뿐만 아니라 뇌출혈, 감염증, 우울증 등으로 사망할수도 있는것이다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조금 살집이 있는 편이 오래 사는것임을 알아야 한다 28. 영양제보다 매일 달걀과 우유를 먹는것이 좋다 달걀과 우유는 20종류 이상의 아미노산을 전부 갖고 있는 영양이 풍부한 완전식품이다 우리 몸의 20%는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20종류가 있다 일본내 장수 지역의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름진 음식을 잘 먹는 사람이 오래 살고 있었다 지방이 콜레스테롤과 호르몬을 만들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한국 속담에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고 하지 않았던가... 29. 술도 알고 마시면 약이 된다. 과음은 금물이지만, 아주 약간의 술은 혈관을 확장시켜 일시적으로 혈압을 낮추며 긴장 완화 및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 30. 다시마나 미역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마라. 해조류에 함유된 요오드는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 이지만 지나치게섭취하면 갑상선암의 발생 원인이 될수 있다 다만,적당히 먹으면 보약이 될수 있다 31. 콜라겐으로 피부가 탱탱해지지 않는다 입으로 섭취한 콜라겐이 피부를 직접 탱탱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며 그루코사민이 무릎까지 가지도 않는다 보조식품으로 먹든 마시든 어차피 배 속에서 분해 되기 때문에 목표 부위인 얼굴 피부나 무릎 연골에 도달하지도 못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한마디로 돈만 낭비하는 것이다 32. 염분이 고혈압에 나쁘다는 것은 거짓이다. 비타민C의 결핍은 특정 질환을 일으킬 뿐 이지만 염분의 결핍은 생명을 위협하게 한다 일본인의 고혈압증은 98%이상이 소금과는 무관하며 신장이나 호르몬, 혈관이나 혈액의 문제 때문이다 오히려 소금의 나트륨 성분은 뇌가 보내는 명령을 신경세포에 전달하는 등 생명 유지와 깊은 관련이 있는 귀한 식자재인 것이다 33. 커피는 암, 당뇨병, 뇌졸중 예방에 아주 좋다. ◇ 내 몸 살리려면 이것만은 알아두자. 34. 건강해지려면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 매일 그 시간대에 숙면을 하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피부가 재생되며, 병이나 상처가 순조롭게 회복된다 그러므로 잠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할수록 좋다 35. 지나친 청결은 도리어 몸에 해롭다 우리 몸의 면역 상태는 자연계의 불결한 것 즉 기생충, 세균 등에 접촉하면서 성숙해가므로 지나치게 청결한 환경 에서는 몸이 약해 지는것이다 너무 청결하면 아토피 질환이 많이 발생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예를들면 노숙자는 아토피 질환이 없다 표피를 덮고 있는 피지가 두껍고 수분량도 아주 많아 세균같은 항원이 차단되기 때문이다 36. 큰 병원에서 환자는 피험자일 뿐이다. 큰 병원 일수록 모든 진료과정이 기계적으로 진행 되고 실험적인 부분이 주안점이 된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37. 스킨십은 통증과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애정이 담긴 손길은 가장 단순한 방법이지만, 의학이 아무리 진보하고 발전해도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수 없는 치료의 근본이 스킨십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평생 타인의 온기를 갈망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도 스킨십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는데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38. 입을 움직일수록 건강해 진다 껌을 씹으면 뇌 전체의 혈류량이 늘어나 뇌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입으로 소리를 내거나 웃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웃음은 부작용이 없는 명약이기 때문이다 웃으면 심박수나 호흡수가 늘어나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횡경막이 상하로 크게움직여 배근육과 등근육이 운동 되는 것이다 위장을 자극해서 배변도 원활해지고, 심호흡 효과 등으로 자율신경과 호르몬의 균형히 바로잡혀 혈당치나 혈압이 안정되는 방향으로 작용하게 된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39. 걷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우리가 걸을 때는 발바닥이나 하반신의 여러 근육을 통한 신경 자극이 대뇌 신피질의 감각 영역에 전달되며 그 과정에서 뇌간을 자극하게 된다 또한 보행 중에는 뇌 전체의 혈행도 좋아 진다 통증이 있다고 그 부분을 보호할 것이 아니라 충분히 움직여주는 편이 빨리 회복되는 것이다 그래서 재활 훈련이 그런 뜻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40. 독감 예방접종은 하지 않아도 된다 독감 예방 효과는 전혀없다 오히려 고령자분들 중에서 백신을 맞아 돌연사 하신 분들이 많아 지고있다 효과도 인정되지 않았으며 부작용이 많아 오히려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 독감 예방접종 보다는 오히려 독감에 걸려서 면역력이 생기는것이 좋다 41. '내버려두면 낫는다.'고 생각하라. 의사들이 파업을 하면 사망률이 낮아 진다 고령의 환자는 입원을하면 대부분 침대에 누워만 있기 때문에 근력이 떨어져서 머리가 금방 둔해지고 이는 치매로 연결되기도 한다 ◇ 웰다잉,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42. 건강하게 오래 살수 있는 네 가지 습관 ① 응급 상황이 아니라면 병원에 가지 않는다. ②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한다. (의식을 잃었을 때, 연명 치료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미리 기록) ③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④ 치매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43. 희로애락이 강한 사람일수록 치매에 안 걸린다 44. 100세까지 일할수 있는 인생을 설계하라 45. 당신도 암에서 예외일수는 없다 이점을 충분히 유념해야 한다 46. 자연사를 선택하면 평온한 죽음을 맞을수 있다 47. 죽음에 대비해 사전의료의향서를 써 놓는것이 좋다 연명 치료는 절대하지 마라 자력으로 먹거나 마실수 없다면, 억지로 음식을 입에 넣지 말라 수액도, 튜브 영양도, 승압제, 수혈, 인공투석 등을 포함해 연명을 위한 치료는 그 어떤 것도 하지 말기 바란다 이미 하고 있다면 전부 중단해 주기 바란다 갈때가 되면 가야 하는것이 자연의 법칙이요 인간의 순리이기 때문이다 저도 약간은 의아하게 생각되는 내용들을 곤도 마코토 박사가 책에서 말하는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같은 병은 대부분 치료할 필요가 없거나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말하고 있어요 어떠세요? 우리가 알고있는 의학 상식과는 많이 다른 이야기들이 많지요? 어떤것이 옳은것인지 어떤것이 그른것인지 우리같은 범인(凡人)들은 알수는 없지만 일본에서 꽤나 유명한 암전문 박사님이 하시는 말씀이니 참고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2.jpg

 

▲ 곤도 마코토 지음 / 장경환 옮김

 


▲ 암세포

 

 

▲ 암 덩어리
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나 강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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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병이란?

생활습관병은 환경 및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콜레스테롤, 동맥경화증, 심장병, 뇌졸중, 골다공증 등을 말한다.

생활습관병의 원인은?

생활습관병의 원인은 환경 오염과 담배, 술, 운동부족, 영양불균형, 스트레스 등이 핵심으로 손꼽힌다. 모든 병이 그렇듯이 그 원인을 없애주는 방법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1년 한국인의 사망원인으로는 암이 가장 많다.사망한 한국인 24만3천명 가운데 24.4%인 5만9천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뇌혈관질환 (3만5천명) 심장질환 (1만6천명) 당뇨병 (1만1천명)이 그 뒤를 이었다.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이 한국인 4대 사망원인!!한국 40대 남성의 사망률은 세계 1위며 이중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활습관병의 특징은?

- 유전적인 체질과 환경 인자인 스트레스, 비만 등이 결합되면 발생
- 서서히 발병하고 초기엔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음
- 40~50대에 가장 많이 발병
-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고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예방하면 극복 가능
- 하나의 질병이 아닌 질환군으로 인식 (병이 중복되어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생활습관병의 예방은?

생활습관병 예방은 1차적으로 식생활과 운동, 휴식간의 균형을 들 수 있다. 좋은 생활 식습관은 심혈관 질환을 40%가량 줄일 수 있고, 적절한 운동과 금연이 함께 한다면 80%까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운동의 경우 개인별 편차가 크지만, 유산소 운동(걷기, 달리기, 수영 등)을 하루 20분 이상, 주 2회 이상 할 것을 전문가들이 권장한다.

최근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은 뇌졸중과 당뇨병을 30%, 심장병을 40% 정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병 예방수칙

1. 가공식품, 염장식품, 탄 음식의 섭취를 줄인다.
2. 다양한 과일과 야채를 하루 5번 이상 먹고, 곡물섭취를 늘린다.
3. 우유는 저지방 우유를 먹고, 콩과 생선 섭취를 늘리고, 기름기가 적은 고기를 선택한다.
4.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적당히 견과류를 섭취한다.
5. 튀긴 음식의 섭취를 줄인다.
6. 과음을 피한다. (단 하루 1-2잔은 관동맥질환을 30~40% 감소시킨다.)
7. 금연이 가장 중요하다.
8. 하루 30분 이상 매일 걷는다.
9. 적절한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긴다.
10. 매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다.
11. 안전 제일을 생활화한다. 안전벨트,운동 보호구 등으로 관절 등을 보호한다.

섬유소 섭취 체크… 해보셨어요?

섬유소는 무엇일까요? 당질이나 단백질, 지방은 체내의 소화 효소로 분해되어 흡수된 다음에 에너지원으로 사용이 되지요. 하지만 우리는 섬유소의 결합을 끊어 낼 수 있는 소화 효소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가 없다.

그럼 체내에서 아무런 역할을 안 하고 지나가기만 한다? 그건 아니다. 섬유질은 우선 음식의 부피도 늘려주고 위장에 머무는 시간도 길게 해주기 때문에 포만감을 가져오고 과량의 지방산을 몸 밖으로 제거해 주는 역할도 한다. 섬유질은 어디에 많을까요? 동물성 식품엔 없다. 식물성 식품 중에 꺼끌하고 질긴 조직 (보리, 현미, 샐러리 등)에는 물에 녹지 않는 섬유소가 많고 사과, 바나나, 해조류 등에는 물에 녹는 섬유소가 많다.

고기, 생선에 채소 곁들여 먹기… 실천하고 계십니까?

회식 자리에 가면 고기나 회는 남기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야채 남기는 걸 아까워 하신 적은 없으시죠? 쌈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고기만 먹는 것보다 배도 쉽게 부르기 때문에 에너지를 많이 섭취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비타민, 무기질을 보충할 수 있고, 섬유질을 많이 섭취해 변비도 줄여준다.

생 과일, 야채 먹기… 실천하고 계십니까?

주스보다는 생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많은 양의 섬유질 섭취에 도움이 된다. 생 과일, 생 야채에는 섬유질이 많을 뿐만 아니라, 각종 유기산의 양도 많은데 이러한 유기산들은 장의 운동을 자극하여 섬유소와 마찬가지로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를 보인다.

위가 안 좋아 신 것의 섭취가 어렵거나 간 혹은 신장의 기능 저하로 생 것에서 유래되는 소량의 독소를 처리할 능력이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한끼에 한가지 꼴로 생 과일이나 생 야채를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잡곡밥 먹기… 실천하고 계십니까?

쌀밥보다는 잡곡밥을, 같은 전분류 식품이라고 하더라도 감자보다는 고구마를 섭취해서 섬유질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도정을 하는 과정에서 꺼끌 꺼끌한 외피가 제거되면 섬유질 손실량도 많아지고 각종 비타민, 무기질도 손실이 불가피 하다.

또한 같은 종류의 전분류 식품이라고 하더라도 고구마에는 감자의 2배 가량에 해당하는 섬유질이 들어 있다. 같은 양의 고구마와 감자를 섭취한다면 비슷한 양의 당질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섬유소가 많은 고구마를 섭취했을 때 당이 흡수되는 속도나 최고 혈당치에 이르는 값 등이 낮아 혈당 조절에도 유리하고 살도 덜 찐다.


야채가 몸에 좋은 이유

1. 암발생을 억제해주는 야채
식품들은 조리하는 과정에서 인체에 해로운 물질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다. 저장하거나 가공할 때도 마찬가지다.
이 물질들은 특히 암을 유발하는 데 깊은 연관이 있는 것들로, 육류나 생선 등 대부분의 음식들에서 생긴다. 모든 음식을 날것으로 먹을 수 없다면 인체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과 함께 암 유발 물질들을 먹게 되는 셈이다. 이런 위험에서 가장 많이 벗어나 있는 식품이 바로 야채다. 저장·조리 과정에서 발암물질 같은 것이 생겨날 확률이 가장 적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야채에 들어 있는 각종 영양소들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암 발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2. 녹황색 야채의 힘 ‘베타카로틴’
야채의 성분 중 가장 주목해야 할 영양소는 베타카로틴이다. 베타카로틴은 녹황색 야채나 과일 특유의 녹색, 붉은색을 만드는 성분. 체내에 들어가면 비타민 A로 사용되는 비타민 A의 주요 공급원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사실은 베타카로틴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다. 암을 유발하는 것은 ‘활성산소‘와 ‘자유래디컬’(Free-radical)이라는 유해한 산소들인데, 베타카로틴은 이들의 발생을 억제하고 독성을 없애준다.

3. 유해산소의 발생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은 식도·유방·위·결장·구강·방광 암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암을 억제하는데, 그 중에서도 폐암을 예방하는 데 가장 큰 효과가 있다. 흡연자들 중에서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녹황색 야채를 많이 먹은 사람들은 다른 흡연자들보다 폐암발병률이 50%나 낮았다고 한다.

4. 동맥경화, 당뇨병, 백내장 등 만성질환 예방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 여러 가지 만성질환들은 신체 조직들의 과도한 산화에 의해 발생한다. 조직의 산화는 곧 노화와 죽음으로 연결된다.
질환을 예방하려면 산화를 막는 항산화물질이 필요한데, 베타카로틴은 가장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이다.

5.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잔병을 없애준다
베타카로틴은 면역능력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 안에 침입했을 때 이들을 막아내는 물질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신체가 질병에 대응하는 능력을 전반적으로 높여주기 때문에 베타카로틴을 많이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감기 등의 잔병도 없앨 수 있다. 이 때문에 베타카로틴은 아이들이나 노인들,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들에게 부족해서는 안될 영양소 중의 하나다.


야채를 먹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 6가지


1. 비타민 C
비타민 C는 감기예방이나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만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암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는 성분이라는 점이다. 비타민 C는 동물성 식품에는 없으므로 채소나 과일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먹으면 위·식도·직장 암을 비롯해 심혈관계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2. 칼슘
생야채에는 칼슘과 칼륨 등 무기질의 함량이 아주 높다. 칼슘이라고 하면 우유나 멸치를 먼저 떠올리지만 실제로 먹는 양을 따져보면 우유나 멸치보다는 매일 먹는 야채에서 더 많은 칼슘을 섭취하고 있다.
칼슘은 흡수를 도와주는 성분이 없으면 많은 양이 몸 밖으로 그냥 빠져나가버린다. 우유가 익숙하지 않은 동양인의 경우 우유로는 칼슘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유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야채 섭취량을 늘려 칼슘 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


3. 섬유소
섬유소는 장내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영양소. 숙변의 배출을 도와 변비를 없애주고 장의 대사가 나빠져서 생기는 비만을 예방해준다. 야채에 가장 풍부하게 함유된 섬유소는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클로로필
야채에 들어 있는 클로로필 역시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이다. 클로로필은 암의 원인이 되는 돌연변이원의 수를 10분의 1로 낮춰준다. 클로로필이 풍부한 식품은 브로콜리, 상추, 오이 등. 쑥갓, 깻잎, 당근, 셀러리, 양배추, 시금치, 겨자잎에도 클로로필이 많이 들어 있다.


5. 셀레늄·게르마늄
마늘·파·양파 등에 함유된 셀레늄이라는 성분은 강한 항산화작용으로 세포의 노화를 막아준다. 면역력을 키워주므로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컴프리에 많은 게르마늄 역시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작용을 한다. 심장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6. 엽산
엽산은 민감한 기관지 조직에 있는 이상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역할을 한다.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들은 과일과 야채를 틈나는 대로 먹어 엽산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또 엽산을 많이 섭취하면 기형아 출산도 막을 수 있다.


야채를 먹는 올바른 식생활법


1. 유기농 야채를 이용한다
대부분의 항암물질들은 야채나 과일의 껍질과 씨에 들어 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야채나 과일은 껍질째 먹어야 한다. 하지만 껍질에 남아 있을 농약 때문에 대개는 두껍게 깎아버리게 된다.
요즘은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농산물이 많이 나와 있다. 가격이 좀 비싸기는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유기농 야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하루에 최소한 3~5접시 분량을 먹는다
세포의 산화를 억제시킬 만큼의 영양소를 얻으려면 하루에 최소 100g의 야채를 먹어주어야 한다. 큰 손아귀로 두 번 쥘 수 있는 정도의 양이다. 지금 먹는 것보다 2~3배 이상의 야채를 더 먹어야 효과적으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3. 다양한 종류를 먹는다
야채나 과일은 모두 제 각각의 항산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 성분이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도 각기 다르다. 매끼 다른 야채와 과일을 섭취해주어야 여러 가지 영양소와 항산화물질을 고루 얻을 수 있다. 하루에 먹는 야채와 과일의 종류는 최소한 5가지 이상이 되도록 한다.

4. 제철 야채를 선택한다
농약은 햇빛을 받으면 독성이 약해지거나 없어지기도 한다. 비닐하우스 등에서 재배된 농작물은 밭에서 햇빛을 듬뿍 받으며 자란 것보다 농약이 남아 있는 기간이 길어지게 된다. 제철에 나는 야채는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농약의 농도도 낮은 것을 사용한다.

5. 냉장 보관으로 영양소 손실을 줄인다
과일을 오래 보존하려면 과일 세포의 호흡작용을 억제해야 한다. 비닐에 싸거나 뚜껑이 있는 그릇에 담아두면 된다. 냉장 보관하면 효소의 활동이 억제되어 영양성분 소모 속도도 낮아진다. 냉장고에 보관하더라도 2~3일은 넘기지 않는다

6. 영양손실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생식
야채를 생으로 먹으면 영양분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끓이거나 튀기는 등의 조리과정에서 발암물질이 생길 위험도 없다. 여름철에 흔히 먹는 야채 쌈은 가장 훌륭한 건강식이라고 할 수 있다.
양념을 넣을 때는 잘게 썰어 샐러드를 만들거나 간을 약하게 해 겉절이로 먹는다. 케일, 신선초 등은 녹즙으로 마시는 것도 좋다. 가능하면 찌꺼기를 걸러내지 말고 즙과 함께 먹도록 한다. 비위에 거슬릴 때는 꿀이나 과일즙을 섞어 먹는다.


7. 베타카로틴은 기름과 찰떡궁합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식품 중 하나. 당근이 몸에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날것을 먹거나 생으로 갈아 주스를 마시기도 하는데, 이렇게 먹어서는 베타카로틴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다. 강판이나 믹서에 갈아 만든 맑은 당근주스에는 카로틴과 섬유질이 거의 들어 있지 않다.
베타카로틴은 물에 안 녹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기름과 함께 먹어야 흡수율이 좋아진다. 조리시간을 짧게 해 기름에 볶아내면 가장 좋다. 피망, 브로콜리 등도 살짝 볶은 다음 잡채나 고기 요리 등에 넣어서 먹는다. 튀김요리를 먹을 때 함께 먹어도 좋다.


8. 소금을 약간 넣고 짧은 시간에 데친다
야채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나 무기질은 대부분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에 넣으면 쉽게 녹아나와버린다. 소금 성분인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칼륨도 마찬가지다. 반드시 익혀서 먹고 싶다면 살짝 데치는 정도로 해서 영양소의 손실을 줄이도록 한다.
맹물보다는 소금을 약간 넣어서 데치는 것이 좋다. 영양손실도 적고 야채의 색도 살아난다.데친 다음 흐르는 물에 잠깐 씻으면 농약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데친 다음에 물에 담가두는 것은 금물! 이렇게 하면 비타민 C의 대부분이 없어진다.

9. 소금에 절이는 것은 금물
야채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 소금이나 술에 절이기도 하는데 영양분을 섭취하는 데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야채에 들어 있는 대부분의 영양소는 시간이 지나면 분해되어버린다. 또 소금에 절인 식품에 들어 있는 ‘니트로 화합물’이라는 물질은 발암 위험을 증가시킨다.


영양소를 파괴하는 잘못된 조리법 3가지

1.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는다
토마토는 약간의 풋내가 나기 때문에 설탕을 넣어서 먹는 일이 많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 B가 설탕에 밀려 잘 흡수되지 않게 된다. 토마토를 가장 잘 먹는 방법은 날것 그대로 먹는 것이다.
영양면을 생각한다면 소금을 조금 곁들이는 것이 낫다. 소금은 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2. 당근과 오이로 생채를 만든다
당근과 오이는 음식의 색을 맞추기 위해 여러 가지 요리에 함께 쓰인다. 두 야채에는 카로틴, 비타민 C 등 영양소도 풍부하지만 두 가지 모두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효소는 열이나 산에 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사용하거나 생채에 함께 쓸 때는 식초를 미리 섞어준다.

3. 물김치에 오이를 넣는다
오이와 무는 색과 맛이 잘 어울려 음식을 만들 때 함께 쓰는 일이 많다. 무생채나 물김치를 만들 때 자주 곁들이는 것이 오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오이에는 비타민 C가 많지만 칼질을 하면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가 나온다. 오이와 무를 섞으면 무의 비타민 C가 많이 파괴된다.


암을 예방하는 조리의 기본 원칙


1.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다
중국요리에는 야채를 많이 쓰기는 하지만 대부분 라드와 같은 동물성 지방으로 볶거나 튀기는 일이 많다. 동물성 기름이든 식물성 기름이든 베타카로틴 흡수율에 차이는 없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치와 순환기계 성인병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식물성 기름인 콩기름, 채종유, 면실유, 해바라기씨 기름, 참기름 등을 이용하도록 한다.

2. 조리시간을 최대한 줄인다
조리과정을 최소화해야 살아 있는 영양소와 효소 등을 섭취할 수 있다. 긴 시간 익힌다면 영양소는 손실되거나 성분이 변해버린다. 데칠 때는 뚜껑을 열어두었다가 2~3분 안에 꺼내고 볶거나 튀길 때도 팬을 달궈 빠른 시간에 재빨리 익혀낸다.

3. 음식의 간은 약하게 맞춘다
야채요리의 간을 맞출 때는 되도록 볶은 소금이나 죽염, 재래식 간장을 사용한다. 가능한 한 간을 약하게 하는 것이 좋다. 짜게 먹으면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등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다.

4. 조리기구의 재질을 살펴본다
음식을 익히는 과정에서 재료의 성분이 변해버리는 데는 조리기구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철이나 구리로 된 조리기구를 사용하면 야채의 성분이 변해버리기 쉽다. 암을 예방하려면 가능한 한 스테인리스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출처 : 도시와농촌교류터
글쓴이 : 오룡도사(서울중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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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에 좋은 식품

 

하루에 사과 한 개

사과에는 알레르기, 암, 염증,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항산화제가 여러 종류 함유돼 있답니다.

 중간 크기의 사과 한 개에는 일일 섭취 권장 섬유소의

25% 분량의 섬유소가 함유돼 배변 습관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네요.

 사과 쥬스의 영양소는 사과와 똑같답니다. 다만 쥬스 한 컵은

사과 3개 정도의 열량이 나오기 때문에 체중에

신경을 써야 하는 관절염 환자에게는 불리하다네요

최근 통풍 환자들이 과일 쥬스를 먹는 경우

통풍 발작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오렌지, 밀감, 자몽
오렌지 종류의 과일들에 함유된 항산화제 성분은

무릎의 골관절염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답니다. 

또 비타민 C가 풍부하기 때문에 발암물질에 대한 저항력도 길러준다네요. 

아침에 첨가물이 들지 않은 신선한 오렌지 쥬스나 자몽 쥬스 한잔

혹은 오후에 출출할 때 귤 한 개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보면 정답이랍니다. 

다만 싸이클로스포린이나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 자몽은 조심하는 것이 좋답니다. 

자몽과 약제의 상호 작용으로 약효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요.

 

 

 영양학적으로 아주 특별한 계란

최근 닭의 사료에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한 사료를 먹여 낳은 달걀이 나오고 있죠.

오메가-3 지방산은 이미 알려진 대로 식품성분으로는 유일하게 류마티스관절염에

치료 효과를 보이는 물질이랍니다. 강화 계란 한 개에는 연어 한 토막에 버금가는

양의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돼 있다네요. 야채를 잘게 썰어 지단을 부쳐 먹으면

야채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금상첨화랍니다.

 

 

오! 생선

위에서 말한 오메가-3 지방산은 류마티스관절염의 염증과 통증을 완화해주는

효과 뿐 아니라 성인병의 주범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압도 낮춰 주는

다양한 효과를 갖는답니다.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의 주요 공급원은 바로

찬 물에서 잡히는 생선들이죠 생선 기름은 동물 기름 중 건강에 좋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생선은 조리거나 구워 먹어도 좋답니다.

일주일에 3번 생선 한 도막씩을 먹도록 식단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네요.

오메가-3 지방산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생선은 고등어, 청어, 연어 등으로

특히 청어는 잔뼈를 함께 오독오독 씹어 먹으면 칼슘 섭취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항산화제와 섬유소, 비타민으로 똘똘 뭉친 건강 야채의 왕이죠.

또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압을 낮추는 역할도 하고 항암 효과까지 갖고 있다네요.

 어떻게 조리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살짝 찌는 것이랍니다.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 10분을 절대 넘기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네요.

하루에 브로콜리 한 줌이면 보약이 필요 없답니다.

 

우유 드셨나요?

우리나라 사람은 절대적으로 우유 섭취량이 부족하다네요.

이유는 동양인에게 고유한 유당 분해 효소 결핍증 때문에

우유만 먹으면 배가 부글부글 끓는 사람이 많아서랍니다.

실제로 일일 칼슘 섭취 권장량은 성인 1g 정도인데 이것을 우유로

다 충당하려면 1리터 들이 한 팩을 다 먹어야 하고 그렇게 되면

화장실 가느라 볼일 못 보는 사람들도 있을 거에요.

 방법이 없을까요? 우유를 데워서 먹으면 배가 덜 아프답니다.

 또 이른 아침을 피하고 점심때나 오후에 먹는 것도 설사를 덜 하는 방법이구요.

 그래도 안 되면 다른 공급원을 찾아야 하는데, 유제품인 치즈와 떠먹는 요구르트가

일차적인 대용품이될 수 있답니다. 이도 여의치 않은 경우 칼슘 강화 씨리얼과

칼슘 강화 쥬스, 청어나 멸치와 같은 뼈째 먹는 생선 등을 섭취해야한답니다.

 정 안되면 칼슘 정제를 복용해야한다네요.

 관절염 환자에서 튼튼한 뼈는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칼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죠.

 

 

차 마셔도 되나요?
차 중에서 관절염에 가장 좋은 것은 녹차랍니다. 

녹차는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하루 4잔정도 마시면 류마티스관절염의 발병과

진행을 억제한다는 연구 보고도 있답니다.

그래서 이미 녹차가 식품이 아니고 약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까지도 생겨나고 있어, 

아침에 커피 대신 녹차 두 잔으로 바꿔 보도는 것도 좋아요.

토마토

토마토의 빨간 색은 라이코펜(Lycopene)이라는 물질에서 나오는 것인데

이것은 알려진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의 하나랍니다.

라이코펜은 골관절염은 물론 여러 종류의 노화성 질환과

암 예방에 효과적으로 보고된바 있구요.

토마토는 익혀 먹는것이 이건 효능을 가장 크게하는 조리법이랍니다.

피자나 스파게티에 쓰는 토마토소스, 케첩 등도 효과가 있다네요

 

시금치와 당근
시금치에는 철분과 엽산, 망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성분도 많이 함유돼 있답니다. 

시금치를 많이 먹게 되면 혈액 속의

항산화제 농도를 25%나 올릴 수 있다네요. 

또 비타민 K도 풍부해 골격을 탄탄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구요. 

당근도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A와 섬유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배가 출출할 때 과자 대신 당근 스틱을 추천한답니다. 

단 당근은 가열하는 경우 함유된 수용성 섬유소가

파괴돼 좋지 않다는 걸 명심하세요.

 

 

고기 먹으면 안 되지요?
정답은 괜찮다입니다. 다만 기름이 없는

부분으로 골라 먹는 것이 중요하다네요.

맛있는 구이용 고기가 대부분 기름이 살에 얼기설기

섞여 있는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구이는 좋지 않답니다. 

수육이나 장조림처럼 기름기 없이 담백한 것이 좋고, 

일주일에 먹는 횟수는 3회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네요.

 

 

바나나

칼리움이 가장 많이 함유 되여 있는 과일이면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다.

바나나에는비타민B6이 풍부하게 함유 되여 있을 뿐만 아니라

엽산과 비타민C가 함유 되여 있어 소화를 돕기도 한다.

 

 

 

새우

새우 90그람에는 인체에 수요 되는 전체 비타민D 함량의 31%가 들어있어

우유 한 컵에 들어있는비타민D의 함량보다 더 많다.

 그 외 새우에는 오메가3지방산, 비타민C,비타민B12,철 등이 함유 되여있다.

출처 : 심과상황을 찾아서
글쓴이 : 팔달구(兪雲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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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의 효능

1. 당뇨
홍삼 사포닌성분은 당뇨 유발 물질인 알록산(alloxan)과 당뇨 유발 물질인 스트렙토조토신(STZ)을 제거해 당뇨병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 홍삼을 투여하면 혈당이 저하되고, 인슐린 치료환자에 있어서 투여량이 감소했다.

2. 암
홍삼의 사포닌 성분과 비사포닌 물질 중에는 여러 종류의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활성이 있다.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주요 활성성분으로는 홍삼 특유사포닌 성분인 G-Rh2와 비사포닌 물질로서 지용성 분획물(석유에테르 추출물)중 중요 함유성분인 polyacetlen 성분이 있다.
홍삼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생체 내 자연 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의 활성증진에 현저한 효과가 있다.

3. 노화방지
홍삼추출물에 함유된 페놀성 물질과 홍삼의 비사포닌 성분들은 생체의 지질과산화 억제작용과 유해산소(활성산소)로 야기되는 피부조직의 노화와 퇴행성 변화를 방어하는 효과가 있다.

4. 고혈압
지질대사와 관련된 각종 효소의 활성이 촉진되어 혈중콜레스테롤 함량이 저하된다.

5. 혈액순환 개선

6. 위장병
위 점막의 혈류 개선에 의해 위궤양 치료.

7. 간장보호
단백질 합성 촉진인자인 '프로스티졸(prostisol)'이 간의 재생율을 촉진
간 독소물질에 의하여 야기되는 간세포의 괴사(壞死) 등 조직학적 병변을 경감

8. 갱년기 장애
증상이 가벼운 갱년기 장해증상을 가지고 있으나 병원에 내원하지 않은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자각증상의 개선도를 지표로 홍삼의 유효성이 평가되었다. 그 결과 약간의 개선증례를 포함하면 전체적으로 80%정도가 홍삼투여(3g/일, 2개월 투여)로 유효성이 인정되었으며, 항목별로는 수족 냉증, 얼굴이 화끈거리는 등 혈관 운동신경 장해 증상 및 생리통, 생리 불순등의 난소기능에 대한 효과가 현저하였다.

9. 숙취제거
홍삼성분은 알코올 분해효소(alcohol dehydrogensae)의 활성증대와 간으로부터 알코올(athanol)산화 생성물로 유독성인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를 신속히 제거함으로써 숙취(宿醉) 등의 장애현상을 방어하는 알코올 해독작용이 있다.

10. 그 외에도 지구력 촉진, 두뇌 활동 촉진, 면역증가, 빈혈 치료의 효과가 있다.

인삼손질법
1. 생삼의 손질 중 가장 기초적인 것이 겉의 흙과 먼지를 깨끗이 닦아 내는 단계. 우선 우묵한 그릇에 물을 담고 인삼을 10분 정도 담가 둔다. 인삼에 딱딱하게 붙어 있는 흙이 불면서 살짝 문질러도 잘 떨어지게 된다.
2. ①의 흙을 대충 닦은 다음 칫솔을 사용해 흐르는 물로 사이사이에 낀 흙까지 잘 닦아 낸다.
3. 잔뿌리를 다듬는다. 미삼이라고도 불리는 잔뿌리는 쓴맛이 강해 요리 전에 잘라 내지만, 물에 충분히 우려 쓴맛을 뺀 후 나물로 무쳐 먹거나 차를 끓일 때 함께 넣기도 한다.
4. 용두 부분을 잘라 낸다. 일반적인 요리에 인삼을 사용하는 경우 대부분 용두를 잘라 내는 것이 기본이 지만, 정과 등 모양새를 살리는 요리에는 그대로 쓰는 경우도 있다.
5. 인삼이 통째로 들어가는 요리 외에, 일반적인 요리에 가장 많이 쓰는 손질법은 둥글게 썰기. 몸통을 가로로 놓고 얄팍하게 저민다. 구이를 할 때는 길이로 얄팍하게 썰기도 한다.
6. 샐러드나 말이, 꼬치구이를 할 때는 몸통을 길이로 채 썰어 적당한 굵기로 사용한다.
7. 서양식으로 응용해 소스나 잼을 만들 때는 잘게 다진다. 길이로 가늘게 채 썬 상태에서 가로로 놓고 썰 것.

홍삼 복용법
홍삼은 분말로 드시는 것보다 달여서(탕액)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홍삼을 분말로 복용할 경우 소화 흡수율이 낮으므로(유효성분이 완전 추출되지 못함) 홍삼은 달여서 드시면 유효성분이 완전히 추출되고 소화 흡수율도 높아집니다. 특히 연세가 많으신 분, 기력이 쇠하신 분, 위 수술하신 분이나 위장 기능이 좋지 않은 분은 소화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달여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홍삼 복용 시 금기 식품
특별히 금기시 하는 음식은 없습니다. 단지 문헌상 검은콩을 섭취 시 홍삼의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출처 : 흔적(痕迹)
글쓴이 : 로즈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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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의 효능 및 효과

 

1. 신선초의 효능

 

- 신선초에는 비타민 B1, B2, B6, B12, c, 철분, 인, 칼슘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고혈압, 당뇨, 신경통에 효능이 있으며 이뇨완화, 강심작용, 식욕증진, 피로회복,
   건위정장 및 신진대사를 도와서 병후, 산후, 냉증 등에 자양 강정효과가 있다.

 

2. 신선초의 활용법

 

- 신선초는 어린순을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볶아먹고 튀김으로도 요리하는데 향기롭고 약간 쌉쌀하다.
   클수록 쓴맛이 강해진다.
   열매는 약술을 담궈 피로회복, 자양강장제로 이용한다.
   또한 잎은 녹즙을 내어서 마시며 병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고 노화방지에도 한몫하게 되므로
   현대인의 성인병 노이로제에 좋은 건강자양식품이다.
   신선초는 자르면 누런 즙이 나오는데 이것이 이뇨, 강심 완화작용을 해주는 성분이다.

1.신선초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열하지 않은 신선한 녹색채소로 쌈을 싸서 먹거나 혹은 흡수하기 쉽도록 갈아서 채소 녹즙으로 만들어 마시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녹색 채소의 섭취가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몸에 좋은 천연성분들을 공급해 질병을 예방하고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고 소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녹색채소 중 신선초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목으로 명일엽, 선삼초, 심립초라 불린다. 우리나라에는 1970년대 말에 처음 들어와 현재 제주도와 거제도에서 재배되고 있다.

신선초에는 비타민 C가 다른 야생식품의 2배 정도 함유되어 있으며, 그 외 비타민 B1, B2,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도 많이 함유되어있다.

그 뿐 아니라 생리활성 물질인 각종 플라보노이드, 쿠마린, 사포닌 등이 들어있어서 자연 건강식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신선초는 예로부터 고혈압, 간질환, 신경통 등 각종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초 녹즙에는 흰쥐의 간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혈장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돌연변이를 탁월하게 억제하는 효과 및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가 있음도 보고되었다. 우리 몸 세포에는 핵이 있고 핵 속에 DNA라는 유전물질이 있는데 DNA가 손상되면 암으로 발전될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인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보면, 세포 DNA는 흡연자일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훨씬많이 손상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흡연자들은 각종 암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수배에서 수십배까지 높다. 즉 흡연자들은 심하게 말하면 매일 발암물질을 먹으며 살아간다고 보아도 좋을것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흥미있는 한 실험결과가 보고되었다.

흡연 성인 남자 54명과 비흡연자 18명을 대상으로 신선초 녹즙을 6주 동안 하루 2병(총 300 ml)씩 섭취하게 한 후 혈액을 채취하여 임파구 속의 DNA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또 혈장 지질 양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흡연자의 임파구 DNA 손상은 32%, 비흡연자는 29% 정도나 많이 감소하여 신선초 녹즙에 암 예방효과가 탁월하게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신선초 녹즙은 흡연자의 혈액 총콜레스테롤 수치와 LDL-콜레스테롤 수치도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암 예방 효과는 신선초에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영양소 뿐만 아니라 클로로필,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담배 속의 유해물질들로 인해 DNA가 많이 손상되어 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흡연자의 경우, 항산화 영양상태가 양호하지 못하므로 항산화 생리활성이 높은 신선초 등의 녹색채소를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항산화 영양 상태를 개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DNA 손상 회복을 통한 암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유의 향과 씁쓸한 맛이 강한 신선초는 기호성이 다른 채소보다 좀 떨어지지만 어린 순을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튀김요리를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잎은 쌈 채소로 먹을 수 있으며, 줄기와 잎을 모두 녹즙을 내어 마시면 암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므로 특히 흡연자들에게 권할 만한 식품이다.

흡연자들은 일단 담배부터 끊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은 방법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담배 끊기가 몹시 어려운 사람이라면 오늘부터라도 신선초를 포함한 녹색채소를 넉넉하게 먹음으로써 흡연으로 인한 피해와 암의 위험을 조금이나마 덜어보는 것도 지혜로운 삶의 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2. 신선초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열하지 않은 신선한 녹색채소로 쌈을 싸서 먹거나 혹은 흡수하기 쉽도록 갈아서 채소 녹즙으로 만들어 마시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녹색채소의 섭취가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몸에 좋은 천연성분들을 공급해 질병을 예방하고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고 소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녹색채소 중 신선초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목으로 명일엽, 선삼초, 심립초라 불린다. 신선초에는 비타민C가 다른 야생식품의 2배 정도 함유되어 있으며, 그외 비타민B1, B2,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생리활성 물질인 각종 플라보노이드, 쿠마린, 사포닌 등이 들어있어서 자연 건강식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신선초는 예로부터 고혈압, 간질환, 신경통 등 각종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초 녹즙에는 흰쥐의 간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혈장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고 돌연변이를 탁월하게 억제하는 효과 및 암세포증식 억제효과가 있음도 보고되었다.

  신선초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명일엽 으로 불리기도 한다. ‘천사가 인류에게 가져다준 유용한 식물’이라는 학명이 붙을 만큼 몸에 좋은 약초로 알려져 있다. 신선초는 원산지인 일본의 하치조지마 지역에서 야생 신선초를 먹기 시작한 후 암과 고혈압 환자가 없는 장수 섬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신선초에는 비타민 B1, B2, B6, B12, C, 철분, 인, 칼슘 등이 들어 있어 빈혈,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에 효과적이다. 신선초의 줄기를 꺾으면 나오는 노란 즙에 들어 있는 칼콘과 쿠마린 성분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A, C와 미네랄 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몸의 균형을 유지해주며, 비타민 B12 성분이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알레르기를 예방하고 염증을 치료하는 작용을 하고 게르마늄 성분이 혈액과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산소를 몸속 구석구석까지 전달해 세포의 노화를 막아준다. 혈압을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해 고혈압과 저혈압 환자가 먹으면 효과적이다.

3. 신선초
신선초를 학술적으로 부를 때 그 학명은 Angelica Utils Makino이다. 여기서 속명을 나타내는 Angelica는 '천사' 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온 것으로, Angelica속에 속하는 식물 중에는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는 물질이 들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뒤에 나오는 Utils는 종명을 나타내는 것으로 '유용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어원에서 온 것이다. 따라서 Utils라는 학명은 신선초가 천사가 인류에게 가져다준 유용한 식물이라는 데서 붙여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신선초를 한편에서는 Angelica Keiskei Koid. 라고도 부르는데, 여기서 Keiskei는 일본 명치 초기학자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신선초는 미나리과 식물로서 외관상으로 다른 식물들과 구별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다. 하지만 신선초의 줄기를 꺾어보면 그 차이점을 눈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줄기를 꺾으면 줄기에서 플라보노이드라는 노란 액체가 나오는데 신선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신선초의 일반명들도 그 뜻을 새겨보면 학명처럼 진귀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선 명일엽이란 이름은 한자로 보면 '明日葉'이다. '明日'은 내일이란 뜻이고, '葉'은 파릇파릇한 잎을 말한다. 곧 명일엽이란 이름은 오늘 잎을 따내도 내일이면 새 잎이 나올 정도로 생장력이 왕성하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신선초는 그 만큼 생장력이 왕성하기 때문에 원산지인 팔장도 사람들은 '진입초'라고도 부른다. 이것은 신선초가 정력에 좋다고 하는 의미도 있겠지만, 신선초의 잎이 힘차게 솟아오르는 모양이 매우 힘이 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그래서 그곳에서는 정력이 왕성한 남성을 뜻한다 하여 여인들은 "신립초"라 하면 얼굴을 붉힌다고 하는 강정강장식품이다.

신선초의 다른 이름들로는 명일엽, 신립초, 아시다바, 진입초, 도관초, 선삼초, 선약초, 함초, 매일당귀 등이 있다.

신선초는 비타민A, B12, C가 골고루 들어있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뿐아니라 게르마늄성분이 있어 증혈작용, 항균작용, 간기능 촉진 및 해독작용, 말초혈관확장작용, 항 알레르기 작용을 한다.
참고로 게르마늄 성분은 혈액을 청소하고 세포를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체내에서 암세포 증식을 중단시키는 인터페론의 역할을 하는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신선초에는 이처럼 우리 몸에 필요한 수많은 유효성분을 골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암, 간질환, 심장병 등의 예방에 탁월하다.

인체의 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데 필수성분인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이 빠짐없이 균형 있게 들어 있다. 그리고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는 화학성분인 유기산, 플라보노이드, 쿠마린뉴를 비롯하여 사포닌, 아미노산 물질이 들어 있어서 신선초의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들은 우리의 인체대사가 잘 이루어지도록 하는 윤활유와 같은 작용을 하는 것이고, 기타 약리성분들은 우리 몸을 암과 고혈합 등의 각종 성인병과 질병들로부터 지켜주고 치료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신선초의 효과들은 아직까지 신비에 싸여있는 부분들이 많다. 지금까지 알려진 신선초의 그 치밀하고도 놀라운 화학성분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다 보면 그 신비함을 조금은 알 수 있을 것이다.

4. 신선초

▼ 암을 예방한다 신선초에 든 칼콘과 쿠마린 성분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칼콘은 정상 세포가 암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며, 쿠마린 성분은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막고 혈액 속의 암세포가 혈관 벽에 붙어 성장하는 것을 예방한다. 암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50g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

▼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한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염증을 치료하고 알레르기를 예방한다. 비타민 E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 체질개선에 도움을 준다.

▼ 빈혈을 예방한다 유기 게르마늄과 엽록소가 세포 속에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몸속 독소를 배출한다 비타민 A, B12, C가 골고루 들어 있어 몸의 신진대사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게르마늄 성분이 피를 맑게 하고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며 간기능을 촉진해 해독작용을 돕는다.

▼ 성인병을 예방한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유기산, 사포닌, 아미노산 등이 들어 있어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간질환 등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엽록소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모세혈관강화, 항암작용, 유즙분비촉진, 변비, 보혈, 당뇨병, 간염, 고혈압, 자양강장에 효험



신선초(神仙草:Angelica keiskei 'Miq' Koidz.)는 미나리과 미나리속에 분류하며 원산지는 일본의 관동동부에서 기이반도에 걸친 태평양 연안, 이두칠도 등으로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일본에서는 해변의 혼슈 중부부터 큐우슈우까지 해변의 온대림에 자생한다.  특히 이두제도의 팔장도나 대도의 특산품으로 '팔장채'라고도 부른다.  재배 역사는 에도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시장에 출하되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일본에서는 오랜 옛날부터 신선초를 식용으로 사용해 왔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식물을 '하늘이 준 유용한 식물'이라는 '신선초(神仙草)'라고 불리울 만큼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일까?

신선초를 생약명으로는 도관초, 함초라고도 부른다.  이명으로 명일엽, 신립초라고도 한다.  채소용으로 재배되는 대형 여러해살이풀로 높이가 약 1미터이며, 줄기는 곧게 자라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짙은 초록색으로 윤기가 있다.  가을에 연노랑의 작은 꽃이 복산형꽃차례로 피며, 향기가 독특하여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좋다.  꽃이 지면 약간 편평하고 긴 타원형의 열매가 달린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노란 즙이 나온다.  신선초와 매우 비슷한 '갯강활'은 줄기가 거칠고 크며 어두운 자주색의 세로줄이 있고, 꽃이 하얗고 잎에 광택이 강하여 구별된다.      

잎줄기를 따내면 다음날 새잎이 나올 정도로 생육이 왕성해서 '명일엽(明日葉)'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신선초는 독특한 향기와 맛이있고 은근한 쓴맛이 있어 주로 데쳐서 먹는데, 데칠 때는 데칠 물에 소금을 넣고 포기 밑부터 넣는다.  줄기는 눌러봐서 적당히 데쳐지면 흐르는 물에 헹궈 빨리 식힌다.  포기 밑부분은  단단하므로 잘라 내고 사용한다.  데친 것은 나물이나 샐러드, 국, 즙, 버터볶음, 소금 절임 등이나 또 생으로 튀김이나 프라이를 해서 먹는다.  카로틴이나 비타민 C, 철을 많이 함유하며 강장작용이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 펴낸 <야채도감>에서는 신선초의 성분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신선초의 식품 성분(가식부 100그램당, 생)
열량: 33kcal(138kj), 수분: 88.6g, 단백질: 3.3g, 지질: 0.1g, 탄수화물/ 당질: 5.2g, 섬유질: 1.5g, 회분: 1.3g, 무기질/ 칼슘: 65mg, 철: 1mg, 나트륨: 60mg, 칼륨: 540mg, 비타민/A레티놀 0㎍, 카로틴: 3.700㎍, A효력: 2,100IU, B1: 0.1mg,  B2: 0.24mg, 나이아신: 1.4mg. C: 55mg, 식염상당량: 0g

신선초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명일엽(明日葉)
산형과의 한두해살이풀 신선초(Angelica keiskei 'Miq' Koidz.)의 지상부이다.
보혈, 당뇨, 고혈압, 간염에 효능이 있어 조혈 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 개선 작용이 있다.  혈압과 고지혈증을 내리고, 간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항암작용도 있다.  
성분은 게르마늄, 비타민 류 등이 함유되어 있다.

신선초에 대해서 최영전씨가 쓴 <산나물 재배와 이용법>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신립초
별명: 명일잎
학명: Angelica utilis MAKINO
일본명: 아시다바(アシタバ)
漢名: 鹹草
과명: 미나리과
분포: 일본의 남쪽 해안과 섬에 자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근래에 도입 재배가 되고 있다.
1, 이용 부위와 이용법
신립초는 근래에 그 영양가가 알려져 일본에서 도입되어 건강식품 약용채소로 인기를 얻어 붐을 형성해가고 있는 미나리과의 맛있는 나물이다.  
일본에서도 야생 산채로써 새로이 재배채소로 권장하고 있다.
신립초는 일본의 유배지였던 "하찌죠시마"(ハ丈島)에서 유배되어간 죄수들이 해안에 야생한 신립초(伸立草)를 먹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것을 나물로 항상 먹는 그 섬사람들은 건강하게 장수하며 그곳 사람들은 고혈압을 전혀 모르고 산다는 것이 세상에 알려져 건강채소로 인식되면서 붐이 일기 시작했다.
신립초는 생명력이 얼마나 왕성한가 하면 오늘 순을 따면 내일 다시 순이 나올 정도라 한다.  그래서 그곳에서는 신립초는 정력이 왕성한 남성을 뜻한다 하여 여인들은 "신립초"라하면 얼굴을 붉힌다고 하는 강정강장식품이다.
신립초에는 비타민 B1, B2, B12, C, 철분, 인, 칼슘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특수 성분(약효)이 들어 있어서 이뇨완하, 강심작용, 식욕증진, 피로회복, 건위정장 및 신진대사를 도와서 병후, 산후, 냉증 등에 자양 강장 효과도 뛰어나며 탈모도 방지해주는 기적의 약초이기도 하다.
신립초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특히 많으며 칼슘은 시금치의 4.7배나 되고 철분도 시금치보다 월등히 많으며 시금치에는 없는 비타민 B12가 있어 회춘의 약초이며 불로장수의 약초라고 한다.
영양만점인 신립초는 어린 순을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볶아먹고 취김으로도 요리하는데 향기롭고 약간 쌉쌀하다.  쇠면 쓴맛이 강해진다.
열매는 약술을 담그어서 피로회복, 자양강장제로 이용한다.  또 드레싱, 쿠키에도 쓴다.  잎은 녹즙을 내어서 마시면 병의 예방 및 치료도 될 뿐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한몫하데 되므로 현대인의 성인병 노이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건강자양식품이다.
일본의 자생지에서는 신립초를 사료로 먹는 젖소는 우유가 30퍼센트나 더 생산된다고 하니 그 영양가를 입증하고도 남는다.
신립초는 자르면 누런 즙이 나오는데 이것이 이뇨, 강심, 완하작용을 해주는 성분이다.  목욕제로서 보온효과와 미용효과도 크다.
신립초는 따면 다음날 곧 또 잎이 나온다고 하여 일본에서는 "명일엽(明日葉)"이라고 한다.  신립초는 얼핏 보아서는 "갯강활"하고 비슷하나 갯강활은 줄기가 자주빛이다.
2, 생김새와 특성
다년초로 자생지에서는 겨울에도 시들지 않고 녹색으로 생장을 계속한다.  생장력이 왕성한 것이 특징이다.  줄기는 1미터쯤 자라고 잎은 2회 3출복엽으로 광택이 있으며 줄기나 잎을 자르면 누런즙이 나오고 독특한 향기가 있다.  잎은 호생하며 긴 잎자루 밑쪽이 줄기를 감싸듯 하고 있다.  잎의 질은 다소 두텁고 불규칙한 거치가 있다.
꽃은 8~10월에 가지 끝에 연노랑색이 잔꽃이 복산형화서로 핀다.  늦가을에 타원형의 열매가 결실한다.
3, 재배법
(1) 적지
해안가에 자생하지만 매우 튼튼해서 재배는 쉽다.  해가 잘 드는 곳이 중요하며 오전에는 해가 들고 오후에는 그늘이 지는 곳에서도 잘 자라지만 양지만 못하다.  토질은 보수력이 있으면서도 배수가 잘 되는 유기질의 비옥한 땅에서 생육이 더 왕성하다.
(2) 번식
씨와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킨다.  실생번식은 가을에 씨를 채종하였다가 봄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사이에 뿌린다.  발아적온은 섭씨 20도에서 30도로 사도 고온일 때 싹이 튼다.  대개 3~6주일이 걸려야 발아한다.  생육적온은 섭씨 25도에서 32도이다.  따라서 추운지방에서는 가온시설 하에서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겨울).
파종은 상자에 뿌렸다가 본엽이 3~4장 나왔을 때 30센티미터 간격으로 정식하는 방법과 대량재배는 이랑 너비 100센티미터의 다소 높은 두둑을 만들어 흩뿌림 한 후 복토하고 그 위에 볏짚을덮어서 건조를 방지해 준다.  싹이 나면 덮은 것을 벗기고 1년간 솎아가며 비배한다.  대개 포기 사이를 30센티미터 간격으로 세운다.
(3) 수확
첫해는 비배하고 수확하지 않으며 다음해 봄부터 싹이 나오면 순을 자른다.  쇠어지면 향도 짙어지고 쓴맛도 강해지므로 연하고 어릴 때 수확한다.
자르고 나면 다시 순이 올라오며 잎을 따면 봄부터 10월까지 연한 순은 계속 수확할 수 있다.
가정채소로 보급하면 2~3일에 한 장씩 딸 수 있어 녹즙용으로 환영받을 수 있다.  
병충해도 별로 없는 강한 식물이다.

잎줄기에 상처가 나면 노란 즙이 나오는데,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인 루테올린 7 글루코시드와 이소쿠에르시트린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들은 잎에도 들어 있으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변통을 좋게하는 작용을 한다.  그 결과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산모의 젖이 잘 나오게 된다.  어린잎을 살짝 데쳐서 무쳐 먹거나 나물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모유의 분비를 촉진하고, 자양강장 등에 좋다.

고혈압 예방에는 5~7월에 딴 잎을 썰어서 말려 1일 20~30그램을 달여서 차로 마시면 좋다.  변비에는 음식으로 먹거나 달여서 차로 마셔도 효험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1970년대 말에 종자가 소개된 후 1980년대에 연구와 재배 실험이 이루어져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구경림씨가 추천한 <신선초로 병을 고친 사람들>이라는 책에서는 신선초를 먹고 아래와 같은 질병을 치유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유방암, 자궁 근종, 간암, 암예방, 암, 폴립, 만성 간염, 간장병, 간경변, 혈청 간염, 간장병, 당뇨병, 간염, 고혈압, 저혈압, 변비, 협심증, 부정맥, 약물 중독, 류마티즘, 습진, 눈물, 천식, 축농증, 비염, 저림, 만성 두통, 스트레스, 자율 신경 실조증, 차 멀미, 신경성 위염, 탈모, 어깨결림, 갱년기 장애, 위 적출후 건강 회복, 건강 관리, 체질개선, 노화방지, 다리 통증, 관절염, 좌골신경통, 피부염, 몸의 부조화, 무좀, 메니엘 병, 생리통, 교통 사고, 위의 부조화, 집중력 결핍, 피로, 감기, 치질, 여드름, 숙취, 새치, 대머리 등...

아울러 신선초로 요리를 만들어 먹는 방법으로 <신선초밥, 신선초 볶음밥, 신선초 조개죽, 신선초 수프, 신선초 된장국, 냄비 요리, 신선초 전골, 신선초 조림, 신선초 나물, 신선초 무침, 샐러드, 신선초 푸딩, 신선초 주스, 신선초 술, 신선초 차> 등을 소개하고 있다.  

신선초에는 생명의 원소라고 불리는 게르마늄, 비타민 B12, 엽록소가 풍부히 들어 있고, 각종 미네랄, 미타민 C 등이 다량 들어 있는데, 특히 게르마늄은 혈액을 정화하고 항암 효과는 물론 간 기능의 저하, 위장병, 콜레스테롤, 고혈압, 저혈압, 동맥 경화, 체질 개선, 정장, 어깨결림, 피로 회복, 혈액 순환 촉진, 생활습관병 전반에 걸쳐 예방과 방지에도 큰 효험이 있는 성분이다.  비타민 B12는 집중력 및 기억력을 강화하고 빈혈을 방지하는 효험이 있고, 엽록소는 해독, 간 기능의 향상, 피부 미용, 체질 개선 등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고 있다.

집안에 텃밭이 있다면 신선초를 재배하여 가정에서 나물로 먹거나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으며 녹즙을 내서 먹을 수도 있고 신선초가 자생하고 있는 원주민들이 장수한 것처럼 모두가 신선초를 먹고 신선이 되어 질병없이 불로장수하면서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 낙원 산 약초
글쓴이 : 산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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