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기 보다는 한 인물에 대한 소묘에 가까운데, 이 시에는 ‘허홍구 선배를 만난 날’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세상에서 가장 맛 나는 술은 좋은 술친구와 마시는 술이고, 내가 알고 있는 술친구 가운데 허홍구 선배만한 사람도 없다는 생각에서 단숨에 주룩 내갈긴 글이다. 허홍구 선배는 대구 출신의 시인이자 수필가이며, 현재 ‘우리말 살리는 겨레 모임’ 공동대표와 ‘행복하게 어울리는 모임’인 <광화문 사랑방>의 이끔이로 활동하고 있다.
좋은 술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일단 주량이 소주 한 병 정도는 되어야 하고, 자신의 마음을 열어 보일 수 있어야 하며, 주사가 없어야 한다. 이 가운데 사적인 술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여는 일이다. 밀실의 빗장이 풀려야 ‘화제의 경계와 문턱이 없는’ 이야기들이 술술 나올 수 있다. 대화의 예의는 차려야겠지만 눈치를 봐야할 필요는 없다. 허홍구 시인과의 술자리가 그러하며 그것은 내게만 해당하는 사항은 아니다.
그가 만나고 술자리를 갖는 거의 모든 이에게 그렇게 한결같은 사람이다. 누구를 만나도 함부로 대하는 법이 없고, 좋은 웃음과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과의 인연을 맺고 그 연을 소중히 이어간다. 그런 그가 이번에 ‘마음으로 만난 사람들’ <시로 그린 인물화>란 인물시집을 묶었다. 얼추 이백 몇십명은 되어 보이는 이 시집의 등장인물은 우리 사회 각계각층 인물군상들로서 거대한 인물벽화를 보는 듯하다.
노무현과 김근태가 있고 배철수와 이장희도 있다. 망해서 문을 닫은 식당주인이 있는가 하면 환경미화원이 있고, 스님도 있고 목사도 있다. 계면쩍게도 여러 문인들 이름 가운데 내 이름 석 자도 섞여있는데, 그의 말씀대로 기회가 되면 이번엔 종로 광장시장 그의 단골집으로 가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술을 한잔 나눠야겠다.
겨울에 입술이 잘 틀때 겨울철에 입술이 쉽게 트고 갈라지는 입술엔 거품을 낸 달걀 흰자에꿀을 작은 수저로 한 술 섞어서 바르면 효과가 있다.
겨울에 입술이 틀 때 겨울철 추위와 건조함으로 입술이 마르는 사람이 있다. 심하면 입술 주위에 물집이 잡히고 피까지 나게 된다. 이럴 때에는 비타민을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게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때에는 비타민제를 복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약국에 가면 각 연령대별로 종합비타민제가 나와있다. 이 중에서 약사와 상의한 후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제를 복용하면 된다.
환절기에 입술이 틀 때 계절이 바뀌어 바람이 차가워지면 가장 민감한 곳이 입술이다. 잠자기전에 영양크림이나 베이비 오일을 발라주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이때 입술 가운데를 중심으로 나선형을 그리듯 바른다 심하게 입술이 텄을 경우는 영양크림을 바른 후 뜨거운 물에 적신 타월로 팩을 해 주면 좋다.
입술이 틀때 대처방법 입술이 자주 트는 이유는 크게 두가 지로 나눌수 있는데, 첫째는 몸에 열이 많기 때문에 열의 방출이 입술로 방출되어 트게 되는 것과, 침을 입술에 발라 삼투압 현상으로 입술의 수분이 방출되어 트게 되는 것으로 나뉠수가 있다.,이럴 때에는 항상 촉촉한 입술상태를 유지해 주어야 한다 시중에서 팔고있는 틴트나,립 그로즈 나 약국에서 판매하는 입술보호제를 달라고 하면 약국에서 추천해 주는 약품들, 혹은 피부과 에서 추천해주는 약품들을 입술이 틀 때마다 바르고, 입술을 깨물거나, 입술에 침을 바르는 등의 행동은 입술건강을 더욱 나쁘게 하니 주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