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허님 좋은글 스크랩'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728x90

 

*서리산 철쭉제 산행 사진방 1*

 

휴양림 입구~외방2리 임도~질마재~화채봉~서리산 정상~철쭉동산~비금리~비금리 종점

 

 

*서리산 철쭉.. 그 꼬리를 겨우 붙잡았다*

 

 

매번 산행을 약속한 날이면 꼭 선잠 때문에 늦어 설치고 만다,

아침 회오리님 전화에 잠을 깨니 오전 9시반..

오늘 서리산 산행에 동참할 사람들은 9시 50분 까지 상봉역으로 모이라 했는데..

서둘러 옷을 입고 전철역으로 향했다,

가깝다는것 이래서 좋은 점이다,

 

환승통로를 올라 광장에 도착하니 9시 45분..

배봉산악회 산님들이 많이 보이고 우리측은 용대형님과 태규형님이 보인다,

시기가 그렇하다 보니 배봉산악회 임시산행을 오늘 같이 잡아버린 것이다,

모두들 아는 얼굴들 인사를 나누고 10시 04분발 춘천행 전철을 탓다,

 

사실 오늘 산행은 울 영춘지맥 산행팀들과 얼마전에 이미 약속한 산행 이기에..

그간 계속 서리산 꽃소식을 점검하고 있었고..

사실 산행 코스도 가평 행현리 코스를 타고 축령산으로 올라볼까 하던 참이었는데..

배봉팀이 다수인 울 지맥팀..

그렇다고 서리산 철쭉제 산행을 정한 배봉팀을 무시 할수는 없어 일단 산행길은 같이 나서기로 한것이다,

 

퇴계원역에서 회오리님이 탑승하고 그렇게 우리는 마석역으로 향했다,

오늘 전철에서 부터 대충 보아도 서리산 산행에 나선 산님들이 적지않다,

 

마석역에 내려 축령산행 군내버스를 기다리는 사이에 편의점에서 요기꺼리와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서둘러 오느라 배낭에 아무것도 담아오지 몿했기 때문이다,

10시 40분을 좀지나 도착한 군내버스는 출발부터 발딛을 틈없이 만차로 출발한다,

올 봄 늦기만 하던 서리산 철쭉꽃소식이 전해지고..

평일 이지만 서리산으로 향하는 산님들이 많이들 몰려 드는것 같다,

 

오전 11시 30분경 축령산입구 종점에 버스가 도착하고..

버스종점이 휴양림 앞까지 좀더 길어젔다,

버스에 내려 산행준비를 하는사이 박세욱씨 부부가 차로 도착하고..

이곳에서 서로 산행코스를 달리 하기로 했다,

 

인원이 많은 배봉팀은 휴양림에서 서리산으로 곧바로 오르기로 하고..

우리 네사람은 번잡한 휴양림 코스를 피해서

원불교 수련원 뒤로 계곡을 타고 질매재로 오르는 코스를 따라 산행 하기로 결정했다,

 

아침.. 안개가 아직도 걷히지 않은..

그렇지만 햇볕은 한여름 처럼 눈부시게 따가운 날씨다,

 

모처럼 걸음하는 서리산..

오덕수련원 뒤로 질매재로 오르는 들머리 산자락은 팬션인지 별장인지 혹 주택인지가

크게 늘어있고.. 또 계속 공사중이다,

 

누구나 안락한 동화같은 전원생활을 동경 하지만..

그것이 실제는 쉽지 않은게 현실..

부딪쳐 보아야 꿈과 현실의 차이를 이해하게 되고 후회하게 되는것을..

 

마을을 지나는 길은 물론 산으로 오르는 임도까지도 포장이 이루워 젔다,

대체 누구를 위한 세금으로 이런 포장을 해 주었는지 모르겠다,

별장을 지었으면 그사람들이 포장을 하고 관리 하는것은 몰라도..

 

마을 길을 벗어나 산으로 오른는 임도가 굽이도는 지점에서 계곡 옆으로 지능선능 따라 오른다,

예전엔 족적이 분명하던 이길도 그간 사람들 걸음이 적어 젔는지..

희미하게 변해 버렸다,

 

지능선을 올라 임도와 맞나는 지점에서 잠시 쉼을 한후 우측으로 임도를 따른다,

임도가 산 중턱까지 이어지다 보니 차를 몰고 나물 체취를 나선 사람들 모습이 보인다,

 

임도의 문제점중 하나가 이런 점이다,

무분별한 체집꾼들이 차로 온산들을 누비며 귀중한 임산 자원들을 황폐화 시키고 있다,

요즘 산에서 두릅나무와 옻나무 엄나무 허깨나무등을 이렇게 차로 밑둥부터 배어가니..

모습 보기가 귀하디 귀하신 몸이 되었다,

 

필요해서 만든 임도겠지만..

차량 출입은 철저히 통제 되어야 할것 같다,

 

 

휴양림 입구 종점에서 4~50분 질마재로 향하는 임도에 오르니 오후 12시 28분..

아직 까지는 내려쬐는 햇볕이 걷기에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다,

 

임도에서 본 서리산 화채봉..

 

사실 지도상 진짜 화채봉은 뒤 비금리쪽 축령지맥 쪽에 있지만..

서리산 철쭉이 각광을 받으면서 서리산 철쭉동산 부근으로 이름을 옮겨 버렸다,

 

휴양림에서 서리산 화채봉으로 오르는 지능선..

아마 배봉님들은 지금 열심히 저능선을 오르고 있을것 같다,

축령산방면 이지만..

오늘 겆히지 않는 옅은 안개로 시야는 거의 꽉 막힌 상태다,

 

 

 

햇볕이 따가운 임도를 따라서 두어번을 굽이 돌아..

임도가 U자로 크게 희도는 지점에서 좌측 지계곡으로 들어서서 계곡옆 지능선을 오르면 질매재에 오르게 된다,

 

 

질마재로 오르는 지계곡 입구에서 임도를 버리고 계곡옆 지능선을 따라 오르며..

주변의 꽃들을 대충 담아본다,

 

 

 

아직은..

 

 

 

 

질매재로 오르는 지계곡옆 산자락도 등로는 희미해 젔지만..

벌써 샅샅이 그성 체집꾼들이 이미 흩고간 흔적이 역력히 보인다,

 

 

 

이제 질마재를 지나고

산행을 시작하고 2시간 정도.. 오후 1시 42분 화채봉밑 절벽아래 도착하고..

 

 

 

오름중 전망바위에서 답답한 눈길속에 축령산을 보고..

 

 

 

 

 

 

 

 

예전.. 이능선을 오르면 곳곳에 멋찐 소나무들을 자주 볼수 있었는데..

태풍의 영향인가..?

그 소나무들이 많이 없어지거나 넘어진체 말라 죽어 버려..

이제 얼마 남아있지 않아서 아쉬웠다,

 

 

오후 1시 57분 화채봉 철쭉동산에 도착하니 연분홍 철쭉이 반겨 주지만..

아차~ 다소 아쉽게도 이제 낙화를 한창 시작하고 있었다,

 

사실 21일 서리산을 혼자올까 하다가 감악산으로 걸음하고 말았다,

24일 오늘 이곳 산행을 약속 하였기에 2~3일 사이..

그 정도는 철쭉꽃이 기다려 주겠지 싶었는데..

 

서리산 철쭉..

수도권 최고의 철쭉단지로 교통 여건이 좋아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걸음 하는곳..

하지만 그 산님들 중..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가장 절정기의 철쭉과 마주 대할수 있을까?

 

내가 서리산 철죽을 보기위해 걸음 한지도 십 수년..

보통은 한해 시기를 맞추기 위해 이 시기에 두어번 이상도 걸음 한적이 있지만..

사실 최 절정의 철쭉과 마주 대한것은 두어번 정도..

 

보통 서리산 철쭉의 절정기는 해마다 일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5월 5일경 부터 15일 사이에 형성되고..

대체적으론 10일 전후가 제일 무난했다,

 

하지만 올 봄..

온난화로 꽃들의 개화 시기가 빨라질 것이란 예보를 무시하고..

4월 내내 몰아닥친 꽃샘 추위로 전반적 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진 상황..

하지만 일단 계절의 진행이 속도를 붙게되면 갑짜기 가속이 붙는것..

지난 15일 경에도 언제 꽃을 피울까 싶던 서리산 철쭉이..

꽃소식을 접하자 그 속도는 이렇게 빨라진 것이다,

 

원래 같은 서리산 주릉이라도 화채봉쪽과 정상쪽은 개화 시기가 조금 다르다,

화채봉이 조금 일찍 개화되고.. 이어 정상쪽으로 이동한다,

정상 부근 철쭉꽃을 기대하며 정상으로 향했다,

 

 

 

 

다행히 정상쪽으로 향할수록 낙화는 조금 줄어들고..

우리가 지고있는 서리산 철쭉제의 그 꼬리를 붙잡고 있슴을 느끼며 다소 안도할수 있었다,

 

화채봉을 지나며 휴양림 등산코스 갈림길에 이르니 무리지은 산님들과 맞나게 된다,

평일 임에도 서리산 철쭉을 찾은 사람들이 그만큼 많았던 것이다,

 

 

 

 

 

 

 

 

 

 

 

조금만 일찍...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연분홍의 철쭉 색조는 능선을 덮고있다,

 

 

 

 

 

 

화사한 분홍의 꽃무리속..

그래서 오늘 울님들 인증샷 요청이 잦다..

나도...

 

오늘 비금리로 내려설 삼거리 갈림길도 지나며..

 

 

무엇인가 열심히 담으시는 용대형님도 당겨보고..

 

철죽동산 표석 부근에서 낮읽은 분들을 몇 맞나고..

이어 솔내음님과 한가족 번개 산행팀과도 맞났다,

 

 

 

때가 때인가..?

오늘 아는분들 맞남이 잦다,

오늘 한가족 산님들과 함께 철죽 산행길에 나선 솔내음님도 이곳에서 맞나고..

 

서리산 정상으로 이어진 철쭉 무리도 담고..

 

 

 

오후 2시 12분.. 열심히 사진을 담으시는 모습이 너무 낮읽어 일단 담아두고..

역시.. 네이버 불친 은송이님 이었네..

이곳에서 철쭉산행을 나온 은송이님을 맞날쭐은..

반가웠습니다..ㅎ~

 

우리 한반도 모습과 비슷하긴 한것인지..?

인증샷은 남기고..

나도...

 

 

 

 

 

 

 

 

 

 

정상이 가까웠지만 정상 부근에서 다시 맞날수 있으려니 한 배봉님들은 보이질 않는다,

우리가 오른 코스가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한것 같다,

 

 

 

 

 

 

 

 

 

 

 

*2013년 5월 24일 서리산 철쭉제 산행 사진방 1*

출처 : 우리 산을 걷는 나그네
글쓴이 : 캡틴 허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유명산(경기 가평) 늘푸른산악회 송년산행*

 

서너치고개~소구니산~유명산~북릉~유명산 주차장

 

산악회 300회 산행기념을 한지가 바로 전회 산행이어서..

올 송년산행은 회식을 생략한 간단한 산행으로 마무리 했으면 하고 내심 바랐고..

집행부에 의사를 비첬지만..

그래도 늘 해오던 행사 또 새집행부 출범 첫 산행에 연래적인 행사를 축소할수 없다는 결정에..

결국 오늘 행사를 치루게 되었다,

 

산행때 마다 회식에 잔치가 열린다면 당연히 즐겁고 좋은일..

하지만 그넘의 \ 때문에..

이제 내년 시산제 준비도 하여야 하고..

이래 저래.. 여유 자금을 유지해 두어야 하는 상황에서 행사를 치룬다면..

자금이 여유롭지 않은 울 산악회 살림에서 부담은 될수밖에 없고..

하지만 결정은 결정..

 

부랴부랴 산행지를 재선정 하고 장소를 물색하여..

오늘 유명산으로 산행지가 결정 되었다,

 

유명산은 산악회 설립 초기에 정기산행으로 산행한 이후..

정기산행으로 유명산이 다시 정해지기는 십 수년 만...

서울에서 가까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다 보니..

늘 개인산행 대상징여서 산악회 산행은 시산제나 송년회 행사등을 목적으로한 경우 이외..

정기산행지 대상지로는 늘 밀릴수 밖에 없는 산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유명산의 가치는 변할수 없는것..

경기 양평과 가평 사이에서 편리한 교통여건 등으로..

수도권 수많은 산님들에게 사랑을 받는 유명산..

오늘은 행사를 위해서 서너치고개에서 올라 정상을 거쳐 주차장으로 내려서는..

3시간 정도의 가벼운 코스가 선택 되었다,

 

올 겨울 일찍부터 급습한 동장군의 위세로 꽁꽁언 서울을 느긋한 시간에 출발하여

산행기점 서너치고개에 도착하니 오전 10시경..

화창한 날씨에 비추는 햇살은 좋치만..

당연히 이곳은 체감온도 영하 10도 이하의 혹한의 날씨다,

 

서너치고개 휴업중인 매점에서 산행을 준비한다,

혹한에 제법 쌓인 눈으로 산행 준비에 다소 시간이 걸린다,

집이 고개밑 양평인 김홍중님이 미리 도착하여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오늘은 월요일..

고개 주변은 사람의 내왕이 거의없이 적막하기만 하다,

서너치고개..

 

오전 10시 17분..

고개 절개지옆 등산로를 따라 유명산으로 향한다,

올겨울 잦은 눈으로 20Cm 이상 눈이 쌓여 있지만 이미 러셀이 되어있어 산행하기는 좋은 상태다,

 

북릉으로 중미산으로 뻗은 서너치고개 산릉은 음지로 당연히 추울수 밖에..

쌓인눈은 건설 상태로 아이젠이 없더라도 그리 미끄럽지는 않다,

 

회원들을 앞서 보내며 대오를 재점검 해본다,

오늘.. 불가피하게 또 후미를 맞게 됬으니..

 

 

산행 시작후 25분.. 나무가지가 다소 답답하게 시야를 가리지만 용문산이 보이고..

봉미산으로 뻗은 눈덮힌 산릉도 보인다,

오전 10시 57분.. 숲 사이로 유명산과 용문산이 겹쳐 보인다,

 

봉미산에서 보리산으로 뻗은 겨울 산릉이 아름답지만..

시야를 가리는 나무가지로 열린 포인트를 시종 잡지 몿한다,

한강기맥 농다치.. 청계산으로 뻗은 산릉도 시야를 가리는 나무들로 겨우 담아두고..

오전 11시 12분.. 농다치 선어치 갈림길에서 잠시 쉼을 하고있는 울님들과 맞나고..

열린 틈에서 미끈하게 솟은 봉미산을 보고..

 

아래 가일리와 보리산 장락산으로 뻗은 산릉을 담는다,

이제야 겨우 중미산도 그 자태를 볼수있고..

 

오전 11시 22분 소구니산에 올랐다,

 

역시 둘러선 겨울 나무들로 시야는 답답하지만..

이것도 겨울이기에 이렇게 둘러볼수 있는것..

유명산 뒤로 용문산이 보이고..

뒤로 백운봉이 우뚝하다..

인중샷도 부탁하고..

이제 유명산으로 향하며..

선두는 이미 유명산을 오르고 있다,

 

 

 

봉미산..

 

 

양평 청계산도 시원하게 열려있다,

지나온 소구니산과..

중미산도..

 

오전 11시 57분.. 유명산 밑 활공장 갈림길에 도착하고..

 

 

이제 오후 12시 05분 유명산 정상에 도착하고..

먼저 우에서 좌로 조망을 담아둔다..

청계산 방면부터..

활공장 대부산..

양평 한강이 보이고..

백운봉에서 용문산도..

어비산과 봉미산..

 

 

 

아래 공터에는 울님들 정상주 판이 한창인듯 하고..

 

당겨 용문산도..

그리고 봉미산도..

백운봉과...

양평 한강도..

이제 정상석도 담아두고..

 

인증샷도..

나도 한자리 낑기려 내려서고..

 

 

다시한번 더 양평과 한강을 담고..

 

다소 긴 정상주와 간식 시간을 마치고

오후 12시 43분 되올라 북릉을 따라 내려선다,

북릉 내리막길 역시 눈이 건설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빙판이 지지않아 미끄럽지는 않다,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속.천불님..

인기가수 나ㅇㅇ씨 몿지않은 몸매..ㅎ,

 

 

 

오후 1시 29분 휴양림 도로에 내려서고..

 

 

 

휴양림 2매표소 방향으로..

중미산이 보이고..

오후 1시 37분 휴양림을 나오며 오늘 산행을 마감하고..

 

주차장 건너 언덕에 오늘 송년회 장소인 산아래가든이 보이고..

 

휴양림 입구..

 

송년회 준비를 마친 울님들이 기다리고 있다,

 

가든 베란다에서 어비산과 유명산 사이 입구지계곡을 보고..

유명산을 본다..

*늘푸른산악회 제301회 유명산 정기송년산행*

출처 : 우리 산을 걷는 나그네
글쓴이 : 캡틴 허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유명산(경기 가평) 늘푸른산악회 송년산행*

 

 

 

 

 

 

 

 

 

 

 

 

 

 

 

 

 

 

 

 

 

 

 

 

 

 

 

 

 

 

 

 

 

 

 

 

 

 

 

 

 

 

 

 

 

 

 

 

 

 

 

 

 

 

 

 

 

 

 

 

 

 

 

 

 

 

 

 

 

 

 

 

 

 

 

 

*늘푸른산악회 제301회 유명산 정기송년산행*

출처 : 우리 산을 걷는 나그네
글쓴이 : 캡틴 허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진안 구봉산 늘푸른산악회 296회 정기산행 사진방 1*

 

윗양명 주차장~구봉산 1봉~구봉산~바랑재~바랑골~윗양명 주차장

 

 

*구봉산에서 이제 가을은 그 눈길을 열어두고 있었다*

 

산행기 작성중..

 

 

윗양명 주차장에서 오늘 산행을 준비하며..

 

구봉과 구봉산(장군봉& 천황산)을 올려 보고..

1봉부터 시작되는 구봉과..

구봉산(장군봉&천황산)을 당겨 담고..

 

.

가볍게 체조로 뭄을 풀고..

 

주차장 뒤 들머리를 따라 마을로 들어선다,

 

 

 

 

 

마을 입구에서 들머리는 우측으로 산으로 들어서고..

 

마을 입구에서 주민들은 은행을 털고..

들머리에서 길은 지계곡 옆을 잠시 따르다가..

지능선으로 붙는다,

지능선 길은 잘 정비되어 있고..

중간.. 쉼터도 마련 되어있다,

숲 왼쪽으로 구봉산 정상 장군봉과 구봉 암봉들이 보이고..

숲 사이로 진안방면 산릉들이 보이고..

1봉이 보인다..

앞 좌측 산릉뒤 진안 대덕산..

1봉과 2봉 사이 능선으로 오르고..

배낭을 벗어두고 잠시 1봉으로 걸음 하기로..

 

 

 

 

꽃을 담는 황고집님도 담고..

1봉에 오르고..

이제 활짝 열린 가을 구봉산의 조망을.. 용담 금산 방면부터..

다소 눈길이 아쉬운 무주 덕유산 방면과..

진안 방면을 산릉을 시원스레 둘러본다,

만수를 유지하고 있는 용담호도 살짝 당겨담고..

이제 걸음을 되돌려 2봉을 향하며..

명도봉과 명덕봉을 살짝 당겨담고..

금산 방면을 본다,

용담호 만수로 성치산 밑 신양리 가지 물이 올라있고.. 뒤로 금산 직안산이 보인다,

금산과 무주방면 산릉을 보지만.. 비슷한 이들 모습에서 구분하여 찾기는 어렵고..

이제 2봉에 오르고..

가야할 3봉을 보고..

사진에 몰입한 황고집님도..

 

구봉산 정상은 아직고 높고..

.

조금씩 고도를 높힐때 마다 달라 보이는 용담호을 보고..

3봉도 오르고..

 

4봉이라 이름 붙혀도 될 봉이지만.. 건너 뛰고..

다음 봉우리가 4봉이 되었다,

정상을 포함하여 9봉을 정하기 위해 전 봉우리는 건너뛴듯 하다,

봉우리 마다 조망은 조금씩 달라지고..

구봉산 정상과..

운장산으로 뻗어 오르는 북두봉을 본다..

 

구봉산 아래 양명마을과..

그 기슭을 담아보고..

 

5봉을 보고..

5봉을 오르며 4봉을 돌아보고..

5봉에 오르고..

 

인증샷을 요청하신 솔내음님 부부도..

6.7.8. 봉과 구봉산 북두봉을 함께 보고..

산릉 넘어로 살짝 보이는이.. 칠백이고지와 대둔산 산봉인듯 싶고..

명도봉 명덕봉 성치산과.. 멀리 금산 진악산 방면을 담아두고..

 

5봉을 돌아보고..

6봉에..

7.8봉을 보고..

7봉 오름길은 철계단이 신설되고..

7~8봉 사이는 구름다리가 있었슴 싶은 협곡이고..

5~6봉을 되돌아 보고..

험악스런 8봉도..

 

7봉에 오르고..

모처럼 인증샷도..

돌아보기.. 6봉.. 무주 방면부터 시계방향으로..

 

 

 

 

 

 

 

 

*2012년 9월 20일 진안 구봉산 늘푸른산악회 제 296회 정기산행 사진방 2*

출처 : 우리 산을 걷는 나그네
글쓴이 : 캡틴 허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