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의 나만의 세상

큰길산악회 시산제 행사 참석도 하고

간만에 포천 죽엽산 산행도 같이 했던

모처럼만의 봄산행 이었다....

지난 주말 큰길 산악회와 함께 한...

천국의계단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큰길산악회와 함께 한 국사봉 산행

그리고 시원한 하나개 해수욕장

어제 큰길산악회 유명산 시산제 따라 갔다가

올겨울 마지막 눈길산행...아니 봄에 맞보는

눈산행을 다녀왔다는...

아침 6시 새벽에 눈을 떠 이것 저것 먹을 것과 생수 그리고 더운물

과일 야채등을 챙기고 성북역을 달려 나가니 많은 분들이

이미 와 계셨고, 왕벌님은 집안일로 못오시고 김장을

하느라 준족 윤명철회원님도 안보이시고 그래도

산을 좋아하시는 고정멤버들과 큰길산악회

소나무 산악회에서 많이 와 주셔서

정원에서 두명 모자란 42명이

서울 및 구리를 출발하였다

월출산 국립공원 안내 지도

진도 완도 해남들이 근처에 있는 기의 고장 전라남도 영암

4시간 반정도 걸려서 도착한 월출산은 회원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였고

입구에서 비상식량 막걸리를 챙기시는 회장님과 인민군 대장 ㅋ

입구에서 탐방안내소를 지나 10여분정도 가니 산행 들입머리가 보이기 시작하고

단단히 채비를 챙기고 산행을 시작하는 회원님들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듯...입구에 자리한 빠알간 단풍나무

거북바위 모습

구름다리까지 1.5Km 정도 천황봉은 3Km 남짓

스틱을 준비중인 허경희 부회장님과 그걸 바라보는 최동화 회원님

천황지구 현위치 안내도...식사 및 시간관계상 구름다리까지만 찍고 돌아오기로...

천황사 입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오르라고 안내하는 한만동 총무님

내려올때는 구름다리를 지나 오른쪽 길로 내려 오기로 하였다

친철히 등산길을 안내하시는 한만동 총무님

천왕산을 등지고 멋지게 자리잡은 천황사

힘차게 잘 오르시는 공릉동 올리비아 로렌 정을년 회원님

바윗길을 앞질러 위에서 내려다 본 회원님들의 산행 모습

우측을 올려다 보니 멋진 바위들이 즐비하고...사진은 멋진 바위들 모습

천황사에서 구름다리 까지의 중간지점 모습...모두들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하다고...^^

아래에서 올려다 본 구름다리 모습...국내 산들 중에서 제일 높은 구름다리라고 한다

옆에서 본 구름다리 모습...예전에는 많이 흔들렸다고 하는데...지금은 안정적이었다

구름다리 찍고 돌아서서 간단히 준비해 온 행동식들로 요기들을 하고...

구름다리 위에서 본 아래 하산길 모습과 정자 모습

그리고 그아래로 쭉 이어지는 하산길 모습

하산길 주차장까지는 1.6Km 남짓

희미하게 보이는 바람에 날리는 듯한 바람폭포

하산길에 본 보라색 나무열매의 모습

올라올 때 보았던 단풍터널을 지나고

조각공원에 전시된 많은 조각들도 구경하고...

다시 월출산 국립공원입구에 도착하였다.

지나는 길에 본 별모양 단풍나무 잎들

좌측부터 깃대봉 사자봉 천황봉(809m) 그리고 제일 오른쪽이 장군봉

산헹을 마치고 예약한 해남식당...동갑내기인 신재혁회원님 커플과 한상에 앉아서

낙지 초무침과 낙지 호롱을 맛있게 먹기위해 커팅을 시작하는데...

소나무 산악회 포스트맨 이영환국장님과 김경환님 그리고 김윤주님과 심은희님 인사하고...

그렇게 소개 및 인사들을 마치고 건배하고 먹기 시작하는데...

친절한 옥숙님이 회장님 산낙지를 먹여 드리는 모습

남도의 푸짐한 인심이 엿보이는 많은 젓갈들과 나물들 갓김치등과 밑반찬들

(감태, 갈치젖, 황세기젖, 굴젖, 조개젖, 창젖...등등등 이루 셀수 없었다)

그리고 메인 메뉴인 낙지 초무침...막걸리 안주로 딱 이었다 ㅋㅋ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저멀리 샘물관광 버스가 보이고 길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오후 5시반경 식사를 마치고 서울로 출발하려는데 비가오기 시작한다.

막히리라 예상은 했지만 새벽 1시반, 두시가까이 되어 출발지인

성북역에 도착하니 해장국집도 문닫고 아쉬워하는 인민군과

옥숙님 그리고 김상유 막내를  택시태워 집으로 보내고

서둘러 집으로 들어와서 샤워하고 잠이 들었다.

-록키생각-

전남 영암에 위치한 월출산 국립공원 정기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