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치악산 구룡사 비로봉 산행 2편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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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1편에 이어서 2편입니다>

 

구룡사 입구 200년 된 보호수 나무를 지나

용천소 웅덩이 폭포를 거치니

세렴폭포와 비로봉 정상

가는 갈림길 그리고

사다리 병창길

쉽지않은...

 

 <보호수로 지정된 200년된 은행나무>

 

 <구룡사 입구 사천왕상>

 

   <대웅전 정면 모습>

 

<구룡사 경내의 석탑>

  

<경건한 풍경소리> 

 

 <대웅사 대청마루의 단청 문양>

 

<측면에서 본 구룡사 모습> 

 

  <구룡소와 용소>

  

용이 살다가 승천하였다는 용소

 

바닥에 소원을 비느라 던진 동전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여기가 비로봉 정상으로가는 갈림길 해발 500m지만

계속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어 좋다

 

 이다리를 건너면 정상으로 향하는 계단과 계곡 우회길의 선택이 기다린다.

 

고민할 것도 없이 사다리병창길로 오르는 계단을 선택

 

 계속 계단이 이어지는 고통이 기다리는 지옥의 문

 

 

 쇠로 만든 난간을 잡고 오르는 길은 위험하기 보다는 재미있다.

 

 낙뢰 주의 문구 와 바위 모양이 병풍과 사다리 모양이라 붙여진 사다리병창길

 

옆으로 우회하는 길도 있었지만 그냥 통과해 본다 

 

험난해 보이는 바위들이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

 이길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사다리병창길을 지나는 중에 하얀 꽃들이 반겨주었다

 

비로봉 1.1Km 이미 절반이상 올라와서 돌아갈래야 돌아갈 수도 없다

 

 철늦은 하얀 철쭉꽃 들이 반겨주고 있었다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비로봉 정상 300M 직전의 안내 표지판

숨은 턱까지 차오르고 흐르는 땀에 눈을 뜨기 힘든 지경

빨리 올라야 한다는 생각외엔 거의 무념무상이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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