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단풍이 드는 소요산...아들과 함께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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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일 개천절...하늘이 열리는 날에 소요산에 올랐다.

 

 김밥과 오이 그리고 막걸리 한통을 배낭에 넣고서..ㅎㅎ

 

 벌써 단풍이 들려고 하는지 빨개지는 나뭇잎을 보며

 

 아들과 한 컷씩 찍어주고 찍힘을 당하고...막걸리와 김밥

 

 그리고 목마를 때 먹는 오이는 갈증을 해소해 준다...

 

 내려오는 길에 도토리와 밤나무를 발견하고 다람쥐처럼

 

 둘이서 어두워지는 줄도 모르고 줍다가 내려왔다...

 

 내려와선 밑에서 기다리는 어머님과 승민이와 보리밥에

 

 순두부 그리고 된장찌개로 저녁을 해결하고 소요산역

 

 입구에 있는 야구장에서 야구공을 때리며 하루를 마무리

 

 작년 이맘 때 내생일날에도 왔었는데...올해는 보름정도

 

 일찍 왔다 가는 듯하다...겨울에 눈내리면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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