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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오너에게만 팝니다 - 궁극의 슈퍼카 파가니 존다 R



 

이탈리아의 파가니사는 슈퍼 카 "존다"시리즈의 궁극적인 모델인 「존다R」을 발표했다.

파가니 존다는 존다 F로 뉘르부르그링에서 최고의 성능을 뽐낸적이 있는 슈퍼카인데, 이번의 존다 R은 서킷사양으로 발표된 궁극적인 머쉰인 셈이다.

파가니사는 아르헨티나 태생의 파가니가 설립하였고, 1999년에 존다 C12로 불리우는 슈퍼카를 발표 했었다. 그후에 로드스터, 존다F등 최고의 머쉰들을 선보였으며, 존다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것은 2007년에 뉘르부르그링에서의 타임어택이었다.



존다F는 뉘르부르그링에서의 기록이 7분 27초 82의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포르쉐의 슈퍼카 카레라GT가 세운 7분 28초 보다도 빠른 기록이며, 당시 양산차량으로써는 최고의 기록을 세운 것이다.

존다R은 이처럼 엄청난 기록의 F를 한층 더 진화시킨 모델로써, 궁극의 존다가 된다.
존다F와 부품 공유는 10%밖에 하지 않고, 대부분이 새로 개발된 파츠를 사용한다.

존다R의 엔진은 AMG의 M120이다. 배기량 6리터에 12기통의 형식을 띄고 있으며 최대출력 750마력에 최대 토크 72.4kg.m를 발휘한다.
이 엔진은 메르세데스의 CLK-GTR용으로 개발된 엔진을 기본으로 만들었다.



CLK-GTR은 1997년에 FIA GT선수권 대회의 GT1에 출전하기 위해서 개발된 모델이다.
CLK-GTR은 데뷔하자마자 그해의 드라이버&컨스트럭터의 타이틀을 거머쥔 모델이기도 하다.

존다R 이 엄청난 엔진을 미드쉽에 얹고 후륜을 구동하며 달린다는 것이다.
트랜스미션은 6단 시퀀셜로 보디와 섀시는 카본,알루미늄,티타늄을 사용하여, 12기통 스포츠카로는 이례적인 1250kg의 무게로 완성이 가능 하게 되었다.

또한, 존다 F에 대해서 휠 베이스를 47mm연장하였고, 리어의 트레드 역시 50mm 확대 되었다. 파가니사는 "서킷의 스태빌리티를 중요시한 변화"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공력성능도 새로 다듬어 초고속영역이외에도 충분한 다운 포스를 얻어냈다. 리어의 대형 윙은 가변식으로, 디퓨저를 추가 하였고, 프런트에는 대형 립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전체 길이는 394mm 커졌다.

존다R은 80만 유로 이상의 가격이 예상되고 있는데, 존다R의 고객이 되려면 이미 파가니 존다를 소유 하고 있어야만 한다.


카앤드라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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