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젊음을
놓아 버린 듯
푸르름을
놓아 버린 모습의
나무가
힘겨워 보인다
힘들다
가고 싶다 하시던
어머님이 생각나서
더
안 스러운가 보다
더
마음이 아픈가 보다
황금 빛
붉은 빛 노을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다 태워
아름답게
지고자 하는 모습에
탄성을
발 하지만
그의
아픔이 느껴져
그의
아픔이 느껴져
눈시울이
붉어 진다
콧잔등이
시큰해 진다
아직
가을 인데
왜 그리
서둘러 가야 하는지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산·사진·영화 PHOTO > 사진 Photo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2009 빅토리아 시크릿을 준비중인 슈퍼모델들 뉴욕에서... (2009.11.19.) (0) | 2009.11.24 |
---|---|
[스크랩] [사진] 개 vs 사마귀 - 포즈 (0) | 2009.11.12 |
[스크랩] [갤러리] 포토 갤러리 - 크리스티나 코타르스키 (Christina Kotarski) 作 (0) | 2009.11.06 |
[스크랩] [사진] 만찬 (Dinner) (0) | 2009.11.05 |
[스크랩] 첫 눈 (0) | 2009.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