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성이라면 반드시 준비 할 세가지 금융상품 :: 록키의 나만의 세상
728x90

여성이라면 반드시 준비 할 세가지 금융상품

추천 9 | 조회 12810 | 번호 1741 | 2010.02.16 13:32

[아이엠리치]여성은 원천적으로 모성애가 충만하다.

가족을 위해 발현하는 모성애는 위험과 안전을 적절하게 배분하여 투자를 현명하게 이끌어 결국 성공적인 재테크를 시현한다.

골드미스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학력이 높고 경제력이 높은 전문직 여성은 물론 일반 싱글 여성도 핵가족화된 현대사회를 주도해 가고 있고, 가정에서는 주부들이 생활 속에서 녹아 나온 경험과 뛰어난 눈썰미로 주부의 힘을 발휘하면서 여성의 지위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여성의 경제 참여는 대세이고, 여성이 가정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하는 비율도 계속 높아지는 추세이다.

하지만 필자가 재정 상담과 재테크 강의를 하다 보면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경제와 금융 분야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막연한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여성으로서 반드시 보유해야 할 금융상품 조차도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 경우도 많지 않다.


이제 여성이라면 반드시 보유해야 하는 금융상품 세가지를 갖춰두고 서서히 경제, 금융, 투자를 공부하며 가정과 자신을 위해 모성애가 충만한 재테크를 해야 한다.

 


첫째. 본인 명의의 연금성 상품을 준비한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여성의 평균수명은 남성보다 7.2년 더 길다. 남편과 사별후 혼자 살아야 하는 기간이 평균 7년 이상이라는 말이다. 이때 홀로된 여성에서 연금은 든든한 삶의 버팀목이 되어 준다.

많은 가정이 가입하고 있는 보험사의 개인연금은 대부분 남성명의로 준비되어 있어 배우자가 연금수령 전에 사망하면 연금을 받지 못하거나 10년, 20년이란 특정기간에만 연금을 받을 수 밖에 없어 낭패이다. 국민연금도 수령액이 3분의1 정도로 줄어들어 큰 도움이 안된다.


전문가의 도움이 가능하거나 투자성향이 적극적이면 변액유니버셜보험이나 변액연금을 준비하고 안정적인 투자성향이라면 연금신탁을 준비해야 한다.

 


둘째, 오래 산다. 의료 보장 상품에 가입하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의 의료비는 10조 4,904억원으로 2007년에 비해 15.5% 증가하였다.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하였다. 건강보험 전체진료비에서 노인 진료비 비중도 해마다 늘어 30%를 육박하고 있다.

개인이 지출하는 평생 의료비의 70%는 대부분 50세 이후에 지출되며 사망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의료비 지출이 급증한다.


남성보다 약 7년 이상을 사는 여성에게는 상당히 심각한 내용이다. 남편과 사별 후에 줄어드는 연금액에 늘어나는 의료비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단순하게 암보험과 종신보험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은 리모델링을 통한 의료비 보장 보험을 준비해야 하고,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은 여성이라면 의료비 보장보험부터 가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셋째, 통장 쪼개기는 CMA 개설부터 한다.


살다 보면 1~2년 후에 바로 써야 할 돈이 있고, 4~5년 후에 써야 할 목돈도 있다. 또 노후 위해 20~30년 이후에 쓸 돈이 있다. 그런데 살림을 살다 보면 공과금, 신용카드, 교육비 등 의 연체를 걱정해서 항상 은행 보통예금 통장에 몇 십만원, 몇 백만원을 미리 넣어두는 경우가 많다. 보통예금은 이자가 0.3~0.4% 수준으로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통장 쪼개기’는 목표와 기간에 맞춰 재산을 불리는 재테크의 기본 전략이다. 단기적인 자금이라면 MMF나 CMA가 좋은 재테크 방법이며 통장 조개기의 첫걸음으로 개설해 둬야 한다.


MMF(Money Market Funds)는 투자신탁회사가 고객들의 자금을 모아 주로 기업어음, 양도성예금증서, 콜, 단기채 등 단기투자상품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CMA(Cash Management Account)는 고객이 예치한 자금을 우량한 어음이나 채권 등으로 운용해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확정금리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MMMF나 CMA등 단기금융상품을 이용하면 하루를 맡겨도 이자를 주며 보통 예금 이자보다 통상 2~3%가 높다. 또한 MMMF나 CMA 계좌를 이용하면 실적이 높아져 돈을 잠깐 융통하고자 할 때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할 수도 있다.

반응형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