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본의 영토 야욕에 대한 러시아의 대응.jpg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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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러시아는 쿠릴열도를 두고 서로 각을 세우고 있음
독도 도발케이스와 좀 다르나 상당부분 닮아있음
어쨌든 일본은 쿠릴열도가 일본 땅이라고 심심치 않게 러시아를 자극함




때는 2008년


그 해에도 일본은 쿠릴열도를 두고 러시아와 각을 세우고
우리나라와는 독도, 중국과는 센카쿠 열도를 두고 동북아 왕따를 위한 길을 가고 있었음


쿠릴열도에 대한 망언을 연일 퍼붓는 일본에 심기가 잔뜩 상한 러시아는 일본을 경악시킬 이벤트를 시작함




2008년 2월 8일 오전 7시30분쯤

도쿄에서 남쪽으로 650㎞ 떨어진 북태평양 이즈 제도 상공에 러시아 공군의 Tu-95 전략폭격기가 출현 함

Tu-95 로 말할 것 같으면 미국의 B-52와 비교될 정도의 핵투발이 가능한 러시아의 전략폭격기임


한번 뜨면 15,000km를 움직일 수 있고 폭장량이 최대 150,000kg임

가장 큰 특징은 지구상 모든 핵무기의 끝이라 불리는 차르봄바를 유일무이하게 실제로 떨궈본 그 폭격기임


45km 밖에서 본 폭발 장면

# 차르봄바는 간단하게 지구상 현존 핵무기 중 파괴력이
강하다고 알려져있다

실험 한 적이 과거에 있는데 100km밖에서도 3도 화상을 입을 정도이고 폭탄에 의한 지진파가 지구 세 바퀴를 돌았을정도..

(화살표가 이즈제도. 그 바로 위에 도쿄)

그런데 저런 전력을 가진 폭격기가 북쪽 훗카이도도 아니고 토쿄 턱 밑에서 출현 했으니 일본은 난리가 남


우리나라로 치면 강화도 쯤에 전략핵폭격기가 뜬 거임(거리는 다르지만 일본과 비교하여 비슷한 느낌임)


멘붕 온 일본은 F-15J/DJ에 F-4EJ, 심지어 AWACS까지 총 24대가 스크램블을 나서는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줌

* 전투기의 긴급출격

이후


러시아 폭격기는 유유히 오호츠크해를 거쳐 러시아 쪽으로 북상해버림

그래도 정신 못차린 일본..


이 일이 잊혀져 갈 때 쯤 또 망언을 시작함



2011년 9월 8일

러시아는 역대급 이벤트를 시작함




규슈 서부와 오키나와섬 남부를 경유해 태평양 상공을 따라 북상


일본 열도를 한바퀴 돈 거임 - 핵투발 가능한 전략폭격기가
말도 없이 상대국 나라 둘레를 타고 돕니다.






당시 비행 경로


일본은 제대로 비상상황


더군다나 망언의 중심지인 쿠릴열도
상공에서 IL78을 통해 공중급유까지 받아가며
제대로 유린하기까지 함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중에 하나는


이 당시 후쿠시마원전 시찰을 위해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에 있었는데
시찰 시간에 맞춰 후쿠시마현 인근 상공을 비행시키는 전대미문에 도발을 시전함


(대한민국 대통령이 부산에 있는데, 무통보, 일본 전략폭격기가
부산상공에 나타난 가정)

사건 이후 쿠릴열도에 대한 망언이 극도로 줄어들게 됨


중국 매체 환구시보에 따르면 러시아 퇴역 소장이 주옥 같은 말을 남겨 줌



-"일본은 러시아가 한물 갔다고 생각했다가, 상상과 현실이 엄청난 차이가 난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러시아의 전략폭격기는 전투기와 싸우기 위한 것이 아니였으며 필요하다면

1000km 떨어진 곳에서도 핵탄두를 실은 미사일을 날릴 수 있다"며


"그렇게 되면 러시아 공군은 20분 이내에 일본을 지구에서 소멸시킬 수도 있다"


http://m.blog.naver.com/lengas5/220383047828

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Mari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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