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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스바겐이 차세대 경량 로드스터의 예고편인 컨셉 블루 스포츠(Concept Blue Sports)를 2009 북미모터쇼에 공개했다. 이 번 모델의 개발 컨셉은 스포티한 주행에 뛰어난 연비를 양립한 것이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은 블루 스포츠의 무게를 1,200kg 이하로 억제했고 직렬 4기통 2.0L 디젤 터보 180마력 엔진과 6단 DSG를 얹었다.
0-100km/h 가속 6.6초, 최고시속 226km/h의 성능도 놀랍지만 113g/km에 불과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4.3L의 연료로 100km를 달리는 연비가 경이롭다. 휠과 타이어는 앞 235/35ZR19와 뒤 245/35ZR19의 조합이다.
출처 : 오토스파이넷 블로그 뉴스
글쓴이 : 오토스파이넷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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