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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중학교 동창들과 한번 가 보았고
겨울엔 더부살이 캐기도 하며 살얼음
끼인 살벌한 풍경만 보아 오다가...
모처럼 신록이 푸르른 오월 정기산행
단체로 오르니 느낌도 다르고 푸르름
새롭게 다가 오는 듯하다.
원래의 산의 주인인 나무들의 영역을
침범하고 훼손하고 고요를 깬 듯하여
미안함을 느끼며 산의 객인 우리들이
주인공이 아닌 원래 그자리에 있었던
나무들과 바위들 위주로 편집해 봤다
배후령 정상 부근
사람얼굴을 한 듯한 나무 둥치
청솔바위
진혼비
곳곳에 진혼비가 있는 걸로 봐서는 예전에는 험한 산이었는 듯
구멍바위 통과하는 모습
해탈문...저 문을 지나면 해탈의 경지에 이르려나...
거북바위
청평사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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