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봉 근처에서 중식을 거하게 하고
하산을 한 후 홍천강을 건너며
무슨 오기에서인지 윗도리 벗고
계곡 입수를 감행한 무모한 록키...ㅠㅠ
아무도 안 말려 주시고 그저 웃기만....
설악님이 가져 오신 유기농 상추와 쌈을 싸먹으면서 조금씩 오버한 것 같은데...
박이수 고문님도 얼굴 빨개지시고...^^
언제나 귀여우신 곰돌이 푸우...설악님
아~! 록키도 얼굴이 빨개 졌습니다...^^
완등을 축하하며 V자를 그리며 내려오시는 정운홍외원님과 곽정선 회원님
두 분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박이수 고문님도 얼굴이 빨개 지셨네요...^^
설악님이 주신 포도를 물고 좋아하는 록키...^^
멋진 홍천강을 배경으로 설악님도 한 컷 !!!
설악님과 홍천 부대 선후배 사이임을 알게 되신 정운홍 회원님도 얼굴에 단풍 드셨네요...^^
후미중 그래도 제일 먼저 내려 오셔서 강가에서 땀을 식히시는 홍정의 회원님
한총무님의 전화를 받고 박이수 고문님과 설악님 록키는 강을 건너고...
전화를 받으시며 건너오는 저 여유 ...^^
앗 ! 갑자기 록키가 윗도리를 벗어 던지고 강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한번 씨익 웃고 카메라쪽을 쳐다 보더니...
그대로 홍천강 찬물에 입수 !!!
입수하고 그냥 나오나 했더니...
뒤로 들어 눕기 까지...ㅠㅠ
(누가 저 좀 말려줘유~~)
아직 야자타임인가?! 춘천 메뚝님과 인민군님 사이가 좋으시네요...^^
아~! 그만좀 마시고 갑시다!! 목이 터져라 짜증 내시는 김* 회원님 ㅋㅋ
성북역 역전앞에서 아쉬운 사람들끼리 삼겹살에 남은 막걸리와 쐬주를 소진하였습니다.
21시경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고기도 다 먹어가서 급마무리 후 해산하였습니다.
다음날 구리시 송모 회원님 전화와서 앞으로 술 끊어야 겠다고 마지막으로
딱 한잔만 전화와서 저도 죽겠다고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고운산악회 악동들의 홍천 팔봉산 마무리는
그렇게 끝났습니다...^^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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