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태그의 글 목록 (2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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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었구나...그래 그래 꽃송이가...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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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날 지난주 눈길에 삐끗한 발목을 한의원에 가서

침맞고 핫찜질을 하고 아침엔 또 파스로 도배를

하고서 광운대역(구성북역) 앞으로 나갔다.


당연히 산을 타지 말라고 할 줄 알았는데

흠~ 조금 타면 더 좋아질 수도 있다는

황당하면서도 설득력있는 인민군

산악대장의 꼬드김에 넘어가


춘천에서 출발한 마빡님과

합류하여 장림고개 뒤로

올라서 앞으로 올라온

 선두팀과 칠봉에서

만났다는...


복숭아뼈 아래 왼쪽이 부어서 침맞고 있는 모습... ㅜㅜ


칠봉산 산행 등산로 안내도...선두팀은 현위치 봉양사거리에서 출발하여 1봉인 발리봉부터 산행을 시작하였고

후미팀은 지원양과 장고문님 록키, 춘천에서 출발한 하이마빡님을 기다렸다가 합류후 7봉인 수리봉으로 올랐다.


 

고운산악회 회장님이신 겨울바다님이 찍으신 단체사진...(잠시 빌려왔습니다)

화장실을 다녀 오느라 지원양과 소나무산악회 심은희님등 한 십여명 정도가 안 보이시네요 ㅋ


 단체사진을 찍고 난 후 스틱 및 아이젠등을 점검하며 출발준비중인 큰길산악회 마기영총무님과 부회장님 산악대장님(우측부터)...^^


 후미쪽인 장림고개입구 물레방아 사진


 춘천에서 출발 봉양사거리에서 합류하여 장림고개로 오르기전 장비점검중인 하이마빡님과 공상사님 갑장산악인


 동두천에서 시행한 왕방산  MTB(산악자전거) 도로 정비로 잘 놓여진 등산로 및 자전거길 


 고산 등정 후유증으로 화이트 아웃되어 꼭 고글을 써야만 한다는 동갑내기 산악인이 선두에 서서 올라오고


 그 뒤로 춘천의 명물(?) 하이마빡님과 특전사 공상사님이 오랜만에 합류하여 산행후 족구시합을 벼르며 올라오신다...ㅎㅎ


 아래 위험...Dangerous ^^


 장점례 산악회고문님은 뒷풀이 장소인 "옛날집" 식당에 내려 드리고...후미로 잘 따라 오르는 지원양


산악 전문가 기운이 느껴지는 춘천팀의 포스


선두팀으로 올라간 한만동 총무님께 전화하니...아직 칠봉산 정상까지 1Km 남짓 남았다고...우리와 비슷하게 만날듯



제7봉인 솔리봉(수리봉) 부근 인증샷


 제6봉부근...여유부리며 귀여운 척하시는 하이마빡님~~ ^^


 카리스마가 넘치는 공상사님의 칠봉산 인증샷 ㅎㅎ


 흠 갑자기 진지모드로 바뀌신 하이마빡님 칠봉산 인증샷 ㅋ


 칠봉산(七峰山) 정상 인증샷


 제6봉인 칠봉산 부근에서 선두팀들과 만나기 시작...제일 먼저 만난 소나무 산악회 이영환님과 심은희님이 과메기를

드시고 계서서 점 거드는 사이에 그 다음으로 올라오는 큰길산악회 부회장님과 산악대장님이 보이셨다...


 송주희 운영위원장님과 허경희부회장님 그리고 김하연님도 연이어서 올라 오셨고...


 칠봉정에서 짜장면과 간식등을 하신 광운텔레콤 한만동 총무님도 힘들어 하며 올라오신다...


 고뿔로 코가 헐었다는 김명달 회원님도 노익장을 과시하시며 완주의 의지를 불태우시고...ㅎㅎ


 예쁜척 중이신 송애란 회장 싸모님 ^^


길산악회 총무님이신 마기영님의 귀여운 V ㅎㅎ


하이마빡님이 찍어주신 춘천팀과의 사진


칠봉산 정상을 알려주는 안내판


반가운 마음에 옥숙님을 엎어치려는 하이마빡님의 장난


아~ 거기 장난 그만하고 어여 산행 계속해여~~!!

제1대장 김용홍 산악대장님의 일갈...무서버 ㅋ


그렇게 다시 하산을 계속하고


겨울을 나고 있는 소나무의 멋진 자태


다시 제7봉인 수리봉 근처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기로..


박이수 고문님이 담가오신 금성산 열매로 담근 약주 송화주를 한잔씩 맛보고...


흠 안주는 귤과 총각김치...그리고 쏘세지와 맛살 과일...열심히 오가는 젓가락질


이 와중에 입술 뒤집어지시는 옥숙님...조용히 약주를 음미하는 하이마빡님 ^^


회장님이 찍어주신 춘천팀과의 단체사진...지원양 눈 좀 뜨시지 ㅋㅋ



춘천팀 개인사진.


갑장인 신재혁 회원님과 김용홍대장님도 단체사진에 합세하시고...


하산길 쓰레기 들고 내려오는 자연 지킴이...지원양 ^^


처음 산행 시작한 장림고개 부근까지 거의 다 내려온 모습


마빡님이 찍어주신 다리위 사진


왕벌님이 찍어주신 다리위 자전거 앞바퀴 & 뒷바퀴 사진...


장림고개를 넘어가면 해룡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지금까지 하산길로 올라서 제7봉을 거쳐 제6봉 칠봉산

정상을 찍고 제76차 정기산행 양주 칠봉산

정기산행 후기를 작성한 부상투혼의

록키 였습니다...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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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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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록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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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진다/ 김현숙

 

 

개나리 꽃망울

터진다

감나무에 새잎

터진다

개구리 입

터진다

놀이동산에 팝콘

터진다

아이들 웃음

터진다

 

남에서

북으로

봄, 봄, 봄

터진다

 

- 제8회 <푸른문학상>‘새로운 시인상’ 수상작

..............................................

 

 머리터럭 나고 수십 년 이 땅의 계절변화를 지켜본 바로는 겨울이 지나면 반드시 봄은 찾아왔습니다. 그러니 기다리지 않아도 어느덧 봄이고, 봄은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낮과 밤의 일교차가 벌어져 두꺼운 옷을 과감하게 훌러덩 내벗어던지진 못해도 낮 기온이 20도를 넘겨 얼굴을 스치는 공기가 보름 전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고 코끝에서 느껴지는 봄의 풍미도 물씬합니다.

 

 봄을 마중하다보면 가장 먼저 복수초가 삐죽 올라옵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기쁨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귀를 땅바닥에 붙이고 봄 오는 소리를 적극적으로 듣지 않는 한, 복수초가 땅위로 올라오는 조짐을 눈치 채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복수초의 개화를 ‘터진다’라고 표현하기엔 왠지 어색하지요. 다음으로 이른 봄꽃인 동백꽃도 이미 2월 하순부터 피기 시작해 이즈음 따스한 봄 햇살에 붉은 꽃망울을 활짝 다 터트렸습니다.

 

 하지만 동백을 봄의 전령이라 하기엔 좀 뭣합니다. 아무래도 봄의 전령이라면 개나리와 진달래가 아닐까요. 그런데 이런 봄꽃들이 올해는 평년보다 조금 늦게 꽃망울을 터뜨릴 전망이라는군요. 개나리는 남쪽에서부터 곧 개화할 것이란 화신이 접수되었고 진달래도 하순이면 톡 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은 그보다 조금 늦어지겠지만, 성미 급한 놈은 포근한 햇살을 머금고 이미 상큼한 봄을 내밀었습니다.

 

 감나무에 새잎이 터지기 시작할 때 일괄적으로 조망되는 나무의 풍경도, 나무를 품고 있는 흙빛도 전과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작은 생명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것과 동시에 나타나는 뚜렷한 변화입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는 이미 폴짝폴짝 활동을 개시했고요. 벌 나비 곤충들도 제 일로 분주하고 기타 등등 꽃들과 식물들도 저마다의 색을 드러낼 준비를 이미 마쳤습니다.

 

 지난 주말 나들이에서 보니 목련도 꽃망울을 한껏 머금었더군요. 머지않아 분홍빛 벚꽃도 팝콘처럼 터지겠지요. 동시에 아이들 웃음이 터지고 탄성이 터지고 환호성이 터질 것입니다. 이 동시처럼 리듬감과 생동감 있게 세상의 모든 봄이 차례로 톡톡 터질 것입니다. 하지만 ‘과다노출’로 벌금을 물리는 따위의 분통터지는 경우나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일은 없으면 합니다. 또한 그럴 리 없겠지만 대포가 터지고 전쟁이 터지는 일만큼은 절대사절입니다.

 

 

권순진

 

 

출처 : 詩하늘 통신
글쓴이 : 제4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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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네가 나를 거부하나보네'...그네 타다가 떨어지신 이병훈 산악대장님 ^^

 이복주 이모님과 앉으니 균형이 맞는 듯...안정적이신 모습

 개나리님과 김인미님이 앉아 보는데...나도 끼워줘~잉

 

허경희 부회장님이 앉으니 좀 좁구만...ㅋㅋㅋ

 

 

 어라 개나리님을 밀어내고 인민군이 청일점으로...^^

 

 나는 왜 안 끼워주는 거여...불편하신 심기를 드러내는 하이마빡님 ㅋ

 다른팀 아이들도 그네를 타 보는데...

 

 영 시원치 않자...아이들 아버님이 밀어주시는 센스 ^^

어라라~ 이상한 표정은 흑백처리 ㅋ

그래도 끝까지 예쁜 모습의 꿋꿋한 그네 남매들...

 

-록키생각-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록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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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님이 바뀌어서 많은 걱정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복주 총무대행 간사님의 열심 노력으로

 

정원에서 1명빠진 43명이 참석,

 

총 23분이 등산하시면서

 

자리를 빛내주셨다.

 

성북역 출발후 평창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꽃이 이뻐, 내가 이뻐' 미모를 뽐내는 공작님

 

 가리왕산 등산 안내도

 

 입구에서 단체사진 한장 멋지게 박아주는 센스~~ㅋ

 

 입구의 장승 사진

 

 최점식 부회장님도 중간까지는 따라 와 주시고

 

 

 등산 초입 입구의 멋진 계곡 풍경

 

 미끄러운 돌길과 비탈길이 시작되고

 

 설악님과 화이팅을 다지며 손 꼭 부여잡고 ㅎㅎㅎ

 

 개나리님도 멋지게 자세 한번 잡아 주시고

 

 송지원 회원의 멋진 화이팅

 

 땀 흘리시는 설악님의 부드러운 미소와 브이

 

 

 현위치 이정표

 

 설악님의 저 여유로운 미소

 

 

 

 돌위에 자라는 신기한 나무들

 

 즐거운 점심시간 저마다 준비해 온 도시락을 꺼내고

 

 먼저 올라온 선두팀이 중식 준비를 하고 있고...

 

 이제는 제법 여유로운 자유로운 영혼님

 

 설악님 부인이 써주신 도시락 內 아름다운 편지 사연...♥ ^^;;;

 

 이제 두번 따라온 송지원 회원의 주먹밥 & 유부초밥 ^^


 

 남은 반찬과 밥을 비벼서 맛있게(?) 먹기도

 

 

 

알타리 근육을 자랑하시는 윤명철 회원님의 종아리

 

 

 

 

아직도 남아있는 커다란 산벚꽃

 

 주목옆에서 포즈 한번 잡아보고

 

 타산악회의 다녀 간 흔적들

 

예쁜 곳을 보면 그냥 못지나치고 후미에서 계속 시간을 벌리시는 설악님 ㅋㅋ

 

 인민군과 윤명철 회원님의 답답한 미소만이 ㅎㅎ

 

 드디어 하늘이 열리고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고

 

 

 오랜시간 바람을 맞으면서 버티며 서 있었을 정상부근 주목 사진

 

가리왕산 정상 표지석

 

 정상부근 설악님의 멋진 포즈

 

 정상에서 연이님과 설악님과 셋이서 한컷

 

 남들 속타는지도 모르고 즐거이 댄스를 추시며 내려오시는 설악님 ㅋ

 

 

 

 설악님 머리띠를 착용한 인민군의 행복한 뒷풀이 미소

 

 하산후 뒷풀이에 제사 마치고 뒤늦게 참석해서 설악님 머리띠를 착용한 광운텔레콤 한만동 전총무 ^^

 

 하산길에 만난 반가운 꽈리꽃 ^^

 

하산길에 만난 '고운산악회' 이정표...어찌나 반갑던지 ^^

 

 

지금까지 후미에서 머리띠 한 '록키' 였습니다.

 

안전산행 해주신 회원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록키생각-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록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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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공작의 블로그입니다^^
글쓴이 : 왕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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