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산'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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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꽃 피운 군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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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글씨체가 넘 이뻐서...




예전 설악산 1박2일 번개산행때 백담사 입구에서 찍은 시비가 문득 생각나서 추가해 보는....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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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 폐터널 역고드름



 

 

. 연천 폐터널 역고드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고대산 중턱의 경원선 폐터널 내에 땅에서 솟아오르는 신비한 '역고드름'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원선 종착역인 신탄리역에서 북쪽으로 3.5㎞ 가량 떨어진 고대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이 폐 터널은 일제시대 용산과 원산을 잇는 터널로 공사중 일본의 폐망으로 중단되어 버려진 터널로 그후 한국전쟁때 북한군이 탄약창고로 쓰였고 미군의 폭격으로 터널 상부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데 그후 겨울이면 터널 안으로 물이 떨어지고 독특한 자연현상이 맞물려 역고드름이 만들어 진다고 밝혔다. 특정한 지역조건과 온도차가 맞아야만 볼 수 있는 것으로 석순과 같은 원리로 터널안의 온도차가 떨어지는 물방울이 얼면서 결빙되는 현상으로 추운날씨 일수록 더크고 굵게 자란다고 한다. 석순과 같이 기나긴 시간에 만들어 지는 모습은 아니지만 매년 12월중순부터 2월중순까지 두 달 동안 대나무, 양초 모양 등 그 길이가 50~150㎝ 폭은 5~30㎝에 이르는 신기한 역고드름 현상을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6~7년 전 신비한 역 고드름의 존재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평일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신비한 역 고드름에 대한 관광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지난해 주차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 이미 많은 관광객 들에게  알려진 곳으로

진사님들외 간간히 일반인들도 많이 보이는곳입니다... 자리는 진사님들 자리 하고 있내요. 

 

 

 

. 요즘 날씨 변화로 녹아 내려 절단된 부분도 보이며,

입구에는 안전의 문재가 있으니 접근을 삼가해 달라는 안내표지가 있어 짐작케 한다.

 

 

 

. 진사님들은 이곳의 사진을 정리 하는듯합니다.

저는 터널 내부로 들어와 보았습니다.

 

 

 

. 터널은 일재시대때 용산에서 원산까지 이어지는 철로를 

물자 수송을 위해 개통한 경원선 철도의 연천 신탄리역과 철원역 약 중간부분에

있으면서 고대산 중턱을 공사중이던 터널입니다.

일본이 폐망하면서 공사가 중단 되었지만 6.25전쟁을 맞으면서 북한군이

탄약고로 사용하던것을  아군인 미국군의 의해 폭격을 당해 중간 부분이 손상돠어 

지금까지 남아 있는곳으로 역사적인 뼈아픈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세월이 지난면서 어떤 풍화작용으로 생기개된 자연현상으로 보여지는 역고들름 

고드름은 윗부분에서 물이 떨어지면서 얼어버린 얼음 덩어리지만

이곳에서는 떨어진 물이 윗부분이 아닌 아랫 부뷴에서 부터 얼어 올라가는 천연동굴의

석순같이 생긴 모양으로 특이하게 만들어진 "역고들름" 입니다.

  

 

 

. 방문한 날은 겨울날씨 보다 많이 풀린 날씨로 영상5~6도 상황이 

이어지면서 조금은 손상이 되었지만 

강추위 있을때는 더욱더 보기 좋은 작품이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 땅 바닥에서 자라 올라가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 누가 키가 큰가를 서로 경쟁하느듯한 모습들이 보이는군요.

 

 

 

. 터널 상부 부분에도 고들름이 이렇게 얼어 있어 날씨가 풀리게 되면

윗 부분의 고드름들이 떨어지기 때문에 위험 하다는 말이며 보기에도 흥직한 무기로 보여지 더군요. 

 

 

 

. 어느 한쪽은 이미 아래에서 자란 고드름이 천장과 붙어 있군요.

 

 

 

. 관람하는 곳은 작은 공간이라 꼼꼼히 살필수 있으며

시간도 잠깐이면 됩니다. 진사님들은 작품을 담으려고 시간이 많이 소비 되고 있습니다.. 

 

 

 

. 연천군 에서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오는 관겨로 이곳에 이렇게 주차장을

만들어 놓았지만 겨울이면 무형지물 같아 보였습니다.

들어오는 임구부터 얼음이 얼어 빙판이 되어버린 도로에 여기까지 온다는것은

큰 모험이 될것 같았습니다.. 주차장은 다시 생각해 봐야 할것 같더군요..

이곳에 주차장이 있다고 군청에서 홍보 하지만 참고 하시길 부탁 드려봅니다.

입구에 주차 하시고 걸어 들어오는것을 추천합니다..

 

 

 

. 이곳은 터널 개통이 되면 원산으로 이어지는 철로의 교각입니다만

터널을 개통하지 못하여 이런 훙물만이 남겨 된것입니다.

 

 

 

. 이 사진은 역고들름 터널이 개통 하기전에 임시 가교로

통행을 하던곳으로 보여지는  철로 사용 되었던 흔적이 보이더군요.

 

 

 

.  그러나 달려 보고싶은 꿈만 남아 있는 이곳 임시 가교로 보이던 철로 입니다.

교각 아랫부분에 파란색 간판이 역고드름 찾아갈 안내표지판 입니다. 꼭 참고하시고요....

 

 

 

. 지금도 달려보고 싶다는 실항민들의 소망처럼 보여지는 망가진 철로를 바라보니

이미 많은 세월이 지난 흔적으로 나무 한그루가 자리하여 통행을 막는듯 합니다.

 

 

 

. 그러나 지금은 그 망향의 꿈을 펼쳐볼려는 마음을 담아

새롭게 큰꿈을 앉고 러시아 까지 달려볼려는 꿈을 철로가 얼마전 백마고지앞 철원역 가기전까지

신 백마고지역 이란 이름으로 철원 대마리까지 개통이 되었습니다..

역고드름 있는곳에서 신탄리역으로 이어진 철교 입니다.

  

 

 

. 백마고지역으로 이어지는 철교 터널을 넘어 가면 백마고지역  입니다.

이곳을 잘봐 두시면 역고드름 위치를 찾는대 도움이 될것입니다..

연천 신탈리역 에서 약3KN쯤 철원 방향으로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철교 

교각이 보이면 이곳으로 들어와 주차 하시면 됩니다.. 

 

방구뽕 

 


출처 : 칠이의 아름다운 동행
글쓴이 : 칠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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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초밥을 만들고 물미역 데쳐서 초장도 준비하고

막걸리 안주로 양파도 썰고 두부에 계란 묻혀서

구워도 왔건만...송양의 심통은 산행보다도

더 록키를 힘들게 했는데...

성북역 28명 탑승하고

태릉입구 두분

합이 30분

산행은

20분

 

산행은 제1등산로로 올라서 정상부근 중식하고 제3등산로로 하산하기로... 

고대산 입구 6.25당시 치열한 전투지역중 한 곳인 백마고지 근처 유해소재 추정지역

산행시작은 제1등산로로...

물합수점

맨 뒤로 쳐진 송양 궁시렁 궁시렁...앞서가고 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설경과 경치를 찍고

쇠줄 잡고 오르며 장갑이 얇아서 또 한소리 듣고...ㅋ

푸르른 소나무는 높기만 하고

출발후 2Km 지점 정상까지는 아직 1.5Km 남았고...이젠 이말도 안 믿는데 ^^

무바위 안내판...정상 1.2Km 전

대광봉 근처...눈꽃

절벽에 선 나뭇가지에도 아름답게 눈꽃이 피고

 

매서운 눈보라와 한파에도 꿋꿋한 소나무

저 멀리 고대정이 보이기 시작하고

점 점 팔각정이 가까워 지고

마침내 코앞에 보이는 고대정

멋진 팔각정 부근 사진

예쁜 눈꽃

고대정

고대정 아래 달린 고드름들

저 멀리 정상이 보이고

안내판에도 눈꽃이 서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

헬기장 부근 바람부는 산등성이에서 점심 식사하는 다른 산악회 멤버들

빨리 빨리 안오고 뭐하는 거에욧 !!!

그저 먼산만 보면서 사진이나 찍는 나 ^^

저 멀리 헬기장과 고대봉이 보이기 시작하고

고운산악회는 정상부근 벙커에서 중식을 하기로...

바람없는 지하에서 맛있게 중식을 해결하고

그렇게 욕 먹어도 씩씩한 록키...ㅎㅎㅎ

점심식사 이후 사진은 곧 이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록키생각-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록키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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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날달 초에 중동 동문산악회에서 다녀 온 고대산을 또 다녀 왔다.

하지만 늦가을 풍경과 초겨울 풍경은 확연히 달랐다.

하산길 아이젠 착용은 필수였고 눈꽃과

고드름 매서운 바람까지

만만치 않았으며

총 20명이

올랐다

.

.

.

지난번에는 제2등산로로 올라서 제3등산로로 내려왔는데...길이 미끄럽고 위험할 것 같아서 들입머리를 제1등산로로 잡았다

6.25당시 치열했던 백마고지 부근 보개산-고대산 전투 유해소재 추정지역 안내도

 

들입머리 부터 눈이 쌓여서 미끄럽고 찬바람도 서늘하였다.

 

등산로 초입 물합수점 안내판

 

돌산과 바위 계단이 많았다

 

쇠사슬도 차가워서 얇은 천장갑은 손이 시려웠다는...

 

중간중간 푸르른 소나무가 굳건히 서 있었다

 

약 3분의2 지점...정상까지 1.5Km정도 남았다는 안내판

 

저멀리 고대정 팔각정이 보이기 시작하고

 

대광봉을 지나면 곧 고대봉이 보이는 무바위 이정표

 

대광봉 근처 상고대 눈꽃 핀 가지들

 

가지마다 얼음꽃 눈꽃이 피어서 아름다웠다

 

나무뿐이 아니라 마스크를 쓴 내 머리에도 하얗게 성에가 끼기 시작하고

 

그래도 푸르름을 뽐내며 꿋꿋하게 서 있는 소나무

 

 

 

 

 

고대정 팔각정 아래 달린 고드름들

 

 

 

 

 

팔각정 주변 눈꽃

 

 

 

 

누군가 등산스틱으로 찍어서 만든 스마일

 

헬기장과 정상주변

 

 

목재계단과 돌계단이 많아서 아이젠을 신지 않으면 슆지 않았다

 

눈 속에 파 묻혀 간신히 보이는 안내판

 

가지끼리 이어진 연리지

 

마치 사랑을 나눈는 듯한 나뭇가지

 

날씨가 너무 추워서 표범바위는 겉에서만 보고 지나쳤다

 

얼음도 얼지않고 맛있는 고대산 약수물...한바가지 들이키자 트름이 나왔다는...ㅋㅋ

 

또다른 연리목

 

하산로 끝부분 제3등산로 입구 안내 표지판

 

파란색 안내선인 제1등산로를 따라 올라서 팔각정 고대봉을 지나 빨간색 제3등산로로 하산하였다

 

입구의 가족 모임 할 수 있는 야외 의자들

 

제3등산로 입구 안내판 및 응급 처치 대응법 

 

 

 

 

 

고대정 팔각정 앞에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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