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상어'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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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베스트 사연

1.
남자친구와 헤어져 펑펑 울고 있는데, 남자친구의 문자
"좋은감자만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

2.
편의점에서 "언니 팬티색 커피스타킹 어디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어떤 여자가 소개팅을 나갔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냉면을 호호 불어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미술시간에 음식을 그리는 시간이었는데
어떤애가 도화지에 까맣게 칠해서
"김이에요" 하고 냈음
그런데 그 미술선생님이 도화지를 쫙쫙 찢으면서
"떡국에 넣어먹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려 당함ㅋㅋㅋㅋ

5.
어떤 아버지가 밤에 술에 취해 들어오셔서
발 씻으려고 세면대에 왼쪽발을 올려놨는데
"어이구 이쪽 발이 나와있네" 하면서
오른쪽발 올리다 병원에 실려간 사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3번읽어야 웃김

6.
어떤 할머니께서 버스를 타셨는데, 앞에 버스 한대가 더 있었다 근데 그 할머니께서 "아이고 저 버스를 타야하는데 잘못 탔네" 이러셔서 버스기사 아저씨가 내려드렸더니 할머니 열심히 뛰시다가 버스 앞문으로 다시탐

7.
어떤 여고생이 야자하다가 졸려서 교실 앞문열었는데
담임선생님 서있었는데 너무 놀라서 뺨 때린 사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동물 다큐프로그램에서 큰상어가 나오니까 보고계시던 할머니께서 "저게 고래냐~ 상어냐~"하니까 티비에서 성우가 "저것은 고래상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머니 천재

9.
아버지가 아들에게 찌질이가 뭐냐? 라고 물어보니까
촌스럽고 덜 떨어진 사람이라고 했다. 그래서 어느날 아버지 휴대폰을 보니까 형이랑 자기랑 '찌질이1, 찌질이2'로 저장되어있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어떤애가 엄마가 학교가서 먹으라고 백설기 싸줬는데, 수업시간 도중에 몰래먹으려다가
선생님이랑 눈마주친거임.. 지우개인척 챙상에 빡빡문댄사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백설기 ㅠ_ㅠ

11.
친구한테 민토앞에서 보자고 했더니 민병철 토익학원앞에서 서있었다는 사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어떤분이 지하철 타고 가는데 앞쪽에 커플이 앉아있었다.
여자가 애교를 완전징그러울 정도로 코맹맹이 소리로
"자기야~~ 나파마머리 한거 오떄? 별로 안어울리는 거 같징 ㅠㅠ"
이랬는데 남자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생머리도 안 어울려"
사람들은 빵터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탤런트 이훈 매니저가 처음 출근했는데 매니저가 이훈 외모에 쫄아서 원래 조수석 잡고 후진해야하는데 이훈 뒷목 잡고 후진한 사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컬투라디오 mp3에 넣고 명동걷다가 너무 웃겨서 무릎꿇은 사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어떤 분이 빨간 코트에 까만 어그신고 남친이랑 데이트하러 나갔는데 남친이 "너 영의정같다" 한 사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어떤 님이 아부지 폰을 사셨을때 자기 이름을 '이쁜딸♡' 으로 저장되있는거임 그래서 몇일 후에 핸드폰 또 봤는데 그냥 '딸' 로 저장되어있었다고..

17.
어떤분이 엄마랑 베스킨라빈스갔는데 엄마는 안먹는다는거임 그래서 그 아이가 "엄마는 외계인 주세요" 하니까 엄마가"엄마는 됬다니까!!"

18.
내친구이모이야기다 ㅋㅋ내 친구 엄마가 이모한테
"형부 요즘 비듬 생겨서 집에 올때 약국가서 니조랄도 사와" 했음 그래서 이모가 약국에갓는데
니조랄이 생각나지않자."선생님 니부랄 주세요."

19.
방에서 나올때 불끄는게 습관인 사람이
면접보고나오면서 불껏다고 ㅋㅋㅋ

20.
버스에서 교수님 먼저 내리시고 뒤따라내리는데
미끄러져서 교수님한테 니킥날림 ㅠㅠ
교수님 조교한테 업혀가시고.....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헛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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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게 사진인 건 분명하다. 블로그 속에 올라온 사진과 함께 사람들의 여행담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직접 느껴보고 싶다는 욕망이 클릭 수를 더 높인다.

신혼여행지로 알려진 몰디브에서, 기자의 관점으로 그곳의 자연에 대해 쓰면서 그곳 사람들을

만나고 여행했다. 엄청난 곳에 왔다는 생각이 들다가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다는 엉뚱한 착각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취재 수첩 속 사실 관계 이상의, 몸속 세포 곳곳에 담아 온 몰디브의 공기를 전한다.

점점 멀어진다. 몰디브 말레 공항에서 콜롬보로 향하는 비행기 안. 비현실적인 해변과 밤이면 더욱

철썩이는 파도, 고운 모래와 푸른 물고기가 만드는 천혜의 비경이 흐릿해진다.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먼 북소리』에서 "어느 날 문득 나는 긴 여행을 떠나지 않고서는 도무지 견딜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었다. 가슴 저 밑바닥에서 올라오는 먼 북소리. 어쩌면 그것이 우리를 길 떠나게

 하는지도 모른다. '샨티'. 몰디브에서 보낸 일주일을 한 단어로 표현해보자면 떠오르는 단어다.

마음의 평화를 의미하는 힌두어이자 이곳 사람들이 입버릇처럼 쓰는 말이다. 여행은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 일종의 리추얼. 기자는 취재차 떠난 몰디브에서 삶을 견디게 해주는 새로운 에너지를,

때때로 새살이 돋아나는 경험을 얻었다. 그간 잊고 있던 자연은 그런 것이었다. 몰디브의 정식

명칭은 몰디브 공화국이다. 스리랑카에서 남서쪽으로 약 650km 떨어져 있는 섬들의 나라로

1190여 개의 작은 산호섬과 26개의 환초(산호초만으로 고리 모양처럼 배열된 섬)로 이루어져 있다.

이 가운데 사람이 사는 섬은 200개, 현지인들이 생계를 꾸리는 몰디브의 수도 말레 섬을 제외하곤

섬마다 하나씩 리조트가 조성되어 있다. 세계 최고의 호텔 그룹들이 산호섬 하나씩을 임대받아

리조트로 개발하며 지상 최고의 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기자는 업무를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수요일

 밤 10시에 출발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새로운 여행지로 뜨고 있다는 스리랑카 콜롬보에 잠시

착륙하는 대한항공 473편, 신규 취항지로 현장 학습을 떠난다는 관광학과 대학생들과 여행 동호회

사람들로 빈자리 없이 만석이다. 신혼여행객들 사이에 외로이 놓인 싱글 여기자의 출장일 거라

 볼멘소리를 했던 기자의 예상과는 달랐다.

다음 날 오전 4시 콜롬보 공항에 착륙해 전통 의상을 입은 인도 사람들 사이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

같은 비행기에 탑승, 오전 7시 몰디브 말레 공항에 도착했다. 비교적 짧은 수속 절차를 마치고 나오니

취재팀이 머물기로 한 포시즌스 리조트 안내소가 보인다. 보라색 유니폼을 입은 리조트 직원이 하얀

이를 드러내며 짐을 받아든다. 몰디브 섬을 오가는 교통수단은 크게 세 가지. 보트와 수상 비행기

그리고 요트. 첫날은 쿠다후라 섬까지 스피드 보트를 이용했다. 20분쯤 달렸을까. 눈앞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섬은 이런저런 물고기들의 성역처럼 느껴진다. 형형색색 생긴 모양도 제각각인

열대어들이 산호 사이를 헤엄친다.

이상하리만치 바닷가 특유의 짠내, 갯내가 나지 않는다. 푸른 바람을 맞으며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있을 즈음, 리조트 홍보 담당자가 진저 티를 내오며 환영 인사를 건넨다. 장황한 소개 멘트 대신,

오후 시간은 각자의 룸에서 휴식 시간을 가지란다. 그러곤 리조트 카트 '버기'(buggy)를 불러준다.

햇볕이 내리쬐어 온도가 상당한 오르는 낮엔 한 발자국도 걸어 다니기 어렵다. 그래서 '버기, 플리즈'

를 외치면, 언제 어디로든 5분 안에 카트를 보내준다. 운 좋게도 기자가 배정받은 방은 바다 위에

지어진 워터 방갈로. 지상 낙원. 식상할지라도 이 표현이 정확하다.

워터 방갈로에서 캡슐머신에 커피를 내리고 폭신한 침대 위에서 바다를 바라봤다. 꿈이라면 깨지

않고 싶은 시간. 모든 것이 분에 넘칠 만큼 좋은데, 홀로 있자니 어쩐지 주변이 허전하다.

우리에겐 몰디브는 신혼여행지로 유명하지만, 유럽, 러시아 사람들에겐 가족 여행지로 꼭 한번

가봐야 할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도 버기를 타고 둘러본 포시즌스 쿠다후라 리조트엔 가족,

친구끼리 여행 온 사람의 비율이 더 높았다.

 

 

1. 쿠다후라의 둘째 날 아침엔 몰디브 장인이 수공예로 만든 조각배 '도니'(dhoni)를 타고 바로 옆

   스파 아일랜드로 이동했다. 받았던 마사지는 몰디브 식 오일 마사지. 엎드려 누우면 바닷물을 노니는

   물고기를 감상할 수 있어 오감이 호사롭다.

2. 몰디브 앞바다는 해양생물의 천국이다. 스노쿨링을 하다 보면 종종 물고기와 눈을 마주친다.

3. "샨티"라고 세 번 속삭이며 시작한 선라이즈 요가. 해가 떠오르기 전 시작된다.

4. 해질 무렵의 쿠다후라 섬의 해변, 해가 뜨고 저물 때마다 인도양바다는 다른 얼굴이 된다.

원시 물빛, 작은 섬에서 물고기를 만지다

  이틀간 머물렀던 쿠다후라는 현지어로 작은 섬이란 뜻이다. 다른 섬들에 비해 비교적 작다는

표현인 듯, 실제로는 그리 작지 않다. 가족들끼리 아늑하게 지내기 좋은 프라이빗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기자는 스노쿨링, 선라이즈 요가, 바다로 나가는 선셋 피싱, 돌핀 크루즈,

스파에선 몰디브식 마사지를 체험했다. 하루가 순식간에 흘러간다. 리조트를 둘러보다 발리나

세부와 같은 동남아 리조트에 비해 포시즌스 쿠다후라의 수영장 규모가 작았다. 그 이유가 궁금했다.

스노쿨링 장비를 빌려 바닷속에 들어가보니 수긍이 간다. 이곳까지 와서 바다 안팎을 느끼지 않고

돌아간다면, 그건 시간 낭비다. 구명조끼와 오리발을 끼고 몇 번 첨벙이면 산호초 사이로 오가는

열대어를 만져볼 수 있고, 입을 벌린 대왕 조개의 푸른 살과 검은 가시를 세운 성게를 볼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가오리와 마주할 수도 있다. 쿠다후라의 앞바다는 층층이 다른 모습이다. 무릎 깊이의

바다와 어른 키를 조금 넘기는 깊이, 다시 해초로 가득한 낮은 지대가 연달아 이어진다.

망망대해, 숨이 차올라 야트막한 해안 사구 위에 서서 잠깐의 시간을 보냈다. 하얀 거품을 일으키며

밀려오는 파도를 멍하니 바라보다 보면 이 저런 나름 철학적인 공상을 하게 된다. 바다에서 돌아와

인도식 디너로 허기를 달랬다. 채소, 양고기, 소고기 등 각각의 재료로 맛을 낸 카레가 별미다.

첫날은 그렇게 마무리 짓고 바다 위 워터 방갈로로 돌아와 물고기 구경을 이어갔다. 새벽녘엔 비가

내렸다. 몰디브의 5~10월은 우기다. 우기에도 비가 오지 않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니, 지구 온난화의

징후는 이곳에서 더욱 뼈저리게 느껴진다. 우리나라 장맛비처럼 후드득 빗물이 떨어진다.

기자는 뱃머리에 올라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다"는 돌고래 행렬을 만끽했다. 역시나 지상 최대의

쇼라고 말할 수밖에.

휴식과 치유, 에코 섬 란다 기라바루에서

일정의 마지막 1박 2일은 포시즌스 리조트 란다 기라바루에서 머물렀다. 몰디브 북쪽에 위치한

섬이라 수상 비행기로 이동해야 한다. 보트를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 수상 비행기에 탑승했다.

실내는 좁고, 엔진 소음은 굉장하다. 하지만 이륙과 동시에 펼쳐지는 섬과 구름은 이동 시간 내내

즐거움을 준다. 포시즌스 란다 기라바루 리조트는 규모가 상당했다. 이곳 역시 카트가 준비되어

있지만, 방 앞마다 호수를 달아 놓아둔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쐬는 재미가 쏠쏠하다.

브레이크가 없어 페달을 뒤로 돌려야 멈추는 시스템도 흥미롭다. 이곳 자전거는 습습한 모랫바닥

위에서도 속력이 난다. 망고 나무 위를 노니는 커다란 새, 모랫바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도마뱀을

만날 수 있다. 그중 특별히 주목할 만한 곳이 있다. 포시즌스 리조트 자체적으로 해양 연구소

운영한다. 다양한 국적의 해양생물학자들이 모여 몰디브에서 관찰되는 고래상어, 쥐가오리 등의

희귀 어류를 연구하고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머린 디스커버리 센터를 운영한다.

지구 온난화, 환경 파괴 등으로 이 지역 해양 동식물이 위협받고 있다. 란다 기라바루엔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이 알을 낳기 위해 2~3년마다 한 번씩 해변을 찾아 둥지를 튼다. 산란기는 10~12월.

이 시기에는 리조트 해변의 조명을 끄고 부화한 새끼들을 보호한다. 다친 거북이들은 치료해서 다시

방생한 뒤 이동 동선을 파악해 보호하는 프로젝트가 곧 시작된다. 투숙객들도 포시즌스의 에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뼈대에 산호 조각을 부착해 바닷속에 이식해 키워 물고기의 번식을 돕는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것.

포시즌스 리조트가 위치한 란다 기라바루와 쿠다후라 섬 근방엔 지난 7년간 2000여 개의 산호 틀이

설치됐다. 취재팀은 '코리아 프레스'란 이름으로 산호 뼈대를 만들었다. 리조트 곳곳을 돌아보고

나니 다시 석양이 찾아온다. 리조트 내 모로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해변으로 방향을

틀었다. 운 좋게 무지개를 만날 수 있었다.

여행에서 돌아와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가라앉을 기억은 가라앉고 떠오를 것은 떠오르게 되는데,

몰디브 현지인들이 '티파니 블루'라고 차별화해 묘사하는 바다 빛이 모든 일정의 배경 화면처럼

선명히 기억된다. 개인적으로도 다시 가보고 싶은 곳. 남국의 바다와 하늘 그리고 평화를 상징하는

샨티의 땅, 몰디브. 가족과 함께 다시 가보련다.

몰디브로 가는 여정은?

하늘길이 조금 더 가까워졌다. 대한항공에서 지난 3월 스리랑카 콜롬보를 거쳐 몰디브 말레 공항까지

연결되는 직항 노선을 취항했다. 운항 횟수도 잦다. 월/수/토 주 3회 오후 10시에 출발한다.

인천에서 콜롬보까지 약 8시간, 1~2시간가량 비행기에서 내렸다 같은 좌석에 탑승해 몰디브 말레까지

1시간 30분 정도 더 비행한다. 인도양까지 하루 가까이 걸리던 이동 시간이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

몰디브 말레는 한국보다 3시간이 느리게 간다.

기자가 묵었던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 쿠다후라(www.fourseasons.com/maldiveskh),

란다 기라바루(www.fourseasons.com/maldiveslg)는 몰디브에 세워진 100여 개의 리조트 가운데

톱 5 안에 드는 곳이다. 럭셔리 호텔 체인 포시즌스의 조용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무엇보다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비해둔 점에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었다. 모로코, 이탤리언, 인도식 등 다양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어 미각으로 즐기는

체험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1박에 쿠다후라의비치 방갈로는 1800달러부터,

란다 기라바루는 2400달러부터다.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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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의 인공섬

 

 

    ( 하단 표시하기 크릭 ) 
 



2011.2.12.토
 두바이의 인공섬

 

 

 

2008년 9월24일 두바이의 인공섬에 또 다른 7성급호텔이 개장했습니다.
이름하여 “아틀란티스 호텔”이라고 하는데, 약 15억달러를 투자해서 지은 호텔인데,
한화로 약 1조 8-9천억정도 됩니다..
대구에서 제일 좋은 인터불고 호텔 공사비가 약 800억이라고 하니
그 화려함을 비교할수 있을까요?
이 화려한 호텔에 수족관을 만들었습니다..





1....호텔 로비끝 자락에서 볼수 있는 대형수족관입니다..

여기는 무료로 구경할수 있습니다.
약 6500여마리의 어류와 한마리의 고래상어가 살고있습니다.
고래상어는 수족관 위쪽에서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던데,
전체적으로 희미한 푸른조명이여서 고래상어를 찍기는 힘들더군요.
고래상어는 얼마전에 두바이 해안에서 어부가 잡은 것을
호텔수족관측에서 사서 여기 넣어둔것이랍니다..
환경단체에서는 바다로 돌려보내라고 한다고 합니다..





2... 호텔이름” 아틀란티스”는 지진으로
하루 아침에 바다속으로 가라앉았던 전설속의 대륙
“아틀란티스”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인데, 수족관도 그런 컨셉입니다..




3...아틀란티스 호텔 외관입니다.
Palm Jumeira라고 하는 야자수 모양같이 생긴 인공섬에 있습니다.
지난 9월24일 호텔 개장행사때는 세계의 유명톱스타들이 대거 초청되었다고 합니다.
로버트 드니즈, 자넷잭슨, 웨슬리스나입스, 마이클 조던,
샤를리스테론, 미샤바톤, 린제이로한 등등…
호텔 하루 방값은 무지 비싸겠죠..
최소 60만원에서 1500만원정도 까지..




4....호텔 로비모습 : 룸키가 없으면 로비에 가기도 힘듦니다..




5....돈을 내고 들어가는 별도의 수족관입구입니다.
이름하여 “Lost Chamber “ 고등어 같은 고기들이
둥근원통을 쉴세없이 돌고 돌고 있더군요.. 그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입장료는 100디램 (약 36000원) 이며 일반 수족관보다 비쌉니다..
호텔투숙객은 룸키만으로 입장할수 있습니다…



6....끊인없이 돌고 도는 고기들..




7.... 전설속의 아틀란티스 대륙이 컨셉인 수족관




8.... 뭔가 신비로운 모습이 특이합니다…



9.... 아틀란티스 수족관



10... 먹이 주는 다이버 근처로 모이는 고기들…



11... 다이버가 주로 가오리한테만 손수 먹이를 입으로 넣어 주더군요..
가오리가 다른 열대어보다 먹이를 잘 먹지를 못하는 구강구조때문 같습니다..




12.... 다양한 열대어들..




13.... 가오리입에 오징어를 넣어 주는 다이버..




14.. 가오리 입에 먹이를 넣어주는 다이버…




15... 다양한 열대어들…



16... 가오리 입에 먹이 넣어주는 다이버..




17... 언제나 신비로운 “ 피라루쿠”




18... 피라루쿠, 인디언나이프, 자이언트 구라미등 대형어들…
우리도 가끔 키우는 인디언 나이프가 거대하네요..



19... 대형메기같더군요..




20... 여기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컨셉입니다..
설명서가 없어서 고기 설명은 패스입니다…



21... 아름다운 열대어들…




22... 여기도 신비로운 컨셉인데,
왼쪽에 대형어가 있는데 불빛 있는 곳으론 오질 않군요..




23.... 아름다운 열대어들….




24.... 말굽게(=Horseshoe Crab) 이라고 합니다.
공룡이나 인간보다 더 오래전부터 살았다고 합니다.
게는 아닌데, 모양이 그나마 게와 흡사해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5억4천만년전에 살았으며 10개의 눈이 있으며 자외선스펙트럼으로 볼수있다고 합니다..




25, .. 니모등 아름다운 해수어들…




26... 대형어”하무르”




27.. 대형어 “하무르” 가끔 두바이 근교바닷가에서 잡힌다고 합니다..




28.... 푸른 빛의 아름다운 열대어들…




29... 열대어를 배경으로 사진을..




30...블루탱등 해수어들…




31.... 해수어 탱종류 맞지요?




32.... 계속 이어지는 신비로운 컨셉의 수족관..




33... 신비로운 수족관..


신비로운

34... 붉은 컨셉의 수족관..
전체적인 느낌은 신비롭고 고급스러운 호텔 분위기에 맞춘 특이한 모습이었습니다.
Lost Chamber 수족관은 다른 곳의 수족관같이 개별 어류에 대한 설명은 전혀없이
 분위기 위주의 디자인이었습니다
- 옮김 -
 


 

 

 

퐁당퐁당 하늘여울
 http://cafe.daum.net/lee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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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2010 (DIVE AWAY)

 

 

여행자를 유혹하는 애드무비.

(Sony EX1 카메라 & 나노플래쉬로 촬영한 영상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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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이트-

http://www.dive-away.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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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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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 자연 사진 (1280x1080)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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