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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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만 있어도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꽃. 알록달록 활짝 핀 꽃들은 아름다울 뿐 아니라 맛과 향이 다양해 훌륭한 요리 재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식용꽃은 아미노산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체력 보강과 춘곤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식용을 목적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한 식용 꽃만 먹는 것이 안전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식탁을 화려하고 달콤하게 장식해 줄 눈 코 입이 즐거워지는 식용 꽃을 만나보자.

진달래

몸에 좋은 식용 꽃 5선

봄꽃 중 가장 화사한 진달래. 철쭉과 매우 비슷하지만 철쭉과 달리 진달래는 식용할 수 있다. 화전, 화채나 비빔밥, 샐러드로 주로 만들어 먹으며, 꽃잎만 섭취하게 되면 새콤한 맛이 난다. 꽃술에는 독성이 있으니 떼어 버리고 먹자.

유채꽃

몸에 좋은 식용 꽃 5선

‘명랑과 쾌활’ 꽃말로 3~4월 만날 수 있는 유채꽃. 예부터 봄이 되면 유채꽃의 줄기는 나물로, 잎은 김치를 담가 먹었다고 한다. 유채꽃은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와 춘곤증에 시달리는 봄에 먹으면 몸의 활력을 북돋아준다.

장미

몸에 좋은 식용 꽃 5선

연인들의 사랑고백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장미. 장미는 천연 항산화제라고 불리는 꽃이다. 장미는 우리 몸의 비정상적인 열을 내려 체내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 또 비타민C가 레몬의 17배, 비타민A는 토마토의 20배가 들어 있는 비타민의 여왕.

국화꽃

몸에 좋은 식용 꽃 5선

버릴 것이 하나 없는 국화. 봄에는 싹을, 여름에는 잎을 나물로 먹는다. 또한 향을 즐기는 차의 일종으로 국화 꽃잎만을 단독으로 우려서 마시기도 한다. 혈액순환을 도화 심장질환에 효과적이며 두통, 어지러움 등 질환이 호전되는데 도움을 준다. 쓴맛이 강하므로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팬지

몸에 좋은 식용 꽃 5선

길거리 조경용으로 일상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팬지. 식용으로 재배된 팬지는 각종 통증을 완화해주는 천연 진통제 역할을 한다. 중년에 찾아오는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에 효과 만점! 또 모세혈관의 탄력을 높여 혈관 강화에 도움을 준다.

꽃으로 차린 봄 요리 ‘화전 만들기’

몸에 좋은 식용 꽃 5선

재료

찹쌀가루 2컵, 소금 2스푼, 뜨거운 물, 식용꽃, 꿀 1컵, 식용유 1컵

 

만드는 법

1. 식용 꽃은 흐르는 물에 씻고 체에 거른다.

2. 찹쌀가루와 뜨거운 물, 소금을 넣은 후 적당히 반죽한 다음 지름 4㎝ 크기로 동글 납작한 반죽을 빚어놓는다.

3. 기름을 두른 팬에 빚어놓은 찹쌀 반죽을 올린다.

4. 아래쪽은 노릇하게 굽고 위쪽은 하얗고 투명하게 익혀준다.

5. 앞뒤가 골고루 익으면 꺼낸 뒤 1분 정도 식힌다.

6. 뜨거운 김이 사라지면 솔에 꿀을 발라 골고루 바르고 그 위에 꽃을 얹는다.

(Tip. 꽃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불에 직접 가열하지 않는 것이 좋다. )

7. 접시에 예쁘게 담아낸다. 식용 차와 함께 디저트로 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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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CJ 절구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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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꽃들

백합

백년 화합을 원하며 경사스럽다는 뜻에서

백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백합을 이용하면
목이 마르고 몸이 나른해지는 등 당뇨병 특유의 증상이 개선된다.
백합을 방에 꽂아두면 백합의 방향 성분이 발산되어서 불쾌한 증상들이 없어진다.
국화

방에 꽃꽂이를 하는 것으로도

열성병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발한에 따른 두통, 어지러움,
관절의 통증에도 효과가 있고,고혈압과 눈의 피로에 효과가 좋다.
피로할 때는 주저없이 국화를 방에 꽃꽂이해서 향기를 즐기도록 한다.
선인장

선인장즙을 한잔정도만 마시면

구토를 일으키는 위통이 가라앉는다


고통스런 기침을 멎게하고 체질도 개선 시켜준다.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살구

말린 살구씨를 씹어먹으면

천식 발작이 가라앉는다.

살구씨를 뜨거운 물에 꿀을 타서 마시면

  더욱 좋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산후조리 류머티즘,간질, 여드름, 기미 등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봉선화

동양의학에 따르면 설사 멈춤,

해독작용이 있다고 한다.

특히 분홍색 봉선화는 비허를 보해주는

 효과가 있다.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씨를 빼서 가루로 만들어 마시면 곧 빠진다. 달인 물을 벌레 물린 곳에 바르면 치료가 빨라진다.
용담

한방에서는 용담의 쓴 뿌리를

간의 약재로 쓴다.

용담꽃의 방향 성분은 간장의 활동을 돕는다.
간 기능이 저하된 사람, 음주로 간장을 혹사사하는 사람이나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은

 용담꽃을 가까이 하도록 한다.


동양의학에서는 고혈압에 의한 어지러움, 귀울림, 두통, 방광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미

장미의 향기는 콩팥을 강하게 하여

밝고 유쾌한 기분을 갖게 해 준다.

과로에서 오는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장미의 향은 신경안정작용을해서 숙면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 장미의 향은 꽃보다는 잎에서 더 많이 나오므로 꽃꽂이를 할 때 너무 많이 떼어내지 않도록 한다. 또한 장미는 다른 어느 꽃보다 습도조절 작용이 활발해서 건조한 겨울철에 장미를 들여놓으면 좋다.
자스민

만성 위질환 환자, 기관지염 등

호흡기계 질환에 효과가 있다.

방에 화분을 놓아두면 독특한 향이 발산되어 위나 호흡기가 건강한 상태로 돌아온다.

 재스민차는 위속을 깨끗히 해준다.

제비꽃

고혈압에 효과가 있어서

뜨거운 물에 띄우거나 국으로 해서 먹는다.

봄철의 나른함도 없애준다.
진하게 걸러낸 즙에 포를 담가서 통증이 있는 곳에 붙이면 부기가 금방 빠진다. 타박상에도 좋다.
또한 간장으로 통하는 경로의 흐름을 좋게하는 작용을하여 피로해진 눈에 특히 효과가 좋다.
치자
목감기에는 치자 열매가 잘 듣는다.
그늘에서 말린 치자 열매를 20개 정도 주전자에 가득 담물을 담아서 달인다.
이물을 마시면 목의 통증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심한 편도선염이나 입안이 헌데도 좋다.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나 짜증,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부은 기미가 있는 사람은
치자꽃을 방안에 놓아두면 특유의 향기로 불쾌 증상이 개선될 것이다.
해바라기

씨앗을 볶아서 먹으면

심장의 관상동맥경화를 막아준다.

꽃잎도 도움이 된다.
술을 담가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잎과 줄기도 섞어서 술을 담그면 두통을 고치고
눈의 피로를 없애주며 해열작용도 한다.

꽃을 거꾸로 매달아 말린 후,
삶아낸 국물을 마시면 감기나

 위궤양도 치료가 된다.


동양의학에서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간에 좋으며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회충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의학 연구에 의해서도 성장촉진에 매우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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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예쁜 하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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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테 첫 사랑은
처음 만난 남자가 아니고,

지금 사랑하는 사람의
처음 모습이 첫 사랑이래.


-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푸른아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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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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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타 ,화투 , 수투~


화투는 1543년 포르투칼 상인에 의해 최초로 일본에 전래된 서양의 카드인 카루타(かるた)에, 17세기 중엽 조선통신사를 통해 양반계층에서 유행하던 '수투(數鬪)놀이'가 접목되고,
일본 에도시대(江戶)의 우키요에(浮世繪)라는 풍속화가 결합하여 18세기 말에 완성된 것으로서, 화투의 그림은 왜색(倭色)이지만

놀이방법(ex : 고스톱)은 우리의 문화입니다.


1월 : 송학(松鶴;솔)
일본에서는 설날부터 1주일동안 조상신과 복을 맞아들이기 위하여 대문양쪽에 소나무를 꽂아두고 학(鶴)등의 경사스러운 그림의 족자를 걸어둔다는 일본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을 그린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소나무와 학은 무병장수(無病長壽)를 상징합니다.

2월 : 매조(梅鳥)
2월이 되면 동경도 오매시(靑梅市)의 매화공원을 비롯한 일본 전역의 공원에서 축제가 벌어질 만큼 매화는 일본인들에게 친숙한 꽃이며 꾀꼬리는 봄을 나타내는 시어(詩語)로 자주 사용되는 대표적인 텃새이지만 우리나라에서의 꾀꼬리는 매화가 피는 이른 봄에는 볼 수 없는 여름 철새입니다.

3월 : 벚꽃
벚꽃은 일본의 국화(國花)이며 3월의 벚꽃축제는 헤이안(平安)시대부터 출발하여 이제는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유명한 행사가 되었으며 광의 벚꽃 아래에 있는 것은 [만막]이라 불리는 것으로 지금도 일본에서 사용되는 전통적인 휘장이며 벚꽃 축제를 나타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역사문헌에서 벚꽃을 감상했다는 기록은 찾아볼 수 없고 일제 식민지 시대 이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4월 : 흑싸리
일본의 전통시에는 계절마다 쓰이는 시어(詩語)인 계어(季語)가 있는데 흑싸리로 잘못 알고 있는 등나무는 초여름을 상징하는 계어(季語)이며 일본에서는 각종 행사시 가마에 장식하거나 가문의 문양으로 쓰이는 등 친숙한 식물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절개가 없는 덩굴식물이라하여 그다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달밤(하현달)의 두견새는 원조(怨鳥),귀촉도(歸蜀途), 또는 망제혼(望帝魂)이라고 하여 불길한 징조를 상징하므로 우리나라의 민화에서도 그려지지 않는 소재입니다.

패를 들때 그림 B와 같이 들어야 올바른 모양입니다.(KBS 프로그램『스펀지』참고)

등나무는 아래로 늘어져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열끗으로 사용되는 패의 그림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5월 : 난초(蘭草)
패에 그려진 꽃은 난초로 잘못 인식되어져 있지만 사실은 붓꽃(杜苕)은 보라색 꽃이피는 관상식물로서 아이리스(Iris)를 말하며 화투에 담겨진 내용은 습지의 야쯔하시라는 다리를 걸으며 붓꽃을 감상하는 전형적인 일본의 풍취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6월 : 모란(牡丹)
모란(牡丹)은 6월의 시어(詩語)로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고귀한 이미지를 가진 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양꽃의 으뜸으로 장미를 가리킨다면 동양에서는 모란을 가리킬 만큼 꽃중의 왕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화에서는 신라의 선덕 여왕이 ‘당태종이 보낸 그림에 나비가 없음을 보고 모란에 향기가 없음을 알았다.’고 말한 일화가 있어 모란에는 나비를 그리지 않는것이 관례로 전해내려오고 있어 모란에 대해 우리와는 다른 문화적 메시지가 부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7월 : 홍싸리
일본에서의 싸리는 가을 7초중의 선두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빗자루를 만드는 천한 수종이었으며 시조문학에서는 단 한번도 인용된적이 없는 일본인만의 독특한 정서를상징하고 있습니다.
함께 그려진 멧돼지는 7월의 사냥철을 나타내는 것인데 이 역시 우리와는 다른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8월 : 공산(空山;공산명월)
일본패에는 가을 7초 중 하나인 억새풀이 가득히 그려져 있으나 우리의 것에는 생략되었습니다.
우리는 8월 15일을 추석이라 하여 조상에 대하여 감사드리는 성묘와 차례로 이어지는 최대의 명절인 것에비해 일본에선 둥근 달을 보며 과일 같은 것을 창가에 두고 달에게 바치는 소박한 명절인 월견자(月見子:오츠키미)를 나타냅니다.

9월 : 국준(菊俊)
일본에는 고대 중국의 기수민속(奇數民俗)의 영향을 받아 중앙절(中陽節-9월 9일)에 술에 국화꽃을 넣어 마시며 무병장수(無病長壽)를 기원하는 일본의 관습을 나타내며 잔에 목숨 수(壽)자가 있는 것도 그런 연유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홀로 늦가을 서리속에 피어 깨끗하고 아름다우며 지조있는 국화가 인고(忍苦)와 사색(思索)을 의미하며 일본의 무병장수(無病長壽)와는 다른 문화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10월 : 단풍(丹楓)
10월의 단풍은 '낮에는 홍엽(紅葉), 밤에는 홍등(紅燈)' 이라고 하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할 때 그 색채의 변화를 즐기는 일본인들의 풍취를 상징하며 함께 그려진 사슴은 근세에 성행했던 사슴 사냥철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단풍 놀이는 우리 에게도 세시 풍속 중 하나였으나 풍류를 즐기면서 가을을 만끽하는 즐거운 단풍절에 하는 사냥은 우리의 정서와 맞지 않습니다.

11월 : 오동(梧桐)
11월의 오동(梧桐)과 봉황(鳳凰)은 일본왕의 도포에 쓰이는 문양으로 왕권을 상징하며, 일본에서 오동이 12월인것은 오동을 뜻하는 [기리]라는 말이 '끝'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오동이란 본래 벽오동(碧梧桐)을 말하는 것이며, 오동과 봉황은 군자가 천자의 지위에 오르면 출현한다는 영물인 봉황이 벽오동나무가 아니면 깃들지 않는다 하여 고귀하고 품위있고 빼어난것의 표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12월 : 비[雨]
광의 갓을 쓴 사람은 일본의 3대 서예가 중의 한 사람인 오노도후(小野道風;AD.894-966)이며 개구리가 버드나무에 오르기 위해 수없이 노력하는 것을 보고 노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오노도후의 설화]를 바탕으로 구성한것이며 일본에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까지 실렸다고 합니다.
또한 비가 11월에 배치된 것과 수양버들이 등장하는것은 파란풀이 월동할 만큼 온난하며 11월에도 비가 내리는 일본의 아열대성 기후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계절과 맞지 않습니다
하이쿠가 덧붙여진 우키요에 그림책

하이쿠, 바쇼
계(절)어, 화투, 쿄토
기레지 우키요에, 호쿠사이, 인상파
글/ 네이버 지식

🔰서예가 오노도후🔰


화투 패 비광을 보면 우산을 든 남자와 청개구리가 있다. '오노도후'라는 일본 서예가이다.

그는 젊은 시절, 잠자는 것도 잊은 채 하루 종일 붓글씨에 매달렸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만큼 실력이 늘지 않았다.

비가 몹시 쏟아지는 어느 날, 오노도후는 문득 붓을 꺾어 버렸다.

"아무래도 난 안 되는 모양이다. 차라리 이럴 바에는......"

그는 자살을 결심하고 강가로 나가 요동치는 강물을 노려보았다. 막 뛰어들려는데 느닷없이 청개구리 한 마리가 눈에 띄었다.

청개구리는 버드나무 줄기에 매달려 발버둥을 치고 있었다. 줄기를 놓치면 그대로 강물에 휩쓸려 죽을 판이었다.
오노도후는 청개구리를 유심히 지켜보았다. 청개구리는 죽을힘을 다해 버드나무 줄기에 매달려 기어올랐다. 거센 물살이 몸을 때려도 꿋꿋하게 버티며 조금씩 기어오르더니 마침내 거친 강물에서 벗어났다.

순간 오노도후는 뭔가를 머리를 얻어맞은 듯 충격을 받았다.
"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 끝까지 해보자!"
오노도후는 자신도 모르게 외쳤다. 청개구리 같은 미물도 저렇게 노력하는데, 사람으로 태어난 자신이 끝까지 해보지도 않고 겨우 죽을 생각이나 하다니. 그는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그 후 오노도후는 이전보다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마침내 일본 제일의 서예가가 되었다. 살려고 발버둥치는 청개구리 한 마리가 오노도후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은 것이다.

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푸른아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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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꽃이 피어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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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파이어사랑
글쓴이 : 사파이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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