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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축구팀 앤디 바론, 足球 문신 화제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00625111411974

출처 :  [미디어다음] 스포츠 
글쓴이 : 머니투데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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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차두리 선수의 '바코드' 문신 못지않게 네티즌 사이에서 이른바 '족구(足球)' 문신이 화제다.

문신의 주인공은 뉴질랜드 대표팀의 앤디 바론 선수. 뉴질랜드 프로리그 팀 웰링턴에서 뛰고 있는 이 선수는

이번 월드컵이 처녀 출전이다.

후반 91분 교체 출장해 4분밖에 뛰지 못했지만 경기 종료 후 이탈리아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족구' 문신이 카메라에 잡혀 본의 아니게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문신은 한 때 네티즌들 사이에서 '축구'를 '족구'로 잘못 새긴 것으로 오인돼 논란이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족구하다가 뉴질랜드가서 축구 시작했을 것 같은 선수"라며

"웃통만 보여서 누군지 모르겠지만 폭풍 간지"라고 회자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다른 네티즌들에 의해 중국에서는 축구를 '주치오우'라고 부르며 '足球(간체)'라고

쓰는 것으로 해명돼 오해가 풀렸다. 주성치 감독의 영화 '소림축구'도 사실 원문은 '소림족구'였던 셈이다.

한편 차두리 선수의 문신은 한 블로거에 의해 부인과 딸의 생일을 로마문자로 새긴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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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뻔한 김남일에 박주영의 그 한마디는?

 

말 그대로 동변상련이었다. '터프가이' 김남일(33.톰 톰스크)이 먼저 '쓴맛'을 봐봤던 대표팀 후배 박주영(25.모나코)의 진심 어린위로에 처졌던 어깨를 겨우 펼 수 있었다.
 
 23일(한국시각) 새벽 더반에서 치러진
나이지리아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김남일은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다.
 
 2-1로 이기고 있던 후반 19분 수비 강화를 위해 염기훈(수원)을 대신해 그라운드에 나선 김남일은 투입된 지 4분 만에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나이지리아의 치네두 오크부케 오바시(호펜하임)에게 볼을 뺏기고 나서 곧바로 볼을 뺏으려다가 페널티킥을 내줬다.
 
 수비 강화를 목적으로 내보낸 선수가 오히려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반칙을 해버리자 벤치의 분위기도 일순간에 얼어붙을 수밖에 없었다. 

 


[사진=연합뉴스]

야쿠부 아예그베니(에버턴)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한국은 순식간에 조별리그 탈락의 위기를 맞았지만 그나마 끝내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으면서 사상 첫 원정 16강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경기가 끝나고
믹스트존을 통과하던 김남일의 표정은 썩 밝지만은 않았다.
 
 김남일은 "오늘 특히 힘들었다. 솔직히 나의 판단 실수였다. 안정적으로 볼을 처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반칙을 할 상황도 아니었다.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이어 "일본 J-리그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해봐서 덜 힘들었다. 빨리 만회해야 한다는 생각만 들었다"며 당시 상황이 떠오르는 듯 "아~"하는 탄식을 함께 쏟아냈다.
 
 김남일은 이날 가장 위로가 돼준 후배로 박주영을 손꼽았다.
 
 박주영은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메시의 프리킥을 막으려다 자책골을넣으면서 한동안 마음 고생을 해야만 했다. 이미 가슴 아픈 상황을 경험해본 박주영으로선 김남일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밖에 없다.
 
 김남일은 "(박)주영이가 "형 괜찮아요"라고 해준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됐다"며 "경기 끝나고 나서 정말로 울뻔했다. 끝나고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선배로서 후배들을 격려하고 다독거려야 했는데 오히려 후배들의 위로를 받는 처지가 됐다"며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어서 이번 16강 진출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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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22번'의 비밀, 차두리 로봇설 2탄 화제

 

▲ 사진=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참가중인 한국축구대표팀의 수비수 차두리(SC 프라이부르크)가 최근 로봇설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 언론사에 연재중인 만화 '이슈있슈' 코너에서는 '차두리 로봇설2'를 22일 공개했다.

 

'차미네이터'란 별명을 이용해 차두리의 강인한 체력을 지녔다는 내용의 1탄에 이어 2탄에서는 그의 등번호가 22번인 이유와 헤어스타일이 왜 빡빡머리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만화에서는 차두리가 차범근 해설위원의 '버전2'를 의미하는 등번호 2를 원했지만 오범석이 이미 2번을 달고 있기 때문에 22번을 달게 됐다고 얘기했다. 또 차두리가 머리를 삭발하게 된 이유는 태양열 충전을 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만화에서는 전자파 충돌이 예상되기 때문에 차두리가 나오면 휴대폰을 꺼야한다고 언급해 독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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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남아공월드컵 한국대표팀의 차두리(30,SC프라이부르크) 선수가 차범근 SBS해설위원의 조종을 받는 로봇이라는 내용의 머니투데이 연재만화 '이슈있슈(작가 마인드 C)'가 화제를 끌고 있는 가운데 후속작인 '차두리 로봇설' 2탄이 연재됐다.

☞ 마인드C의 웹툰 - '차두리 로봇설 2탄' 전체보기

지난 1탄이 차 선수의 지칠 줄 모르는 체력에 집중했다면 이번 2탄에서는 차 선수의 등번호 22번과 충전방식의 비밀을 설명하고 있다.

우선 차 위원이 업그레이드된 차두리 로봇 '버전 2'의 등번호를 2번으로 새기려 했지만 오범석(DF) 선수가 이미 2번을 먼저 달고 있어 할 수 없이 22번으로 변경했다고 그렸다. 특히 차 위원과 차 선수가 함께 오 선수를 째려보는 모습을 재치있게 묘사했다.


☞[인터뷰] 마인드C 작가 "차두리 로봇설 2탄, 3탄도 기대하세요"

차 선수가 머리를 통해 태양열 충전을 한다는 네티즌들의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 머리는 헤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충전기기가 손상될 수 있다"며 "치아가 집열판이고, 그가 치아를 보이며 항상 웃는 이유도 실시간으로 태양열을 받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아울러 독자들에게 "차두리 선수가 나오면 휴대폰을 꺼 달라"고 당부하며 그 이유에 대해 "전파충돌로 인해 오작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만화는 또 차범근-차두리 부자가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 한국-스위스 전 해설을 맡았을 당시의 에피소드도 소재로 사용했다.

당시 부심이 깃발을 들었는데도 주심이 오프사이드 선언을 하지 않아 한국이 한 골을 내주자 차 선수는 "이건 사기입니다"라고 해설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만화에서는 차 선수가 '사기'를 언급한 후 조용해 진 이유를 차 위원이 리모컨으로 '음소거' 버튼을 눌렀기 때문인 것으로 그리고 있다.

한편 차 선수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열리는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극비의 차두리 설계도- 다른 국가로 퍼지면 절대 안됨!!]

 

 

 

 

[차두리 로봇설 카툰 ㅋㅋ 웃겨요~]

 

 

[차두리 선수와 차범근 부자 ㅋㅋ 차두리 선수 진짜 못말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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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갑옷인데;;;??





그리고 아래는 북한 지윤남 골 장면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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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표팀
글쓴이 : 서울신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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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박주영을 욕하는가···아르헨전을 되새김질 한다

[서울신문] 

 

지난 17일 밤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2차전에서 한국은 아르헨티나에 1-4로 참패를 했다.

포백 수비는 메시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공격수들에게 번번이 뚫렸으며, 미드필더들은 부정확한 패스로 경기의 주도권을 넘겨줬다.

공격수들 또한 둔한 움직임으로 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경기 후 팬들은
허정무 감독의 전술 실패를 비난했고, 자책골을 넣은 박주영을 탓했다.

결정적인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오범석에 대한 원망이 가득했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건 박주영의 자책골도, 이과인의 해트트릭과 메시의 개인기도 아니다.

이청용이 첫 골을 넣을 때 보여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고, 정성룡의 '슈퍼 세이브'를 되새겨야 한다.

☞[사진] 한국-아르헨전…메시는 '펄펄' 지성은 '꽁꽁'

 ● 이청용 '골'…집념의 승리

 16강행이 걸린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첫번째로 기억해야 할 것은 '집중력'이다. 이청용이 첫 골을 넣은 장면에서 집중력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다.

 전반 46분 아르헨티나의 수비수들이 자기 진영에서 볼을 돌리며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을 때였다. 중앙에 있던 데미첼레스가 공을 받고 좌에서 우로 도는 순간 이청용이 날카롭게 공을 낚아챘고 골로 연결시켰다. 공에 대해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이와 반대로 한국팀은 후반 초반 공세를 이어갔지만, 1-3으로 벌어진 뒤 집중력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한 골을 더 내주고도 후반 막판에 한 차례 더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 한국의 수호신…정성룡의 '슈퍼세이브'


 허정무 감독은 이번 월드컵이 열리기 전까지 수문장으로 이운재를 쓸지 정성룡을 쓸지 내내 고심하다가 결국 신예 정성룡을 기용했다. 결과는 성공적이다. 아르헨티나에 비록 4골을 내주긴 했지만, 실제 정성룡의 판단 실수나 실책으로 인한 실점은 아니다. 오히려 정성룡은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위력적인 슛을 수차례 막아내며 한국 대표팀의 새로운 수문장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특히 일대일 상황, 공격수가 골대에 근접한 상황에서 민첩한 움직임을 보이며 슛을 막아냈다. 정성룡의 선방에 16강 진출의 희망이 보인다.

 ● 이동국이 12년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월드컵 불운'에 시달렸던 이동국이 지난 아르헨티나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허정무 감독은 1-4로 뒤진 후반 36분 박주영 대신 이동국을 투입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동국은 별다른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두어차례 헤딩 경합을 벌였고, 서너차례 공을 만졌을 뿐이다.

 하지만 당시 1-4로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한국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매끄럽지 못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이동국이 직접 그라운드를 밟았다는 게 중요하다. 총력을 기울일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감을 잡고,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 것에 의미를 둬야 한다.


 ● 호재…나이지리아 부상과 퇴장

 나이지리아의 왼쪽 풀백을 맡는 선수들이 모두 부상을 당했다. 이와 함께 오른쪽 주전 미드필더 사니 카이타가 17일 그리스전에서 퇴장을 당해 한국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나이지리아의 왼쪽 풀백 자원이 모두 부상을 당하면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에 호재됐다. 카이타는 스물네살의 젊은 선수로 나이지리아내 볼 배급을 담당하고, 활발한 활동력으로 중원을 책임지던 선수였다. 이런 그의 공백은 우리에겐 기회다.

 이와 함께 나이지리아의 왼쪽 풀백을 맡는 선수 2명이 부상으로 실려나갔다. 우리 팀에 또다른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타예 타이워가 먼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고, 대신 투입된 우와 에치에질레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 나이지리아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는 대목이다. 반대로 우리팀이 이 부분을 잘 공략한다면 경기 승리와 더불어 16강 진출도 유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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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대한민국 16강을 기원하는 부적이라고 하네요...^^

 

 

 

아마도 이 다음엔 8강 아니 4강 기원 부적도 있어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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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다가오면 전 세계 축구 팬들은 '축구 황제' 펠레(70·브라질)의 한마디에 귀를 쫑긋 세운다.
그가 최근 기자회견에서 남아공월드컵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페인이 가장 강력하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도 우승 후보다."
이를 전해 들은 스페인 팬들은 펠레로부터 평가를 받았다는 기쁨보다는 불안감이 앞섰을지 모른다.
펠레의 월드컵 우승 전망은 번번이 반대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1966년 펠레는 월드컵에 앞서 "우리(브라질)가 챔피언의 영광을 가져올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지만 결과는

조별리그 탈락이었다.
그때부터 시작된 '펠레의 저주'는 대회마다 어김이 없었다.
1978년 독일, 1990년 우루과이, 1994년 콜롬비아, 2002년 프랑스 등 그가 지목한 수많은 우승 후보들은

하나같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펠레의 저주'처럼 월드컵엔 논리적인 설명은 어렵지만 는 또 다른 재미로 받아들이는 추세다.

팬들도 이제는 징크스를 월드컵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로 받아들이는 추세다.

 

 

징크스는 대륙별로도 꼽아볼 수 있다.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는 유럽과 남미는 1962년 칠레월드컵 이후 번갈아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
1998년 프랑스, 2002년 브라질, 2006년 이탈리아로 이어지는 우승 퍼레이드를 따져 본다면 남아공월드컵

챔피언은 남미에서 탄생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유럽 팀에는 달갑지 않은 징크스다.


  

개최 대륙에서 우승팀이 나오는 것도 고전적 징크스다.
지금까지 아메리카 대륙에서 열린 대회에선 남미 팀이 정상에 올랐고, 유럽에선 1958 스웨덴월드컵(브라질

우승)을 제외하고 모두 유럽 팀이 우승했다.
유일하게 아시아에서 열린 2002 한· 일 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브라질이 가져갔다.(100121)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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