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태그의 글 목록 (3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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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진 # 22 - 2010년 9월 16일~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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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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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2010 (DIVE AWAY)

 

 

여행자를 유혹하는 애드무비.

(Sony EX1 카메라 & 나노플래쉬로 촬영한 영상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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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이트-

http://www.dive-away.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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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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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 차르르르륵..... 까만밤자갈밭 주전 해수욕장..

 

작년여름 개도 걸리지않는다는 지독한 감기로 고생하고 있을때 울산을 다녀왔다

감기로 열이나면 정신이 몽롱해지고 열이내리면 식은땀을 한바가지정도 흘리고 다시 열나고

이런 횟수를 반복하다보니 여행하는것도 여간 힘든게 아니였다..

그래서 한번도 방문하지 못한 울산여행길에서의 추억이라고는 감기걸려서

헤맨기억만 가득했기에 많이 서운했었고 다시한번 꼭 가보리라 마음먹었던 울산이였다

그런 아쉬움이 많은 이였는데 이번 울산팸투어에 같이 합류하게되어 어찌나 기쁘던지..^^

 

주전해변은 울산 12경중 한곳이기에 풍경과 경치는 궃이 보지 않아도 어떠한 곳일지 상상이 간다

이곳은 뱃사장이 아닌 작고 또는 큰 몽돌로 구성된 해수욕장인데 돌맹이들이 파도에 휩쓸릴때마다

차르르륵~~~ 하는 또렇게 경괘한 소리가 나고 그 파도에 밀려 작은 자갈들이 저만치 도망을 친다

가만 눈을 감고 들어보면 자갈들의 소리들이 예전에 거제도 학동해수욕장에서 느꼈던

그때 자갈소리와도 그때의 추억들과 함께 아득해져버린 옛추억을 잠시잠깐 생각해본다

 

강동 주전해안 자갈밭은 동해안의 청정해역과 더불어 보석처럼 아름다운 까만밤자갈밭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어울러져 절경을 이루며 연인들과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즐겨찾으며

다양하게 즐길수있는 여름 레져 스킨스쿠버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한다

새벽이면 이곳에서 해맞이도 볼수있고 밤이면 몽돌소리로 낭만을 즐기기에 딱인듯하다..^^

 

 

돌맹이에 비눗물을 풀어놓은듯... 깨끗한 돌맹이를 더 깨끗하게 씻는 모습이랄까..

그래서 그런지 주전해변의 몽돌들은 더 이쁘고 깨끗했던거같다..

 

 

 

 

 

 

 

 

 

 

바다는 우리에게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파도소리도 근사하게 들려준다

신발을 걷고 파도치는 바다를 한번 들어가 발바닥에 느껴지는 자갈밭도 느껴보고싶었다

몽돌의 투박한 느낌과 파도의 얄샤한 느낌이 들거같았던 주전해변에 몽돌들..

돌맹이를 하나 주워들어 멀리 파도속으로 던져버리고 그곳을 빠져나왔다..

 

작년에 감기로 고생하면서도 주전해수욕장은 나에게 큰 감동을 줬던 곳이였다

그리고 이번에 찾아간 울산 주전해수욕장은 작년하고는 다르게 또 다른 느낌들이 들었다

나중에 울산에서 하룻밤 보내게 된다면 이곳에 숙소를 정해서 밤에는 해변을나가

눈을 감고 몽돌의 소리를 느끼고 아침이면 해돋이의 감동까지 느껴보고싶다..

지금도 눈을 감으면 차르르륵~~~  몽돌의 파도에 밀려가는 소리가 들러오는듯하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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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왼쪽 Scuba Diving Special 폴더에서 퍼온글입니다. (ㅋㅋ 자기글을 자기가 퍼오네...)

 

동영상만 올리면 썰렁하니까...

 

거북이는 물속에서 푸드덕 푸드덕 헤엄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ㅋㅋ 귀엽당...

 

 

 

[동말레이시아 시파단 섬 다이빙 후기 및 정보]

 

이번 글은 평소의 글과는 달리 정보 전달 위주의 글이 되겠습니다.

 

최근 한국에서 가까운 다이빙 포스트로 동말레이시아의 시파단섬에 대한 관심이

 

(다이버들 사이에서는) 아주아주 높아져가고 있는데 제가 직접 알아본 정보들과 경험한 느낌들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앞으로 시파단 섬 다이빙을 하시려는 분들에게 약간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당..

 

고롬 시파단 섬 다이빙에 대한 글&정보 스탓투 입니다~~~

 

[시파단 섬 위치]

  

말레이시아는 아시아 대륙의 본토 말레이시아와 (태국, 싱가포르쪽) 보르네오섬의 동말레이시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프르는 본토 말레이시아(파란색)에 있고 요즘 신혼여행지로도 각광받는 코타키나발루는(주황색) 동말레이시아에 있습니다.

 

그리고 시파단 섬은 동말레이시아의 동쪽에 있습니다. (노란색)

 

[시파단 섬 찾아가는 방법]

 

 

시파단 섬을 가는 방법은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아! 그전에 시파단섬의 정확한 위치를 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위 지도는 동말레이시아의 사바주만 나타낸지도입니다.

 

왼쪽 위쪽에 코타키나발루가 보입니다. (연두색)  그리고 시파단 섬과 마불섬은 오른쪽 밑에 있습니다. (노란 동그라미)

 

이제~~ 시파단 가는 방법을 설명드립니다.

 

1) 일단 쿠알라룸프르 혹은 코타키나발루로 갑니다.

 

(한국에서 직접갈수도 있고 동남아시아 여행중에 들릴 수 도 있겠습니다.)

2) 동남아시아 저가 항공사인 에어 아시아로 Tawau라는 지역(지도 오른쪽 주황색선) 으로 이동합니다 (50분정도 소요).

 

저희는 코타키나발루에서 갔는데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에어아시아 공항까지는 택시 균일가인 25링깃 입니다.

 

코타키나발루에는 공항이 두군데 있기 때문에 꼭 "에어 아시아"라고 택시 기사에게 말씀하세용..

 

이젠 저가항공사 및 에어아시아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www.airasia.com

 

그래도 다시 한번 설명드리면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면 한달 정도 일찍 예약을 한다는 조건과

 

환불,교환이 안되는 조건 그리고 기내식도 안나오는 조건으로 비행기를 저렴하게 탈수 있습니다.

 

참고로 코타키나발루에서 타와우(Tawau)지역까지 항공권은 세금 포함해서 편도 2만5천원 정도였습니다.

 

3) Tawau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Semporna (셈포르나)로(지도 오른쪽 파란색선) 이동합니다 (1시간10분정도 소요). 

 

(택시비는 약 80-100링깃 정도, 1링깃 = 약 300~320원)

 

셈포르나는 시파단 섬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마을?)로 시파단 섬과 관련된 다이빙 샵과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이렇게 가는게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타와우 공항에서 타와우 시내로 일반 버스를 타고 가서 타와우 시내에서 셈포르나로 다시 버스를 타고 가면 비용을 살짝 아낄수 있는데 시간이 많으신 분들은 이렇게 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버스가 있긴 있는데 15링깃인가 하고 버스가 두시간에 한대 정도 밖에 없습니다.

 

타와우 시내에서 셈포르나로 가는 버스도 그리 많아 보이진 않고....

 

그런데 두명 이상이면 차라리 택시를 타고가는게 시간상 비용상으로 더 추천입니다.

 

cf) 만약 시파단에 가기전에 다이브 샵 혹은 숙소를 예약한 경우 그쪽에서 픽업이 나오긴 하는데 픽업 비용도 택시 비용과 거의 비슷합니다.

 

픽업나온 차량이 자리가 비는 경우 픽업 택시 기사와 잘 흥정을 하면 택시보다 살짝 더싸게 갈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70링깃에 갔습니다.

 

cf) 이 외에 코타키나발루에서 버스를 타고 셈포르나로 바로 오는 방법도 있는데 굳이 버스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별로 추천할만한 방법은 아닙니다.

 

 

타와우로 가는 기내선에서는 이런 보르네오 섬의 자연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시파단 섬 다이브 관련 숙소 찾기]

 

다시 한번 정리하면 우리는 지금 쿠알라룸푸르/코타키나발루 -> 타와우(Tawau) -> 셈포르나 (Semporna) 요렇게 셈포르나에 와 있습니다.

 

이제 시파단 섬 다이빙 관련 숙소 찾기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시파단 섬 자체에는 리조트 및 숙박 시설이 없기 때문에 1) 셈포르나에 머물면서 매일 보트를 타고 다이빙을 하던가

2) 시파단에서 보트로 10-15분 정도 떨어져있는 마불섬에 머물면서 다이빙을 하는 두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셈포르나에 머물 경우에는 숙소 선정의 옵션이 다양하고 셈포르나에 있는 각종 음식점 및 여러가지 편의 시설을 비교적 싸게 이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매일매일 다이빙을 위해 편도 한시간 이상의 보트 이동을 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마불섬에 머물 경우에는 다이빙을 하기에 편하고 경우에 따라서 숙소의 독특한 분위기를 (엉클창 마불섬 리조트의 경우) 느낄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은...뭐 밤에 할 수있는 일이 셈포르나에 비해 적다는것 정도?

 

저희는 이 두가지를 동시에 느끼고 싶어서 셈포르나에서도 머물고 마불섬에서도 머물렀습니다

 

 

 

셈포르나 숙소에서 가장 유명한 드래곤 인 (Dragon inn)의 모습입니다. (에어컨, 화장실, 샤워기(Hot shower) 포함)

 

물위에 떠있는 방과 나무로 된 벽에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엉클창에서 다이빙을 신청할 경우 5링깃 정도 할인을 해주고 방하나에 70-80링깃 입니다.

(정확한 금액이 기억이 안나네..나중에 다시 확인해서 수정해야쥐...)

 

 

 

이 곳은 엉클창이 제공하는 마불섬의 엉클창 리조트 입니다. 엉클창에서 다이브를 신청할경우 1인당 세끼 포함 50링깃에

 

머물 수 있습니다. 2인1실이고 물론 가격이 저렴한 만큼 방은 아주 기본적인 것들만 있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통인데 나름 깨끗합니다. 탁 트인 바다의 전망도 좋고 엉클창 리조트 특유의 "시파단 송"도 들을수 있고 다른 다이버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눌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카필라이 리조트(?) - 배위의 리조트로 한국에서 단체로 다이빙을 오시는 분들은 주로 이곳에서 머무시는 것 같습니다.

자유여행자도 갈수 있는것 같은데 분위기는 매우 독특해 보이긴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불섬 고급 리조트들 - 한국 여행자들에게 알려진 숙소이외에도 마불섬에는 고급리조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설은 좋아보이긴 한데 여행 경비가 많으신 분들이라면 상관없겠지만..일반 자유여행자들의 옵션은 아닌듯 싶습니다

 

 

이곳은 다시 셈포르나의 숙소 입니다. 스쿠버 정키와 연계된 곳으로 (파란색 건물)

 

스쿠버 정키라는 다이브 샵에서 다이빙을 신청할 경우 하루에 50링킷으로 머물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 숙소가 셈포르나의

 

각종 음식점/마켓등의 시설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즉 (나중에 다시 설명하겠지만) 시파단 다이빙은 숙소를 고르는 것과 다이브 샵을 고르는걸 동시에 고려해야합니다.

 

스쿠버 정키에서 다이빙을 할 경우 이곳에서 값싸게 머물수는 있지만 매일 시파단 섬으로 왕복을 해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습니다.

 

 

 

 이곳은 셈포르나 유일의 3성급 호텔 "씨페스트 호텔"입니다.

 

 http://www.seafesthotel.com/pages/promotions.htm

 

원래 188링깃인 방을 프로모션 기간중에는 90링깃에 제공해줍니다. 프로모션 기간이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프로모션 가격으로는 다른 숙소들과 큰 가격차이가 없기 때문에 아주 훌륭한 옵션이 될수도 있을 듯합니다.

 

셈포르나가 작긴 한데 그나마 이곳이 셈포르나의 중심부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곳입니다. 약 400미터 정도(?)

 

저희는 드래곤인 (셈포르나 도착 첫날) - 마불섬 엉클창 리조트 (둘째날) - 씨페스트 호텔(셋째날) 요렇게 3박4일간 머물렀습니다. 시파단 다이빙 2일만 생각해서 3박4일로 일정을 잡았는데 마불섬 엉클창 리조트는 실제로 가보면 며칠 더 머물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이 외에도 다른 숙소들고 있는데 일단은 위에 소개한 숙소들이 가장 대표적인 곳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씨페스트 호텔의 경우엔 가능하면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저희는 비수기인 3월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첫날은 방이없어서 드래곤 인에 머물고 셋째날은 현지에서 예약을 해서 방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셈포르나는 마을 자체가 작기 때문에 위에 열거한 숙소들을 찾지 못할 가능성은 0%입니다.

 

[시파단 섬 다이빙 다이브 샵 고르기]

 

시파단 섬의 몇군데 다이브 샵 중에서 한국 인터넷에는 "엉클창"이라는 곳이 가장 유명한듯 싶습니다.

 

저보다 먼저 갔던 분들이 대부분 엉클창을 이용하셨고 그 쪽에 관한 정보가 가장 많습니다.

 

저희도 엉클창을 이용하기는 했는데 일단 시파단 섬 다이브 샵 고르기의 가능한 옵션을 세가지 정도로 나누어서 설명하겠습니다.

 

1) 엉클창 2) 트래블 정키 3) 카팔라이를 비롯한 마불섬 리조트 다이브샵

 

1) 엉클창 장점 :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엉클창 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방식) / 마불섬 엉클창 리조트 숙박이 가능하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350링깃 (시파단 3회 다이빙), 280 링깃(마불섬 3회 다이빙)

엉클창 단점: (2008년 기준) 장비가 스쿠버 정키에 비해선 낡은 편이다. 특히 웨트수트가 상당히 낡았다.

               다이브에 지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장비 자체가 꽤 오래되어 보였고 웨트수트는 안습....

 

2)트래블 정키 장점: 장비가 낡지 않았다.(다른 다이버들을 봤을때 트래블 정키의 장비가 가장 훌륭해 보였음) / 셈포르나에 머물경우 숙소가 가장 저렴하다 (50링깃)

트래블 정키 단점: 마불섬 리조트가 없어서 마불섬에 머물수 있는 기회가 없다

 

3)카팔라이 마불섬 리조트 다이브 샵 장점 : 마불섬의 좋은 숙소에서 머물수있다/배위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단점 : 개인적으로 신청하기엔 꽤 비싸다/ 한국에서 단체로 오는 경우 이곳에서 머무는 경우가 많던데 꽤 괜찮을듯

 

 

셈포르나에 있는 엉클창 다이브샵입니다. 찾기가 어렵다면 찾아가는 방법도 설명하겠지만 위에 말씀드린것 처럼 셈포르나에서 엉클창/트래블 정키/각종 숙소를 찾아가지 못할 가능성은 거의 0%이기 때문에 자세한 위치는 생략합니다.

 

[시파단 섬 및 마불섬 다이빙에 관한 개략적인 정보]

 

셈포르나 및 마불섬에 굳이 찾아오는 여행자는 거의 100% 시파단섬 다이빙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고롬 시파단 섬 다이빙 및 마불섬 다이빙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시파단 섬 다이빙이 유명한 이유는 

 

1) 세계의 10대 다이빙 포인트 중에서 한국에서 접근성이 가장 높다.

2) 거북이를 무지하게 많이 볼 수있다.

- 다이브 포인트 별로 특성이 다른데 시파단 섬은 거북이가 특히 유명합니다. 하와이에서는 2미터가 넘는 가오리를 볼수 있다고도 하는데 암턴 시파단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다이빙 스팟 중의 한군데 입니다.

3) 이 외에도 다양한 해저 지형 및 해저 생물을 볼수 있다.

 

그리고 마불섬 다이빙이 유명한 이유는?

뭐 사실 유명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시파단 섬 다이빙은 그날그날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시파단 다이빙을 하지 못하는 경우 그 대안으로 마불섬 다이빙을 해야 때문에... 그리고 최근 다이빙이 6개월 이상인 경우 하게 되는 refresh다이빙은

시파단 섬에서 안하고 마불섬에서 하기 때문에 최근 6개월간 다이빙을 안하신 분은 바로 시파단으로 갈수는 없습니다. (원칙적으로)

특히 엉클창의 경우에는 마지막 다이빙후 6개월이 지난 다이버들에게는 아주 강력하게 마불섬에서의 refresh다이빙을 요구합니다.

 

저희는 비수기인 3월에 갔었기 �문에 시파단 다이빙은 원하는 날짜에 할수 있었는데 직전 다이빙이 6개월을 넘긴 관계로 마불섬에서도 다이빙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에 의하면 성수기 때에는 시파단 섬 다이빙이 매우 붐비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필수라고 합니다.

 

[시파단 섬 및 마불섬 다이빙 포인트]

 

시파단 다이빙은 시파단 섬을 중심으로 위에 표시된 포인트에서 하게 됩니다.

 

세계 각국의 다이브 사이트가 그렇듯이 다이빙 포인트를 직접 고를 수는 없고 그날그날 자기가 신청한 다이브 샵에서

가는 포인트에 가서 다이빙을 하게 됩니다.

 

 

이곳은 Drop off라는 곳인데 시파단 섬에서 바로 앞바다 입니다. 완전 물반 고기반 입니다.

 

시파단 섬에서 스노쿨링을 하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합니다.

 

사진 아래쪽의 연한 부분에서 위쪽의 진한 부분으로 가면 바닷속이 완전 절벽처럼 몇 백미터의 깎아지른 (절벽)같은

 

지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Drop off라고 불립니다. 시파단 섬은 각 포인트별로 느낌이 다르기 �문에 며칠씩 다이빙을해도

 

질리지 않다고 하는데 저같이 다이빙의 비중이 여행의 일부분인 사람들에게는 비용상으로도 그렇고 하루 이틀의 다이빙으로도 충분할듯 싶습니다. 

 

 

이곳은 엉클창 숙소 바로 옆의 마불섬 바닷가입니다. 직전 다이빙이 6개월이 넘은 경우는 이렇게 발이 닿는 곳에서

 

리프레시 다이빙을 한 후 마불섬 주변에서 다이빙을 하게 됩니다. 해저 식생은 시파단 보다는 못하지만 마불섬 주변도 예쁩니다. ㅋ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하루에 마불섬 다이빙과 시파단 다이빙을 섞어서 할수는 없습니다.

 

마불섬 다이빙의 경우에는 엉클창 마불섬 리조트를 중심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다이빙을 하는데 시파단 다이빙의 경우에는

 

아예 시파단 섬으로가서 거기서 점심도 먹고 다이빙이 끝난후 오후 3-4시쯤 마불섬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마불섬과 시파단 섬의 다이빙을 섞어서 할수는 없습니다. (다른 다이브 샵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일단 엉클창 다이브 샵은 안됩니다)

 

[시파단 다이빙 관련 시간 활용에 관해]

 

다들 아시겠지만 타와우 공항=>셈포르나에 도착한 그날 다이빙을 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일단 첫날은 셈포르나에서 머물고 둘째날 아침 일찍 다이빙을 떠나게 됩니다.

셈포르나에 머무는 사람과 마불섬에서 머무는 사람이 같은 보트를 타고 가서 마불섬에 머무는 사람은 잠시 짐을 풀고

셈포르나에 머물면서 왕복하는 사람과 같이 다이빙을 합니다.

보통 다이빙은 오후4시에 끝나서 셈포르나로 돌아오면 오후 5시를 살짝 넘긴 시간이 됩니다.,

저희는 다시 셈포르나로 돌아온 후 하루를 더 머물고 그 다음날 셈포르나->타와우->코타키나발루로 이동했는데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다이빙후 셈포르나로 돌아와서 그날 바로 타와우로 가셔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실수는 있습니다.

셈포르나->타와우 이동도 한시간10분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이런저런 여유를 두고 하면 비행기 시간이 9시 이후라면

당일 이동도 가능할듯 싶지만....완전 시간에 쫓기는게 아니라면 셈포르나에서 하루 머물고 떠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셈포르나에서 다시 타와우 공항으로 갈 경우 택시를 탈수 밖에 없는데 엉클창의 경우에는 80링깃에 택시를 불러주고

씨페스트 호텔의 경우에는 90링깃에 택시를 불러줍니다. 그리고 길거리에 나가서 택시를 직접 잡는 경우에는 일단 처음에 100링깃을 부르는데 저희는 70링깃 정도로 흥정을 해서 타와우 공항까지 이동했습니다.

 

[셈포르나 즐기기]

 

 

 

 

셈포르나는 아주 작습니다. 그래도 바다와 접해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멋진 장면"은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자를 위한 음식점은 "트래블 정키"가 있는 곳에 몰려 있는데 나름 괜찮습니다.

 

그리고 현지 시장이 바로 연결되는데 수박 정도는 사먹을만 합니다.

 

[동말레이시아 시파단 섬 다이빙 후기 및 정보/ 마무리]

 

일단 시파단 섬 다이빙과 관련된 개략적인 이야기를 마칩니다.

오늘 글에서는 시파단 다이빙을 위해 알아봐야할 정보들을 위주로 이야기했고 (약간 딱딱한 내용들)

앞으로는 오늘 이야기에서 빠진 정보와 다이빙 이야기 및 마불섬 리조트 이야기들을 다시 "여행기"스럽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옆차기 5불생활자의 여행 & 삶 블로그
글쓴이 : 솔롱거스 두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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