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사' 태그의 글 목록 (2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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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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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늘을 향한 자유
글쓴이 : -룡-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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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 속에 아침일찍 집을 나서서

북한산 백운대 입구로 출발...아버님 제일을

하루 앞당겨서 오신 대전 누님과 매형님

덕분에 북한산 백운대입구에 도착

시간은 오전 8시 경이었다.


늘 다니던 코스인데...이 정도쯤이야 하고 시작했는데...이게 웬걸 ?!?! 


 잘 다듬어진 세계적인 명산 북한산 둘레길 안내도


 작년초 5월1일 회사 단체산행으로 올랐던 길이라 안이하게 생각했다면...그건 오산 ㅋ


 

 

 영봉을 지나니 북사면에는 아직 얼음과 눈들이 녹지않고 남아 있었다...사진은 인수봉


 백운산장도 쉬지않고 통과하는 매형의 탱크같은 체력에 깜짝 놀랐다...


 잠시 사진을 찍으며 발걸음을 늦추고 스틱도 적응하려 잡아 보았지만...


 

 

 

 

 

 

 

 

 

 

 용암문 북한산성 안내 스크린에 비취진 매형님 모습


백운대 뒷면을 돌아내려가며 용암문 직전 바위부근에서 차 한잔을 마시며 잠시 쉬어주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젠과 히말포트 구급약 이것저것 스틱까지 20Kg 정도 지고 올라가는 무식한 록키 ㅜㅜ



힘들어도 매형님의 카메라 소리에 바로 미소지으며 V 자를 그려주는 센스


처남 저기 인수봉도 올라가야 하는 것 아녀...헉 !!!!!!


포토타임과 커피타임을 합치면 대략 1시간정도의 휴식시간

2시간동안 5.3Km 라면...거의 구보수준의 전투산행

흠 전방 맹호부대 하사관 출신 다운 매형님체력

다음번 원주 숙부제일에는 치악산행을

기약하며...봄비 산행 완료...ㅎㅎㅎ



 

멋진 백운대 후면의 병풍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한 컷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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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여러사람의 체력을 안배하여

영봉으로 합의를 본 후 간단히

김밥과 족발 막걸리로 요기를

한 후 하산을 시작하였다.


하산후 우이동 먹자골목안에

있는 "미림식당"에서 뒷풀이를

하였고 족구 및 간단한 손맞춤

운동으로 마무리를 하고나서

미림산장 봉고차를 이용하여

다시 수유역에서 그렇게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하고 해산하였다.


 인수봉


 영봉 단체사진


 류현진 야구경기 생중계를 보면서 즐거워하는 이동희이사님


 사진을 찍으시는지 아님 야구를 보시는지 궁금한 윤대표님


 멋진 포즈로 사진 찍으시는 이동희이사님과 윤대표님 가운데 이진성 이사님


 정대표님과 김철수상무님 조향근이사


예준영전무님 배경으로 한 컷 ^^


 영봉정상 부근 바위 사진


 하산을 시작하고


 한손에는 스틱을 들고 한손에는 DMB를 들고 하산하는 이동희이사


 북한산 둘레길 안내도


 멋진 바이크 앞에서 9회말 마무리 야구경기 DMB 중계방송 시청중


 바이크 앞에 오손도손 모여있는 컨설턴트 분들


 박채희이사님과 예준영전무님 그리고 조향근이사


 메뉴는 닭도리탕과 닭백숙 그리고 국물이 진한 오리백숙 등 세트메뉴 ㅎㅎㅎ

윤대표님이 볶은 닭도리탕에 비빔밥은 별미중의 별미로 이날의 하일라이트... ^^

(너무 배가 불러서 오리백숙은 십만원짜리 내기 족구 한판하고 와서 마저 먹었다는...)


여주현님의  마음씨 고운 밤나무 시


 소나무 업둥이를 등에 업고 사는 착한 밤나무 사진


 손맞추기 점 백원짜리 고스톱


 그렇게 근로자의 날 하루는 저물어 가고


 

지금까지 북한산에서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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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하산법] '유인원'<類人猿>처럼 무릎 굽히고 보폭 좁혀 걸어야

 

 

 

등산은 누구나 손쉽게 즐기는 국민 스포츠. 전국 무수한 산들은 주말·평일을 가리지 않고 등산객들로 미어 터진다.

살을 빼고, 심폐 지구력을 기르며, 스트레스까지 단숨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최상의 운동이라는 게

등산 예찬론자들의 ‘변(辯)’이다.


등산은 그러나 생각만큼 간단한 운동이 아니다.

의욕만 앞세우다 자칫 발목이나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관절이나 관절 주변 조직이 찢어져

수술을 받아야 한다.

관절이나 주변 조직의 부상은 만성 관절염으로 연결되기 쉬우며, 만성 관절염은 노후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등산으로 인한 관절 손상은 대부분 산을 내려올 때 발생한다.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진영수교수는 “하산 시 무릎이나 발목 관절에 전해지는 충격은 체중의

평균 4.9배(경사도에 따라 3~6배)며, 배낭의 무게까지 합치면 그 이상이 된다”며 “관절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운동 범위보다 과도하게 힘이 가해지면 관절을 보호하는 인대가 손상 받거나 인대가 부착된 뼈의 골절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대전 엄정형 외과의원 엄의용 원장은 “산을 내려올 때는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 상태여서 힘없이 터벅터벅

팔자 걸음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렇게 되면 충격이 더 커진다”며 “산을 내려올 땐 무릎을 조금 굽혀

무게 중심의 이동 거리를 줄이고, 보폭을 좁혀서 가능한 발바닥 전체가 땅에 닿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무리한 등산은 근육통, 발목 염좌, 관절염 등의 원인이 된다.>

 

 

내려올때 충격, 경사따라 체중의 3~6배

 

'삼단 폴' 두개 사용하면 관절 부담 줄어


“오늘은 백운대에서 도선사까지 한 시간 만에 내리 달렸네.”


이런 자랑을 하는 사람과는 등산을 함께 하면 안 된다. 건강해지기는 커녕 외려 건강을 망친다.

특히 무릎이 손상 받기 쉬운데, “한창땐 날아 다녔다”고 말하는 베테랑 등산인들 중 상당수가 무릎 통증으로 고생한다.

 

무릎의 손상은 대부분 잘못된 ‘하산법(下山法)’에서 비롯된다.

내려 올 땐 온 몸의 체중이 무릎에 실리기 쉬우므로 무릎이 다치기 쉽다. 비만인 사람은 특히 그렇다.

그렇다면 어떻게 내려와야 등산의 건강효과를 100% 만끽하면서 무릎도 보호할 수 있을까?

 

첫째, ‘유인원(類人猿) 보행법’을 사용해서 가급적 천천히 내려와야 한다.

흔히 산에 오를 땐 힘들고 숨이 차서 천천히 오르고, 하산 시엔 뛰다시피 내려오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은 대개 무릎을 편 상태로 발을 아래쪽으로 내딛기 때문에 무릎에 더 큰 충격이 전해진다.

유인원 보행법은 마치 원숭이가 걷듯 무릎을 살짝 굽히고 등도 약간 앞으로 숙여서 걷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에 힘이 더 많이 가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그 만큼 무릎에 가는 충격은 덜어진다.

초보자는 작은 산을 이와 같은 요령으로 몇 번 오르내리며 허벅지 힘을 키운 다음 높은 산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둘째, 지팡이를 가급적 두 개 사용하는 보행법을 익힌다.

흔히 ‘삼단 폴’이라 부르는 지팡이는 낚싯대처럼 필요할 때만 길게 뽑아 쓸 수 있게 만든 것으로 처음에는 다소

거추장스럽지만 일단 몸에 익히면 마치 다리가 하나 또는 둘 더 있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난다.

하산 시 무릎 손상을 방지할 뿐 아니라 오를 때도 다리에 힘이 훨씬 덜 들어간다.

 

삼단 폴은 하나를 사용하는 것보다 두 개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다.

하나를 쓸 때의 효과와 두 개를 쓸 때의 효과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 크다.

손잡이가 기역(ㄱ)자로 휜 것은 불편하며, 일자형보다는 약간 고개를 숙인 듯한 것이 더 좋다.

폴을 내리 디딜 때 손목을 덜 꺾어도 되기 때문이다.

 

폴 손잡이를 넓적 끈을 밑에서 위로 낀 다음 끈과 더불어 손잡이를 잡는 것이 좋다.〈작은 사진〉

이렇게 잡아야 오래 폴을 이용해도 손아귀 힘이 빠지지 않는다.

 

삼단 폴 길이는 등행 시와 하산 시 달리 한다.

등행(登行) 시는 평지에서 손잡이를 잡고 섰을 때 손이 팔꿈치보다 약간 아래로 처진 듯한 길이로,

하산 시는 약간 들린 듯한 길이로 조절한다.


 

 

 

한편 완만한 경사면 하산 때는 걸을 때 팔이 자연스레 교차되는 순서 그대로 폴을 내딛는다.

급한 경사면에서는 아래쪽에 두 개를 동시에 내려디딘 다음 발을 하나씩 천천히 내리는 방식으로 천천히 내려간다.

무릎 통증이 있으면 그 다리를 먼저 내린다. 폴을 내딛는 지점은 폴의 끝이 조금 들어가는 단단한 흙이 좋다.

바위 면을 디딜 때 아래쪽으로 경사진 곳은 절대 디디면 안 된다.

 

셋째, 바위와 밀착력이 좋은 등산화를 장만한다.

서울 근교의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불암산, 수락산 등은 바위가 많은 산으로 미끄러져 실족하는 일이 잦다.

이런 산에서는 창의 밀착력이 좋아야 하는데, 일반 운동화의 창은 바위에서 매우 미끄럽고, 비싼 외제 등산화라 해서

밀착력이 높은 것은 아니다.

환경보호 문제로 창에 일정 강도 이상을 주도록 한 규정을 지키느라 밀착력은 형편 없는 유명 브랜드 제품도 있다.

등산 장비점에 가서 ‘꾼’들이 사용하는 밀착력 높은 등산화를 추천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다.

운동화 같이 목이 짧은 등산화보다는 긴 것이라야 발목 힘도 덜 들고 접질릴 위험도 줄어든다.

또한 하산 시 발이 앞으로 쏠리며 발톱이 닿아 아프게 되는 일도 없게 된다.

 

넷째, 바위 위에 모래가 살짝 덮인 곳을 피해야 한다.

실족위험이 가장 높아, 멋 모르고 내디디면 그대로 뒤로 나뒹굴게 된다.

흙이 묻은 바위면도 조심해야 한다. 때문에 흙 길을 걷다가 바위 지대에 다다르면 신발 창의 흙을 탁탁 털어내야 한다.

일반인의 생각과 달리 빗물만 젖어있는 바위는 흙이나 모래가 묻은 곳보다 훨씬 덜 미끄러진다.(050921)

 

임호준 기자 imhojun@chosun.com
안중국·월간산 기자 tksdkr@chosun.com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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