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Sea'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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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서 날아
오르고 싶어라
 
서러워서
날고 싶어라
 
보고파서 날아
오르고 싶어라
 
눈물나서
날고 싶어라
 
떠도는 바람 재워 
날아 오르고 싶어라
 
먼 여행 꿈꾸며
날고 싶어라
 
또 다른 희망 되어
날아 오르고 싶어라
 
밤을 밝히는 등불되어
날고 싶어라
 
날고 싶어라
날아 오르고 싶어라
 
하나님
제게 날개를 주시옵소서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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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구읍뱃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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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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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암스테르담 세일 축하행사 (2010.8.19~23)

(Amsterdam Sail 2010)

 

 

1975년 부터 실시된 700년 된 항구를 기리는 행사로 네덜란드에서 진행되는 가장 큰 행사중 하나로

백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가운데 마무리 되었으며,

다음 축하행사는 5년뒤인 2015년 진행될 예정.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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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해수욕장에서 즐기는 마지막 늦여름 물놀이..

 

왕산해수욕장에 쏟아지는 햇빛이 눈이 부시도록 시린 날이였다

이렇게 햇빛이 좋은날은 올 여름들어 손가락에 꼽힐정도로 드물었다고한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까리 색색들이 파라솔을 펴고 돗자리를 깔고

해맞이를 하거나 바닷물속에 들어가 수영하는 사람들을 볼수가있었다

영종도에는 을왕리 해수욕장과 바로 옆에 선녀바위 그리고 왕산 해수욕장이있는데

낙조를 즐기기위해선 선녀바위를 곧잘 찾았고 파도치는 바다가 보고싶을때는

왕산해수욕장을 찾아 멀리 보이는 바다를 한없이 쳐다보고 올때가 있었다

을왕리는 상권에 물이들다보니 호객행위들로 눈쌀을 찌푸릴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예전에는 달리는 차로 뛰어들어 큰사고를 낼뻔했으니

을왕리에 대한 추억은 그다지 좋지가 않으니 영종도에 관한 내여행기를

보더라도 을왕리에 관한 여행기가 없는거보면 그닥 좋은 인상은 아니였나보다

 

왕산해수욕장은 선녀바위처럼 물이 빠지면 뽀족한 바위바위들이 보이지않고

가족단위로 해수욕하기도 뱃사장을 걸으면서 즐기는 사람들도 많으며

물도 깊지않아 아이들이 놀기에도 아주 적당하다

내가 왕산해수욕장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사람이 별로없어서

조용하고 아직까지는 오염이되지않았다고할까..

 

 

 

 

 

 

 

 

 

서해안이지만 왕산해수욕장은 동해안의 해수욕장처럼 파도도 제법친다

겨울에 이곳에 서면 삼킬듯 밀려오는 파도가 가끔은 무섭게도 느껴졌던곳이다

아이와 수영을 하거나 튜브를 타고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속에서 녹녹함이 묻어난다

날이 좋아서일까... 커다른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눈에들어온다

발을걷어붙이고 물속까지 들어가 사진을 찍고있는 모습을 보니

무엇을 담을러고 저렇게 들어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서 나도 따라 가보고싶어진다

 

 

 

 

9월이지만 아직까지도 여름이 아쉬운듯 뜨거운 햇빛을 내리 쬐고 있지만

조석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어느덧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여름에 뜨거운햇빛도 자기할일을 다한듯 서서히 물러나고 이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대는 가을이 성큼 우리곁으로 다가오겠지만..

무덥고 뜨거웠던 그해 여름을 난 잊지않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할지도..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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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can diving!

 

 with Paul & His Girlfriend

 

 

출처 : CLUB OSHALE LION
글쓴이 : OSHALE LIO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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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난지도에서 바지락캐는 여인들...

 

대난지도에서 하룻밤을 자고 그뒷날 조개를 캤다..

물이 빠지고나니 바위에 붙어있는 자연산 굴도 잔뜩이었고

멀리까지 나가니 바지락도 솔솔 잡힌다..

서해안은 동해안하고 달라서 놀거리가 풍성하다..^^

 

도비도 선착장에 도착하면 바로 운전해서 인천까지 갈려면 한숨 자야만 했다..

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바다옆으로 긴 평상위에 앉아있으니 바람도 솔솔

하품과 졸음이 한없이 밀려온다...

하지만 시간도 아깝고 그렇게 잠을 자고나면 시간이 아까울거같았다

그래서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일행이 나가있는 바닷가로 카메라를

둘러메고 나가보기루했다.... 일행의 웃음소리가 온통 바다에 가득하다..

 

 

다들 열심히 고개를 숙이고 바지락을 잡고있었다..^^

즐거워보여서 한번 해보고싶었지만 이런 체험은 워낙에 서툴다..

 

 

물이 빠지고나니 난지도의 선녀바위가 보인다..

고기잡이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가 바위기 되었다는 선녀처럼 생긴

여인내의 모습이라고한다... 나중에 한번 더 가게되면 가까이서 담아보고싶다

 

 

 

 

내가 봐도 왠지 서툴러 보인다..^^

호미잡는 손하며 조개캐는 폼하며..... ㅎㅎㅎ

하지만 첨하는거 치곤 꽤많은 바지락이 잡는다..

아마도 바지락들이 이날 이곳에서 계모임을 하지 않았을까.. ^^

 

모든지 잘하는 우리의 떡자언니..^^ 

사실 사진은 안올릴러고했는데 바지락은 이렇게 하는거라 알려주고싶어서

한장 올려보지만 쌀점방오빠 미안미안...ㅎㅎㅎ

못하는게 없는 그리고 이런 체험을 너무너무 좋아하신다..

이분만 따라다니면 재미가 아주 솔솔 할거같다...

 

 

 

큰녀석도있고 작은 녀석도있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싱싱하고 재미있어 보인다..

서해안은 이런 재미가 있어서 가끔 오면 재미있다...ㅎㅎ

 

 

 

 

 

배시간도 다가오고 그배를 타고 나가야하는데 아무리 오라고해도 안온다..^^

재미를 한껏 느끼고있는데 오라고하면 나역시 싫어하는지라

아마도 들려도 못들은척 하고있는지도 모르겠다..

 

서해바다치곤 넘 깨끗했다.. 멀리 까지 나가면 검은 갯벌도 있지만

이곳은 단단하게 굳은 조개와 갯벌이 많이 빠지지 않아 참 좋았다..

바닷물이 지나간 자리에 고동과 게들이 아주 정신없이 돌아다니고있었고

살아있는 바다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돌아가는 빈자리는 나중에 다시 와서 놀아도 아무런 불편없이

흔적없이 그리고 깨끗하게 다녀가야겠다 생각해본다..

 

난지도 선착장에 떠있는 배들이 참 한가롭다...^^

 

대난지도는 당진을 지나 도비도 터미날에서 난지도행 배를 타고

30여분을 오면 만날수있는 아주 조용하고 이쁜섬이다..

난지도 가는 방법은 좀있다가 자세히......ㅎㅎㅎ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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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환희로

오롯이 느껴질

 

값진 땀 흘리는

당신의 이마에

 

한 줄기 바람을

선물하고 싶네요

 

내 사랑의 정성

가득담아, 

호 ~ 불어 주면

 

당신 만이 느낄 수 있는

내 사랑의 향기

 

당신을 행복으로

감싸 줄 것 같아

미소조차 지어집니다

 

사랑해요 ~ 뽀♥뽀♥뽀

키스는 보너스랍니다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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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가장 감동적인 선녀바위의 낙조..

 

낙조를 볼수있어 가까운곳에 바다가 있어서 어쩔땐 참 좋다..

하늘이 맑은날에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오메가가 나타나기를 가끔 기다릴때가있지만

 바다수평선에 얇게 깔려있는 가스층이 있을때 바라보는 낙조도 환상적이라고 해야할까..

쨍한 날씨보다는 훨씬 더 또렷하고 빨간해를 볼수있다는걸 낙조를 몇번 찍으러

다니면서 느껴볼수있었고 자욱한 구름에 가려 지는 해는 더 근사해보일때도 있었다

 

선녀바위에서 바라본 낙조...

선녀바위는 몇개의 얼굴을 가지고있는지 모르겠다

밀물때 썰물때.. 날이 흐릴때 맑을때.. 그리고 색을 도둑맞아버린 황사때도

이곳은 갈때마다 새로운 표정으로 나를 반겨주는듯했다

시도를 다녀와 저녁을 먹기전에 낙조를 찍기위해 잠깐 선녀바위쪽으로 이동하던중..

멀리 수평선에 낮은 구름이 깔려있었고 일몰을 포기하고 그냥 저녁먹으러갈까..하다가

매일 지는 일몰이지만 질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가끔 봐왔던터라..

후회할거같은 생각이들어 카메라를 챙겨들고 선녀바위 가까운곳으로 이동했다

아직까지는 또렷하고 선명한 빛을 보여주고 있지만 하늘이 맑지않다는걸 볼수있다

 

 

 

 

 

얼마큼 내려왔을까.. 얇게 깔려있는 구름이 해를 가린다

오메가를 볼수있을거란 기대는 첨부터 버렸지만 근사한 해를 볼때면

그 보기 힘들다는 오메가(오여사라고 부르기도..^^) 나한테도 영접해줬으면

참 기쁘겠다고 생각을 해왔던터라.. 막상 구름에 살짝 가리워진 해를

보니 내심 서운한 생각이들기도했다..

하늘이 맑고 멀리 덕적도까지 보일정도로 하늘이면 오메가를 볼수있다고하니

매일 하늘을 보면서 구름이나 황사 그리고 얇게 깔려있는 가스층까지

확인하고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는날이면 다시 이곳으로 오지 않을까...^^

 

 

 

 

이내 자욱하게 깔려있는 구름인지 가스층인지 모를 곳으로 사라져버렸다

아쉬웠지만 선녀바위에서 지금까지 본 가장 감동적인 낙조가 아니였나 싶다..

 

 

해가 완전히 사라진 멀리 수평선에는 해무리들의 끝자락만 보일듯

서서히 그곳도 어둠속으로 사라져가고있었다

해가 져버린 쓸쓸한 바닷가 하지만 다시 내일이면 조금더 변한 해를보게되고

또 다른 낙조를 볼수있을거란 기대감으로 이곳을 벗어났다

 

그후 한달이 지난 어느날..

다시 영종도를 찾았고 멀리서 지는 해가 못내 아쉬워 차를 세워놓고 또 담아본다

이날 역시 하늘이 그렇게 맑지는 않았지만 자욱한 구름층들이

섬들사이로 연결되어있고 바다위에 바지선 또한 제법 근사한 풍경을 만들어준다

 

 

 

강렬한 태양은 바다위와 갯벌위를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이고 반짝이는 보석을

만들어주고 멀리 섬들 사이로 사라져버리겠지만 항상 길게 여운이 남아있는

해무리 끝자락을 붙잡고 아쉬워하거나 서운해 하지 않는다

내일은 또 다른 해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베스트..^^ 고맙습니다.... 

 

 

 

 

 

출처 : 난 바람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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