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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바마 당선인 웃통 벗은 ‘몸짱’ 사진 공개
출처: 헤럴드경제 2008.12.24 05:47
출처 : 국제일반
글쓴이 : 헤럴드경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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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당선인 웃통 벗은 ‘몸짱’ 사진 공개

헤럴드경제 | 기사입력 2008.12.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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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근육질로 다져진 몸매를 뽐냈다.
뉴욕포스트는 23일(현지시간) 하와이 해변가에서 웃통을 벗고 근육을 드러낸 채 휴가를 즐기는 오바마 < 사진 > 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통신사 바우어-그리핀 소속 사진사인 크리스 벤케가 찍은 것으로, 벤케는 오바마가 휴가를 보내고 있는 곳의 풍경을 담기 위해 해변에 갔다가 웃통을 훤히 드러낸 오바마의 사진을 찍는 행운을 건졌다.

바우어-그리핀의 공동 소유주인 프랭크 그리핀은 "오바마는 할리우드 스타 커플인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와 맞먹는 세계 최고의 유명 인사인데 (사진을 찍히지 않으려고) 숨지 않았다" 면서 오바마 사진에 대한 반응 중 95%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오바마의 몸매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오바마는 남성잡지 맨즈헬스 11월판 표지를 장식했으며 몸매관리 비결도 공개했다. 오바마는 일주일에 6일 45분씩 운동을 하며 역기 들기와 심장 강화 운동을 번갈아 한다.

선거 운동 기간에는 하와이에서 서핑을 하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전직 대통령 중에는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이 해변에서 웃통을 다 벗고 상반신을 드러낸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로널드 레이건,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수영복만 입은 사진이 공개됐다.

양춘병 기자/yang@heraldm.com
< 사진=뉴욕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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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연설문의 마지막 부분을 스크랩 해서 올립니다.

106살의 흑인 할머니의 인생을 매개로 미국 흑인 역사의 종단을 훑은 발상이 훌륭하고, 표현도 참 감동적입니다.

이 연설문 퍼가도 되느냐고 문의해오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마음대로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출처나 좀 밝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번역문이 마음에 드시길 바랍니다.

 

For that is the true genius of America ? that America can change. Our Union can be perfected.

And what we have already achieved gives us hope for what we can and must achieve tomorrow.

 

왜냐하면 미국이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 미국의 진정한 독창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연합은 완성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미 이룬 것으로 우리는 내일 우리가 이룩할 수 있고, 이룩해야만 하는 것들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This election had many firsts and many stories that will be told for generations.

But one that’s on my mind tonight is about a woman who cast her ballot in Atlanta.

She’s a lot like the millions of others who stood in line to make their voice heard in this election except for one thing ? Ann Nixon Cooper is 106 years old.

 

이번 선거는최초라는 형용사가 붙는 많은 기록과 이야기들을 남겼고 그 기록과 이야기들은 앞으로 몇 세대 동안 회자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오늘밤 저는 아틀란타에서 투표권을 행사한 한 여성에 대한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녀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서 줄을 선 수백만 명의 다른 유권자들과 별로 다를 것이 없지만 단 한 가지 점에서 차이가 납니다. 닉슨 쿠퍼 할머니는 106살이라는 점입니다.

 

She was born just a generation past slavery; a time when there were no cars on the road or planes in the sky; when someone like her couldn’t vote for two reasons ? because she was a woman and because of the color of her skin.

 

그녀는 노예제도가 폐지되고 한 세대 뒤에 태어났습니다. 그 때 거리에는 차가 없었고 하늘에는 비행기도 없었습니다.

그 당시 쿠퍼 할머니 같은 사람들은 두 가지 이유로 투표를 하지 못했습니다. 바로 그녀가 여성이었고, 또 흑인이었기 때문입니다.

 

And tonight, I think about all that she’s seen throughout her century in America ?

The heartache and the hope; the struggle and the progress; the times we were told that we can’t, and the people who pressed on with that American creed: Yes we can.

 

그리고 오늘밤 저는 그 할머니가 백 년 동안 미국에서 보아온 모든 것들에 대해 생각합니다.

그녀는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과 희망을 보아왔고, 투쟁과 진보를 목격했으며, 우리가

"너희는 할 수 없어"라는 말을 들어왔던 시대도 보았고, “우리는 할 수 있다는 미국의 신조를 꾸준히 고집해 온 사람들도 목격했습니다.

 

                                                                                           -- From.  민경욱의 워싱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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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there is anyone out there who still doubts that America is a place where all things are possible; who still wonders if the dream of our founders is alive in our time; who still questions the power of our democracy, tonight is your answer.

만약에 아직도 미국은 모든 것이 가능한 나라라는 사실을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면, 미국을 건국한 조상들의 꿈이 우리 세대에도 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아직도 우리 민주주의의 힘에 의문을 품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밤이 바로 당신을 위한 대답이 겁니다.

 

It’s the answer told by lines that stretched around schools and churches in numbers this nation has never seen; by people who waited three hours and four hours, many for the very first time in their lives, because they believed that this time must be different; that their voice could be that difference.

그런 의문에 대한 답은 일찍이 나라 역사상 없었던 많은 수의 학교와 교회 주위에서 길게 줄을 유권자들이 보여줬습니다. 이번에는 달라야 한다, 우리의 목소리가 변화가 있다 믿으며 서너 시간을 기다렸던, 생애 처음으로 투표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포함된 바로 사람들에 의해 답이 주어졌습니다.

 

It’s the answer spoken by young and old, rich and poor, Democrat and Republican, black, white, Latino, Asian, Native American, gay, straight, disabled and not disabled ? Americans who sent a message to the world that we have never been a collection of Red States and Blue States: we are, and always will be,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젊은이와 노인, 민주당원과 공화당원, 흑인, 백인, 남미계, 아시아계, 미국 원주민, 동성애자, 이성애자, 장애자와 비장애자 미국인 모두가 그에 대한 대답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미국은 결코 민주당을 지지하는 주와 공화당을 지지하는 주의 집합체가 아니고, 미국은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항상 합중국으로 남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세계에 보냈습니다.

 

It was built by working men and women who dug into what little savings they had to give five dollars and ten dollars and twenty dollars to this cause. It grew strength from the young people who rejected the myth of their generation’s apathy; who left their homes and their families for jobs that offered little pay and less sleep; from the not-so-young people who braved the bitter cold and scorching heat to knock on the doors of perfect strangers; from the millions of Americans who volunteered, and organized, and proved that more than two centuries later, a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and for the people has not perished from this Earth. This is your victory.

우리의 선거운동은 얼마 되지 않는 저금을 뒤져서 5달러, 10달러, 20달러를 정신에 기부해준 노동계층의 남녀들에 의해 꾸며졌습니다. 우리 선거운동은 무관심이라는 동년배들의 신화를 거부한 젊은이들로 인해 힘을 얻었습니다. 월급은 적고 잠잘 시간은 없는 변변치 않은 일을 위해서 집과 가족을 떠나온 사람들로 인해 힘을 얻었습니다. 엄청난 추위와 푹푹 찌는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문을 두드린 그렇게 젊지만은 않은 분들이 힘을 보탰습니다. 200년이 넘도록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 자원봉사에 임하고 조직을 만든 수백만의 미국인들이 힘을 실어줬습니다. 오늘의 승리는 여러분의 것입니다.

 

I know you didn’t do this just to win an election and I know you didn’t do it for me. You did it because you understand the enormity of the task that lies ahead. For even as we celebrate tonight, we know the challenges that tomorrow will bring are the greatest of our lifetime ? two wars, a planet in peril, the worst financial crisis in a century. Even as we stand here tonight, we know there are brave Americans waking up in the deserts of Iraq and the mountains of Afghanistan to risk their lives for us. There are mothers and fathers who will lie awake after their children fall asleep and wonder how they’ll make the mortgage, or pay their doctor’s bills, or save enough for college. There is new energy to harness and new jobs to be created; new schools to build and threats to meet and alliances to repair.

저는 여러분이 단지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혹은 저를 위해 일을 하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우리 앞에 놓여있는 과제의 엄청난 중요성을 이해했기 때문에 일을 해냈습니다. 우리가 자축을 하고 있는 바로 오늘 밤에도 우리는 바로 내일이 가져올 도전이 우리 일생에서 가장 도전이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개의 전쟁을 치르고 있고, 지구는 위험에 처해있으며 이번 세기에 경험한 최악의 경제위기가 우리 앞에 놓여져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밤 자리에 서있는 순간에도 우리를 위해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이라크의 사막과 아프가니스탄의 첩첩 산중에서 잠을 깨는 용감한 미국인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자식들이 잠든 사이에도 집세를 어떻게 마련할지, 병원비를 어떻게 낼지, 자식들 대학 학비를 어떻게 만들어낼지 걱정을 하며 누운 눈으로 밤을 지새는 많은 부모들이 있습니다. 고삐는 새로 죄야 하고, 새로운 일자리도 마련해야 합니다. 학교도 증축해야 하고 위협은 극복해야 하며 동맹관계는 손을 봐야 합니다.

 

The road ahead will be long. Our climb will be steep. We may not get there in one year or even one term, but America ? I have never been more hopeful than I am tonight that we will get there. I promise you ? we as a people will get there.

우리가 가야 길은 길고도 멉니다. 우리가 올라야 산은 가파를 것입니다. 1년이나 대통령 임기 4 동안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여, 저는 일찍이 오늘밤처럼 우리가 목표에 당도할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약속 드립니다. 우리는 몸으로 목표에 이를 것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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