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728x90

 

좋은 시가 있길래

반응형
LIST

'책·여행·사랑·자유 > 책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사랑  (0) 2016.09.21
[스크랩] 개구리가 없는게 인생의 한이다  (0) 2016.09.10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0) 2016.05.22
[스크랩] 벗 과의 동침  (0) 2016.05.08
산천어...  (0) 2016.03.24
728x90

 

 

자몽소주로 입가심하고 참이슬+카스

소맥 말아서 본게임 두세잔 더 마시기

안주는 골뱅이에 소면 사리 무쳐서 ㅋ

반응형
LIST
728x90

 

빗방울 떨어지는 날...

따뜻한 국밥에 막걸리

친한 친구놈이랑 한잔

걸치고 싶어지는 날...


- 록키생각 -


반응형
LIST
728x90

 

여행길에서 만난 아주 반가운 가을님..

 

빨간글씨만 놀라는 사장님의 말씀... 그래서 짧은 추석휴가가 못내 아쉬워

가다보면 한군데 생각나는곳이 있으면 그곳에 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무작정 갈곳도 정하지 않은채 집을 나셨다.. 얼마를 갔을까..

갑자기 와우정사가 생각이 났고 차가 밀릴거란 뻔한 생각을 하면서도

그곳으로 정해본다... 어떤곳을 정해놓고 여행을 가는것보다는

그냥 무작정 생각나는곳을 향해 가는것도 그다지 나쁘지 만은 않은거같다

이런 나를 보고 주변 지인들은 낮도깨비 같다고들하면서도 그럴수있다는게

더 부럽다고들 말들을 하니 가끔은 다들 낮도깨비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을지도

부모님도 나의 역마살은 어렸을때부터 포기해버렸고

죽어야만 없어진다는 나의 역마살은 앞으로도 계속 쭈우욱~~ ^^

 

가을을 제일먼저 알리는 하늘하늘 코스모스...

요즘에는 한여름에도 코스모스를 볼수있지만 그래도 가을을 제일먼저 알리는

꽃이 아닐까....가을 바람이 부는 방향대로 움직이는 코스모스를 보면

갸녀린 여인의 몸매가 고스란히 느껴지는데 마냥 닮고싶은 갸녀림이다..^^

 

추수할때가 된 모양이다 차를 세워놓고 벼를 보니 알알이 박혀

벼가 금방이라도 부러질거같았는데 이런걸 보고 황금들녁이라고 하지 않았을지

눈이 즐겁고 벌써부터 배가 불러오는거 보니 가을은 풍요로움을 듬뿍 가져다준다

 

얼마전에 곤파스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인듯.. 아니면 이번에 내린 집중호우로

이렇게 망가져 버린것일까...ㅡㅡ 익지도 않은채 쓰려져있는 벼들이 안타깝다

벼 주변에 잡초도 무성한거 보니 그냥 추수를 포기한 농부의 속상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는거같아 쓰러져버린 벼를 세워주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천재지변앞에선 한없이 약해지는 인간들을 느끼며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산과 들에 온통 가을색으로 옷을 입으면 단풍나들이 하는 사람들도

한바탕 몸살을 앓겠지만 뜨거운 여름을 잘 견뎌낸 모든것이 기특하기만하다

올해 가을이 입고 나타날 옷들은 작년의 가을과는 또 다른 느낌이겠지만

여행길에서 만나는 가을은 금방이라도 성큼 다가올 가을이 마냥 설레여진다

 

 

 

가고자하는 목적지도 잊은채 코스모스를 넋놓고 찍는데 시간을 허비한듯했지만

쉬엄쉬엄 여행은 쉬면서 하는거라고 내 자신한테 가끔 이야기를 해준다

시간에 쫒기고 날씨에 지배당하는게 무슨 여행이야 그런건 놀러 다니는거지..^^

 

와우정사를 돌아보고 오는 길에는 차가 좀 밀렸지만 모 어때..^^

비가 온다는 이유로 날씨가 안좋다는 이유로 그리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차가 밀린다고 여행을 못한다는거 그건 핑계가 아닐까..

차가 밀리면 밀리는데로 비가 오면 오는대로 즐거운 여행은 충분히 될수있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주말 골퍼들 사이에선 "벼락 치는 날 라운드를 할 때는 3번 아이언이 안전하다"는 농담이 있다.
하느님도 3번 아이언은 잘 못 치기 때문에 벼락도 비켜간다는 우스갯소리다.

 


그런데 2번 아이언은 3번 아이언보다 로프트 각도도 작고, 클럽 길이는 더 길어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그야말로 '언감생심'이다.
'폼생폼사'의 주말 골퍼들이 골프백에 1~2번 아이언을 넣고 다니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보통은 3~4번 아이언도 잘 쓰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2번 아이언은 세트로 판매되지 않고 별도 주문을 해야 살 수 있어 골프숍에서도

구경을 하기 쉽지 않다.

 


프로들도 "정확한 임팩트가 힘들다"는 이유로 2번 아이언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캘러웨이골프 이태희 팀장은 "국내 투어에서는 남자는 3번, 여자는 4번 아이언까지 쓰는 선수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최근엔 아이언과 우드의 장점만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럽이 발달하면서 롱아이언의 인기는 더욱 시들해졌다.

 


미 PGA 투어의 톱클래스 선수들에게도 롱아이언은 편한 클럽이 아니다.
위트 스팟이 좁고, 가장 민감한 헤드의 아이언을 쓰는 필 미켈슨이나 앤서니 김도 3번이나 4번 아이언은

초·중급자들이 즐겨 쓰는 캐비티 백(헤드가 크고 뒤에 홈이 파인 형태) 스타일을 쓰고 있다.

 


2번 아이언을 가장 효과적으로 쓴 선수는 20대 때의 타이거 우즈였다.
낮은 탄도로 250야드 이상 날아가는 모습이 목표물을 요격하는 스팅어 미사일을 닮았다고 해

'스팅어 샷'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우즈도 30대에 접어들면서 2번 아이언에 부담을 느끼며 사용 빈도가 눈에 띄게 줄었다.
지난 시즌 우즈는 PGA투어에 17번 출전했지만, 2번 아이언을 들고 출전한 대회는 7월 브리티시오픈이 유일했다.

 

 

선수마다 차이는 있지만 2번 아이언 샷의 비거리는 5번 우드 샷과 비슷하다.
다만 탄도는 2번 아이언이 낮다.(100116)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