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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음을 유지하는 33가지 건강비결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 몸은 노화가 시작되는데요,
이런 노화증상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시간을 막을순 없겠지만 몸의 노화를
막아 젊게 살수 있는 비결을 알아볼게요~^^


1. 활짝 웃는다.


유머는 삶의 질을 살찌우게 한다.

웃음은 경직된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된다.

일본의 여러 연구결과에서 피실험자들이 웃으면서 저녁식사를 하는 동안

혈당이 감소해 비만과 당뇨병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사교적인 성격이 되자.


최근 한 연구에서 사교적인 생활을 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자기 만족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충만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레저생활을 즐긴다.


다수의 연구에서 레저활동을 많이 하는 성인들의 치매율이 38%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


4. 자신을 위해 투자하자.


매일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 건설적인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틈틈이 갖는다.


5. 정기검진을 받는다.


조기발견하면 질병이 심각한 상태까지 진행하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다음으로 미루지 말고,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건강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인다.


6. 치과진료를 받는다.


최소 1년에 한 번 치과에 간다.

최근 한 연구에서 구강질병과 심장질환 사이에 강한 연관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7. 전립선을 강화하자.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의 노화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증세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조짐으로, 방광에 소변이 차 밤잠을 자주 깬다.

40세 이상 남성은 정기적으로 전립선 검사를 받아야 한다.


8. 가려 먹는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을 알아내어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9. 타월을 매일 세탁한다.


며칠씩 계속 쓴 수건에는 곰팡이 균을 비롯한 유해한 박테리아의 온상이다.

이런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면, 코와 입을 통해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10.우울할 땐 도움을 청한다.


집안에 우울증 병력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약물과 명상 요법을 동시에 병행하면 훨씬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


11.양질의 단백질을 적당히 섭취한다.


단백질은 근매스 유지와 세포 회복은 물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 선수들은 매일 체중 1파운드(약 0.45kg) 단백질 1g을 섭취해야 한다.


12.생선을 즐겨 먹는다.


고등어와 연어 같은 생선에 들어있는 어유(漁油)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 경화를 막는 필수 지방산을 다량 함유한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은 기분을 좋아지게 할 수도 있다.


13.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을 먹자.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가득한 과일과 야채를 매일 5인분 섭취한다.

특히 항산화 물질은 노화방지에 특효가 있다.


14.변형 지방산을 경계한다.


수소가 주입된 변형 지방산은 수많은 가공식품에 널리 이용된다.

그러나 심장질환, 당뇨병 심지어 근육손실까지 일으키는 위험요인이다.

나초, 프렌치프라이, 과자 등을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건강에 이롭다.


15.저칼로리, 고섬유질 탄수화물이 몸에 좋다.


물에 잘 녹는 섬유질 식품인 오트밀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 심장병의 위험을 낮춘다.

매일 30~35g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16.토마토와 친해진다.


리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는 심장병을 비롯한 몇몇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케톱, 토마토 페이스트, 파스타 또는 스파게티 소스 같이 토마토를 가공한 식품의 리코펜 함량이 훨씬 많다.


17.브로콜리를 곁들인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C, 카로테노이드, 엽산을 다량 함유해 심장병 발생위험을 감소시킨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신선한 브로콜리를 씹을 때

브로콜리 세포에서 항암효과가 있는 화학물질 술포닐 요소를 분비한다.


18.견과류를 한줌 챙긴다.


하루 아몬드 한줌을 섭취하면, 남성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10%까지 낮출 수 있어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소금을 첨가하지 않은 볶은 아몬드에는 비타민 E,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들어있다.


19.요구르트를 마시자.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동시에 섭취하기에 좋은 식품.

장 내 유해한 균과 싸우는 데 필요한 유산균이 들어있어 건강에도 매우 이롭다.


20.딸기가 좋다.


엘라직산(Ellagic Acid)이 다량 들어있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21.겉껍질이 딱딱한 빵이 좋다.


독일에서 실시된 다수의 실험에서 빵의 단단한 껍질이

항암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익히지 않은 빵의 크러스트보다 익힌 크러스트에

항산화 성분이 8배나 더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노란색의 기적을 맛보라.


인도카레에서 발견되는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증의

진전을 늦추거나 치유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


23.피자 한 조각은 보약?


이탈리아인 8,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정기적으로 피자를 먹을 경우

식도암에 걸릴 확률은 59%, 결장암에 걸릴 확률은 26%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4.진한 코코아 한 잔이 심장을 보호한다.


다크 초콜릿은 혈액 내 플라보노이드를 증가시켜 심장건강에 도움이 된다.


25.건강을 마신다.


매일 알코올 음료 1~2잔 당뇨병, 심장병, 치매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26.커피타임을 갖는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당뇨병, 간 질환, 담석증에 걸릴 위험이

낮은 것으로 최근 한 연구에서 보고됐다.

단 하루 3잔 이상은 마시지 않도록 한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하루 6잔 마신 경우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더욱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7.생명의 근원, 물을 샘솟게 하라.


인체의 모든 시스템은 수분이 적당한 상태에서 최상의 기능을 발휘한다.

규칙적으로 운동한다면, 하루 약 2리터의 물을 마셔야 한다.

증류수는 체내의 독성을 제거하는 데 가장 좋은 양질의 물이다.


28.똑똑한 단백질을 이용한다.


유청은 근육성장을 도울 뿐 아니라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암과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29.웰빙-컬러, 녹색


녹차 1컵은 담배로 인한 발암물질을 억제할 수도 있다.


30.건강의 기초를 다진다.


복합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식품은 정신적 기민함, 면역체계,

전체적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

최근 한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성인이 매일 복합 비타민을 섭취한 경우

의료비를 상당수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31.노화에 저항하는 영양소


셀레늄, 비타민 A, C, E와 같은 항산화제는 자유 라디칼을 중화해

세포를 보호하고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UCLA 연구진은 매일 비타민 C 300mg을 섭취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심장병 위험을 45% 낮출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하버드 대학 연구에선 비타민 E가 심장병 발생률을 41%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32.'남성'을 지킨다.


에스트로겐 과다분비는 체중증가, 체지방 축적, 피로의 요인이 되므로

6-OXO(밤 시간 200~600mg 섭취), DIM(하루 2~3회 100mg),

칼슘 D-글루카레이트(하루 2~3회 150~200mg) 등의 항에스트로겐 보충제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33.단백질을 빨아들인다.


프로테아제(Protease: 단백질 분해효소)는 섭취한 단백질이 원활히 흡수되도록 돕는다.

식사 전 2~4g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황금들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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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냥 길을 지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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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중량천 길을 따라 걷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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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신㉻균

 

 

 

 

 

 

 

 

 

 

 

2012년 2월 방송된 노견 '대부' 이야기

 

 

 

 

 

 

 

 

 

 

 

17살인 대부는 사람으로 치면 여든이 넘은 고령의 할아버지다.

 

대부는 치매에 걸려 일어설 수도, 걸을 수도 없을뿐만 아니라

밥도 일일이 떠 먹여줘야 하며,

자신을 살뜰히 보살피는 주인도 알아보지 못한다.

 

그래도 잘 먹어주는 대부를 볼 때마다 살려는 의지를 보이는 거 같아

인순 씨 기분은 좋다고 한다.

 

 

 

 

 

 

 

 

 

 

 

밥을 먹인 후엔 대부 귀 청소를 한다.

 

귀 청소를 매일 해주지 않으면 대부의 귀는 바로 곪는다.

 

 

 

 

 

 

 

 

 

 

 

대부보다 무려 10살이나 어린 탐나도 이 집에 가족이다.

 

탐나는 애교도 많고 시샘도 많아 인순 씨를 웃게 만든다고.

(포동포동한 것좀 봐.....귀여워.....)

 

 

 

 

 

 

 

 

 

 

 

뇌신경에 문제가 있는 대부는 제 스스로 소변을 볼 수 없어

인순 씨가 3시간에 한 번씩 방광을 짜 준다.

 

 

 

 

 

 

 

 

 

 

 

 

영국에서 태어난 대부는 안내견으로 국내에 들어와 6년 동안 시각장애인과 함께 살았다.

 

대부는 안내견이 되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해야만 했다.

마음껏 짖을 수도 없었고, 실컷 먹을 수도, 달릴 수도 없었다.

 

TV 출연을 할 정도로 모범 안내견이었던 대부는

그렇게 6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은퇴 후 인순 씨 집으로 오게 된 대부

 

그렇게 행복한 나날이 이어지는가 싶었는데,

자유를 되찾은지 3년 만에 대부는 병마와 싸우게 됐다.

 

모처럼 찾아온 휴식이었건만, 병 때문에 다 누려보지도 못했다.

 

 

 

 

 

 

 

 

 

 

누워 지낸지 벌써 1년 반

 

털이 빠지고, 피부는 짓물르고, 목에는 큰 종양이 나 있다.

 

 

 

 

 

 

 

 

 

 

 

종양을 떼어낼 수 있으면 좋으련만

노견에다가 잡다한 병을 많이 앓고 있어서

마취했을 때 못 깨어날 확률이 높아 수술도 시킬 수 없다고....

 

(아...얼마나 아플까..주인 심정은 또 얼마나 착잡할까...)

 

 

 

 

 

 

 

 

 

 

 

퇴근한 인순 씨의 남편 재석 씨

탐나의 반가운 인사를 받자마자 곧장 대부가 누워있는 방으로 향한다.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종양은 많이 나았는지 이리저리 살핀 후

자신을 알아보지도 못하는 대부에게 인사를 건넨다.

 

(어쩜 성함도 은혜로우시네 ㅠㅠ)

 

 

 

 

 

 

 

 

 

 

퇴근 후엔 항상 탐나와 산책

 

 

 

 

 

 

 

 

 

 

 

 

탐나와 산책 중에도 집에 누워있는 대부가 걱정되는 재석 씨다.

 

 

 

 

 

 

 

 

 

 

 

 

대부가 이렇게 아픈 게 본능을 죽이고 살아야 했던 안내견 시절 때문인 거 같아

더 안쓰러워 하는 재석 씨

 

 

 

 

 

 

 

 

 

 

 

재석 씨는 식탁에 고기 반찬이 올라오면

대부 건강에 좋지 않다고 먹이지 말라는 인순 씨의 잔소리에도

몰래 고기 한점을 집어 대부에게로 간다.

 

(식탁 밑에 탐나 ㅎㅎㅎㅎ)

 

 

 

 

 

 

 

 

 

 

하루종일 생기 없어 보이던 대부가 고기 냄새를 맡더니 신이난 듯 맛을 본다.

 

이 모습에 또 기쁜 재석 씨는 "아이고~ 우쭈주~ 맛있어??" 를 연발

 

 

 

 

 

 

 

 

 

 

 

식사 하는 내내 시선은 대부에게로

 

 

 

 

 

 

 

 

 

 

 

무한 공감 X 10000000

 

반려 동물 기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특히 반려견!

 

 

 

 

 

 

 

 

 

 

 

재석 씨와 인순 씨는 각방 쓴지 꽤 됐다.

 

3시간에 한 번 씩 대부의 방광을 짜 줘야 하는 인순 씨는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하는 재석 씨 때문에

탐나는 아저씨랑, 대부는 아주머니랑 함께 잠을 청함

 

 

 

 

 

 

 

 

 

 

 

부쩍 날이 더워지니까 대부의 피부 상태가 걱정된다.

(촬영 당시 날짜는 재작년 4~5월 쯤)

 

 

 

 

 

 

 

 

 

 

 

하루종일 누워 있기 때문에 욕창이 생길까봐

1주일에 한 번 씩 꼬박 대부의 목욕을 시키는 인순 씨

 

그런데 대부는 목욕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ㅎㅎ

 

 

 

 

 

 

 

 

 

 

 

방송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더라....

 

대부가 참 복이 많은 가봐

 

 

 

 

 

 

 

 

 

 

 

매년 개최되는 안내견 행사

 

 

 

 

 

 

 

 

 

 

 

 

대부도 오랜만에 하는 외출이라 그런지 기분이 좋아 보인다.

 

 

 

 

 

 

 

 

 

 

 

이 날은 탐나의 안내견 은퇴식이 있던 날

사실 탐나도 안내견 출신이다.

 

(탐나 쿠키 ㅋㅋㅋㅋㅋ 탐나 카메라 보게 하려고 계속 "쿠키! 쿠키!" 이러심 ㅋㅋㅋ)

 

 

 

 

 

 

 

 

 

 

 

좋은 추억을 하나 더 만들게 된 가족들

 

그런데 이 것이 대부의 마지막 외출이 됐다.

 

 

 

 

 

 

 

 

 

 

 

그로부터 2주 후

대부는 긴 투병 생활을 접고 세상을 떠났다.

 

 

 

 

 

 

 

 

 

 

 

잠 자듯이 편히 떠났다는 대부

 

 

 

 

 

 

 

 

 

 

 

한 때 대부의 눈으로 세상을 보았던 양지호 목사도

대부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왔다.

 

 

 

 

 

 

 

 

 

 

 

인순 씨가 보이지 않는 이유는

유학간 아들의 수술 때문에 잠시 미국에 가 계셨는데,

그 때 대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아저씨 말이 맞는 것만 같다.

 

 

 

 

 

 

 

 

 

 

화장 하는 대부

살아 생전 대부가 제일 좋아했던 쿠키도 넣어주었다.

 

(아 정말 가슴 아프다..........눈물이 멈추질 않아....)

 

 

 

 

 

 

 

 

 

 

 

영상으로 보고 정말 오열했던 장면이다......

 

 

 

 

 

 

 

 

 

 

 

대부의 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게된 인순 씨는 내내 눈물만 흘릴 뿐

 

 

 

 

 

 

 

 

 

 

 

대부가 눈 감는 순간,

그리고 가는 길을 함께해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에 가슴 아파하는 인순 씨...

 

 

(그대들은 정녕 천사요)

 

 

 

 

 

 

 

 

 

 

조금만 더, 딱 몇 년만 더 살다 가지...

 

대부가 없는 집은 텅텅 빈 듯 고요하다.

 

 

 

 

 

 

 

 

 

 

 

 

 

 

 

 

 

 

 

 

 


 

출처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글쓴이 : 신㉻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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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 모두 손실되었지만 지금은 굳건한 모습으로 복원중인 양양의 낙산사

 

관음성지 낙산사는 1300년전 관음보살진신 을 진견하러 온 의상대사에 의해 설립된 곳으로

우리나라의 기도의 발원처이며 어머니의 품같은 곳이다..

2005년 식목일쯤으로 알고있다..

갑작스런 강원도 산불로 인하여 관음성지중에 한곳이였던

낙산사가 불로 모두 전소되어 그 흔적도 남지 않았던 일이있었다..

낙산사의 귀중한 모든 문화재가 손실 되었던것뿐만아니라 몇십면 몇백년동안 우아한 자태로

자라왔던 노송들과 나무들까지도 순식간에 재더미로 변해버렸고 지금도 그곳엔 풀도 제대로

자라지 않았고 멀리서 보는 그 주변은 민등성이가 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아프게했다

2009년 복원이 되었다고하지만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잔재들..

빨리 복원되기를 바래본다..

 

 

 

 

 

해수관음상으로 올라가는길이다..이곳 역시 민둥성이가 되어버렸고

휭~ 한게 스산한 생각만 더 든다..

 

낙산사 성보 가운데 일반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해수관음상(海水觀音像)이다.

그래서 굳이 신자가 아니더라도 동해에 왔다가 낙산사를 찾는 여행객들이면

빠짐없이 들러 참배하는 것이 하나의 정해진 코스가 되어 있을 정도다.
해수관음상은 1972년 처음 착공되어 5년 만인 1977년 11월 6일 점안했다.

크기는 높이 16m, 둘레 3.3m, 최대 너비 6m이며, 대좌의 앞부분은 쌍룡상(雙龍像),

양 옆에는 사천왕상(四川王像)을 조각했다.

관음상은 대좌 위에 활짝 핀 연꽃 위에 서 있는데,

왼손으로 감로수병(甘露水甁)을 받쳐 들고 오른손은 가슴께에서 들어 수인(手印)을 짓고 있다.
이 해수관음상은 우리나라에서 양질의 화강암 산지로 손꼽는 전라북도 익산에서

약700여 톤을 운반해와 조성한 것이며 해수관음상 앞에는 기도처인 관음전이 있다

해수관음상 앞에는 기도처인 관음전이 있다

 

 

해수관음상 옆에 기도할수있는 관음전이 있다

 

 

 

 

보타전은 원통보전, 해수관음상과 더불어 낙산사가 관음신앙의 성지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음도량임을 상징하는 전각으로 1991년 7월 짓기 시작해서

1993년 4월에 완공했으며 규모는 앞면 5칸 옆면 3칸이며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7관음상을 봉안하던 날에는 이적이 일어나 불자들을 감동시켰고 그날밤 하늘에서 풍악소리가

들리는가 하더니 청학 다섯마리가 허공으로 날아 올랐고 늘거친 파도소리였던 동해 바다가 문득

조용해졌으며 무지개와 같은 서기광명이 온 하늘에 가득찼으며

또한 그날밤 신도회장은 동해 바닷물이 해일을 일으켜 보타전까지 날아 오르는꿈을 꿨다한다

보타전은 배산임수의 지형덕으로 지난 2005년 산불에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다 하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지금도 복원중인 의상대 해돋이..

 

 

 

 

낙산사의 산내암자의 홍련암..낙산사 만큼이나 유명한곳으로 의상대가사 본절인 낙산사를 창건하기 앞서

관음보의 진신을 친견한 장소로 관음보살을 친견하기 위해 석굴안에서 기도하던 바로 그 장소로

낙산사의 모태가 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 바다가 보이는 곳이라서 탁트인 동해바다가 멋진곳이다

관음보살을 친견하기 위하여 당시 신라의 서울인 경주에서부터 멀리 이곳까지 온 의상대사는 이곳에서

푸른새를 만났는데 새가 석굴속으로 들어가는걸 이상하게 생각하여 굴앞에서 밤낮으로 7일동안

기도를 했었고 7일후 바다 위에 붉은 연꽃 홍련이 솟아나더니 그 위에 관음보살이 나타나 친견을 했다고한다

그리고 홍련암은 법당 가운데쯤에 조그맣게 마루를 뚫어 놓아 그곳으로 출렁이는 바닷물을

실감나게 볼수있도록 만들것이 특이하며 바닷가에선 보기드믄 석간수가 있는데

지금 이 샘물은 보타전 옆으로 옮겨져있다

 

 

 

 

낙산사 입구에 들어가다보면 낙산사 자유소방대라는 소방차가 항시 대기중이라고한다

여수 향일암도 얼마전에 불에 전소되어 아까운 귀중한 유산을 잃어버렸는데

아직도 복원중인 낙산사를 또 산불로 잃어버리면 안되겠다

 

낙산사에 내려오면서 낙산 해수욕장에 모습을 찍어봤다..

 

화마에 시달렸던 낙산사..

이제는 그모습이 재연되어서 많은 보살님들과 관광객들로 붐비고있다

또다시 대책없이 불에 타버린 낙산사를 잃기 싫은 마음에 조심 또 조심해야겠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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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혈당치 떨어뜨리는 1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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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한마디로 혈액 내의 포도당 농도가 높은 병이다. 이 때문에 소변으로 당이 흘러나오는 질병을 말한다. 그렇다면 왜 당분이 소변으로 흘러 넘치게 될까? 이현철 교수에 의하면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바로 췌장에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위장을 통해 섭취된 음식물은 우리 몸이 연료로 쓸 수 있게끔 종류에 따라서 여러 가지의 화학물질로 변하게 된다. 이때 탄수화물은 일단 당분이 되어 혈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당분은 우리 몸이 금방 쓸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필요한 연료이기 때문에 피속에 어느 정도는 항상 남아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 나머지는 몸 구석구석의 기관과 근육내의 세포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의 작용이라는 것이다. 당분이 세포 속으로 쉽게 들어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해서 세포 속으로 들어간 당분은 우리 몸의 대사에 필요한 연료 역할을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글리코겐이란 형태로 저장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피속의 당분은 늘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게 이현철 교수의 입장이다. 이것이 바로 혈당치이다.

 

▶ 혈당치란?


이현철 교수에 의하면 “정상적인 혈당치는 식전인 경우 120mg 이하, 식후 한 시간 이후에는 140mg 정도까지, 식후 두 시간 후에는 다시 120mg 이하로 유지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인슐린의 효력이 매우 둔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포 속으로 포도당이 빨리 들어가지를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식후의 혈당이 140mg보다 훨씬 높은 수치가 된다. 식전의 혈당치도 마찬가지이다. 기준인 120mg을 훨씬 넘는 수치가 되어버린다.

이렇게 높아진 혈당이 어느 한계점에 이르면 우리 몸의 신장이 당을 피밖으로 걸러서 소변으로 내보내게 된다. 이것이 바로 당뇨병이다. 이현철 교수에 의하면 “만약 공복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식후 혈당치가 200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하고 있다.”고 말한다.

 

▶ 당뇨병 관리의 핵심은 혈당 조절

 

오늘날 당뇨병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혈당이 상승하고 뇨에 당이 나온다는 데 있지 않다. 당뇨병이 일으키는 여러 가지 합병증 때문이다. 이현철 교수에 의하면 “합병증이 없는 당뇨병은 혈당이 조금 높다는 것뿐이지 당장 우리 몸에 해를 주거나 아프게 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합병증이 생겼을 때는 사정이 많이 달라집니다. 동맥경화가 와서 혈압이 높아지고 중풍이 옵니다. 심장에 혈액 공급이 안 되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다리 혈관이 막히게 되어 발에 상처가 나도 잘 낫지 않고 심지어 그 부분이 썩어들어가 다리를 잘라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죠.”
따라서 당뇨병 치료의 핵심은 합병증 차단에 있다는 것이 이 교수의 입장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이 혈당관리이다. 평소 혈당치가 높을수록 합병증이 잘 생기기 때문이다. 이현철 교수는 “평소 혈당 조절을 잘 하는 것이 당뇨 합병증 예방의 유일한 방법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소개하는 평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손쉬운 혈당 관리 요령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혈당을 조절하는 식생활 요령 10가지


 

 

 

▶ 알맞은 양의 식사를 한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많이 먹게 되면 혈당이 오르고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식사는 적은 듯이 하는 것이 좋다.

 

▶ 식품은 골고루 먹는다


가능한 한 다양한 종류로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균형된 식사를 위해서는 밥과 함께 고기, 생선, 두부, 계란 등의 육류찬과 시금치, 오이 등의 야채찬을 반드시 갖추어 먹고 간식으로 우유와 과일을 먹는다.
이때 한 가지 주목하자! 최근들어서는 고기가 원천이 아닌 단백질 식품의 섭취를 권하는 추세로 나아가고 있다. 예를 들어 두부나 비지, 콩, 팥, 잡곡밥, 달걀 흰자위, 저지방 우유 등의 섭취가 권장되고 있다.

 

▶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식사와 간식 시간은 항상 일정한 시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식사와 식사 사이는 4~5시간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밥과 과일을 많이 먹는다면 우선적으로 줄인다


당질이 높은 음식은 혈당을 많이 올린다. 곡류와 과일은 당질이 많이 포함된 식품군이다. 만약 밥과 국, 김치로 식사를 하였다면 상대적으로 많은 당질을 섭취하게 되므로 이로 인해 혈당 조절이 어렵게 된다. 따라서 고기나 두부, 생선 등의 어육류군의 섭취량을 조금 더 늘려보는 것이 좋다.

 

▶ 공복감을 줄이기 위해 20분 이상 천천히 식사한다


식사를 빨리 하게 되면 만복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된다.

 

▶ 음식의 간은 싱겁게 한다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의 이용을 줄인다. 김치, 젓갈, 장아찌, 소시지, 베이컨, 라면스프 등의 섭취도 줄인다. 짠 음식은 국물을 남긴다. 미원, 다시마 등의 조미료 사용도 줄여야 한다.

 

▶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피해야 한다

 

당뇨병이 당분을 처리하는 기능이 시원치 않아서 생긴 병인만큼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인슐린과 관계가 있는 모든 기관과 조직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단맛이 필요할 때는 설탕 대신에 인공감미료(아스파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흰밥이나 흰국수, 감자 등도 피해야 할 음식이다.

 

▶ 고섬유 식사를 한다

 

잡곡밥을 먹고 야채류와 해초류를 충분히 먹도록 한다.

 

▶ 금주·금연은 필수이다

 

혈당치를 높이는 데 있어서도 담배와 술은 최대 적이다.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오늘 당장 담배와 술은 끊자

 

▶ 야채국은 하루 1~2회 정도 먹는다

 

최근 미국에서는 당뇨병 환자에게 권장되는 식사법의 하나로 야채국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채소가 잔뜩 들어가 있는 야채국을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또 채소에 풍부한 좋은 영양분과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권장되고 있다.

 

혈당을 조절하는 운동요령 10가지

 

 

 

▶ 많이 걸어라


만보 정도는 필수이다. 노인에게 특히 좋다. 에너지 소비에는 걷는 것이 제일 좋다.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도 걷기는 최고의 운동이다.

 

▶ 일주일에 3번 이상은 꼭 운동을 하되 식후에 하라

 

일반적으로 운동의 효과는 48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운동의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운동을 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인 경우는 식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식후에 혈당이 많이 올라가기 때

문이다.

 

▶ 운동을 할 때는 복부 비만을 해소할 정도로 하라

 

쉽게 말해 보송보송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손쉬운 예로 빠른 걸음으로 걷는 정도라면 좋다.

 

▶ 운동을 할 때는 저혈당을 조심하라

 

운동 중 식은땀이 나거나 가슴이 뛰거나 어지러울 때는 즉시 당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따라서 운동하러 나갈 때는 사탕이나 당분을 갖고 다니는 것이 좋다.

 

▶ 추운 날씨에는 실내 운동을!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 좋다. 자칫 잘못하면 심장마비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운동을 할 때는 기분좋게!

 

콧노래를 부르면서 하는 운동은 그야말로 내 몸에 약이 된다. 일례로 한 실험 결과 억지로 운동시킨 쥐와 기분좋게 운동시킨 쥐, 그리고 운동을 안 한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억지로 운동시킨 쥐가 제일 빨리 죽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있다. 억지로 하는 운동은 오히려 운동을 안 하는 것보다 더 큰 역효과를 나타냈던 것이다.

 

▶ 운동 후 음식물 섭취 늘리는 것은 금물!

 

운동을 하여 칼로리가 많이 소모되었다고 해서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다. 운동량에 비해 소모되는 칼로리의 양은 의외로 적기 때문이다.

 

▶ 처음에는 가벼운 산책을!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상태에서 등산, 수영 등 격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혈당이 더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처음에는 가벼운 산책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너무 격렬하게 운동을 하면 혈당강하제를 사용하는 환자에게는 저혈당이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 운동을 할 때는 편한 신발을 신는다

 

당뇨병에 걸리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발 궤양이 잘 생긴다. 따라서 발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이 신발의 크기이다. 대체로 신발은 발이 편하고 잘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

 

▶ 운동은 여럿이서 같이 하자

 

운동을 할 때는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서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이상은 스스로 실천 가능한 혈당 관리 요령들이다. 때로는 하기 싫고 힘들고 귀찮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만 명심하자. 당뇨병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자신이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대표적인 질병임을. 이현철 교수는 “당뇨병은 내 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극복 가능한 질병”이라고 밝히고 “평소 혈당 관리를 잘하여 합병증 예방에 힘쓴다면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오히려 더 건강하고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출처 : 동남세퍼트클럽
글쓴이 : 천연기념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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