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의 나만의 세상

 음성이 지원되네ㅋ

얼마만에 보는 영화였는지 더군다나 스크린에서 오랜만에 본 유덕화였다

 유덕화에 한때에 빠져서 유덕화가 나왔던 홍콩 영화는 모조리 다 볼정돌

광팬이였는데 그도 세월을 비껴갈수는 없는 모양이다..

얼굴에 고스란히 묻어있었던 그의 연륜.. 그것까지도 참 매력적이였다..^^

우선 이영화를 보고난뒤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잠시잠깐 망설였다

어랏~ 이거 서극감독거네... 하고 생각할정도로

그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베어있다고 해야할까...

솔직히 난 서극을 그닥..ㅡㅡ ^^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일까..

무협지를 보거나 무림영화를 볼때면 가끔 현실과 동떨어진 걸 느낄수가있는데

그걸 그대로 표현한 감독은 서극일꺼라 생각을 해본다

아마도 유덕화가 나오는 작품이 아니였다면 이 영화 패스했을지도..

서극영화답게 스케일 크고 화려하게 펼쳐지는 무술도 황비홍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무엇보다 사람이 불타는 특수효과는 으뜸이였다

적인걸이라는 인물도 중국시대의 전설적인 인물이였다고한다

인체에서 발화되는 물질이 정말로있을까.. 하고 생각하게했던

햇빛을 보면 스스로 불타버리는 내용..

그런 사건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다

영화속에 유덕화와 그리고 양가휘...

양가휘는 잘 모르겠고..^^ 유덕화만큼은 세월을 비껴갔으면 하고 바랬던

 하지만 그나이에도 훨훨 날아다니면서 연기하는 그모습에

역시 유덕화야~~ 하면서 보는 내내 흐믓했다..^^

갑자기 그가 출연했던 예전에 수도없이 봤던 천장지구가 생각난다

난 영화를 소개하면서도 가끔 배우에 빠져들때가 있고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질때가 있다..^^